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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 학원선생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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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0회 작성일 20-01-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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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의 데이트는 토요일 오후 4시에 만났던걸로 기억합니다.


데이트 장소는 선생님 학교였습니다.


선생님은 소위말하는 지잡대의 영어교육과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지잡대를 무시하거나 그렇진 않았고 별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당시 저는 대학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었기에 대학을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그곳에서 만났습니다.


만나서 대학의 교정을 거닐었습니다.


그날은 겨울이지만 약간 포근한 날씨였고 며칠전 내린 눈이 녹지않아 교정 곳곳에 눈이 있었습니다.


학교는 넓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나 중학교 그리고 앞으로 다닐 고등학교는 아파트 숲에 둘러 쌓여 학교건물과


운동장만이 덩그러니 있는 학교 였는데 대학이라는 곳은 넓은 교정에 건물도 띄엄띄엄있으며 운동장도 곳곳에 있는


탁트인 모습이였고 더군다나 방학중 토요일이라 학교는 정말 한가로이 평화로웠습니다.


선생님은 나를 만나기위해서인지 아니면 기분탓인지 꾸몄다는 느낌이였습니다.


 평소보다 화장을 했고 긴코트에 머플러 치마를 입었습니다. 수수하게 이뻤습니다.


그런 선생님과 대학생활에 대해 물어보고 대화하고 학교 교정을 거닐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학교 교정뿐 아니라 학교앞에 상점들도 둘러 보며 대학생들은 어떻게 노는지 대화하고 오락실에 가서 즐겁게 놀다가 저녁시간이 되어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저녁은 대학 앞에 고깃집에 갔습니다. 대학앞이라 고깃집이지만 부담안되는 밑에 호일깔고 굽는 그런곳 이였습니다.


고깃집에 들어가 선생님이 코트를 벗었고 코트안에는 약간은 파인 베이지색 V넥 니트를 입었는데 그걸 보고 속으로 와...하고 이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이 마른 외소한 체형이라 먼가 섹시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지만 옷이 날개라고 그 니트가 정말 그렇게 잘어울렸습니다.


선생님이 "너 술도 먹지?" 하고 소주도 하나 시켰고 저는 머뭇거리다 "네" 하고 같이 술을 먹었습니다.


제가 소위 까진 아이는  아니였지만 일찍이 담배와 술은 배웠기에 못먹진 않았습니다.


" 너 담배피는거 알아 선생님이 담배피는걸로 머라하진 않지만 내앞에선 피지 마라"


그말에 뜨끔했지만 또 쿨하게 넘어가신 선생님이라 좀 더 편하게 자리를 했습니다.


선생님과 저녁을 먹으며 재미있게 대화를 했습니다, 머 주제는 선생님 이야기를 주로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선생님은 3학년 재학중이고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바다가 있는 시골에서 이곳으로 대학을 오신거였고. 2학년까지는 친척분 집에서 지내다가 3학년때 자취를 하고 있는 그런 선생님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또 학교선생님이 임용고시를 보고 들어온다라는거.. 사립은 다르다는거..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사범대학만 졸업하면 다 선생님이 되는 줄 알았던 저는 그때 처음안거라 이거저거 물어보게 되고 이런식으로 대화는 잘이어졌습니다.


밥도 거의 먹어가고 소주도 각1병씩 먹었고 자리가 이제 끝나가고 있는데 선생님이 2차가자고 했습니다. 2차는 조용한 술집으로 갔습니다.


밥먹는 중에 대학생 손님들이 여러 테이블을 차지 했는데 저를 데리고 술을 먹고 노는게 약간은 신경쓰였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대학가에서 약간은 떨어진 조용한 자리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자리에서는 사랑이야기가 주제였습니다.


"너 여자친구있냐? 만나 본적은 있냐?"


" 선생님은 남자 친구 없어요? "


이런 질문들과 답들이였고 술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저와 선생님은 이런 저런 사랑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런이야기를 하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있는데 말은 못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자 선생님이


" 아직 애네...."


'아직 애네' 이말이 기분이 나쁘면서도 먼가 대꾸할 수없는 맴도는 말이였습니다.


제가 표정에 그런게 표시가 됬는지 선생님은 " 그럼 순수하다고 하자" 하면서 기분을 풀어주려 했습니다.


그렇게 무슨말이 오고간지 모르게 술을 마시며 즐겁게 이야기를 했고 시간은 늦어졌습니다.


시간이 늦어져 버스 막차시간이 다가오는데 기분 좋고 즐거워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안하고 지나갔고,


선생님이 인지했을때는 이미 버스시간은 지났고 "저는 택시타고 가거나 게임방 가려고요  집에는 이미 담배피러 갔을때 못들어간다고 전화 해놨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자연스럽게 그러지 말고 선생님 집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선생님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여자 혼자 사는집은 깔끔했습니다. 비좁은 원룸이였지만 깔끔하고 향기로웠습니다.


혼자 사는 자취방 이것 또한 대학생활의 로망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시트콤이나 드라마 처럼 다들 하숙하거나 기숙사 다니는 줄 알았어요"


내가 이렇게 말하자 재미있는지 웃으며


" 어려...아니 순수해"


방은 막들어와서 추웠고 선생님과 나는 바닥에 한 이불을 덮고 추위를 녹이며 같이 의미없는 대화를 이어 갔습니다.


그 좁은 공간에서 서로가 가까워졌고  나도 모르게 입맞춤을 했습니다.


입맞춤.. 어린 내가 할 수 있는.. 술에 취했기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용기였습니다.


선생님은 그 용기가 가상했는지 빼거나 화내거나 하지 않고 입맞춤을 받아 주었고 입술을 열면서 자연스럽게 키스로 이어갔습니다.


키스..달콤하다 이런표현 보다는 기분이 좋아지는 흥분이 되는.... 


자연스레 꽉 선생님을 껴안았고 선생님 가슴에 닿는 나의 가슴,


어느 정도 거리를 둔 서로의 엉덩이 그리고 닿을락 말락 닿는 무릅과 허벅지...


 그 느낌은 순수했던 그시절에만 느꼈던 짜릿한 흥분제 였습니다.    


그렇게 긴 키스를 하고 선생님은 먼저 씻으라 말했고 전 씻고나오자


선생님이 씻으로 들어갔고 팬티만 입고 어쩔줄 몰라했던 순수했던 나....


초조했던 시간이 지나고 선생님은 팬티에 노브라에 흰티를 입고 나왔고 우린 다시 키스를 시작 했습니다.


순수했던 나는 야동은 어쩌다 보았고 본 야동은 일반적인 성관계가 아니였으며,


주로 글이나 사진, 성인영화로 욕구를 해결했던 나는 막상 실전에 들어가니 어쩔줄 몰랐습니다.


어설프게 키스를 하다가 가슴을 만지고 선생님의 팬티를 벗기고 커진 나의 그것을 힘겹게 넣었습니다.


다행히 선생님은 나의 모든 어설픈 행위를 받아주었고 나의 커진 ㅈㅈ가 선생님의 ㅂㅈ에 힘겹게 빡빡하게 밀어넣었고


선생님은 " 아! " 신음과 다르게 아파서 내는 소리를 내었습니다. 


삽입후 느낌은 참 따쓰했습니다. 그곳은 따듯하구나 그런 감정과 선생님의 "아!" 라는 소리에 머뭇거리다 보니


그곳이 먼가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들었고 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제대로된 성관계를 보지 못해서 과격했습니다. 흔히 영화를 보면 실제가 아니라서 일반적인 성관계보다 행동이 큰데


저는 그걸 생각하고 움직임을 과격하게 했으며 선생님은 아프다고 말을 꺼냈을때는


이미 내 행동을 제어할 수 없었고, 그때 저는 사정을 해버렸습니다.


너무 창피했습니다. 내가 재능이 없는건가 라는 생각에 부끄러움이 너무 밀려왔습니다. 선생님은 씻고 정리 하면서 


" 야 그렇게 하면 난 아프기만해 "


" 처음이라 그래 너무 창피 하지마 "


" 야 씻고와 "


저는 머라 대답을 못하고 부끄러워만 하며 씻고 나오자  선생님은


" 이제 내가 해줄께  "









- 오늘은 글을 쓰다가 한번 날려 먹어서 다시 쓰게 되었고 , 그래서 글 후반 본격적인 이야기에서  많이 생략하고 대충써버린 느낌이네요 그래서 더 쓰려다 여기서 멈춥니다. 글 쓰느게 쉬운일은 아니네요 부족한 글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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