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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마사지걸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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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91회 작성일 20-01-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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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 다됐네..

작년 이맘때 필리핀 세부에 다녀왔거든

부모님 칠순 기념해서 몇몇 친척들이랑 우리 가족이랑 해서 완전 대가족..

(전에 썰에 등장했던 그 누나 알지? 그 누나도 결혼해서 남편이랑 왔어.. 담엔 이 누나 썰 좀 더 써볼게.)

워낙 대부대니깐.. 한 숙소에 다 못묵고 두군데 나눠서 묵었어

근데 하필.. 이번에 싱글인 사람이 나 혼자라 어중간하게 있어서..

부모님 방이 마루 + 방 이라 엑스트라 베드 요청해서 마루에서 난 짐을 풀었지.

도착해서 방에 짐풀고 삼촌들이랑 사촌들은 카지노 땡기러 바로 가고

애 있는 형수들은 수영장으로..

숙모들이랑 누나네 부부는 쇼핑인가 네일인가 하러 떠났음(매형은 기사....ㅋㅋ)

울 부모님이랑 형네 부부랑 나는 바로 마사지 받자며 떠났지.

 

마사지샵 도착했는데 한방에 원래 4명까지 들어가는데, 탈의를 해야해서 두분씩 들어가시고 나만 혼자 다른 방으로 가라는겨.(사장이 한국인)

나 필리핀 두번째 오는데, 마사지는 첨이라.. 혼자 방에 들어가려니 좀 긴장되더라고.

발 씻겨주고(간질간질하던데!) 방으로 안내해주는데,

사장: "마사지 쎄게 받는거 좋아하세용?"

권혁: "네.. 그쵸.. 네.."

사장: "티나~~ 티나~~ 컴온 히어~. 얘가 우리가게에서 제일 힘쎄요. 한국말도 잘하고. 방에 들어가 옷벗고 기다리세요~"

옷? 방? 벗어? 어디까지.. 음..

어두침침한 방에 들어가보니 벽에 옷걸이가 있어. 벗으라니 벗었지. 싹다.. 다 벗고 무릎꿇고 앉아있었어.

잠시후 티나가 들어왔는데.. 한순간 멈칫 하더니.. 슥 들어와 커튼을 치더라. 

티나: "원래 팬티 입는건데, 어차피 오일 묻어서 벗길거니 그냥 그대로 할게요" 하면서 부직포 같은 반바지를 주더라.

침대에서 일어나 반바지 입는데.. 어우 벌써 섰어..

티나가 준비하다가 쓱 보더니 킥 하고 웃더라.

엎드려서 어깨부터 마사지를 시작하고,(아우 시원!!) 허리를 주무르는데, 팬티를 쭉 내리고 엉덩이 양옆을 마사지를...

잠시 죽었던 성기가 다시 피가 쏠리는 느낌이 들었지..

그리고 다리로 내려가서 다리를 쓸면서 마사지 하는데....

아예 팬티를 다 벗기더라. 그리고 다리부터 엉덩이로 역순으로 마사지 하는데 왜케 항문을 활짝 열어제끼는 마사지를 하는거야.. 

완전 서더라. 아흑..

티나: "스트레치 괜찮아요?"

권혁: "네? 네....네..."

한쪽 다리를 뒤로 해서 확 제끼는 그런 마사지 해주는데.. 발기가 된 상태라 덜렁~~ 어흑..

티나: " 괜찮아요~~ 못봤어요~~" 하는데 이미 얼굴은 웃음끼가 가득한..

몇 가지 동작 후 탁탁 치더라. 돌아 누우라고..

잽싸게 돌아 누우니 수건으로 가슴부터 무릎까지 덮어주는데 진짜 무슨 마사지 야동처럼 성기 부분이 빨딱 서있었어.

다시 평범한 마사지.. 발기가 다시 좀 가라앉는데.. 이번엔 앞쪽에서 다리 아래에서부터 골반 부분을 마사지 하는거 같은데..

손이 점점 가운데쪽으로 들어오는거야. 당연히 또 발딱... 불알과 성기쪽으로 손이 슬슬 들어오니 더는 안될 것 같아서..

권혁: "티나.. 거기도 마사지 해요? 저 가족들이랑 왔어요"

티나: "괜찮아요. 마사지에요 마사지. 써비스~ 써비스~"

살짝 살짝 터치가 있는데 깊게는 안만지고 더 미치겠더라고..

그리고 또 시작된 스트레치 시간..

상체하면서 수건이 슬슬 내려갔는데, 하체 할때는 완전 이제 신경도 안써지더라고. 될데로 되라 느낌..

발쪽에서 발목 잡고 양다리를 쭉 펴는데.. 스트레칭 해서 몸은 아프지, 발기된 성기는 하늘 쳐다보고 있지,

완전 아래에서 무방비 상태의 모습을 쳐다보고 있는 티나를 보니 좋은건지 싫은건지.. 어흑..

내가 근데 약간 이런쪽 좋아하거든. 능욕 당하는 그런 느낌?

이젠 나도 모르겠다 싶어서 다시 마사지 하는 티나 엉덩이를 슬쩍 만졌어.

위에는 법사들 입을 것 같은 셔츠를 입었는데 하의는 레깅스더라고.

엉덩이를 슬그머니~ 만졌더니 티나가 "나쁜손!" 하면서 찰싹 때리더라.

내 상황이 뭔가 억울해서.. 다시 엉덩이를 콱 움켜잡았어.

그랬더니 이번엔 티나가.. 내 고추를 턱 잡더라.

그러더니.. "나도 나쁜손"하면서 위 아래로.. 대딸을 해주더라.

신음이 절로 나왔지만, 밖으로 세나갈까 꾹 참으며 티나 얼굴을 잡아 끌어 키스를 했어.

설왕설래.. 딥키스를 하면서 티나는 손으로 계속 해줬고, 곧이어 발사를 했지.

티나가 갖고 있던 스팀타월로 싹 닦아주고, 침대 아래 있던 스프레이를 칙칙 뿌리더라.

티나: "밤꽃냄새!"

ㅋㅋㅋㅋㅋ 저런 말을 어디서 배운거야..

마사지 시간이 한 30분 남았는데, 같이 누워있자 하면서 옆에 눕혔어.

여기서 대화를 계속 이어가기도, 다른 짓을 하기도 뭐해서 조용히 물었지.

권혁: "티나 몇시에 일 끝나?"

티나: "10시. 왜?"

권혁: "끝나고 나랑 데이트 할래?"

티나: "나는 좋아. 너는 괜찮아?"

권혁: "좋으니깐 만나자하지. 10시에 이리로 다시 올게."

티나: "여긴 사장님이 봐. 호텔 앞으로 갈게"

 

마사지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부리나케 숙소를 검색했어.

당연히 지금 있는 숙소는 비싸니.. 그냥 모텔 같은데..

근데 공항 근처(차로 10~15분거리)는 몇개 보이는데, 우리 숙소 바로 앞은 5만원 정도짜리가 있는데 하필 오늘 방이 없는거야!

아.. 몹시 낙담을 하고, 정 안되면 공항 근처로 가자 할라고 생각하고 숙소를 나섰어.

 

작달막한 키에 위 아래 붙은 점프수트 입고 나온 티나는 엄청 앳되고 귀여워 보였어.

미녀는 아닌데 귀염귀염상...

일단 근처의 맥주파는 가게로 들어가 요기가 될만한 음식이랑 맥주 시켰지.

대화를 나눠본 결과..

티나는 24살, 미혼, 한국드라마를 너무 좋아해서 한국말을 독학으로 배웠대 ㅎㅎ

근데 내가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를 닮았다며(김..승우.. 라는데...... 이미연 남편.. 엥?)

홀딱 벗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대. ㅋㅋㅋ

다음부터 마사지 받으러 가면 팬티나 바지 꼭 입고 있으라고 하더라구.

부끄부끄 한데 그리 말해주는게 귀엽기도 하고,, 가까이 오라 해서 볼에 뽀뽀를 해줬어.

그리고 옆자리로 넘어와서 같이 손깍지 끼고 손잡고 뽀뽀도 해가면서 음식이랑 술을 다 먹고 마셨지.

권혁: "다 먹었어? 더 먹을래? 아님 나갈래?"

티나: "다 먹었어. 나가자~"

권혁: "어디로? 나는 너랑 오늘밤 같이 있고 싶은데"

티나: "우리집으로~ 내 룸메이트 오늘 집에 없어"

트라이씨클 타고 티나네 집으로 가서 (마사지샵 길건너편이대? ㅋㅋㅋ) 침대에 나란히 앉았어.

키스로 시작해서 옷을 벗겼는데 가슴도 빈약하고 엉덩이도 앙증맞은게 진짜 왜소하더라.

앞부분 털도 짧고 몇개 없어. 보들보들.. 그리고 다행히.. 내꺼에 붙어있는건 티나에겐 없더라 ㅋ

나도 다 벗고 나니 티나가 나를 침대에 눕히더라.

티나: "나 입으로 해본적 한번도 없다. 해봐도 되지? 아까 샵에서부터 해보고 싶었어"

나야 당연히 마다할 이유 없지..

누워서 입에 물고 빠는 티나를 보니.. 잘은 못해도 짜릿짜릿 하대~

티나 배 부분을 덜렁 들어 몸을 돌려서 69 자세로 바꿔서 나도 입으로 해줬어.

근데 키 차이가 거의 30센치가 나니.. 내가 입으로 빠니 내 성기가 티나 입에서 빠지더라고.

암튼.. 입으로 물고 빨고 핥고 하니 바들바들 떨면서 흐느끼는 신음을 흘리는데..

필리핀 말로 뭐라 뭐라 하더라. 조금 더 핥아주다가 삽입해서 정상위로 시작했어. 

그리고 내가 침대 가장자리 앉아서 티나 위에 앉히고 들썩 들썩..

티나가 워낙 가벼워서 번쩍 안아올려서 서서 하는데.. 그 내부는 그렇게 왜소하지 않나봐. 꽉 조이는 느낌은 덜하더라.

마무리를 위해 다시 정상위로 누워서 하다가 (그래도 안에 하긴 불안해서) 티나 배꼽 부위에 발사했어.

씻고와서 둘이 침대에 꼭 끌어안고 누웠지.

티나: "장, 여기있는 동안 내 애인 해주면 안돼?"

권혁: "되는데.. 낮에 일 안나가도 되나?"

티나: "아프다고 하고 3일만 쉴거야. 사장이 오케이 할거야. 장사 잘 안돼"

 

아침에 일어나서 잽싸게 원래 숙소로 들어가서 다같이 부페 먹고 후다닥 올라가서 짐 챙겨 나왔음.

부모님껜 사촌이 묵고 있는 다른 숙소로 간다고 하고, 사촌네 부부한테 큰 선물 사주기로 하고 입막음 시켰어.

오늘부턴 티나 룸메이트가 온다니, 잽싸게 숙소 예약따로 했고, 가족들한텐 여기사는 친구가 다이빙샾 한다고 하고(실제로 하고 있기도 하고)

그 친구 만나러 간다고 뻥치고 나왔어.

3일동안 둘이 스노쿨링도 하고 쇼핑도 가고, 맛집도 가고, 시내 나가서 관광도 하고, 진짜 신혼여행 온것처럼 재미있게 보냈어.

심지어 둘이 마사지도 같이 받으러 감 ㅋㅋㅋ

필리핀 물가가 싸니까, 그리고 관광지 식당이나 그런 비싼데 안가고 로칼음식점이나 현지인 통해 관광하니깐 진짜 싸게 놀게 되더라.

마지막날 밤에 가족들 다 모여서 저녁 먹고 나는 빠져나와 티나 만나러 들어오니 숙소에 손님이 우리 둘 밖에 없더라.

심지어 관리인도 외출하니 필요하면 전화하라고 메모만 되있음 ㅋㅋ

작은 수영장 있는데 둘이 다 벗고 수영하다가 썬베드에서 섹스하면서 즐겼어.

방에 들어와 따뜻한 물로 씻고 침대에 둘이 누웠지.

정말 눈 깜짝할 사이 라는게 이런거구나.. 군대 백일휴가보다 시간이 빠르게 가는거 같았어.

다음날 오후 4시 비행기라 체크아웃하고 바로 공항으로 가야했지. 

마지막날인데 가족들 눈도 있고 해서 공항에 마중은 못나올거 같다는데, 왜케 미안하고 눈물이 날 것 같냐..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니.. 티나가 꼭 안아주면서 말하더라구

티나: "나도 고맙고 너무 사랑해. 장 덕분에 한국사람에 대한 좋은 추억이 생겼어~ 앞으로 한국 더 좋아할거야."

티나는 가서도 연락 하다가 점점 연락 안해서 흐지부지 헤어지는거 싫다고, 연락처랑 이메일이랑 하나도 안 알려주더라.

아침에 일어나서 바이바이 하고 나오는데 진짜 맘이 무겁더라.

숙소 와서 짐 챙겨서 공항 왔는데..

멀리서 언뜻.. 티나가 보였어.

지딴엔 숨어서 보다가 가려 했나본데.. 나한테 들킨거지. 들킨건지, 들킴을 의도한건지..

화장실 간다고 나와서 쫓아가보니 티나도 울고 있더라구요. 

자기도 헤어지기 싫은데 얼굴 한번만 더보고 싶다고 온거라고..

그러면서 이 간큰 기집애.. 입으로 한번 해도 되냐고.. 사람들 눈 피해 남자화장실로 이끌어 변기에 앉고 티나는 쪼그려 앉아서 입으로 열심히..

했지만 발사는 못했.. 어제밤까지 했고, 또 티나의 입이 서툰 관계로.. ㅋ

그래서 티나 얼굴 앞에서 손으로 탁탁탁.. 해서 나올때만 티나가 입으로 받아줬습니다.

정리하고 나가려는데 밖에 사람 기척이.. 제 야구모자랑 바람막이 잠바 입혀서 마치 남자애인양 하고 데리고 나왔습니다 ㅋㅋ

진짜 마지막으로 뽀뽀 해주고, 잠바 주머니에 있던 5천페소 손에 쥐어주고 돌아서 뛰어갔습니다.

안녕 짧은 내사랑 티나~~

둘이 찍은 찐한 사진들을 여기 올리는건 얼굴이 노출될 위험이 있어.. 자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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