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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7회 작성일 20-01-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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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으로 가기전




다시 술자리를 이어가고 김과장이


2차 가야지 네게 묻는다.


그녀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던지는말


"이제 그만하지"


김과장은 그런 그녀을 보고


"이팀장은 집에가고 동수씨하고 나하고 갈때가 있어 ㅋㅋㅋ"


너스레를 뜬다.


횟집에서 계산하고


어쩔수 없이 우린 다시 노래방으로 향하고


택시로 이동하며 난 불편해 보이는 영미의 얼굴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접대로 자주 가는 노래방 vip룸으로 택시에서 방을 전화로 예약하고


도착하니 벌써 양주가 세팅되어 있고


안주를 들이며 여주인은 내게


"어머 김부장님! 오래만에 오셨네요 더필요한거 있으면 부르세요"


하고 나가려 하자 김과장이 한마디 거든다.


"여기 제일 예쁜 아가씨 한명 불려줘요"


영미는 김과장에게


"지금 뭐하는거야"


김과장이 다시


"아니 난 이팀장이 있고 동수씨는 짝이 없잖아 짝이"


"아니 저는 괜찮아요'하며 내가 만류하지만 김과장이


우겨 아가씨 한명을 부르고 

영미는 나를 룸아가씨에게 빼앗기지  않겠다는듯


내겉으로 자리를 바꿔 잡고


"난 동수씨가 좋으니까 김과장이 아가씨오면 같이 놀아"


"그러지뭐" 김과장은 서운한 표정으로...


어린 룸아가씨가 들어오고 "이00 이라고 합니다" 인사를 하고


우리의 어색한 술자리는 시작 되었다.


양주를 벌써 2병째 비우고 다들 한소절씩 노래도 부르고


김과장은 룸아가씨에게 취해 한손을 그녀의 다리사이에 묻고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이다.




내겐 어색하고 지루한 시간이 흘려간다.


그녀가 김과장이 듣지 않게 다시 내게 술을 따르며 이야기 한다.


"동수씨 오늘 꼭 내이야기 듣고 가야된다"


"그냥가면 가만안둬"


영미가 갑자기 일어나 "나 노래 한곡 불려도 되지" 하며 비틀거리며


무대로 가고


그녀의 노래가 흘려나온다.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양희은의 사랑그쓸쓸함에 대하여 ......




난 노래에 빠져들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여기 더있으면 안돼 ...


영미가 화장실에 간 사이 난 김과장에게  핑개를


둘려되고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방문을 열고 계산대로 향하는 나 카드로 계산하고


나가려는 순간 그녀가 내손을 잡으며


"내가 그냥가면 가만 안둔다고 했지"


그녀의 손을 다른손으로 지긋이 눌려 

분리시키고


"미안"


그녀가 다시 한마디


"니가 가면   저쓰레기와 오늘밤 

보낸다 그래도 괜찮은거지"

노래방 여주인은 우리들의 심상치 않은

대화를 듣고 자리를 비워주고


난 무심히 노래방 계단을 오르고 있다


그녀는 내뒤에서 "개새끼 두고봐" "두고보라구"


한참을 걸었는데 그소리가 떠나지 않는다.


......................................................




이제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고




그녀는 다시 내차로 와 한마디 건넨다.


"ㅋㅋㅋ 라면 먹고갈래"  하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봄날은 간다에서 이영애가 유지태에게 한말을 그녀가 인용하며 내게


웃으며 이야기 한다.

나도그녀를 보며 깔깔거리며 웃는다




"아니 괜찬아 그냥갈께"




"아잉 먹고가 먹고가"  그녀의 애교섞인 말을 뒤로 하고 그녀의 배웅을


받으며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도착한 난 와이프를 찾는다.


늦은시간인데 아직 와이프는 동기모임에서 오지 않고


난 먼저 샤워를 하고 침대로 향한다 


머리를 해머로 맞으듯 멍하고 나의 24시간의 꿈만같은


행적을 되돌아본다.




스르르 스르르 잠에 빠져들고




이상한 느낌에 눈을 떠보니 와이프가 내 팬티를 내리고


내성기를 빨고 있고 난 그런 와이프를 바라 보고 있다.


와이프는 오랜만의 외출로 취해 있는듯 했다.




"자기야 자기야 날 부르고 있다"




와이프의 빨간 레이스달린 팬티를  끌어내리고


브레이어를 풀고 그녀의 가슴을 두손으로 살짝 들어올려


문지르고 손으로 그녀의 클리를 자극한다.




"안돼 안돼"


"나 생리중이야"




내 성기는 이미 발기해 있고 난 와이프의 이런 낯선모습에


조금은 놀라 있다.


이런적이 없었는데 와이프는 나의 행적을 알기라도 하듯


영미의 체취를 지우려는듯 날 빨고 흔들고 있다.




와이프는




"나 지금 생리해 오늘은 안돼니까 입에다 사정해"




음....음...음...




난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문지르고




아... 아... 아   그녀의 입속으로 햐얀물을 흘려보내고




그녀는 하나도 남김없이 입주위에 묻은 분비물 까지


손가락으로 밀어 넣고




"자기야 좋아 좋았어"




그녀는 잠에 빠져든다.


왠일인지 난 더이상 잠을 이룰수가 없다.




그녀의


"다음주 금요일 약속지켜"


이말이 내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






오늘은 피곤하고 해서 짧게 적고  다음편으로 이동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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