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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섹스 - 4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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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088회 작성일 20-01-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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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할 수 없는 맛의 액체가 은서의 입술과 혀를 적셨다.

수경은 아랫도리에서 치밀어 오르는 쾌감 때문에 눈물이 고일 정도였다.



“아흐~~~ 언니~~ 아후!!~~ 내 보지~~!!”



“할짝할짝 쭈읍쭙! 할짝 할짝!”



꼿꼿이 선 은서의 혀가 수경의 보지 계곡을 파고들때마다 은서의 머릿결을 쓰다듬던 수경의 두 손에 힘이 들어가고 곧 힘차게 은서의 머리를 자신의 사타구니로 끌어당긴다.

은서의 오똑한 코가 수경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동안 분홍빛 보지 입술은 은서의 입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은서가 수경의 음순을 입술로 물고 길게 빨아낼 때마다 수경은 고개를 숙여 자신의 사타구니를 바라본다.



“언니! 하악하아~~ 나 미쳐~ 언니.. 흐응! 나 쌀 거 같아! ”



“수경아! 싸줘! 쭈읍쭈읍! 니 씹물, 언니 입에 싸줘, 응? 할짝할짝 후르릅! 쭈~읍!”



욕실문은 이미 3분의 1쯤이나 열려있었고 우영과 석이가 대담하게 고개를 들이민채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훔쳐보기를 들키건 말건 상관하지 않았다.



수경이도 은서도 이미 자신들의 모습을 두 건장한 사내자식들이 훔쳐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욕실 문을 꽉 닫지 않은 것도 사실 은서의 배려였다.



“아흥하~아~~! 우영이랑 석이랑 보고 있어 언니~! 아흥!”



“쭈읍쭈읍! 그럼 더 보여줘야지! 니 이쁜 이 보지를 보면 남자애들 좆이 어떻게 될까? 수경아? 쭈읍쭈읍! 얘기해봐! 지금 우영이랑 석이랑 뭐하고 있어? 쭙쭙 쭈~읍!”



욕실문과 등지고 앉아 수경의 보지를 빨고 있던 은서가 재촉했다.

수경의 요동이 심해지고 은서의 얼굴은 점점 더 뜨거운 씹물로 뒤덮혀갔다.



“아흑 아으~~ 언니! 지금, 허으~ 윽! 우영이랑~~흐윽 석이라~앙! 하응! 자지를 꺼내놓고

딸치면서 흐윽! 우리를 쳐다보고 있어! 아흥! 언니! 저 자지, 저 좆 좀 봐! 좆이 딱딱하게 선 거 같아! 하응!“



물론 문밖의 석이와 우영이도 수경의 신음과 흥얼거림을 듣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욕실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좀 더 달궈지기까지 이 장면을 즐기고 싶었다.



“탁탁탁탁!!” 딸딸딸딸!“



자지를 훑어대는 두 사내 자식들의 손놀림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쭈읍쭈읍! 할작 할짝! 이휴~~ 딸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 니 보지에 박고 싶은 가봐, 수경아! 쭈읍쭈읍!”



“아흥 아흥! 어,어, 언니~~이!!!”



갑자기 수경의 허리가 앞으로 활처럼 구부러지더니 은서의 머리를 감싸안았다.



보지 털에 파묻힌 은서의 입가에 울컥울컥 씹물이 쏟아진다.

양이 너무 많아 은서의 가슴까지 따듯한 물이 흘러내려 갔다.



‘도대체 요즘 이렇게 싸는게 벌 써 몇 번짼가...’은서는 자기가 평범한 여자와 달리 극도의 절정을 맛볼땐 이처럼 오줌 싸듯 사정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우영의 엄마인 수진 아줌마도 이렇다고 하지 않았는가..



은서도 입을 벌려 쏟아지는 씹물을 받아먹으면서도 사실 오줌인지 씹물인지 구분할 수가 없었다. 석이가 얘기해준 수진 아줌마의 사정이 생각나 씹물이려니 하고 있을 뿐이었다.

하긴 씹물이 아닌 오줌이었어도 지금 상태로선 다 받아먹을 것 같았다.



“후우~~ 저것 좀 봐! 수경이 누나도 저렇게 싸네? 와아~~!!”



“경이가 정말 끝까지 올랐던 모양이구나? ”



우영이와 석이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자지를 덜렁거리며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

수경이와은서의 눈이 반짝 빛이 났다.







“우리 다 성인인데 뭘 그리 겸연쩍어 하세요? 아, 그럼 저는 더 추접한 놈이게요?”



영철이 맥주를 마시면서 열변을 토했다.

사실 미란네 부부 앞에서 보지를 벌리고 엄청난 씹물을 싸댄 수진은 그렇다 하더라도

영철 자신도 자지를 들어내놓고 좆물을 튕긴터라 어떻게 하든 빨리 분위기를 수습하고 싶었다. 사실 진혁이나 미란, 수진도 같은 생각이었지만 영철이 나서자 잘됐다 싶어 그냥 듣고 있을 뿐이었다.



“암튼 정말 좋았어요, 제수씨! 너무 멋지고.. 꿀걱꿀걱!”



한마디를 마친 영철이 맥주캔을 입에 대고 벌컥벌컥 들이키기 시작했다.



“자,자 우리도 한잔 씩 합시다! ”



진혁이 거들어 모두들 맥주캔을 다 비웠다. 정말도 이제는 약간 알딸딸한 기운이 도는 것도 같았다.



수진이 약간 콧소리를 섞어 입을 열었다.



“넘 불공평하잖아요! 저랑 영철씨만 이렇게 보여주고... 미란이랑 우리 남편도 봐야 하는거 아니예요?”



“으? 그,그렇죠! 그래, 맞다 당신 차례야! 박사장도 준비하록.. 하하!!”



엉겁결에 미란과 박사장이 깔아놓은 멍석위로 올라가야하는 형국이 돼 버렸다.



“아니 그거야 그냥 자연스럽게....”



진혁이 얼버무렸다. 하지만 수진과 영철이 막무가내로 우겼고 미란은 그저 얼굴만 붉힌채 진혁을 힐끔힐금 쳐다볼뿐 말이 없었다.



한참을 실랑이 아닌 실랑이를 하다 진혁이 제안했다.



“알았어, 알았다구! 하면 되지? 자 그럼 당신 어여 해봐 아까 제수씨 처럼!”



잔뜩 맘먹고 용기를 낸 진혁이 바지를 풀어 내리고 자지를 끄집어 낸 뒤 앉았다.

어색한 분위기 때문인지 자지는 다소 힘을 잃고 늘어져 있었다.



미란의 눈이 동그래지면서 틈틈이 진혁의 자지를 훔쳐보았다.



“자! 그럼 당신도...” 영철이 아내 미란의 치마를 걷어올리려는 순간 수진이 가로막았다.



“잠깐!“



모두들 동작을 멈추고 수진을 쳐다보았다.



“이건 약간 불공평한데요? 저랑 영철씨는 정말 용기내서 처음 테이프 끊은거니까

나머지 두 사람은 우리보다 뭔가 달라야 하지 않을까? 호호호!!“



“그럼 어떡하라구? 얘는?”



미란이가 걷어올려진 치마를 다시 수습하며 수진을 쳐다보았다.



“영철씨! 지금 힘들죠? 아까 그거 해서...”



“그,그거야.. 내가 뭐 10대도 아닌데.. 조금은...”



“그럼요.. 아까 쇼한 사람은 쉬고 힘 남아 있는 사람끼리 하면 안되요?”



수진의 당돌한 제안에 모두들 할말을 잃었다. 모두들 오늘 밤 이런 것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차마 먼저 말을 꺼내지는 못하고 있었다. 서로가 눈을 돌려가며 눈치를 살피듯 바라보았다.



“자기는 어때? 할 수 있죠?” 수진이 남편 진혁을 다그쳤다.



“으,응! 그거야.. 당신이 괜찮다면 나야.. 하지만 제수씨나 신사장이나...”



“좋아요! 그럼 영철씨만 남은거예요. 남편이 허락해야 가능하지 않겠어요?”



영철이 수진의 얘기를 들으며 미란을 돌려다 보았다.

말은 안하고 있지만 눈빛에서 엄청난 기대감을 읽을 수 있었다. 아니 사실 그 기대감은 자신의 가슴속에서 나와 단지 미란의 눈동자에 비춰졌을 뿐인지도 몰랐다.



영철은 한참을 생각했다. 그러나 갈등은 아니었다. 어떻게 하면 좀 멋있게 한마디 던지고

쾌락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때문이었다

그러나 쉽사리 명언은 생각나지 않았다. 영철이 자신의 입을 주시하고 있는 세 사람을 향해 한마디를 던졌다.



“수진씨! 저랑 옆에서 같이 구경합시다! 어디 우리 만큼 잘하나.하하!!”



영철의 한마디에 네 사람은 웃음으로 응답했다.

수진의 나서서 미란의 손을 잡아끌고 자기 남편 옆으로 앉힌뒤 자신은 영철의 옆에 자리를 잡았다.



“자! 이제 시작해 봐요! 호호!”



수진이 영철의 팔을 가슴에 끌어 안으면서 재촉했다. 하지만 진혁과 미란은 엉거주춤 할 뿐

옆에 있는 상대방의 손도 못 잡고 있었다.



오히려 멍석 깔면 못한다고 했지 않았는가.



“그 대신 우리도 좀 즐길테니 질투나 부담갖지 말구요! 호호!”



수진이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영철에게 안기며 애교를 떨었다.



“당신, 그말 사실이지? 약속했다? 질투 안하기로?”



진혁이 다짐 하듯 물었다.



“신사장 자네도 딴 말 없기야?”



“아 이 사람 속고만 살았나? 나도 이렇게 자네 마누라 끼고 있짆아!”



진혁이 결심한 듯 벌떡 일어나 미란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웠다.



“그럼 잘 들 감상 하시라구!”



그러더니 치마를 걷어 올리고 속으로 머리를 들이밀었다. 여자의 치마 속에 머리를 들이밀고 할 것은 한가지 뿐인데도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나왔다.



“에에~~~! 그거 뭐야! 안보여! ”



“벗겨라! 벗겨라! 안보여! 안보여!!”



영철과 수진이 마치 응원하듯 함께 손벽을 치며 외쳤다.



“정 원한다면 ..”



이번엔 미란이 결심한 듯 치마 호크를 풀어 버렸다. 차미가 내려가자 미란의 팬티위로 보지냄새를 맡기 위해 코를 들이대고 있는 진혁의 모습이 보였다.



미란이 진혁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떼어내고 다리를 들어 치마를 벗어버렸다.



“팬티는 진혁씨가 벗겨주세요!”



“와~~~~!!”



다시 한번 관중석에서 함성이 터졌다. 그 순간 수진이 갑자기 노래방 기계로 다가가

볼륨을 약간 높였다.



진혁의 손에 의해 미란의 팬티가 벗겨져 내려간다.

팬티를 벗기는 남자의 부인, 남의 남자 손에 팬티를 맡기고 있는 여자의 남편이

몸을 밀착한채 각각의 아내와 남편이 벌이는 애정행각을 쳐다 보고 있었다,.



‘지금 내 남편이 내 친구의 팬티를 벗기고 있어.. 그것도 내 앞에서.. 근데 난?

나도 그 여자 남편에게 이렇게 몸을 맡기고 있잖아? 아하~~ 얼마나 야해? 넘 자극적이야!!’



수진은 또다시 다리를 꼬았다.

진혁의 코앞에 미란의 수풀이 드러났다. 진혁이 다시 코를 계곡에 박고 깊게 숨을 들이 마셨다.



"흐~~~~~~음!“



미란이 슬그머니 진혁의 머리를 잡는다. 다리도 은근히 벌어지고 있었다. 진혁의 혀가 길게 나와 계곡을 살짝 건드린다



“아아~~!!“



미란의 첫 신음은 너무나 컸다. 수진과 영철도 놀라 쳐다보았고 보지에 얼굴을 묻고 있던 진혁마저 미란을 올려다 보았다

수진의 손이 아직 닫혀지지 않은 영철의 바지 지퍼 사이를 비집고 들어왔다.

방금 전 방사 때문에 여전히 끈적였지만 수진의 손길은 개의치 않았다.



미란이 진혁의 머리를 잡고 선채 음탕하게 다리를 벌렸다.



“아흐~~~!! 진혁씨! 빨아줘! 내 보지! 아흐!! 남편 보는 앞에서 제 보지 빨아줘!아흐!!”



“쭈읍쭈웁 ! 여보, 보고 있어? 내가 미란씨 보지 바는거? 쭈읍주읍!”



영철과 수진은 미칠 것만 같았다. 단순한 성적인 욕망 뿐은 분명 아니었다.

음탕한 욕구와 결코 지워버릴 수 없는 질투, 금기에 대한 도전, 부도덕의 쾌감 등이 어우러져 네 사람은 애욕의 늪으로 점점 빠져 들었다.



수진이 갑자기 고개를 영철의 사타구니로 쳐박더니 영철의 좆을 핥기 시작했다.



“흐읍!”



다리를 벌리고 서 있는 미란의 눈에 남편 영철이 수진의 입에 자지를 물리고 있는 모습이 들어왔다. 그럴수록 보지는 더 새큰거렸고 진혁의 혀는 씹물을 한방울이라도 놓칠세라 거칠게 보지 입술을 빨아 들였다.



“아아~~~“



“흐으~~”



네 사람의 입에서는 뜻없는 신음만이 메아리칠 뿐이었다.

영철의 손이 엎드려 있는 수진의 엉덩이를 매만졌다. 이미 벗겨진 팬티 때문에 엉덩이 계곡이 쉽게 만져졌다. 조금 전 힘차게 싸버린 물줄기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 듯 수진의 계곡은 충분히 젖어있었다. 영철이 쇼파로 몸을 뉘였다. 수진이 자연스럽게 영철의 얼굴에 걸터앉으며 위로 포개졌다. 미란은 진혁의 머리를 잡은쳐 반대편 소파에 앉아 다리를 활짝 벌려 혀를 받아들였다.



가사 없는 멜로디가 네 사람의 신음 소리와 섞여 새로운 곡조를 만들고 있었다.







네 명의 10대 소년소녀들은 서로에게 별다른 설명을 요구하지 않은 것 같았다.

이미 욕실안의 열기는 부모들이 질펀한 놀음을 하고 있는 노래방 못지않게 달궈지고 있었다.



수경과 은서가 나란히 꿇고 앉아 열심히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은서의 입에는 우영이가, 수경이 앞에는 석이가 터질 것 같은 자지를 들이대고 있었고

두 소녀는 아이스크림을 먹듯이 맛있게 좆을 음미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은 느긋한 쾌감보다 바르고 강한 것밖에 모르는 석이와 우영이에게 간지러운 두 소녀의 혀놀림은 애간장만 녹일뿐이었다.



“아휴~ 수경이 누나! 나 좀 살려줘! 자 좆 좀 쭉죽 빨아줘! 미치겠어!”



“그래! 은서누나! 일단 한번 시원하고 싸고 나야 애무고 뭐곤 하지1 지금 우리는 터지기 일보 직전이야!”



“호호!! 니들 젊기는 젊다! 아가 밥먹기전에 싸놓고 벌써 싸겠다고?”



“아니 누나가 그걸 어떻게?”



“두 사람이 함께 있음 번한거 아니겠어? 호호! 우리가 아까 살작 엿봤지!”



은서와 수경의 놀림에 다소 머쓱해지기는 했지만 오히려 더욱 자지에 힘이 들어갔다.

석이가 안달이 난 듯 수경의 입에다 힘차게 좆을 쑤셔 넣었다.



"우읍! 쭈읍쭈읍!! 쭙쭙!!“

갑작스런 침입이었지만 수경은 거부하지 않고 우람한 석이의 자지를 발아들였다.



두 사람을 쳐다보던 은서와 우영의 눈길이 마주쳤다. 두 사람은 동시에 씨익 웃었고 이내 은서가 맘 먹은 듯 우영의 자지뿌리를 움켜쥐고 세차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계속)



*오타는 여전히 줄지를 않는군요. 이번 회에도 여러개 있을거 같은데 이해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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