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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된 근친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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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0-01-10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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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냔과 그렇게 100분 토론을 마치고 나는 동생냔에게 너의 오선생을 찾아 주겠노라 다짐했지만.


솔직히 20대 중반의 핏덩어리 남자가 경험이 있으면 얼마나 있고 스킬이 있으면 얼마나 있어서 그걸 쉽게 찾겠냐?ㅋ


내 생각일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의 몸이나 섹스 메커니즘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있을것이 분명함. 통계에 따르면 섹스를 할때 대부분의 남성은 사정과 동시에 오르가즘을 느끼지만 여성의 경우는 40% 이하로 절반도 안되는 수치만이 오선생을 경험한다는 얘기를 들어봤을거다. 그만큼 섹스라는 행위가 대부분 남성중심적이라는 반증이지.


정답이 확실히 있는 수학문제도 아니고 끝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길을 걸어가는 느낌이었음.


처음엔 이래저래 구글링으로 자료나 영상도 찾아보고, 인터넷 방송으로 강의하는 뭐 그런것들을 찾아봤었고 동생냔이 받아놓은 유출작 외에도 다른 유출작들은 거의 봤던것 같다. 아무래도 연출된 야동보다는 카메라 앵글이나 뭐나 다 떨어지지만 리얼한걸 봐야한다고 생각했지.ㅋㅋ


'동생냔아, 이제는 억지로 신음소리 내고 그러지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해줬으면 좋겠어.

 그냥 좋은부분이 있으면 좋다고 별로인건 별로라고 솔직히 말해주고, 그럴수 있지?'


동생냔도 내가 진지하게 얘기하니까 분위기 파악은 된건지 자신도 기필코 오선생을 만나리라는 열의에 가득했던것 같다.ㅋㅋ


아마 내 혀가 닿지않은 부분은 1도 없을정도로 정말 구석구석 꼼꼼하게 해봤었음.


일반적인 테크트리는 동생냔에게는 거의 먹히지 않았던것 같다. ㅇㄷ 쪽은 혀로 살살할때는 그냥 약간 간지러운 느낌이라했고 오히려 살짝 깨물거나 꼬집는게 조금더 자극적이라 했음. 그리고 엉덩이 살많은 부분이나 ㅋㄹ쪽, 귀 정도가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는데, 그렇다고 엄청나게 좋은 기분은 아니었고 그냥 다른곳보다는 괜찮다 정도였다. 갈 곳을 잃은 나의 첫번째 지침서가

되어준건 발가락 애무가 여자를 녹인다는 어떤 만화였지.


동생냔의 엄지발가락을 입에 가득넣고 혀로 아이스크림 먹듯이 부드럽게 발가락 사이를 빨았었는데.


그러자 그동안 야동빙의 신음도 아닌, 지금까지의 숨소리도 아닌 뭔가 자연스럽고 뜨거운 신음이 처음으로 나왔음.


'아흑!! 아...아..'


처음으로 뭔가 반응같은 반응을 느낀나는 더욱더 발가락 애무에 열을 올렸고 열개의 발가락을 하나도 남김없이 아껴줬다.ㅋㅋ.


동생냔도 약간씩 엉덩이가 들썩들썩하면서 느끼는듯했고 빨리 넣어달라는 동생냔의 말에 ㅈㅈ를 깊숙히 넣었는데.


여러가지 교제로 학습한 결과 그냥 무작정 피스톤질을 하지말고 아주 천천히 부드럽게 시작하라는 가르침이 떠올라서 정말


부드럽고 깊게 그리고 생각보다 천천히 움직였다.  '구석구석 한군데도 빼놓지 말고 긁어봐라' ㅋㅋㅋㅋㅋ


그런 얘기를 들었었는데. 그 부분에 정말 심혈을 기울인것 같음.ㅋ 여기저기를 정말 천천히 움직이면서 눈을 감고 ㅈㅈ끝에 온신경을 집중해 동생냔의 몸안을 건드렸다.ㅋㅋ 이런 ㅅㅂ 그 정성으로 공부를 했어야지.ㅋㅋㅋ


확실히 전희에서 꽤 흥분한 상태로 본게임에 들어가니까 평소와는 다른 신음소리에 다른 액션들이 나를 흥분하게 했던것 같다.


한참을 그렇게 맷돌 돌리듯이 여기저기 돌려 보는데 어느 한 스팟, 그리고 어느각도에서 반응이 오는걸 느꼈지.ㅋ


'아흥,아흥..아...오빠, 거기가 좋은거 같아~흥...아흥..'


뭐 이랬나? 맘같아선 오디오로 들려주고 싶지만 이해해라.ㅋ 저게 최선이다.


선택과 집중의 교과과정을 이수했던나는 그곳에 미친듯 집중했고


'하윽,,하윽,,하윽,, '


동생냔의 난생처음 들어보는 쇳소리같은 신음소리와 함께 내 ㅈㅇ을 토해냈음.


그렇게 동생냔은 내 등을 긁으면서


'아....오빠...이번에 너무 좋았어....'


라고 말하며 나를 격려했다..ㅋㅋㅋㅋ


그동안 숱한 시도와 노력에도 무덤덤한 목소리로 거기는 아니네 저기는 아니네 하는 말을 들었던 나로써는 거의 처음 받아본 칭찬이지.ㅋㅋㅋ나도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동생냔한테 솔직하게 표현하라고 얘기는 했지만 야동메이크업을 벗기고 쌩얼로 마주하니까 솔직히 나도 어찌할바를 모르게 민망했다. 자신감도 떨어지는것 같고.


결국 그날의 공부를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는 후에 같은 테크트리로 꽤 많이 즐겼던것 같다.


나도 동생냔이 좋아하는 부분, 동생냔도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 서로 해주려고 노력했고 이제 진정 섹스다운 섹스를 하게 된거지.


하지만 배럭더블도 하다보면 5드론에 발리듯이 어느순간 동생냔은 아직도 목마르다는 히딩크마냥 아직 이게 끝은 아닌것 같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나에게 뱉었다.


'오빠, 근데 지금도 좋긴좋은데....이게 절정은 아닌것 같아....나도 많이 알아봤는데

 여자도 오르가즘을 느끼면 남자처럼 사정도하고 몸이 부웅 뜨는 기분이 든데...'


'네네 주인님'


아.......ㅅㅂ 또 대가리 한대 얻어맞은거 처럼 어버버했다. 나름대로 만족시켰다고 생각했던게 그냥 모래성처럼 무너지고 또 어떤길을 가야하나 막막했음. 이때쯤엔 정말 오기도 생겼다. 내가 ㅅㅂ 너 진짜 반 죽여 놓는다.ㅋㅋㅋㅋㅋ 뭐 이런 같잖은 생각을 했다.ㅋㅋ


우리는 잡힐듯 잡히지 않는 오선생을 찾기위해 또 부단히 노력했고 아마 서로 같은 시기에 방전된게 아닌가 싶다.ㅋ


다른 테크를 타보려고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결국 무난한 배럭더블을 주구장창 하게 되는 셈이지.


그렇게 1년정도가 흘렀다. 계절도 한바퀴 돌고 우린 서로 아껴주며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그 긴 시간동안 오선생은 만나지 못했다.



'동생냔아 우리 여행이나 한번가자~'


우리는 하던일을 전부 정리하고 내가 여행에서 돌아온지 1년 만에 이제는 둘이 되어서 여행을 갔다.ㅋ


그동안 반복되던 일상에 서로 무료했던 찰나 떠난 여행이라 동생냔은 정말 신나했고 가평으로 떠나는 내내 기차안에서 행복했던것 같다. 난 사실 아직 동생냔의 오선생 찾기를 포기한것은 아니었고 그냥 익숙한 환경이 아닌 곳에서의 섹스가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했었음. 하지만 동생냔은 거의 포기 상태였던거 같음.


서로 일에 치여서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솔직히 잘 못하고, 거의 쉬는날은 집데이트나 아니면 밥먹으러 한번 나가는 정도였던 우리에게 이번 여행은 너무 행복했던 기억중에 하나였다.


근처 마트에서 시장봐서 꽁냥꽁냥 음식만들어 먹고 알몸 앞치마 같은거도 해보고 ㅋㅋ


팬션에 도착한 순간 우리는 초딩으로 돌아간것 같았다.ㅋ  마치 소꿉놀이 하듯이 별거아닌 거에도 까르르.


손발오그라드는 선생과 제자 의사와 간호사 상황극을 30년 베테랑 연극배우마냥 아무렇지 않게 했었다.ㅋㅋㅋㅋ


그렇게 행복한 낮이 지나고 밤이 왔을땐 오늘은 만날수 있지 않을까하는 작은 기대를 품고있었지.ㅋ


그동안의 여러가지 테크중 가장 승률이 높은 테크를 선택한 나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기 시작했고


동생냔 다리를 활처럼 벌리고 ㅋㄹ를 빨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참이 지나도 동생냔은 반응이 오질 않았고 혀가 아파오기 시작함.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혀를 계속빼고 핥다 보면 혀가 끊어지는듯 아파오는데 그아픔따위는 오선생을 영접하리라는 일념하나로 이악물고 참는 중이었지.


하...근데 이상하게 왜 그때 갑자기 짜증이 나기 시작했을까. 혀가 얼얼하던 와중에 이게 뭐하는거지 하는 생각에 나도모를 짜증이 났고, 동생냔이 한마디로 피니시를 날렸음


'오빠, 나 별로 느낌이 안오는거 같아...'


'아우 ㅅㅂ.!!'


뜬금포로 눌러왔던 짜증과 함께 욕을 내뱉었다. 그동안의 눌러왔던 스트레스가 여기서 터진건가? 일어서서 뒤돌아가는데 동생냔이 뒤에서 껴안으면서 '오빠 미안해 ....흑....미안해..' 그러며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다.


그러는데 솟구치는 감정을 누를 수 없었던 나는 동생냔을 훽 뿌리쳤다. 그러던중 실수로 동생냔의 싸대기를 손등으로 날린꼴이 됐다.ㅅㅂ....


퍽 소리가 나면서 동생냔이 침대위로 내동댕이 쳐졌는데 갑자기 정신이 든 나는 좆됐다 생각하며 또 어버버 거렸다.


'어.....동생냔아...아 미안....실수야....나도 모르게....괜찮아..?'


뭔 말인지도 못알아 들을말을 떠듬떠듬 하다가 쓰러진 동생냔 머리를 걷으면서 괜찮아? 하는데


동생냔은 충격이 컷는지 가쁜숨만 몰아쉬면서 눈을 감고 있었다. '미안해미안해'만 찐따처럼 중얼거리는데


동생냔이 키스를 해온다?


?


?


?


?


순간 뭐지? 하는 생각과 설마 하는 생각이 교차했다. 그상황에서 이걸 떠올리는게 맞는 사고 회로인지 모르겠으나 섹스의 신이 있다면 그분은 내가 그쪽으로 갈수있게 날 인도했다.ㅋ


하....동생냔아...정말 이쁘고 착한애가 어쩌다 그런 취향을 타고났니..


그날 동생냔의 엉덩이를 5대 정도 때렸었던거 같고, 처음으로 동생냔의 다리사이 시트가 흥건히 젖는걸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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