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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주방 이모 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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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5회 작성일 20-01-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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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심풀이로 잠도 안오고 해서 써본건데 의외로 반응이 괜찮네 ;


앞서 말했듯이, 주작으로 글을 쓰기에는 조심스럽게나마 한때의 추억을 공유하는 

내 입장에서 보면 너무 시간이 아까워서 그렇게는 못하겠다.


믿거나 말거나 난 분명 99%실화라고 했으니(1%는 자세한 시간대. 이부분은 내가 그냥 짐작해서 쓰는부분이라

틀릴수있음) 주작이라고 지랄할 애들은 더이상 신경안쓴다.


-------------------------------------------------------------------------------------------------------------------------


....


의외로 이모는 놀랍게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쿵쿵거리는 가슴을 뒤로하고 슬쩍 뒤로 이모를 쳐다보았을때, 

이모는 그저 묵묵히 과일안주를 만들기 위해 깎아놓은 과일에 모양을 내고 있었다.


... 크리스마스가 가까웠던 12월초 의 어느 주말 아침, 나는 그렇게 일을 마치고 나서 자취방으로 돌아왔다.


샤워를 하면서도, 아침으로 간단하게 아몬드 후레이크 시리얼을 타먹으면서도, 녹초가 되어 쓰러져 잠들기 전까지도 내머리속엔 


온통 그생각 뿐이었다. 


아직 이모랑 안면도 제대로 터지 않고, 일 관련된 이야기만 몇번 했을뿐인데...


'이모가 엉덩이쪽 피부에 감각이 없는이상은 분명히 몰랐을리가 없었을 것이다.'

'내일 매니저나 사장님한테 이모가 이에 대해 말하면 경찰서가서 조사 받을수도 있을텐데'

'시발 진짜 x됐네...'



 왜 이모는 가만히 있었을까?

아니 왜 가만히 있어야만 했을까? 너무 갑작스러워서? 이모도 놀랐기때문에?

....은근히 이모도 그런걸 바랐기 때문에?


겨우 몇시간 동안 두려움과 불안감에서 비롯된 온갖 생각들은 점점 망상으로 변해갔고, 

망상이 현실로 느껴지기전에 나는 생각을 접고 잠자리에 들었다. 



같은날 오후 느지막이 일어난 나는, 출근을 위해 그 펍으로 향하고 있었다.

낮에 잔다는건 언제나 유쾌하지 못한일이다. 자도 잔거 같지가 않고 머리도 존나 아프다.

...

그러면서 속으로 '그래 어차피 실수였으니까 다음부터는 안그러면 되지'.



데카르트는 생각함으로써 어떤방법으로도 의심할 수없는 

자신의 존재를  꽤 그럴싸한 말로 남겼지만,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수 없다. 일단 뭔가 생각했다면 곧바로 행동으로 이어져야 그 생각에 의미가 있는것이다.

그것이 바로 육체가 존재하는 이유이리라.



....


더이상 생각하기 귀찮았다. 뭐 될대로 되라 그런생각으로 그냥 갔다.


종강전에는 보통 주말 오후 8시쯤 출근해서, 그동안 밀려있던 설거지나 간단한 기본안주들을 만들곤했는데


종강후 크리스마스를 코앞에 둔 요즘 시즌에는  바쁘다고 주6일은 5시까지 출근하면 안되겠냐고, 시급은 


더쳐주겠다는 몇마디 사장님의 말한마디에 나는 며칠전부터 5시에 출근하고 있었다. 


5시에 시간맞춰서 술집 주방에 가니까 이모가 먼저 가게문을 열어놓고 주방 문앞에있던 식자재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굽있는 검은색 여성용 슬리퍼, 타이트하면서도 편해보이는 검정색 바지, 검정색  카라티에, 파마한 머리를 머리핀으로 


둥글에 만들어 놓은 이모는 


나를 보면서 "우리 애기 왔니? 와서 양파 망 좀 저기로 옮겨줄래?"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친근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은근슬쩍 이모 가슴을 쳐다보았다. 그 카라티 사이로 봉긋 솟아있던 가슴을 


'언젠가 미친듯이 탐하면서 빨고 싶다'


순간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보통 내가 일하는 펍들은 대개 일하는 친구들이나 그 펍을 찾는 손님들이나 20대 초-중반인, 이모 입장에서 봤을때는 


그냥 애기들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었을까. 이모도 나에게 어김없이 "애기야"라고 불렀다. 물론 다른 서빙하는 친구들


에 대한 호칭 역시 그 친구의 이름을 기억하지 않는 이상 언제나 "애기"였다.


...


뭔가 엄청 불길한 기대를 하고 있었던 나로서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대하는 이모의 반응이 충격적이었다.


... 많은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휘젓고 다녔지만, 그 순간 머리속에 남은 하나의 진실은 이거였다.


'이모가 몰랐을리는 절대로 없었을거고, ... 그렇다는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거구나'


순간의 안도감과 함께 얼마후 내가 느낀 것은 바로 내 ㅈㅈ의 반응이었다. ...


화장실에서 일할때 입을 옷으로 갈아입으면서 갑자기 벌겋게 딱딱해져 버린 내 ㅈㅈ가 마치 


무슨 에일리언같은 외계생명체처럼 느껴졌다. 생식을 위한 이 강렬한 본능은 이성으로 통제할 수 없는 것이구나..


가랑이사이에 달린 이 외계생명체가 두뇌의 대부분을 지배한다고 조롱하던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말이 뭐 딱히 틀리지는 않았다.



... 그러면서 나는 좀더 생각을 대담하게 가지기 시작했다.  


일하는 기간이 거의 2달 가까이 되어가면서 이모와 안면도 많이 튼사이였고,


바쁘지 않을때는 가끔 가벼운 농담도 주고받고 하면서, 이모와 조금은 친해져 있던터라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 그날 이후로 







나는 주방에서 이모와 일하면서 나는 일부러, 의도적으로 내 ㅂㄱ된 ㅈㅈ를 이모 뒤로 지나갈때 엉덩이에 스쳤다.


거의 10시간이 넘는 시간을 이모와 가까이 있으면서 그런일은 수도 없이 일어났다. 바빠서 지나갈때 별말은 하지 않았지만


가끔 짧은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 분위기는 바쁘면서도 나름 즐거웠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행동을 한다는것에 대해 


익숙해졌다는 사실에서 나는 또다시 흥분감을 느꼈다.


그렇게 은밀한 성적 고양감을 느끼면서 끓어오르는 성욕을 참을수 없던 나는 1-2번 화장실에가서 ㅈㅇ을 한번 빼고 온다음에


도 계속되었다. 바쁠때에는 서로 이야기랄것도 없이 들어오는 주문과 설거지를 받아내기에도 벅차서, 이야기고 휴식이고 


뭐고 없었지만, 나의 계속된 음침한 장난에도 불구하고 이모는 특별한 반응 없이 여전히 평상시처럼 나를 대해주었고, 


가끔 이모가 조금 난이도가 있는 탕같은 안주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거나 할때 나는 설명을 듣는척 하면서 조심스럽게 나


의 ㅂㄱ된 ㅈㅈ를 이모 엉덩이쪽에 살포시 갖다대어 엉덩이 한쪽을 누르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이모 반응이 아무렇지도 않은걸 알았을때에는 ,정말로 사람들만 없었다면 그대로 이모 바지를 팬티체로 벗겨버리고 뒤에


서 바로 이모 안에 쑤셔넣고 싶었다.


..주방에서는 언제나 앞치마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단단함을 100% 직접적으로 느끼지는 못하셨겠지만, 그래도 그 존재를 느


끼지 못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그 일이 있고난 후로 약 3일정도 지났을까. 


 제법 한가했던 시간에 이모가 가스레인지 앞에서 찌개 끓이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을때에도 나는 어김없이 ㅂㄱ된. ㅈㅈ를 이모


뒤에 서서 왼쪽 엉덩이쪽을 누르고 있었다. 








그 순간










"저리 옆으로좀 가"






하면서 조금은 정색한 표정으로 나한테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그 말을 들은 순간 뜨끔하고 뭔가에 찔린듯한 느낌에 순식간에 이모 옆으로 비켜섰지만,



...뭐랄까 한 2분지났을까.


그런반응을 내보이시기에는 너무 늦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의 나를 회상하는 나도 정말로 미쳤었던거 같다.)


그렇게 한 5분정도의 어색한 침묵이 흐른후에.















나는 다시 내 ㅈㅈ를 이모 왼쪽 엉덩이 뒤에 갖다 대었다.





그리고 두번째로 그런행동을 보였을때,


이모는 아무말이 없었다.


...


그러면서 은근슬쩍 이모에게 말을 걸어보아도 딱히 뭔가 충격을 받으시거나, 나에게 기분이 나쁘신 눈치는 아니었다.


그냥 뭐랄까. 이전보다 아주 약간은 말수가 조금 적어지셨달까.  그 이후 이모의 표정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유가


같이 일하면서 처음으로 이모의 얼굴에 다크서클과 함께 피곤한 역력이 가득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무의식적으로 정말 격렬하게 이모와 섹스를 하고 싶은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다.


나의 두뇌가, 아니 내 가랑이 사이에 달린 외계 생명체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 이후로도 이모의 엉덩이를 내 ㅈㅈ로 자극하는것은 주방에서 일을하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이 되었고


...나의 이런 음란한 장난에 딱한번 말고 별다른 반응이 없었던 이모를 보면서, 나는 좀더 자극적인 것들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추가적으로 이모를 더 도발하기 시작했던 행동은 


출근하거나 퇴근하기전에 평상복에서 일할때 입는 옷으로 갈아입을때, 나는 화장실을 두고 1부에서 말했던


설거지 기계 옆에 있는 작은 식자재 창고에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상의 하의 모두다. 창고에는 문이 따로 없었기에


이모만 주방에 있으면 내가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모두 볼수 있는 위치였다.


그냥 이모한테는 "이모 저 여기서 옷갈아입어도 되죠?" 하니까 "에이~ 민망하게 왜그래~"  하면서 부끄러워 하시면서도


내심 싫지는 않았던 눈치를 확인하고서는 "뭐 제 나이면 이모 아들뻘인데 어때요~"






하면서 과감하게 하의를 먼저 벗었다. 


팬티를 입지 않았으면 더더욱 흥분되었을법도 했겠지만, 다행히 나는 사각팬티를 입고 있었고(이모에게 보여줄 생각에 여전히 


ㅂㄱ는 되어있었다.) 그걸 본 이모는 처음 고개를 돌렸으나 동시에 상의도 마저 벗어버림으로써 팬티바람이 되자 


다른거에 집중하시면서 흘긋흘긋 쳐다보는 눈치였다.


나를 볼듯말듯 쳐다보는 그 시선에 왠지모를 엄청난 흥분감이 몰려왔다.   






3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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