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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새어머니때문에 미치겠다(스압,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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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20-01-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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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여기다가 풀어본다..


어린나이에 어머니 병으로 떠나보내고 울아버지 나 대학까지 다 보내고 새장가 가셨다

원체 나 어릴때 돌아가셔서 사실 엄마란 존재에 대한 특별한 감정은 없다

크면서 가끔 엄마있는 애들이 부러웠던거 말고는 아버지가 열심히 케어해주신 덕에

부족함 없이 자라긴함.. 나도 군대 다녀오고 대학 졸업도 끝나고 작지만 회사에 취직해서 열심히 살았다

물론 새어머니랑도 큰 무리 없었다 .. 사춘기도 아니고 알거 다아는 나이에

이제 아버지 편히 좀 쉬시라고 .. 오히려 그렇게 아버지 케어해주는 거에 감사했지..

근데 아버지가 지난날 동안 나를 혼자 키우면서 너무 무리한 탓인지 아버지도 친엄마 곁으로 가셨다..

당시엔 하늘도 원망하고 한동안 힘들었지만 뭐 어쩌겠나.. 시간이 약이라고 이겨냈다


문제는 새어머니인데, 아버지가 모아놓은 재산이 꽤 있었다.. 근데 그걸 오롯이 나한테만 물려주신거..

새어머니랑 재산문제 있을까봐 걱정도 조금 있었는데 사실 친척들이 힘써서 내쪽으로 몰아준게 아닌가 싶다..

다행히 새어머니는 재산보다는 아버지 떠나보낸 마음에 더 슬펴하셨고.. 재산문제는 없었다..


다만.. 그 이후로 갑자기 갈 곳이 없어진 탓인지.. 나한테 부탁하셨다.. 나 장가갈때까지만 뒷바라지 해줄테니

같이 살면 안되겠냐고.. 그때까지 본인도 일 시작해서 돈모으고 나갈 수 있게 부탁하셨는데..

사실 나도 졸지에 고아신세가 되었고.. 결혼생각은 뭐 하지도 못했던 시기라 당연히 승낙했다..

같이 산 세월이 꽤 되기도 하고.. 나에게 친엄마보다 더 친근한게 새어머니였다..

말이 새어머니라고 표하는데 사실 그냥 늦은나이지만 엄마라는 걸 처음으로 느꼈다..

나도 엄마랑 산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너무 눈치보지 마시고 잘 살아보자고 했다..


일단 집에 방이 내방, 부모님방, 남는 방, 이렇게 있는데 침실을 갑자기 혼자 쓰시니까 불편하다..

아버지랑 같이 자던 침대인데.. 혼자 쓰기도 너무 넓고 마음이 안 좋다고 하시는거..

그렇다고 제일 넓은 방을 비우기도 뭐하고 침대 가구 다 정리해야 되는데 일이 많아서 그냥 같이 쓰기로 했다

내방은 그냥 업무 볼때나 컴퓨터만 두고 새어머니랑 침실만 같이 썼다.. 진짜 잠만 딱 같이 잤다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나고나니까 별생각없이 생활함.. 물론 옷갈아 입거나 씻는거는 따로 했었다

그냥 엄마랑 같이 잔다고 생각 했다..


그 뒤로 퇴근하면 새어머니가 밥해주시고.. 빨래도 해주시고.. 틈틈이 나가셔서 일도 하시고..

나는 나대로 내 일에 집중하다보니 승진도하고.. 연애도 짧지만 한번씩 소개로 했다..

시간이 흘러 이 생활도 익숙해지고 전부터 그랬지만 엄마아들로 호칭도 부르면서 그냥 일반적으로 살아갔다


근데 문제는 새어머니 행동이 좀 바뀌신거.. 이거 때문에 내가 요즘 미치겠는데..

발단이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였던거 같다.. 연애도 짧게 하고 거의 일만 했으니 나도 가끔 내방에 가서

컴퓨터로 욕구를 해소한다 이건 뭐 학생때부터 이랬으니.. 그리고 내가 업무 좀 본다하고 방에 들어가면

한번도 들어오신적 없었다.. 취업공부할때도 방해되실까봐 과일도 문 앞에만 두고 가셨는데

하필 그날, 침대에 누우신거 확인하고 업무 좀 본다고 말하고 평소처럼 해소하려고 야동보면서 자위를 했다

물론 헤드셋끼고.. 그날따라 뭔가 뒤가 신경쓰였는데 이제까지 한차례 조심이란걸 안한 나로써는 무시하고

행위를 마무리했음.. 옷갈아입으려고 뒤돌아서는데 방문이 쪼금 열려 있더라.. 그때까지도 나는 설마 하고

내가 문을 안닫았나 싶었다 큰일날뻔했다는 생각만하고 서둘러 옷갈아입고 아무렇지 않게 잤다


다음 날부터 이상하더라.. 새어머니는 부쩍 말수가 없어지시고 날 대하는게 좀 어색해졌다 해야하나..

사실 지금에야 그랬던거 같지 그때는 별 생각도 없었다.. 한날은 내 팬티가 침대 밑에 있었다.. 뭐지 싶어서

꺼냈는데 뭐가 막 묻어있고 부분부분 굳어져서 좀 그때부터 이상함을 감지함.. 팬티사건 이후로 새어머니의 행동에

신경쓰기 시작함.. 뭔가 전이랑 미묘하게 달라지신게 느껴져서 저녁먹다가 넌지시 물었다

뭔일 있으시냐고... 고민있으면 말해달라.. 도와드릴거 있으면 도와드리겠다.. 했는데 한사코 아무일도 아니라시더니

계속 물으니까 내가 자위하는거 보셨다고 하더라.. 순간 괜히 물었다 싶은 마음과 쥐구멍이라도 숨고싶은 창피함에

오버하면서 웃었다.. 아이고 다음부터 제가 조심해야겠다.. 다커서 이게 무슨 창피냐고.. 그제서야 새어머니도

같이 웃으시면서 막 연애도 물으시고 다시 대화를 하셨다 사실 둘이서 살면서 뭐 연애 같은거는 얘기를 나누지는 못했다

그래서 그때 서로 연애 이야기 묻고 그랬는데 새어머니는 아버지 보내고 난 뒤로 한번도 없으셨다고 했다..

진짜 내 앞이라서가 아니라 일하고 집안일하고 하면 하루하루 바쁘고 또 워낙 둘이서 잘 지내서 딴생각들 새는 없었다고

사실 나도 그랬다면서 연애 짧게 몇달 만난게 다라고 .. 외로운 사람 둘이서 이게 뭐냐고 막 웃으면서 마무리 잘했다

팬티에 대해서도 물었는데 그땐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셔서 그냥 지나갔다 뭐 깊에 물어보기도 민망하고..


이때까지 나의 예민함이었나 싶어서 지나갔는데.. 그날 잘 얘기하고 자는데.. 새벽 쯤 되서 새어머니가 앓는 소리가 들렸다.. 잠결에 어디 아프시냐고 물었는데 갑자기 멈추시더니 아니라고 잠꼬대 했나보다라면서 지나가심.. 그 뒤로도 가끔 그러셨는데.. 주말에 내가 늦잠자고 일어났더니 침대 시트가 약간 물들어 있었다.. 새어머니가 주무시는 자리.. 그것도 엉덩이 쯤 위치에.. 순간 뭐지 했지만 혹시 실례하셨나 싶어서 넘어갔다.. 그리고 나갈준비하려고 욕실에서 샤워하는데( 씻는곳은 따로, 욕실1,침실용욕실1) 보통 나는 거실 욕실을 쓴다 서로 그부분은 몇년 동안 지켜왔는데, 갑자기 샤워 중인데 새어머니가 들어오시는거.. 난 너무 벙져서 가만히 문쪽만 봤다. 순간 새어머니도 되게 놀라셨는데 금방 미안하다면서 문닫고 나가셨다.. 씻고 나가서는 계속해서 미안하다는 새어머님에게 괜찮다고 말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정말 민망했다.. 사실 갑자기 헷갈리셨다는 얘기도 좀 긴가민가 했다.. 씻는 소리도 분명 날텐데..


그리고 .. 밤에 잠자리에 누웠다.. 평소처럼 새어머니도 옆에 누우시고 불끄고 자는데, 낮에 샤워하다 맨 몸을 보여졌다는게 생각이 났다. 그러니까 그게 반응이 오더라.. 진짜 큰일이다 싶었다 빨리 진정하고 자려고 해도 최근 팬티나.. 침대시트 얼룩.. 그리고 간밤에 자주 앓던 새어머니.. 이래저래 생각하니까 잠이 안왔다.. 눈은 감았지만 체감상 몇시간은 잠못들고 뒤척였을 거다.. 근데.. 옆에 새어머니가 뭔가 부스럭 거리시면서 천천히 움직이셨다..

진짜 충격인게. 아 지금생각해도 손이 떨린다.. 바지내리신게 틀림없으실거다 내가 잠결에 들었던 앓는 소리는 사실 자위행위 소리였다.. 난 진짜 놀랬다 정신이 더 또렷해졌고 소리에 집중해보니 손으로도 직접 만지시는거 같았다..

처음에는 콧바람만 내쉬시더니 점점 소리를 못참으시는거 같고.. 나중에는 찌걱? 거리는 소리도 들렸다..

여태까지 이렇게 심하게 한적이 없는건지 잠결에 들은 소리와는 너무 달랐다..


시간이 진짜 느리게 가더라.. 내 심장도 쿵쾅거리고 거기도 완전 발기해서 머리로는 어쩌지라는 생각 뿐이었다..

남들 들으면 기회를 놓쳤네 같은 이상한 소리 하겠지만 실제로 겪어봐라.. 진짜 이게 무슨 일이지라는 생각만 듬..

무튼 시간이 얼마나 갔는지 모르겠는데 뭔가 절정에 다하셨는지 흡! 하는 소리랑 부르르 몸을 떠시고는 바지 입으시고

다시 주무시는거 같더라... 진짜 놀랬다.. 거의 뜬눈으로 밤 지새고.. 중간에 일어나기도 뭐하고 그냥 계속 밤새 방금 일어난 일 되새기기만 했다.


하필 주말이라 다음날도 집에 같이 있었는데, 새어머니는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대해주셨다.. 오히려 내가 불편했지.. 그때 생각이 든게 내가 자위하는거 보셨을 어머니도 이런 심정이었을까 생각이 든다.. 무튼 같이 밥먹고 거실에서 tv 보면서 쉬는데 새어머니가 문득 안마 해줄수 있냐.. 일을 무리하게 해서 그런가 몸이 쑤신다.. 고 하시는거..

생전 안마는 커녕 본인 아프다고 말 한번 안하셨던 분이 갑자기 그러니 어제 일이랑 괜히 연관시켜 생각하다가 어째 한번도 안마를 해준적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좀 죄송했다. 그래서 잡생각말고 해드리자.. 어머니도 외로우신가보다.. 사실 나도 자위하지 않나.. 생각하면서 안마 해드렸다.. 하아 문제는 어머니가 안마를 받으니 허리도 좀 해달라시고 불편하다면서 윗옷을 벗으시는거야.. 갑자기.. 내가 너무 놀라서 '옷은 입으시지.. 민망하게..' 하니까 '엄만데 어떠냐고... 나만 아들로 생각하는거냐..' 하심.. 참.. 할말도 없고 뭐 혼자 예민해보여서 해드렸다..


진짜 힘든게 새어머니가 나랑 나이차가 딱 위로 15살이다.. 아버지가 늦장가 가시면서 아버지 딴엔 보다 어린 사람을 찾으셨었다.. 뭐 각설하고 무튼 내 나이 감안하면 물론 젊은 것도 아니시긴 하다.. 40대 후반쯤 되시니까..

근데 새어머니는 출산경험이 없으시다.. 뭐냐면 전남편이랑은 어릴때 시집갔다가 금방 이혼하셔서 그 뒤로는 결혼생각이 없으셨다.. 그러니까 아무리 40대라도 출산경험 없고 자기관리 좀 하면 축 처진 아줌마몸매가 아니라는거..

그런 몸을 맨살에 주무르는게 30대인 나는 좀 힘들었다.. 게다가 안마하면서도 기분탓인지 좀 느끼시는거 같더라..

이이상하면 사단나겠다 싶어서 이제 괜찮죠? 하고는 업무본다고하고 방으로 들어갔음


방에서 멍하니 있다가 나도 반응오길래 문잠그고 ㅈㅇ함.. 풀고나면서 자괴감 들더라 내가 왜 이걸로 흥분하는지도 짜증나고.. 무튼 이래저래 복잡한 심경에 친구랑 술한잔하고 좀 저녁 늦게 들어왔는데.. 어머니가 이젠 작정하셨는지 잠옷도 항상 위아래 세트로 입었는데 새로 사신건지.. 끈으로 된 원피스 실크잠옷으로 입으시는거.. 혼자 씻으면서 별에 별 생각을 다했다.. 주변에 말하기도 힘들고 .. 갑자기 저렇게 행동하시니까 머리가 너무 아파서 씻고 나와서 어머니를 불러 얘기했다..


'제가 예민한 걸 수도 있는데, 요즘 어머니 많이 외로우신거 같다.. 사실 간밤에 어머니 행동도 알고 있고.. 안마 할때나 지금 옷차림 바뀌는거 좀 당황스럽다.. 이러면 한침대에서 전처럼 자기 힘들다..' 하면서 좀 세게 나갔다..

그러니까 어머니도 놀래셨는지 갑자기 눈물을 보이시더라.. '자기도 많이 외로운데.. 아버지 보내고 나서 몇년 동안 여자라는 느낌을 못받았다.. 너 자위하는거 본날 이후로 나도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괴롭다'  하시더라

또 그러시니 참 할말이 없었다.. 분위기도 침체되고 잘지내왔던 세월 한순간에 무너질 거 같기도하고 해서 내가 예민했다 죄송하다고 마무리했다.. 울지마시라고..


그렇게 찝찝하게 끝내고 어쩔 수 없이 다시 한침대에서 자는데 잠옷은 안바꾸시더라.. '너희 아빠랑 잘 때 입던 옷이었다'면서 그때가 그리워서 오늘만 입겠다고.. 알겠다고 대충 둘러대고 뒤돌아서 누웠다.. 짜증나서 잠이나 자려는데 잠이 오겠나?.. 또 왔다갔다 할 수도 없고.. 갑자기 나가서 자겠다고하면 앞으로 어색해질거 같아서 고민하고 있는데.. 뒤에서 슬며시 다가오시더라.. 그리고는 날 안으시면서 '미안하다.. 그냥 오늘만 이렇게 자자..'


진짜 힘들었다.. 나도 솔직히 이성 붙잡기도 힘들고.. 연애 한지도 오래되서 욕구는 충만한데.. 그래서 슬며시 나도 다시 뒤돌아 마주보는 형태가 됨.. '알겠어요.. 오늘만입니다..' 하고는 팔베게 해서 같이 안아버렸다..가슴팍에 들어오셔서 숨쉬시는데.. 끈 원피스니까 가슴골도 다 보이고.. 당연히 거기는 발기해서 난리치고 쿠퍼액도 줄줄 흘렀다.. 그걸 또 느끼셨는지 꿈틀꿈틀거리시다가 내 ㅈ을 쓰다듬더라.. 잠옷위로.. 순간 움찔했는데.. 이미 그땐 나도 정줄 놓은 상태라 느끼고 있었다..


서로 부둥켜안고 한손으로는 내 ㅈ 비비시고.. 이내 내반응을 알아들으셨는지 이젠 바지에 놓고 직접 만져주심.. 난 이미 흥분해서 숨소리도 거칠고 어머니도 거칠어져서 둘다 그냥 흥분 최고조였지 싶다.. 그러다가 날 쳐다보시더라.. 눈 마주치자마자 키스했다.. 와.. 정말 진하게 했다.. 여태껏 이정도로 진하게 한적은 없었다.. 그냥 물고 빨고 침도 다 묻고.. 입 주변이 번들번들할 정도로 .. 몇 분을 키스만 했는지.. 아마 서로 이성 끝자락의 마지막 선은 고민했을거다.. 이 이상 가는지 마는지.. 선은 어머니가 먼저 넘으시더라.. 내 바지를 벗기시는데 ㅈ이 아랫배에 꿀떡거리고 있는 지경.. 그리고 그걸 쓰다듬어주시고.. 서로 대화는 없었다.. 진짜 딱 두마리의 수컷,암컷이었다..


넣을까 말까 고민했다.. 일단 고민하면서 가슴도 빨고 애무는 서로 실컷했다.. 그냥 가슴부터 얼굴까지 다.. 차마 아래까지는 못가는데.. 어머니 손도 쿠퍼액으로 다 젖고.. 그러다가 잠옷이 말려올라갔는데.. 속옷 안입고 계시더라.. 이미 브라도 없었던 거에서 눈치는 챘지만.. 이제 그냥 넣으면 되는 일만 남았었다.. 나는 이미 어머니를 올라탄 상태고.. 서로 애무하다 마주보고 있는 상태였다.. 하아-하아- 거리는 숨소리만 있을뿐.. 어머니 아랫도리도 물이 나오다 못해 넘치는 상태였다..


근데 이게 진짜 .. 못하겠더라.. 이 순간 못참고 해버리면 앞으로도 계속 할 거 같고.. 그땐 더이상 엄마 아들이 아니게 되지않나.. 갑자기 아버지 생각도 나고.. 나에게 첫 엄마의 존재를 안겨준 사람인데.. 이렇게 된게 하늘이 원망스럽고.. 그 짧은 순간 이런 생각이 드니까 정신차리고 '죄송합니다..'하고는 옷입고 밖으로 나왔다.. 회사도 급하게 휴가 내고 욕 오질라게 먹고 몇일동안 모텔에서 pc방만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다.. 어머니는 전화를 내가 안받으니까 문자로 '내가 미안하다.. 이제 그만 집으로 와라.. 다신 안그러겠다..' 하시는데 솔직히 그렇게 사과하시는 모습도 죄송스럽고.. 한편으론 원망스럽고.. 이미 볼꺼 다봤는데 아무일 없이 멋쩍게 들어가는것도 우습고.. 이래저래 고민이다.. 휴가도 한계가 있고 다시 일하려면 집에 가야하는데.. 진짜 몇일째 담배랑 술만 얼마나 태우고 마시는지..


오늘 집에 들어가려 한다.. 모텔에서 지내는것도 싫고.. 회사도 다시 들어가야되니까.. 오늘 들어가서 어떻게 쇼부 볼지 고민이 너무 된다.. 따로 나와 살아야 할지- 그냥 아무일 없듯이 할지- 사실 나도 남자라 아무일 없게 지낼 수가 없을 거 같다.. 나를 못믿겠다.. 하아.. 진짜 긴글인데 읽어줬으면 고맙고.. 야한글 기대했는데 조잡하게 푸념풀듯 써서 실망했을수도있는데.. 난 진짜 고민이다.. 해답도 안바란다 힘내란 말만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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