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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야설

■ 새엄마와 그딸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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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83회 작성일 20-01-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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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무거워 얼능 내려가”

“어..어..아러써” 태희두 무언가 이상한 기분에 내려와 휭~하니 밥먹어하고 방을 나간다.

“아 십알...기분 이상하네 줸~장" 자기한테만은 잘하려고하는 태희가 평소 이상하게 여겨지긴 했지만 나쁘진 않았다. 물론 이건 적개심이나 증오와는 다른 감정이다.

친구 민호를 통해 웬만큼 여자경험이 있는 정민으로써는 어쩜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식탁으루 갔다. 식탁엔 아직두 약간 홍조를 뛰는 발가스레한 볼에 다리를 꼬고 젓가락으루

밥알을 세고 있는 태희가 있다.

“그래 이렇게 이쁘게 말 잘들으면 얼마나 조아 짜~슥 누나옆에 앉아”

평소 그다지 여자루 느끼려하지 않았던 태희. 유난히두 밝은 빛아래서 빛이 날듯한 나시티

사이에 젖가슴과 백옥같은 매끈한 다리살... 탄력적인 허벅지...새삼 좃에 힘이 들어갔다.

정민은 태희몰래 침을 삼킨다

“정민아 얼능 앉아 공부하기 힘들지... 좀만 고생해 누나가 많이 도와줄게 앞으로..

그리고 정민아 낼 토욜이니 울 학교루 올래 누나가 술이나 사줄게~“

“돼써...내가 너랑 왜 술을 마시냐” 오늘따라 이상하게만 느껴지는 감정을 숨기려 정민은

다시 쏘아붙인다.

“이거 조기좀 먹어봐 맛있다” 정민 숟가락에 얹어놓는다. 식탁밑으로는 정민과 태희가

옆에 앉은지라.. 자연스레 가끔씩에 부딪힘이 있다.

“ 아 줸~장” 실수로 정민이 젓가락을 떨어뜨렸다. 젓가락을 주으러 머리를 숙인다.

태희는 아무렇지도 않게 밥을 먹는다.

“ 이 년은 발가락두 이쁘네 상처하나 없는 종아리...꽉 끼는 반바지사이루 살짝

들어간 계곡라인“ 약간은 보지가 바지를 먹구있는 듯한 형상이다.

“야 나 그만먹는다 잘먹어따” 더욱더 딱딱해지는 좃땜에 정민은 애써 자리를 피한다.

방으로 간 정민 방문을 잠그고 조금전 태희를 생각하며 좃에 손을 가져간다...



오늘은 토요일이다. 오전수업을 마치고 정민은 친구 민호와 또래 친구덜과 이런저런

여자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야 정민아 오늘 미팅안할래 저기 배꽃여고 2학년 샐러문5자매애덜이 하자는데...

함 땡기자 애덜이 쭉쭉빵빵한게 잘 꼬시믄 조개맛좀 볼텐데“

“아냐 난 돼따 너네끼리 마니 봐라 난 약속이 이딴다” 정민은 어제 어렴풋히 한

태희와의 약속이 떠오른다. 물론 안간다고는했지만 왠지 모르게 가고싶어진다.

한편으로는 그런생각두 조금씩 든다 잘못이 있다면 그 미호년이 꼬리친거지

그 자식이 무슨 죄가 있겠어 새삼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정민두 놀란다 ...

“ 어 내가 무슨 헛소리를 ”

전화벨이 울린다.

“정민아 학교 끝났겟네 누나 지금 친구들하구 있는데 멋진 동생 소개해준다고 했거든

정민아 안올래? 누나가 술사줄게 “

“야 안간대도 내가 니 친구덜하구 술을 왜 마셔”

“너 후회안하기지...한번만 더 부탁한다 정민아 와라~응 애덜한테 벌써 말

해놨단 말야 누나가 뽀뽀한번 해줄게 오믄 앙~“

뽀뽀란 말에 멈칫 심장이 두근거린다. “아라따 글엄 술이나 사라 갈테니”

“아 그래 고맙다 정민아 TG루 8시까지 와 이따바 정민아”

조금씩 정민이 태희에게는 마음을 열어간다 근데 참 이상하다

태희가 원래 저런 성격이 아닌걸 안다. 도도하구 자존심 쎄며 콧대높은

학교서두 알아주는 퀸카인 제가 왜 난테 이렇게 잘해줄까 단지 동생이라서

이런걸까 아님 무슨 꿍꿍이라두 있는걸까? 약간은 전부터 궁금했던 정민이다

머리에 젤을 바르고 말끔히 세미정장을 빼입고 거울을 보며

“음..이정도면 쓸만한데 ... ” 언제부터인가 정민이 웃는 모습을 자주보인다

태희때문인가... 약속시간 10분전정도 정민은 술집에 도착했다.

대학생 태희친구들은 처음보는지라 약간은 떨렸다. 그리고 한시간정도 전에 온

태희의 문자가 생각이 났다. “친구덜한테 너랑 나랑 친남매라고 했거든 그러니까

그렇게 알아 꼭!“ 조금은 이상했다 친구덜한테까지 왜 거짓말을 할까

“머 그정도 부탁쯤이야 한번 눈감고 들어주지” 술집에 들어가니 저쪽 구석에

태희가 친구들하구 있다 여자들은 많았지만 하얀 주름치마에 등이 파이고

목을 한줄루 동여맨 끈이 있는 분홍색 나시를 입은 태희가 눈에 뛴다

워낙에 탁월한 미모와 몸매지만 오늘따라 유난히도 빛이 나보인다.

“나 왔다!”

“어 왔니 앉아 여기 소개할게 내 동생 정민이야 지금 고3이고 공부두 잘하고

얼굴두 잘생기고 하하“오늘따라 태희가 내 자랑을 한다. 참 이상스럽다

“어 안녕하세요 듣던대로 미남이시네요 와 대학생이라해도 믿겠는걸요

암튼 만나게 돼서 방가워요 오늘 잼있게 놀져 히~잇“

친구들두 모두 중간이상은 돼는 얼굴이다 또한 옷차림두 무언가 집좀 살듯한

애덜이다. 태희누나 친구하나가 난테 묻는다

“저기 중학교때 내내 미국에 있었다면서 어쩐지 외국물 먹은 티가 좀 나네~”

“이게~ 먼소리람 태희 요년이 글엄 날 어떻게 평소에 예기한거지” 대충 이제야

알꺼같다 물론 원래 자기애가 강하고 존심쎈건 아랐지만 가족들 소개는 거의다

이정도였으리라 생각이 든다.

“무슨말 하는건지..요” 순간 내 허벅지쪽을 태희가 꼬집는다..

“아...왓츄 롱 해브 어 굿 타임 에브리바디” 태희가 이제야 좀 웃는다.

“미리 말을 하던가” 태희 친구들이 같이 화장실이 갔다 남은건 정민과 태희뿐

“정민아 미안...한번 봐주라 우린 남매잖어 조금만 거짓말좀 해줘”

옆에서 살짝 윙크하며 눈웃음을 치는 태희 가까이 다가와 태희가 내 머리를 만져준다

태희가 다가올수록 정민은 몸이 굳어진다. 조금만 고개를 들어도 보일듯한 젖가슴

하얀주름치마 사이로 비칠듯한 순백에 허벅지 호흡이 멈출 정도루 정민은 긴장됐다.

“어 이마에 땀좀 봐 정민이 어디 아프니 왜그래?”

“아...아...냐..그으..냥 좀...” 정장바지 중요한 부분이 불쑥 쏫는다. 태연히 표시를 안내려하면 할수록 그 부분만 볼록 쏫아있으니 자연히 태희의 시선에 들어온다

“어..정민이 지금 흥분했니 하하 누나보고 그런 생각을 하다니 고얀~놈”태희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연스레 이나이또래 애덜을 생각하며 웃어넘긴다.

술자리는 생각보다 길어졌다 대학교서 하는 게임두하며 생각보다 여자3명과 같이 있으니

정민은 딴세상에 온듯했다. 더구나 하나 빠지지 않는 조개3명과 ...

1차는 소주 2차는 양주에 맥주 조금은 긴장한 상태의 술자리라 그런지 정민은 평소보다

술이금방 취했다. 친동생이 아니란걸 안걸리려는 긴장감에서일까 처음보다 태희도 자세가 마니 흐트러졌다. 조금씩 몸두 눕히고 다리틈도 벌어진다.

다리가 벌어질수록 허벅지라인은 좀더 들어났으며 몹을 눕힐수록 태희의 젖가슴은 정민에

시선을 어지럽혔다.



“누나 이제 가자 좀 취한거같애”

“그럴까 태희도 긴장한 상태에서 술은 폭탄주루 마신터라 취기가 마니 올라온 모양이다”

태희 친구들한테 인사를 하고 택시를 잡아탔다.

“정민아 사랑스런 내 동생 정민아 오늘 넘 고마웠어 누나가...”술에 취했는지 태희는

정민에 어깨에 기댄다 잘빠진 다리도 정민쪽으루 하고...

눈을 밑으루 하면 태희의 얼굴이 보인다. 앵두같이 촉촉한입술과 오똑한 콧날 하얀 피부

반듯한 눈썹과 우유빛같은 피부... 조금더 밑으루 눈을 깔으면 분홍색 끈나시 사이로

살며시 태희의 브래지어가 보인다. 제법 불쑥 튀어나온 맛깔스런 젖가슴 조금더 태희는

편해졌는지 정민쪽으루 몸을 맡긴다. 처음에 당황했던 정민이지만 이젠 태희몸을 보는

스릴때문인지 자기두 밀착시킨다. 아까부터 다리는 벌어져있다. 적당히 살이 붙은 종아리위루 허벅지에 압박. 다리가 벌어지니 조금만 밑으로 보면 팬티두 보일듯싶다.

앞에 있는 택시기사도 어느순간부터 앞에 빽미러로 태희를 감상하는듯하다.

“누나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다리좀 오무려” 태희가 대답이 없다 만취상태인가보다

조심스레 손을 뻗어 태희 다리에 가까이간다. “쟈~ 좀 오무려..”

은근히 태희 다리에 손을 데면서 허벅지를 만져본다. 자꾸만 택시기사의 시선이 눈에

거슬린다. “새끼 밝히긴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좀 구만좀 봐라”

왼손에 느껴지는 태희의 허벅지살. 물처럼 미끄러짓들한 살결. 보드라운 피부

조금더 위로 손을 넣을까 생각했으니 택시기사가 자꾸 쳐다보는지라 꿀~꺽 침을

삼키고 정민은 태희의 머리를 감싸앉는다. 누가보면 연인이라고 믿을정도로...

오른손으로는 태희의 허리를 감고 왼손으론 태희의 머리를 받친다.

평소 분노와 적개심에 치를 떨던 정민에 모습은 완전 사라진듯 태희가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잘록한 허리 부드러운 이 느낌 정민은 애써 태연한척하지만 어쩜 처음부터

느끼고 있는 것이다. 오른손에 힘을 줘 태희의 허리부분을 만져본다.

조금 더.. 조금 더.. 등이 파인 끈나시라 태희의 보드라운 살들이 정민의 좃을 자극한다.

“저 다왔습니다. 여자분 참 이쁘고 몸매 조으시네요 부럽습니다.” 택시기사가 한마디한다

음흉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안다는 생각에서인지..

“아..예 별말씀을여” 잔돈은 주고 태희를 부축해 집앞에서 내린다.

말은 사업이라지만 오늘두 어느 모텔서 딴여자랑 뒹글구 있을 아버지

원래 가정보다는 밖에 생활에 익숙한 새엄마 미호... 아마 지금집에가면 태희와 정민 둘뿐이리라..

평소 이정도루 만취했던 적이 없었던 태희 오늘이 어쩜 정민에겐 태희를 범할수 있는 절호에 기회인셈이다.

그것이 복수심에서건 태희에 대한 성욕에서건...

“정민아 다 왔니”술기운에 살며시 눈을 뜨며 태희가 말을한다

“누나 구두좀 벗겨주고 내 방 침대에좀 눕혀줘” 말을 하는둥하던 태희가 다시 눈을감고

정민 어깨에 기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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