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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근친하는 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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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992회 작성일 20-01-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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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미안합니다앙 ㅋㅋㅋ


주말에 할 게 많아서 살짝 게으름피웠더니 벌써 다시 주말이 지나가부렀다 ㅠㅠ


기다려주는 사람들의 기대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다 메다닥 달려왔음 ㅋㅋㅋ


별거 아닌 썰이지만 이 정도로 좋아해주고 기다려줘서 나도 고맙게 생각함


내가 여기 글 써서 뭐 얻는 것도 없고 걍 양심고백 하는 느낌으로 씨부리는 것이긴 하지만


여러분들이 감상이나 댓글 많이 달아주고 하면 나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쓸거라 생각함 ㅎ


------


여타 날들보다 이 당시의 기억은 좀더 세밀하게 기억을 하고 있음. 뭐, 이전에 쓰던 것보다 근래의 기억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엄마와 나의 관계가 한층 더 가깝고 깊게 되었던 계기이기도 하니까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아있더라


12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1달 동안 시작한 알바 걍 씨발 개나소나 다 하는 식당 서빙 알바였음 ㅋㅋㅋ


그 날은 한창 눈이 오는 날이었음. 내가 알바하는 식당이 우리 집에서 대략 지하철로 2정거장 떨어진 곳임. 


그런데 그거 가자고 매번 지하철 타기도 그렇고 해서 보통은 자전거를 타고 오고가곤 했는데 출근 할 때는 


눈이 안 왔는데 끝나고 나오니까 눈이 존나 오는거야 시발 ㅡㅡ ㅋㅋㅋㅋㅋ 여기서 자전거 타고 갔다가 잘못하면


황천길 구경 할 거 같아서 어쩔 수 없이 씨발씨발 하면서 자전거 두고서 지하철 타고 집에 갔음


일 끝나면 거의 밤 12시 가까이 되었는데 집에 가면 보통 엄마 아빠 다 자고 있음. 그래서 집에서 야식 좀 때리고


컴터 하다가 자는 게 일상이었거든. 그런데 그날 집에 들어가니까 엄마는 아직 티비 보고 있더라


왔니?


엄마 안 잤어?


응. 잠이 별로 안와서


아빠는?


모임 가셨다.


또 술?


맨날 술이지 뭐 ㅋ


이전부터 누누이 언급했던 사실이지만 아빠는 정말 술 마시는 걸 ㅈㄴ게 좋아함. 술 뿐만이 아니라 친구들이나


지인하고 만나서 모임 갖는 것 자체도 좋아하는데 사실 남자들이 모이면 하는 거 별거 없잖아?


진탕 술 마시고 자빠지는거지 뭐 ㅋㅋㅋㅋ 게다가 아빠 친구들도 대부분이 술에 정신을 못차리는 아재들이라서


기회만 되면 술 마시러 나가고 모임 없어도 집에서 혼자 소주 2병은 까고 자는 양반이다 이 말이야~


그래서 엄마는 보통 아빠 오는 것 확인하고 나서 자는데 아무래도 술에 취해서 밖에서 자거나 하면 큰일이잖아


예전에 아빠 한겨울에 아파트 입구에서 쓰러져서 자던거 경비실 아재가 못봤으면 엄마 미망인 됬을 정도니까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서 대충 씻고 아빠 없는 틈을 타서 엄마한테 찝적 대볼까 하려는데


씻고 나오니까 엄마가 누구랑 전화하고 있더라고


전화 끊으면 들이대야지 하고 잠깐 방에 들어가려는 데 전화에서 막 누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거야


조금 떨어진 나한테도 들릴 정도였으니 대체 얼마나 크게 소리를 지르는 건지... 방 안 들어가고 슬쩍 모퉁이에 서서


누군가 하고 엄마가 하는 얘기 들어보니까 전화 하는 상대가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아빠더라고


뭔데 저리 신경질을 내나 싶었는데 엄마가 하는 말이 대강


씹창이 아빠... 내가 걱정되서 전화한거지 왜 그리 짜증을 내...


시간도 늦었길래 어딘가 해서 전화한건데 그게 그리 잘못됐어?


아니야.. 알았어.. 조심히 들어와


하고 끊길래 엄마한테


아빠야?


하니까 엄마가


응 지금 온데..


하면서 뭔가 좀 시무룩한 표정이길래 엄마한테 키스 해달라 뭐 해달라 하기 어렵더라 ㅋㅋㅋ 아무리 근친충이라지만


분위기 정도는 파악 쌉가능한 씹창이었기에 안타깝지만 걍 방에서 컴퓨터 좀 했음


롤 한 두 판 정도 하고 나니까 아빠가 왔더라 그래서 나가서 인사하려고 하는데 아빠 들어오자마자


엄마한테 존나 짜증내는 거야


내가 뭐 애새끼도 아니고 시도 떄도 없이 전화해서 대체 뭐하자는 거야?


술 먹고 들어간다면 그런 걸로 알아야지 내가 뭔 짓하나 감시라도 하려고?


뭐든 적당히 좀 해야지 아주 진절머리가 나네


하면서 오밤중에 고래고래 화를 내더라. 가만히 방에서 듣다가 그제야 대강 상황을 알아차렸음


엄마가 아빠 술 퍼먹고 전화를 몇 번 했는데 안 받다가 간신히 받아서 어디냐 물었더니 아빠는 자꾸 자기


귀찮게 한다고 짜증을 낸 거였다~ 이 말이야~


이것도 마찬가지로 언급했던 거지만 우리 아빠는 겁나 가부장적에 성격도 겁나 종잡을 수가 없음 ㅋㅋㅋㅋㅋ


뭐랄까.. 우리 아빠이지만 왕꼰대 같단 말이지 ㅋㅋㅋㅋ 엄마는 아빠가 짜증내는거 대충 흘려 들으면서 소파에 앉아


있더라고. 아빠는 계속 중얼중얼 대면서 대충 옷 벗어 던지고 코 골면서 자더라


엄마는 한숨 쉬고 막 그러길래 엄마한테 그만 들어가서 자라고 했더니 소파에서 자겠다고 하길래


내 방에서 같이 자


하니까


내일 일찍 나가야 한다고 했잖아 너나 빨리 자셔 ㅋㅋ


하면서 소파에 눕더라 ㅠㅠ


여하튼 그 날부터 엄마랑 아빠 사이에 대화가 부쩍 줄었음. 원래 아빠가 집에 와서 별 쓸데없는 얘기들을 많이 


안하지만 의도적으로 더 말을 안하는 느낌이 들었음. 자기 화났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건지 뭔지 ㅋㅋㅋ


그러면서 엄마가 밥 해놓은 건 싹싹 비우면서 다니는 게 약간 엄마는 밥하는 아줌마 같은 느낌인 거 같았음


쒸익쒸익 감히 우리 엄마를 그렇게 무시하다니... 용사 할 수 읍다...!!! 


라고는 해도 개 쌉 찐따 새끼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게 없었다는 거지. 엄마도 괜히 주눅 들어서 조용해지고


나는 엄마 눈치 보느라고 나도 엄마한테 스킨쉽 같은거 하기 어려웠음 엉엉


그렇게 며칠 지나고 나서 한달 간 하려던 알바가 끝났다. 아는 형님이 계속 하라고 했는데 나중에 되면 오겠다고


자리만 맡아달라고 하고 튀어나옴 ㅋㅋㅋ


아는 형님 가게에다 한창 바쁜 시기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가 첫 알바이기도 해서 존나 빠릿빠릿하게 움직였더니 


원래 얘기했던 월급에 보너스로 20만원 정도 더 받았던거 같음 ㅋㅋㅋ 그랬더니 200만원 넘게 한 번에


받은거야


우ㅗ아아앙 시발 감사합니다 센세 흑흑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급식충 새끼였던 내가 이렇게 많은 돈을 받아 본 적이 없었으니까 그냥 좋아서


풀발기 오지게 했었는데 이걸로 뭘 할까 존나 고민 했었거든. 내가 원래 생각하던 건 컴퓨터 새로 맞추는


거였는데 내 컴퓨터 거의 7년 정도 쓰던거라서 슬슬 마음속에 묻어줘야 할 때가 되었거든


그런데 아빠가 친구들이랑 겨울 낚시 간다고 강원도인가 어딘가로 갔거든 ㅋㅋㅋㅋ


아 시발 아빠 없는 사이에 엄마랑 존나 폭풍섹스나 해야겠다 ㅋㅋㅋㅋ 하고 있었는데 


엄마 분위기가 많이 싸했음. 뭔가 엄청나게 쓰라린 배신을 당한 사람 같은 얼굴 있잖아.


그래서 아빠 간 날에는 엄마 또 눈치 보느라 방에서 꼬무룩해서 존버만 했음 ㅋㅋㅋㅋ 역시 나이 처먹어도


찐따 본능 어디로 안 사라진다 맨이야 


그렇게 아까운 하루는 보내고 났는데 아빠 떠나고 다음날 아침에 엄마가 아침 차려 줬음 그런데 국으로


미역국이 나왔더라? 그때는 별 생각 없이 밥 먹고 그랬는데 핸드폰 보다가 머리가 띵 하더라 ㅋㅋㅋㅋ


뜬금없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일정표 알람이 떠 있는데 거기에 엄마 생일이라고 딱 써져 있는거야 ㅋㅋㅋㅋㅋ


아차 시발 엄마 생일이었구나. 그런데 아빠는 엄마 생일인데도 그냥 자기 놀러 간다고 홀라당 나가버렸고


며칠 전에는 또 아빠랑 싸우고 나서 그런지 둘 사이에 말도 없었잖아 ㅋㅋㅋㅋㅋㅋ


엄마 입장으로서는 혹시나 아빠가 생일이랍시고 뭔가 챙겨주고 화해 할 줄 알았을 거 같은데


걍 아빠 노빠꾸로 가버렸으니 얼마나 짜증 나고 상심이 컷겠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빠 성격 상 싸워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아예 잊어먹고 있었을 거임 ㅋㅋㅋ 근데 차라리 싸워서


일부러 그랬다고 하면 쫌스럽다고 하겠지만 잊었다고 하면 아예 엄마한테 관심도 없었다는 거잖아 ㅋㅋㅋㅋ


거기까지 딱 생각이 드니까 엄마가 왜 그리 날이 서 있었는지 이해가 갔음.


안되겠다 내가 오늘 엄마 확 풀어줘야겠다


하고 대가리 굴렸음.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이 뭐냐면 나도 까먹고 있다가 예전에 기록해둔거 보고서


간신히 생각한 거잖아 ㅋㅋㅋㅋ 당연히 준비라고는 쥐뿔도 없었고 아침에 엄마 봤을 때도 생일 축하한다


이딴 소리도 안했음 ㅋㅋㅋㅋ


당일날 생일 선물 사기도 그렇고 자칫하면 엄마가 나한테도 실망 할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엄마한테 같이 데이트나 하러 가자고 하기로 했음. 다행이 알바 덕분에  총알은 두둑하니까


선물을 못사면 대신 할 걸 하면 되잖아 ㅋㅋㅋㅋ 그래서 엄마한테 가서 존나 당당하게


엄마 빨리 씻고 옷 입어


했거든 ㅋㅋㅋㅋ 그러니까 엄마가 티비보다가 이새끼가 뭘 잘 못 처먹었나 하는 표정인 거야


왜 갑자기


엄마 생일이잖아 같이 데이트 해야지


그러니까 엄마가 잠깐 가만히 있다가


뭐야 넌 안 까먹고 있었네


하더라 ㅋㅋㅋㅋ 역시 아빠가 엄마 생일 걍 잊고 간 거 때문에 꿍해있던 게 맞구만 ㅋㅋㅋㅋ


그래서 엄마한테 빨리 씻고 옷 입으라고 했음 내가 엄마랑 같이 데이트 하려고 쫘악 플랜 짜놨지 하고


아가리 개 터니까 엄마도 싫지는 않은 것처럼 알았어 그럼 하고 씻으러 들어가더라 ㅋㅋㅋ


그때부터 존나 바리바리 움직였다 엄마 데리고 갈 곳 존나 찾고 식당 같은거 검색하고 


좀 괜찮은 데 있나 싶어서 찾고 그 지랄을 했음


그리고 엄마랑 같이 나갔는데 사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까리하게 뭘 준비 할 수는 없었음 ㅋㅋㅋㅋ


당연히 시간 여유가 없었으니까 ㅋㅋㅋ 그런데 엄마는 오랜만에 나랑 둘이서 외출한다고 옷도 참


예쁘게도 입었더라.


며칠 전에 눈이 오기는 했는데 그래도 많이 녹았고 날씨도 좋았음. 좀 춥기는 했지만 덕분에 엄마랑


팔짱 끼고서 나감


어디 갈건데?


어 일단 간단하게 점심 먹으러 갈까?


그때 우리가 나왔을 때가 11시가 조금 넘었을 시간일거야. 엄마가 준비하는데 1시간이 훨씬 넘게 걸렸고 


엄마는 아침을 안 먹었었거든 ㅋㅋㅋ 그래서 엄마가 너 아침 먹었는데 또 먹어? 하길래


엄마랑 같이 먹는 배는 따로 있지 ㅎㅎ


하니까 막 웃었음 ㅋㅋㅋ 엄마한테 키스 존나 박고 싶었다...


둘이 점심으로 쌀국수 먹고 영화 보러 갔음. 엄마가 영화 보는 걸 엄청 좋아해서 집에서도 vod로 이것저것


막 보는데 MCU도 순서대로 다 봐서 내용도 다 꿰고 있을 정도임 ㅋㅋㅋ ㄹㅇ 신세대 엄마 아니냐?


영화 보고 나서 엄마랑 영화관 있는 몰에서 쇼핑하는데 엄마한테 내가 선물로 뭐 사준다 했거든


엄마 선물 갖고 싶은거 있어? 코트나 부츠 같은 거 어때?


하니까 엄마가


너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인데 괜히 엄마한테 신경 써준다고 쓸 필요 없어. 그냥 뒀다가 너 필요한 곳에 써


하는거야 ㅠㅠ 어무니... 사랑합니다 흑흑 그래도 씹창이 존심이 있지 엄마한테 뭐라도 안겨줘야겠더라고


그래서 엄마랑 나랑 둘이 신발 사기로 했거든. 이때 즈음부터 엄마랑 나랑 같이 운동을 했었는데


기껏해야 조깅 수준이지만 둘이 신을 커플 운동화 샀음 ㅋㅋㅋㅋ 엄마 별거 아닌데도 좋다고 막 웃어서


괜히 개 뿌듯했음 ㅋㅋㅋ 그리고 이니스프리 가서 화장품도 좀 보고 이것 저것 돌아다니면서 시간 때우다가


6시 쯤 되어서 엄마한테 저녁 먹으러 가자 했음. 엄마는 그냥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 없다고 그러면서


고기 먹으러 갈까?


하고 묻길래 내가 더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하고 빕스로 갔음. 엄마는 샐바 같은 데 거의 가본적이 없어서


빕스 데려가니까 와, 와 이것봐라 씹창아 하면서 막 애처럼 놀라고 좋아하길래 보면서 씨발 쿠퍼액 질질 


새는거 간신히 참았다 ㅋㅋㅋㅋㅋㅋ


밥 다 먹고 나서 엄마도 배 터질거 같다고 그러길래 나도 만족하고 슬슬 집으로 돌아가기로 함


가면서 빠바에서 케이크 하나 작은거 사서 집으로 귀가했음. 생활복으로 갈아입고 엄마랑 둘이 식탁에 앉아서


케이크에 불 붙이고 엄마한테 노래 불러줌 ㅋㅋㅋ 엄마 불 끄는거 사진 찍었는데 살짝 뭔가 부족한거 같아서


아빠가 예전에 따놓은 와인 가져와서 2잔만 따랐음


주먹 2개만한 좆만한 조촐한 생일상이지만 그래도 엄마가 너무 좋아해줘서 나도 좋았음


불 끄고나서 엄마가 그러더라


정말 엄마는 씹창이 때문에 살고 있는 거 같네


나도 엄마 때문에 살고 있는데 뭘 ㅋㅋㅋ


네 아빠는 왜 그리 사람을 못 믿는지 모르겠다. 결혼 하기 전부터 그런 성격이긴 했지만 씹창이 너 낳고 나면 괜찮아질까 했더니 나아지기는 커녕 달라진 게 없네 ㅎ


케이크 좀 먹고 와인 한 두 모금 하더니 엄마의 한탄이 시작됬음 나는 뭐 가만히 앉아서 들어줬지 엄마가 테이블에


손 올려두길래 내가 잡아주니까 엄마가 손가락 깍지 껴서 잡더라고.


그래도 씹창이 너가... 조금 아니 꽤 이상한 짓을 많이 했지만 정말 여기까지 잘 자라와주고 엄마 따라줘서 고마워


나도 엄마가 다 받아주고 했으니까 그랬지 안 그랬으면 이러지도 못했지 ㅋㅋ


너가 그렇게 말해주면 다행이지만 사실 그게 정상은 아니잖니? 이걸 좋다고 해야 할지 아니라고 해야 할지 생각해보면 참 웃기네 ㅎ


별로 영양가는 없는 얘기였지만 엄마랑 둘이서 그런 저런 얘기들을 하면서 와인 한 잔 비웠음


케이크는 둘다 배불러서 손을 많이 대지는 않았는데 내가 크림 살짝 손으로 떠서 엄마 코 끝에 발랐거든


그랬더니 엄마가


야 너가 먹어


하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내가 자리에서 살짝 일어나서 몸 앞으로 내밀고 엄마 코에 뽀뽀하듯이 크림 먹었거든


그랬더니 엄마가 포크에 있는 크림 입술에 바르고서


여기도 먹어


하는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엄마 얼굴 잡고 살짝 당겨서 키스했는데 크림 핥고 나니까 그 묘한 향기가


풍기는 거야. 달달한 냄새도 있고 와인 향도 좀 나고 엄마의 단내도 풍겼어.


그래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아예 엄마 옆으로 앉아서 키스했거든. 의자에 앉아서 처음에는 살짝 어깨에만


손 올린 상태였는데 점차 허리에도 손을 감고서 나중에는 걍 부둥켜 안고 키스했음


키스하면서 엄마 가슴에 손 올리고 살짝 유두 움켜 잡으니까 엄마가 혀 빨아주면서 몸을 파르르 떨었는데


슬슬 오래간만에 폭풍섹스 할까 하려는데 엄마가 입술 떼고 내 몸 살짝 밀어내면서 그러더라



씹창아... 엄마... 너랑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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