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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로부터 시작된 나의 성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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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69회 작성일 20-01-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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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로부터 시작된 나의 성



* 9부 - 아름다운 누나 *



아침이 되어서 눈을 떴는데 수인이 누나는 언제 일어났는지 부엌에서 엄마와 같이 아침을 준비하면서 엄마와 이야기를 주고 받는 소리가 났다. 그러면서 난 이상한 느낌에 아침이면 발기하는 자지가 뭔가에 감싸인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래쪽을 보니 미선이 누나가 내 팬티위로 울뚝솟은 자지를 잡고 무슨 꿈을 꾸는지 야릇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난 그런 미선이 누나의 얼굴을 보면서 어제밤에 있었던 누나와의 일들이 다시 생각나자 안그래도

성이 난 자지를 미선이 누나가 잠결에 꼭 쥐자 터질듯이 괴로웠다. 그렇게 얼굴이 붉으락하면서 혼자 열을 내고 있는데 엄마가 부르셨다.



“현규야! 밥먹어라.”

“네... 엄마.”



난 흥분되어서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떨리는 목소리로 간신히 대답했다.

엄마는 내 목소리가 이상한걸 느끼셨는지 수인이 누나에게 물어봤다.



“수인아. 현규 어디 아프냐?”

“아뇨. 어제 저녁에도 아무말 안하고 잘 잤는데요.”

“근데, 목소리가 왜 저래?”



그러면서 문을 벌컥 여시더니 여름인데 이불을 덮고 얼굴이 빨개져서 땀을 흘리고 있는 나를 보시더니



“현규야. 어디 아프니? 왜 여름에 이불은 그렇게 둘고 쓰고 있는거냐?”

“네... 실은 조금 으슬으슬 추워서요.”

“이놈아. 춥다면서 아침부터 땀을 그리 흘리면서 이불을 덮고 있어.”

“엄마. 이거 식은땀이에요. 금방 나갈게요.”



그러면서 같이 이불을 덮고 있는 미선이 누나를 보시더니



“미선이는 왜 이불을 덮고 있냐?”

“네. 추운거 같아서 제가 덮어줬어요.”



그러면서 난 미선이 누나를 흔들어 깨웠다. 누나는 졸린눈으로 나를 보더니 그때까지 이불속에서 내 자지를 잡고 있던 손을 느끼고 깜짝 놀라서 일어나더니 문앞에 있는 우리엄마를 보고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다. 엄마는 그런 미선이 누나를 보시더니 한마디 하셨다.



“미선아. 너 더위 먹었니? 왜 얼굴은 빨개져서 땀 흘리고 자냐?”

“아니에요. 죄송해요.”

“뭐가 죄송해. 얼른 나와서 밥먹어라.”

“네.”



문을 닫고 엄마가 살아지자 미선이 누나는 그때까지 홍당무가 되어있는 얼굴로 나를 보고 부끄러운듯 입을 열었다.



“현규야. 미안해.....”

“누나 나 지금 어떻게 할거야. 누나가 내 자지 붙잡고 있는 바람에 나 지금 터질거 같아. 누나가 책임져.”



내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자 누나는 별다른 생각없이 내 자지로 손을 가져가더니 정말로 자위를 해 줄려고 했다. 난 놀라서 누나를 저지하면서 말을 했다.



“진짜로 할려고?”

“그럼 어떻게 해. 이유야 어찌됐든 내가 너 자지잡고 자는 바람에 이렇게 됐는데.”

“그렇다고 엄마나 누나가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데 그냥 누나 먼저 나가세요. 저 조금 진정되면 나갈게요.”



나는 그렇게 누나를 먼저 나가게 만들고 아직도 성이 나있는 자지를 잡고 진정 시키려고 하는데 쉽사리 진정이 안되자 천천히 어젯밤에 해준 미선이 누나의 행위를 생각하면서 그 느낌을 더듬어가자 금방 정액이 쏱아져 나왔다. 정액을 분출하고 자지를 잡고 휴지로 닦아내고 있는데 수인이 누나가 방문을 열고 나를보고 놀란 표정으로 반쯤 말을 하다가 멈추웠다.



“현규야. 밥...”



누나랑 서로 자위를 해주는 사이지만 막상 내가 자위하고 있는 동작을 누나에게 들키자 나도 모르게 부끄럽고 쑥스워서 난 얼른 휴지를 치우고 팬티를 올렸다. 누나도 처음에는 뜻하지 않은 광경이어서 순간적으로 놀란듯 했지만 금방 입가에 미소를 짓고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누나 노크 좀 하지 그렇게 벌컥 문을 열고 그래.”

“내 방을 여는데 무슨 노크? 아침부터 그러고 있는 너가 잘못이지. 하하하 아무튼 얼른 나와서 씻고 밥먹어. 엄마가 논에 가자고 하신다.”

“에휴, 아침부터 이게 무슨 꼴이람 쪽팔려 죽겠네.”

“그러길래 적당히 좀 하지. 아침부터 그러고 있니.”

“알았으니깐 얼른 문닫고 가.”



나는 내가 잘 못해 놓고 괜히 수인이 누나에게 화를 내듯이 말을 했다. 수인이 누나는 그런 내 표정을 보면서 재미있다는 듯 쳐다보더니 내 기분을 풀어줄려고 했는지 한마디하고 문을 닫았다.



“지금은 밥먹고 논에 가야되니깐 얼른 나와. 내가 있다가 저녁에 해 줄테니깐.”

“진짜?”

“그래. 그러니깐 얼른 대충 치우고 나와서 밥먹어.”

“응.”



난 누나의 말을 듣고 방금전에 일은 잊어먹고 얼른 이불을 치우고 밖으로 나가서 씻었다.

아침을 먹고 미선이 누나는 이제 가봐야겠다고 부모님과 수인이 누나에게 인사를 하고 나에게는 다음에 보자면서 뜻 모를 미소를 지어보이고 누나의 집으로 돌아갔다.

부모님과 우리는 경운기를 타고 논으로 향했다. 논에 도착하자 아직은 절반밖에 안자란 벼들이 마치 잔디밭을 연상시키듯 논속을 녹색빛으로 채우고 있었다. 부모님은 삽과 괭이로 무너진 논두렁을 새로 고치시고 한쪽으로는 물이 잘 드나들 수 있도록 수로를 내셨고 누나와 나는 바지를 무릎까지 걷어올리고 논속으로 들어가서 잡초들을 찾아서 뽑았다. 그렇게 한참을 허리숙이고 일을 하다가 허리도 아프고 햇빛도 따갑고 해서 잠깐 허리를 들어서 뒤로 젖히고 누나쪽을 보니 누나도 상체를 일으키면서 나를 보더니 환한 미소를 지었다.



“누나~! 힘들지 좀 쉬면서 해.”

“아니 괜찮아. 얼른 끝내고 새참먹자.”

“응 그래.”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누나를 보는데 태양을 받아서 곱게 그을린 얼굴위로 굵은 땀이 흘러 내리면서 반짝거리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게 보였다. 잠시 누나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고 다시 잡초를 찾아서 일을 하려는 순간 누나가 소리를 질렀다.



“엄마야~!”



난 누나의 소리에 놀라서 눈이 동그래져서 누나쪽으로 얼른 달려갔다.



“누나. 왜 그래?”



누나는 그때까지 어쩔줄 모르고 팔짝팔짝 뛰면서 울듯말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무척 귀엽게 보여서 난 미소를 머금고 누나에게 다시 말을 했다.



“누나. 왜 그래? 무슨일이야?”

“이거봐라. 내 다리에 거머리가 붙었어.”

“난 또 무슨 큰일이라고 이리 나와봐.”



그러면서 누나를 논두렁위로 데리고 올라가서 누나의 종아리쪽을 보니 제법 굵직한 거머리 2마리가 종아리에 찰싹 붙어서 열심히 누나의 피를 빨고 있었다. 누나는 그런 거머리를 보면서 얼른 떼어달라고 나한테 소리를 쳤다. 난 한 마리는 얼른 떼어내고 잘 안떨지는 다른 한 마리를 잡아땡기면서 장난섞인 말투로 웃으면서 누나에게 말을 했다.



“이 거머리는 누나가 좋은가봐 잘 안떨어지는데. 하하하”

“너 장난하지말고 얼른 떼어내 내 피 다 빨아먹는다.”



정말로 잘 안떨어져서 힘들게 거머리를 떼어내고 거머리가 붙어있던 자리를 보니 조그만 상처가 나있고 거기로 피가 나오고 있었다. 누나는 그걸보고 물로 씻어내더니 손가락으로 상처부위를 감쌌다. 난 주위에 쑥을 뜯어 돌로 으깨서 누나의 종아리에 난 거머리에 물린 자리에 쑥을 발라줬다. 아까는 거머리 때문에 못 느꼈는데 쑥을 발라주면서 누나의 종아리를 만지자 부드럽고 살의 느낌이 참 좋았다. 논두렁으로 나온김에 일 손을 멈추고 우린 부모님과 함께 새참을 먹고 잠시 쉬면서 난 등목을 하고 일을 계속했다. 바람이 불긴 했지만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일하는데 땀이 비오듯이 해서 가끔 그늘에 가서 쉬면서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그 길던 태양이 산 넘어로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그때 아버지께서 일을 아직 끝내지 못했지만 나머지는 내일 하자고 하면서 집으로 가자고 하셨다.

우린 뜨거운 태양아래서 힘들었던 하루일을 마치고 상쾌한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와서 대야에 물을 받아서 샤워를 하고 밥을 먹으면서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오늘 날도 더웠는데 고생들했다. 내일이면 힘든일은 끝날거 같으니깐 내일까지만 고생하자.”

“네 아빠.”



우린 힘들긴 했지만 부모님과 함께 일을 하는게 좋아서 기분좋게 대답을 했다.

저녁을 다 먹고 나 먼저 방으로 들어가고 누나는 엄마와 설걷이를 같이 끝내고 방으로 들어왔다. 이불을 펴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누나가 자꾸 꼼지락거려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다.



“아니, 아까 거머리한테 물린 자리가 자꾸 간지러워서.”



난 일어나서 불을 켜고 누나의 종아리를 만져봤다. 누나가 아까부터 긁어서인지 상처가 더 커져있었다. 난 엄마에게 가서 누나 종아리에 바르게 고약 좀 달라고 해서 가져와서 누나의 종아리에 발라주고 입으로 상처부위를 불어줬다.



“누나 어때 이제 좀 괜찮지.”

“응 괜찮아. 가려운게 조금 나은거 같아.”



그렇게 누나의 종아리를 잡고 상처부위를 입으로 불어주면서도 내 손에 전해지는 누나의 부드러운 종아리 때문에 자꾸 다른 생각이 들고 눈길이 누나의 가랑이 사이로 가면서 내 자지가 조금씩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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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해서 9부까지 왔습니다.

9부까지 오면서 지금까지 써 왔던 내용을 다시 읽어보면서 자꾸 표현력이 너무 모자란다는 느낌을 떨처버릴수가 없네요.



좀 더 나아질수 있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거의 12년만에 글을 쓰는거라서 제자리 걸음을 한다는 느낌을 독자님들이 받을수도 있으니깐 그냥 그러려니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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