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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섹스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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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66회 작성일 20-01-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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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이 있은 후 미란은 갈등을 겪었다. 정말 내가 이래되 되는 건가?

내가 아주 이상한 엄마인가? 정말 나쁜 엄마가 되는 걸까?



갖가지 망상이 머리를 가득매우고 혼란스럽자 미란은 최근 들어 부쩍 가까워진,

사실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서로 보지를 보여주며 자위까지 한, 수진이를 찾았다.

수진이는 미란이가 만나자고 하자 지난번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맘이 부풀었다. 그래서 미란이 오기 전에 보지를 깨끗이 씻고 예쁜 팬티까지 입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여자가 여자친구를 만나는데 이처럼 아래에 신경을 쓰다니.

수진은 혼자 쓴웃음을 지으면서도 그 기대감이 싫지 않았다.



‘뭐라고 하면서 하자 그럴까?’



그때 초인종이 울리고 미란이 들어왔다,.

미란도 오랜만에 외출이라 한껏 맵시를 냈다. 화사한 봄날에 맞춰 녹색 계열의

블라우스와 얇은 반코드, 치마를 맞춰 입었다.



“미란아, 어서 들어와.“



“ 니네 집 인테리어 바꿨네? 예쁘다. ”



“응, 하도 심심하고 해서 분위기라도 바꿔볼까 해서 얼마전에 했어. ”



“잘했다 얘. 넘 이쁘다. 저 키친 시스템도 너무 좋다. 저거 한솜꺼니?”



두 사람은 오랜만에 주부들의 일상적인 수다를 떨면서 차를 마셨다.

하지만 수진이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그날의 환희가 꼬리를 드리우고 있었다.

자연스러운 수다 속에서도 수진이의 뜨거은 입김이 미란이에게까지 전달이 됐다.

사실 미란이도 오늘 오면서 지난번의 일을 어떻게 감당해야할까 하는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고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그냥 터놓고 수진이와 지내고 싶었다. 두 사람은 수다를 떨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기도 했고 옷감을 만져보면서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쾌활하던 수진이가 여학생의 상기된 얼굴을 하고 미란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미란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때 갑자기 수진이 미란의 품으로 파고 들었다.



“미란아, 나 어쩌니? 나 지난번 그일 후 매일 니 생각한다? 나 이상한가, 이상하지?”



마치 어린아이처럼 미란의 젖가슴이 얼굴을 묻고 울먹였다.

미란도 갑자기 수진의 향긋한 내음에 몸이 저려옴을 느겼다.

수진을 꼭 안아주며



“수진아 괜찮아. 나도 너 좋아.”



“정말?” 하며 수진이 몸을 밀착해온다. 순간 누구라고도 말할 수 없이

서로 입술을 찾았다. 남자와 하는 키스보다 더 감미로운 것 같았다.



‘아, 여자의 입술과 혀가 이처럼 부드럽고 달콤한거구나..’



미란은 생각했다. 그리곤 생각하지 않았다. 이제는 서로 어떻게 하면 좀더 밀착할까만

머릿속에 그리며 서로의 몸을 애무해나갔다.

미란의 젖가슴을 더듬던 수진의 손이 미란의 손을 잡아 끌고 자신의 유방에 올려놓는다.

봉긋하고 보드라운 수진의의 유방이 느껴진다. 노브라에 얇은 브라우스만 입고 있던 수진은 미란의 손길이 머무르자 젖꼭지에서 짜릿한 쾌감이 깊숙이 파고 드는 것을 느꼈다.

한참을 서로 입술을 빨아대던 수진이 입을 떼며



“미란아 나 하고 싶어.나 봐줘” 하면서 편한 바지를 벗어 제낀다. 야한 팬티가 눈에 들어오고 보지 앞부분은 조그맣게 젖은 모습이 보였다. 수진이 팬티마저 내리려 하자



“수진아 이리 와 내가 벗겨줄게”



“정말? 하면서 수진이 미란이 앞에 선다.



미란이 서서히 수진의 팬티를 내린다. 조금씩 들어나는 수진의의 수풀.

그리곤 수풀 속에 가려진 수진이의 계곡. 계곡 아래에는 벌써 맑은 이슬이 맺혀 있다.

그 이슬은 미란의 갈증을 한순간에 해소해 줄 오아시스라고 미란은 생각했다.

그리곤 조심스럽게 혀를 수진이의 보지에 갖다 댔다. 혀끝에 이슬이 묻어나면서 수진이

보지를 떨었다.



“아흥! 미란아~~ 니가 내 보지를... 니가 내 보지를 핥아주다니..~~ 조아항!”



수진이 코맹맹이 소리를 하며 자세를 잡는다. 미란이 더 편하게 자신의 보지를 핥을 수 있도록 음탕하게 다리를 벌렸다. 미란은 두 손으로 수진의 매끄러운 엉덩이를 움켜잡고

입쪽으로 보지를 당겼다.



“수진아, 어때? 내 앞에서 이렇게 보지를 벌리고 내가 핥아주니까?”



미란이 살살 수진의 보지 계곡을 간질이며 묻자 수진은 신음 소리를 내며,



“미란이 넘 좋아. 넘 좋아. 내 보지.. 내보지. 니가 내 보지를 지금 이렇게 핥아주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가 좋아. 넘 자극적이야.”



그러면서 수진이 미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다 지그시 미란의 얼굴을 당기며 자신의 보지를 압박했다. 미란의 혀가 수진의 보지를 더욱 깊숙이 파고들 때마다 수진은 허리를 요동치며 보지의 자극을 받아들였다. 미란이 밀치듯 수진을 소파에 앉힌 후 수진의 다리를 거칠게 벌렸다.



“수진아, 보지 좀 까봐!” “아항! 미란아 이렇게? 더 얘기해줘. 응? “



미란은 자신이 이 같은 음탕한 단어를 말을 서슴지 않고 내뱉게 된 것에 스스로도 놀라고 있었다.



“미란이 너도 벗어. 니 보지도 보고 싶어 “



”조금만 기다려 , 니 보지좀 빨아보고.



“어흑 어쩜!, 그런 말을... 아 좋아, 그래 미란아 내 보지, 이렇게 너 땜에 젖은 내 보지 좀 빨아줘. 너한테 보지 빨리고 싶었어.“



두 사람은 몸속 깊은 곳에서 넘쳐나는 격정을 이기지 못하고 절정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로 야한 말들을 쏟아내면서 그 때문에 흥분이 더 고조되고 있음을 기뻐했다. 미란이 능숙하게 수진이를 리드했다. 미란 자신도 소극적으로 살아온 자신의 과거와 너무도 달라진 모습에 만족하고 있었다. 사실 언제나 수진이가 친구들을 리드하고 다녔고 미란은 어느 정도 수동적이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남편과의 섹스도 마찬가지였다.



“수진이 지금부터 내가 이 이쁜 보지, 씹물을 잔득 머금고 있는 니 보지를 핥아줄게.

너도 보지 느낌을 자세히 얘기해줘. 알았지? “



미란이가 음탕한 말을 쏟아낼 때마다 수진은 몸을 떨며 흥분을 더해갔다.



“그래 미란아 , 내 보지, 내 씹을 좀 쭉쭉 빨아줘. 내가 이렇게 니 앞에서 씹을 벌리고 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 미란아, 너무 흥분돼. 나, 지금 아흑!”



미란이 수진의 다리를 벌린 채 혀를 세워 수진의 보지계곡을 핥아갔다



‘아! 보지를 핥는 게 이런 맛이구나. 보지 냄새가 이렇게 날 흥분 시킬 줄이야.

그래서 남자들이 보지를 빨고 싶어 하는구나.“



미란은 정성을 다해 수진이의 보지를 핥아갔다. 이 좋은 것을 오래 두고두고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수진의 넓적 다리 안쪽을 쓰다듬으면서 미란은 이제 수진의 보지 살을 한입에 머금었다. 그리고 보지 속에 달콤한 꿀물이라도 빨아먹듯이 쭈욱쭉욱 소리를 내며 수진의 보지를 먹기 시작했다.



“아 앙! 미란아 나 죽어 , 내 보지 내 보지 미쳐. 미란아 내 보지 좀 어떻게 해봐.”



어떻게 해줄까? 수진아, 니 보지 어떻게 해주면 좋겠어? 쭈욱쭈욱 “



미란이 수진의 보지를 빨아대며 물었다.



나 지금 박히고 싶어. 너한테 박히고 싶단 말이야 미란아 내 보지 쑤셔줘. 응?



“그래 보지 쑤시고 싶어? 손가락으로 쑤셔 줄까?”



두 사람은 음탕한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를 고조시켰고 드디어 미란이 자신의 손가락 두개를 입에 물고 자지 빨 듯 침을 묻혀 가며 빨아댔다. 그러더니 자신의 침과 수진이의 씹물로 범벅이 된 수진이의 보지에 서서히 밀어 넣었다



수진이 목을 뒤도 젖히며 깊은 신음을 토해냈다.



“아아아아~~~ 내 보지~~”



미란과 수진은 평소 입에 담지 못했던 단어를 마구 내뱉으며 감정의 정점을 향해 치달았다.

수진의 보지를 쑤시던 미란은 언어라는게 이렇게 사람을 흥분시킬 수 있다는 게 놀라웠고

자신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는게 신기했다. 사실 연애시절부터 남편이 귓불에 입을 대며 소곤소곤 사랑을 속살일 때가 직접 보지를 만지거나 유방을 애무해주는 것보다 더 좋고 흥분될 때가 많았다. 수진의 보지를 들락거리는 미란의 손은 수진이 싸놓은 씹물로 허옇게 젖었고 마찰에 의해 약간의 거품까지 일고 있었다. 미란은 손가락을 수진의 보지에 박아 넣은채 몸을 옮겨 수진의 가슴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빳빳이 선 수진의 젖꼭지를 빨고 싶다는 욕망에 냉큼 입안가득 수진의 젖을 물었다.



그리곤 자신의 보지를 어루만지던 왼손으로 수진의 젖통을 부여잡고 튀어 오른 젖꼭지를

핥았다. 위 아래서 한꺼번에 공략을 받자 수진의 몸은 더욱 활처럼 휘어졌고 보지는 미란의 손가락을 꽉 물어 왕복운동을 힘들게 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보지 속살에 부딪히는 미란의 손가락이 안쪽 벽을 통해 자극을 온몸 구석구석으로 퍼뜨렸다.

미란은 손가락을 세계를 합쳐 수진의 구멍을 농락하면서 엄지손가락으로는 클리토리스 부분을 어루만졌다. 한참을 쑤셨을까. 미란이 팔이 아프다는 생각을 했을 때 수진이 드디어

절정에 오르기 시작했다. 보지를 쑤시는 동안 내내 미란에게 빨렸던 오른쪽 유방도 젖꼭지를 중심으로 빨갛게 상기돼 있었다. 드디어 수진이 자신의 보지를 수시던 미란의 팔을 부여잡으며



“미란아!, 나! 미란아 나 !” 수진이는 말을 잇지 못하고 몸을 떨었다.



“그래 수진아, 싸! 맘껏 싸! 내가 보는 앞에서 싸봐, 좋니? 친구 앞에서 보지를 벌리고 싸니까 흥분되지? 내 보지도 죽겠어 수진아 아아아아~~~”



열심히 수진이의 보지를 쑤시던 미란이도 함께 절정을 향해 내달렸다.

드디어 아흑! 하는 수진이의 외침과 함께 보지가 갑자기 수축해 미란의 손가락을 물었다.

미란은 수진의 마지막 절정을 위해 손가락을 조금씩 꼼지락거리며 보지 속을 달래면서

수진의 젖통을 한 움큼 물고 혀를 돌려 유두를 자극했다.



“아아아~~ 흐으으응~~”



활처럼 구부러져 미란의 팔을 잡아 자신의 보지로 잡아끄는 듯한 자세로 한동안 있었던 수진이의 입에서 가슴속에 쌓였던 숨이 터져나오는 듯 신음이 나오고서야 수진이의 보지는

물었던 미란이의 손가락을 서서히 풀어주었다. 미란이도 함께 숨이 차올라 헐떡이며 수진을 바라 보았다. 그리곤 둘은 말없이 입을 맞추었고 길고 깊은 키스를 하며 여운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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