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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랑 내얘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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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09회 작성일 20-01-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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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편 이후로 글을 이어쓰다가

 

drakemina횽 글 보고 감동 받았다

 

일기 쓰는 사람도 있다는 말, 야설같다는 말에 내얘기 같아서 뜨끔했곸ㅋㅋㅋㅋ

 

나도 횽처럼 시간을 되돌린다면...............

 

한다.

 

엄마긴 하지만 피가 섞인건 아니니 횽과는 좀 다른 상황이니까

 

결정적으로 지금의 삶에 아주 만족함

 

drakemina횽 글 보고 처음부터 찾아서 봤는데......어쨌든 배운 횽이라 그런지 내가 하고싶었던 말을 딱 정리하더라.

 

난 왜그렇게 표현 못했을까나

 

나역시 이런얘기 어디가서 못화고, 그나마 익명이니 이렇게 쓰는거지.....

 

진짜 확 주변사람들 한테 다 풀어놓고 싶어도 그렇지 못하는게 답답할때가 많아

 

나역시 술겁나 마시고 삘받아서 막 써재끼고....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쓰다보니 여기까지 온거 같아

 

암튼간에 결론은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하나봐.

 

딱 내가 하고싶었던 말인데, 이놈에 대가리는 drakemina횽처럼 시원하게? 정리를 못하겠더라.

 

왠지 정이 가는 횽이넼ㅋㅋㅋㅋ

 

나중에 인연이 되면 술한잔 해 횽.

 

우리도 몇 달전부터 으쌰으쌰 하면서 장사하고 있는데....진짜 비슷한 상황이라 깜놀했잖앜ㅋㅋㅋㅋ

 

 

.

전편에 이어서 일기를 써보려 했는데

 

나도 이제좀 간단간단 대충대충 휘리리릭 넘겨볼까함.

 

 

 

 

 

한동안을 그렇게 서로 숨을 고르고 있는데 미안함과 쪽팔림이 몰려오더라.

 

그날따라 디게디게 원하는 것 같았는데, 그만큼 채워주지 못한 기분이랄까?

 

시간이 흘러 내가 그런 스킬을 익힐지 모르겠지만.;;; 사정을 자기 맘대로 조절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ㅠㅠㅠㅠㅠ

 

 

내 밑에 깔려있던 순영이가 몸을 움직이려 할때는 정말로 내자신이 허무하게 느껴지더라.

 

죄책감 가득 가지고 침대밖으로 나와서 티슈 몇장 꺼내서 마누라한테 건네줬다.

 

내가 닦아줄수도 있겠지만, 한번도 시도해 보지는 않았지만 순영이는 그걸 거부할꺼란걸 알고 있었거든.

 

몸을 틀어 내새끼들 닦아내는 모습을 그냥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더니 순영이가 다가오더라.

 

그리고 남은 휴지로 축 늘어진 준혁이 녀석을 여기저기 몇 번 닦아주더니

 

뽀뽀한번....다시 닦고 뽀뽀한번.....다시 닦고 뽀뽀....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런 마음에 가만히 내려다 보고있었는데 나머지 한손을 움직여 쌍둥이 녀석들을 조물락조물락 거리는게 보이는 듯 하더니 입속으로 빨려들어 가더라.

 

흐헙. 나도모르게 그런 소리가 나왔고 놀래서 쳐다보는데, 마치 보라는 듯 고개를 왼쪽으로 돌렸다가 오른쪽으로 돌렸다가....

 

표정이 보이도록 계속 그렇게 움직이더라.

 

 

정신을 차리고 준혁이에게서 전해져 오는 느낌에 집중해 봤더니

 

힘없이 축 늘어져 있던 녀석의 기둥에는 아무런 느낌이 없는데, 귀두쪽에서는 아픈듯한 느낌?

 

거 왜 있잖아.

 

방금 쌌는데 다시 자극하면 참기 힘든듯한 그런거....

 

참을만 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훅훅 들어오는 그런 자극에 움찔움찔 했었다.

 

몇십초 정도 지났으려나

 

준혁이 녀석이 점점 커지는게 느껴지는데 더 아픈 느낌ㅠㅠㅠㅠㅠ

 

 

 

축 늘어져있던 것과는 달리 준혁이 녀석에게서 힘이 들어가니 순영이도 커지는 속도(?)에 맞춰서 내뱉더라.

 

그리고는 어느새 오랄을 하고 있는게 보였다.

 

유별나게 들이댄 순영이가 이상하기도 하고, 좋기도 했지만

 

그렇게 오랄을 받고있어도 사정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마냥 좋지많은 않은 고통도 느껴지더라.

 

좋기는 하지.....자극해주니..

 

흥분보다, 80%는 통증이 느껴지더라ㅠㅠㅠㅠㅠㅠ

 

왜 있잖아.

 

딸치고 사정한 뒤에 바로 또 딸치면 뻑뻑한 느낌.......그거......

 

 

 

아하. 아하.

 

이런 소리 내면서 움찔움찔 하고있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쪼그려 앉은채 왔다갔다 하고있는 순영이 엉덩이 가 보이더라.

 

그렇게 오랄해 주고있을 때, 내가 정자세로 서있었는데, 준혁이 위치와 침대의 높이, 순영이의 위치가 왠지 안맞는 느낌.

 

상대를 배려하는 존나 과학적인 판단을 했었다ㅋㅋㅋㅋㅋ

 

다리를 벌려서 준혁이 위치를 낮추니 순영이도 따라서 몸을 더 숙였고, 나는 자연스럽게 손을 순영이 가슴쪽으로 집어 넣었더니 만지기 편하게 움직여 주더라.

 

양쪽가슴을 꽈 잡으니, 준혁이를 물고있는 중에도 으흠. 소리를 내기에 엄지와 검지로 유두를 찾아서 비비기 시작했다.

 

그때부터는 물고있던 준혁이를 입밖으로 빼내고 아하. 아하. 소리내고 다시 물고......

 

그런 신음소리를 들을때마다 준혁이는 더 빳빳해지고 통증도 커졌었다ㅠㅠㅠㅠ

 

 

 

나도 살짝 허리를 숙여 가슴을 만지던 한쪽 손을 빼서 엉덩이 쪽으로 다가갔다.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어서 똥꼬를 스쳐지나 입구를 찾으니 순영이도 움찔움찔

 

조금 불편하기는 했어도 입구 주변을 자극해 주는데는 큰 불편함은 없더라.

 

오히려 입구보다는 똥꼬쪽을 더 자주 스치니 살짝 고민되기는 하더라.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용기를 내어 미끌미끌한 손가락을 똥꼬쪽으로 옮겼는데, 순영이가 뭔가 알아차린 듯 하체를 움직여서 거부하더라고.

 

 

 

다시 잠잠해지면 눈치봐가며 똥꼬쪽 건드리고 거부하고 건드리고....

 

완강히 거부하는 것 같더라ㅠㅠㅠㅠ

 

순영이도 안되겠는지 몸을 비틀어서 하늘을 바라보고 눕더니 엉덩이 가까운 허벅지 쪽을 잡고 끌어 당기더라.

 

그렇게 뻔하디 뻔한 69 자세였는데, 고개를 숙이고 아래쪽을 쳐다봤더니 양손을 쉬지않고 준혁이와 쌍둥이들을 조물락 거리면서 진짜 정성스럽게0애무해 주는게 보이더라.

 

그리고는 내 머리위에 있던 순영이의 다리가 벌려지는게 보이길래 나역시 열심히 애무해줬었다.

 

얼굴을 몇 번 돌리지도 않았는데 입주변에는 애액이 잔뜩 묻어버리더라.

 

침대 밖에 내 다리가 있는 상태라 상당히 불편하긴 하더라.

 

움직여서 올라오고 싶은데 순영이가 너무 집중하고 있어서 그것도 방해하기 애매한 상황_;;;;

 

 

몸을 살짝들어 손가락으로 클리쪽을 자극해 주다가 손가락 하나를 천천히 집어넣기 시작했는데 별다른 저항은 없고 오히려 크게 숨만 들이마시기에 이제 손가락으로 하는거 허락하나 싶어서 감동받음ㅋㅋ

 

질속에 들어간 손가락에 온 집중을 하는데,

 

예전에도 손가락을 넣어본 적이 있었지만 그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더라.

 

전보다 더 많이 느껴지는 애액과 따뜻함......결정적으로 질 안이 부어있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그런 느낌을 받았었다.

 

 

 

그렇게 손가락을 여기저기 헤집고 다닐때마다 순영이는 준혁이를 입에 문체 한숨쉬듯 간간히 숨을 내쉬었고, 맘놓고 해도 되는구나 싶어서 나역시 이리저리 움직이고 빙빙 돌리고 그랬었다.

 

그러다 문득

 

야동이 머릿속을 스치면서 든 생각이

 

싸는걸 보고싶다

 

_;;;;;;

 

준혁이로는 솔까 자신없고, 마침 손가락이 대신하고 있으니 야동에서 본 것처럼 미친 듯이 손을 움직여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었다.

 

그 목적으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지.

 

 

 

 

 

--------------------

 

이만큼 써놓고 올릴까 말까 고민했었다.

전 편 올리고 나서 올라온 글인데...

 

엄마랑 근친썰 보면 존나 우습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횽...

 

횽 글 보면서...왠지 나를 지칭하는 거 같아서 잠시 고민에 빠졌었다.

 

가정환경, 연세, 직업등등...

 

횽 글 이후로....쭈욱 보니...논란 아닌 논란?이 있더라....

 

어쨌든 내 생각과 내 얘기를 해 볼게.

 

 

싸우자는 거 아님.

핑계도 아님.

횽을 설득하려는 것도 아님.

 

다른 사람을 대변하는게 아니라 온전히 내 기준으로만 얘기 해 볼께

 

그래...횽 말대로 주작일 수도 있겠지.

 

근데 횽.

 

...난 바보가 아냐.

 

이게 뭔 자랑이라고 주변 내 신분이 노출될 말들을 하겠어?

 

횽 말대로 십만분의 일의 확률로 주변사람이 알수가 있겠지.

 

다시 말하지만 난 바보가 아니거든

 

내가 제일 머리 아픈게 그거야.

 

최대한 내 신분을 숨기면서 글을 이어간다는거....대가리 깨짐.

 

왜 그지랄 하냐 묻는다면....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횽도 횽의 그 상황.....어디서 말 못하잖아? 답답하지?

 

나도 그거 풀어보고 싶은 마음에 쓰기 시작한거야.

 

그리고 결정적으로.......

 

친척분들 포함 친구들...몇몇은 알고 있어.....모르는게 이상하지.

 

그런데도 지 마눌이랑 붕가붕가 하는거 까발리냐...라고 하겠지?

 

....썰게가 무슨...문학 게시판도 아니고 나같은 놈도 있는거야.

 

 

 

글을 쓰면서 내가 계속 고민했던게

 

지난 글에도 썼지만.......이놈에 제목좀 바꿀까 엄청 고민했다.

 

근본적?으로 보자면 근친이 아니지.

 

근데 제목은 딱 근친이야.

 

울 친엄마랑 이런일이 있었을까 생각해 봤는데

 

난 전혀 아니더라.

 

심지어 가까운 친척들한테도 성욕을 못느껴.

 

근데 신기한건, 그런류의 썰이나 야동은 흥분돼.

 

이런게 근친충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역시 이렇게 글을 쓰면서 수십번도 고민한게, 이런얘기 까도 되나 싶어

 

나를 비롯해 모두를 욕먹이는 짓이니.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댓글이

 

강간이다...라는 글이 있었어.

 

맞어.....

 

부정하진 않을께.

 

어쩌면 처음 관계가 강간이었으니까.

 

아니라고 합리화 하지는 않아.

 

매일매일 그사람 볼때마다 죄의식이 들거든.

 

그래서 글을 올릴때마다 고민한건 사실인데

 

무슨 기분인지는 모르겠지만.....이게 뭔 자랑이라고 지 마누라랑 붙어 먹는걸 자세하게 써재끼나....이런 생각 진짜 많이 드는데...

 

신기한건.....

 

왠지 편해........;;;;;;

 

속이 후련해.....어디가서 함부로 얘기할수 없는거니까.......

 

 

 

....이래저래 두서없이 말이 많아졌다.

 

......일케 생각하자

 

횽같은 사람도 있고....나같은 사람도 있고....주작들도 있어.....

 

그냥 걸러들어...

 

횽처럼 자랑이냐고 말 못하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십만분의 일의 사람도 알수없게 진짜와 다른 상황을 만들어서 이야기 하기도 해...

 

내 글이 주작이라고 한다면......확인시켜 줄 수 없으니 그냥 주작이라고 넘겨....

 

근데 그게 횽한테 피해준건 없지않아?

 

....내 생각은 그래.......

 

절대 싸우자는게 아니니 오해말고.....그냥......내 입장에서는 그렇다는 얘기야

 

너무 흥분하지 말자 횽

 

 

내가 조리있게 글을 쓸 줄 몰라서 주저리주저리 남긴다.


다시 말하지만 싸우자는건 절대 아니고 그냥 내생각 얘기해봄


글이 이상해도 이해해 횽 나란놈 원래 이러니까.




오늘 있었던 진짜 진실을 말 해 주자면


오늘 일 안했고,


마누라 지인들과 점심약속 핑계로 대낮부터 술 마셨음.


졸라 쎈 술


언제 왔는지 기억 안나는데, 밝을때 집구석 들어와서.........므흣 했고.....


한숨 자고 일어났는데 대가리 깨지는 중.


그 와중에 이렇게 글 남김




 

이러고 있는 나는...진짜 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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