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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과 한 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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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51회 작성일 20-01-1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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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쓰면서 와 그때 생각 하니까 쿠퍼액이 막 나옴...

완전 근친은 아니지만 이런 것을 하고 나니까 정상적인 생각이 잘 안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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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이었어.

처남이 같이 수안보 온천에 가자고 호텔을 예약했다.

방 두개짜리 있는 숙소였는데 별로 좋지는 않더라.

말만 호텔이지ㅋㅋㅋ

여튼 겁나 어색했음.

처형과 그런 일이 있고 나니까 엄청 껄끄러운 거야.

안 가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삐질까봐 같이 갔다.

온천도 하는 둥 마는 둥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하며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처형 눈치를 보니 나를 자꾸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인상 쓰더라고.

그게 기분이 안 좋더라.

자꾸 그런 눈빛을 받으니까 나도 좀 오기 같은게 생겨나기 시작했다.

오늘 따먹고 말거라는 그런 오기...

저녁 먹고 숙소로 들어오는데 처남이 근처에 있는 스키장에 가재.

솔직히 가기 싫어서 배아프다고 안갔다.

근데 처형도 안감.

사실 처형은 스키타고 그런거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여튼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장모님 처남 와이프는 스키를 타러 나갔고 나는 방 한구석에 누워 있었고 처형은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다.

화장실 가는 척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처형은 편하게 체육복을 입고 있었는데 왜 앉으면 체육복하고 엉덩이하고 붙잖아?

그게 또 엄청 꼴리더라고.

화장실에 안가고 거실 한켠에 앉았다.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티비에서만 계속 소리만 날 뿐이었다.

'안마 해줄까요?'

문득 나는 말했다.

처형은 눈을 잠시 크게 뜨는 듯 하더니 헛웃음을 지었다.

아무래도 지난번 일이 생각난 듯 했다.

'싫어요.'

처형은 그렇게 말하고 침대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나와 함께 있고 싶지 않다는 의미인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모습에 오기가 났다.

반년전에 내 밑에서 섹소리를 내며 헉헉 대던 그 여자 아닌가?

그때를 생각하니 내 대중이가 또 부풀어 올랐다.

나는 용기를 내서 침대 방으로 들어갔다.

'안마 해줄게요.'

나의 말에 처형은 잠시 나를 바라보았다.

그러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나중에 물어보니 거절하면 안될 것 같았다고 했다.

무서웠다고...;;;

여튼 나는 처형을 누우라고 했다.

그리고 그 위에 올라가 몸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처형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게 무서워서인지 흥분되서인지는 몰랐지만 나는 흥분 되서라고 판단하고 윗옷을 걷어 버렸다.

'왜 이래요, 제부!'

'마사지 하려고 그래요.'

나는 막무가내로 처형을 다시 눕히고 몸을 문질렀다.

브라자 후크도 풀었지만 다른 야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

거기에 안심을 한건지 처형은 조용해졌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내가 아니다.

체육복 바지를 벗겼다.

탱탱한 엉덩이가 팬티에 가려져 탱글탱글 움직였다.

'무슨 짓이에요?'

'가만히 있어요.'

거의 강제로 나는 팬티를 벗겼다.

그리고 처형을 돌려 눕혔다.

처형은 가슴과 소중이를 가리고 나를 노려 보았다.

그런데 눈빛이 증오나 그런 눈빛이 아니더라.

원망의 눈빛이었다.

'그동안 왜 안 왔어요?'

처형의 말에 나는 갸웃뚱 거렸다.

'처형이 날 피했잖아요.'

'당연한거 아니에요?'

'뭐가요?'

'부끄럽잖아요.'

처형이 얼굴을 붉혔다.

나는 이성을 잃었다.

그리고 마구 키스를 했고 서로 마구 애무를 했다.

처형은 거의 울먹이며 섹소리를 냈다.

기분 좋아서 우는 그런 소리였다.

내 거기가 왔다갔다 할 때마다 몸을 움찔움찔하고 소중이가 내 대중이를 물었다가 놨다를 반복했다.

그동안 참으로 굶줄였나보다.

이번에도 안에다 쌌다.

처형은 싸지 말라는 말도 하지 않았다.

나중에 들어보니 언제 내가 찾아올지 몰라 피임약을 먹고 있었다고 했다.

오랜만에 찾아온 배덕감 때문일까?

나의 대중이는 작아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쑤셨다.

후배위도 하고 기승위도 하고 별의별 체위를 다 했다.

처형은 그때마다 죽을 것처럼 소리를 질렀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하다.

식구들이 갑자기 오면 어떻게 하려고 그랬을까...

여튼 그렇게 우리는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그 뒤부터는 일사천리였다.

거의 매일을 만나서 했다.

야외에서도 하고 별의 별짓을 다 했음.

요즘은 솔직히 점점 부담스럽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겁도 좀 난다.

브레이크를 걸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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