대학교 조교년들 존나 착각 쩐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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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65회 작성일 20-01-08 07:06본문
나는 우선 08이다.
제대하고 1년 휴학하고 돈 벌다가 어찌해서 복학 늦게 했다.
11,12애들하고 학교 다니거든?
복학 및 수강신청 때문에 전화했는데 존댓말 하드라? 당연한거니깐 매너지키고
막 수강신청 때문에 인원 자리 열어달라고 막 샤바샤바 쳤지.
그리고 학교 갔어 몇 주 뒤에.
과 사무실 가니깐 조교란 년 2명이 딱 있더라?
들왔는데 눈길한 번 안 주고 아는 체도 안 하대?
볼 일 보고 얘기하는데, 전화했던 조교년이 나한테 반말 하는거야?
난 좀 황당하드라. 네~ 네~ 거리고 나왔다.
학기 중에 과사 자주 왔다갔다 거리잖냐.
과사 가니깐 이 년이 또 반 말해. 3번째 그러길래 내가 물어봤다.
심지어 이 년 없을 때 딴 조교년(얘보다 한 살 어림)도 나한테 반말까드라?
그래서 3번쨰 나한테 반말깐 조교한테
'조교님 몇 년생이에요? 학번은요?' 그렇게 물어보니깐
'글쎼요~ 그쪽이랑 같을껄요? ' 이 지랄하드라??
나중에 애들한테 묻고 물어보니깐 나랑 같은과 같은 학번 동기랜다.
시발 나는 누군지 얼굴도 기억안나고 이름도 모르거든?? 편입했나 싶드라.
여튼 그 뒤로 보면 걍 안녕하세요~ 이러는데 응~ 이지랄 하길래
또 보면 안녕~ 이러면 네~ 이지랄 하고 아 존나 빢치더라 장난까는 것도 아니고.
우리과에 나보다 한 살 형이 있는데 그 형한테도 존나 반말까더라고 ㅋㅋㅋㅋ
그 형이 빢쳐서 자기도 반말하니깐, 존나 황당해 한다더라.
맨날 교수님들이 예의 지키려고 맘에도 업는 말로 '조교선생님' '~해주세요.' 이러니깐
이년들이 진짜 지들이 선생인 줄 알고, 공무원 인줄 알고,
학생보다 위에 있다는 부심이 대단하드라 ㅋㅋㅋㅋ
현실은 취업 못 해서 , 할 거 없어서 대학원 댕기면서 100만원도 못 받고 조교질 하는 년들인데.
다른 과 친구한테 니네 조교는 어떠냐고 물어보니깐
남자조교인데, 자기보다 나이 어려도 존댓말 다 해주고, 서슴없이 대한다드라.
인신공격 같아서 말 안하려고 했는데 빢친 김에 써 본다.
얼굴 졸못, 몸매는 괜춚, 명품만 쳐 입고 댕기고, 향수 존나 뿌리고 다님.
그래서 남자애들하고 모여서 얘기 할 때면 저년 김치년이라고 존나 까고 다니고 있다.
남자애들도 다 동조하는지 ' 저 못 생긴년, 잘난 것도 없으면서 우리한테 선생선생하고 다닌다'고 욕 존나 하드라.
왜 특히 여자조교들이 왜 저렇게 부심부리고 꼴 같잖은 짓 하는거냐?
응 나한테 반말하고 머 그런 이후로
나도 반말까고 필요할 때만 아는 척 하니깐
어쩔땐 과 행사에 대한 단체문제도 안 옴^^
한 바탕 하려고 준비중이다. 남자애들하고 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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