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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의 나락- 시아버지에게서 ...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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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192회 작성일 20-01-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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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마치고 성가 연습을 위해 2층으로 올라가다 유주경 여사는 핸드백 속에서 진동하는 휴대폰을 꺼내 번호를 확인 하고는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다.

만복의 번호였다.

-나여. 어때, 내 생각 안나나? 오늘 일요일인디 우리 낮거리나 하믄서 일요일을 즐겨 보드라고잉~. 3시에 연신내 시장 앞에 있는 에로스라는 레스토랑으로 나오라구. 목욕재개허구 후후후...-

성가 연습 중에도 유 여사의 머리 속은 온통 사내의 생각 뿐이었다.

한달 반 사이 벌써 여덟 번째 만남이다.

그 사이 유 여사는 나이 오십이 넘어 난생 처음으로 남자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이제는 퇴물의 나이가 되어버린 자신을 이토록 원하는 남자에게 조금은 감동도 받고 있는 게 사실이었다.

나가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만복과의 뜨거웠던 순간이 자꾸 머리 속에

떠오르며 얼굴이 화끈 달아 올랐다.



3시가 조금 넘어 도착한 레스토랑은 한 낮인데도 꽤 어둡고 침침했다.

구석자리의 사내가 손을 들어 유 여사를 반겼다.

"난 안 나오는 줄 알았잖여. 자 이리 와."

만복이 자기의 옆자리를 툭툭 치며 유 여사를 옆으로 앉혔다.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만복은 그녀의 마른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이...이러지..마세요."

"왜 이려? 좋으면서."

"이..이러면 안돼요. 그 동안은 내 실수였어요. 당신이 지희를 데리고 있다는 제 약점 때문에 할 수 없이…."

"할 수 없이? 웃기고 있네 그려. 진짜 싫은가 볼까?"

만복은 유 여사의 머리를 움켜쥐고 다시 입술을 포갰다.

그리곤 그녀의 입술 선을 따라 능란한 혀를 움직이며 입술을 포갰다 떼었다를 몇 번 반복 하더니 그녀의 턱을 쥐어 입을 열고는 혀를 집어 넣었다.

사내의 혀가 들어와 입 안을 휘 젖자 유 여사의 입술에서 자기도 모르게 낮은 탄성이 새어 나왔다.

"흐으음~"

만복이 유 여사의 등 뒤로 손을 올려 까만 원피스의 지퍼를 내리며 브래이지어를 위로 올리자 겨드랑이를 돌아 손에 잡힌 유 여사의 부드러운 가슴이 손바닥에 물컹하게 전해져 왔다.

“어째 부자들은 다 하나같이 늘지도 않는다냐?”

만복은 꿈틀대듯 일어 선 그녀의 젖 꼭지를 느낄 수 있었다.

반항을 하던 유 여사의 육체는 사내의 혀와 손 하나 만으로 서서히 무너져 내렸다.

순간순간 떼어지는 그녀의 촉촉한 입 사이에선 연신 흐느낌이라 형언하기엔 너무 황홀한 가뿐 호흡이 새어 나오고 유방을 주무르고 있는 사내의 품 안에서 유 여사는 어느새 조금씩 길들여지며 이 사내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었다.

만복의 왼 손이 유 여사의 스커트 속으로 들어와 하얀 허벅지 안 쪽을 문지르며 그녀의 귀 볼을 빨아당기고 다시 혀로 그녀의 귀 속을 비비며 문지르자 유 여사의 손이 사내의 등을 감싸 안았다.

"아아! 아~~으음...이러면...아..안돼......아아..하아 하아~~~"

만복은 이미 녹아져 내린 유 여사의 팬티 깊숙이 손을 집어 넣었다.

"이렇게 홍수가 나 부렀는디 안 된다고 한다냐?"

만복의 손에 유 여사의 계곡 깊은 곳에서 흘러내린 뜨거운 음액이 척척하게 느껴졌다.

외음순을 문지르던 만복의 손가락이 무성한 털 숲을 헤치며 이미 잔뜩 벌어져 있는 질척한 질 속으로 들어가자 유 여사는 가쁜 호흡을 몰아 쉬며 몸을 비틀었다.

몸을 움직이자 희고 부드러운 중년의 가슴이 만복의 시야에 들어왔다.

아직은 남자 때가 덜 탄 몸임을 상징 하듯 그 나이에 비해 너무나 깨끗한 분홍 빛 유두가 만복의 시선을 자극했다.

만복은 양 손으로 유 여사의 젖 무덤을 우악스럽게 쥐고는 탐스런 과일을 훔치듯 낼름낼름 긴 혀를 내두르며 오똑하게 서 있는 그녀의 유두를 돌려 대기도 하고 입 안에 넣어 잘근잘근 씹기도 하더니 부드러운 두 젖 무덤 사이에 얼굴을 넣고는 타액이 흠뻑 묻은 그의 긴 혀로 비좁은 젖 무덤 사이를 핥아 올라갔다.

"아아아~~ 안돼.......하아아아~~"

유 여사는 자기도 모르게 만복의 바지에 손을 내려 그의 우람한 아랫도리를

문지르며 사내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질 속으로 들어간 만복의 손 놀림이 빨라지자 이성과는 무관하게 몸이 달아오른 유 여사는 애가 타는 듯 마른 침을 삼키며 무성한 털 숲 사이로 홍수가 난 듯 흥건한 애액을 질 속에서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는 사내의 투박한 손가락 위로 흘려 대고 있었다.

질퍼덕 질퍼덕!!!!!

이미 오르가즘의 꼭대기 가까이 도달한 유 여사의 질은 흘러 내리는 애액의 분비물로 인해 듣기에 민망할 정도의 마찰음을 내고 여기저기에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졌다.

"아아...제발...아아...여...여기선......우리 나가요."



만복이 서빙 하는 젊은 남자를 불렀다.

"아야. 우리 내실 좀 쓸게. 내 사장님한테는 말 해 놨다."

말을 마치기 무섭게 만복은 유 여사의 손을 잡고 작은 문이 달린 구석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만복은 마치 강간이라도 하듯 거침 없이 그녀의 원피스를 열어 젖히고 흰 가슴에 얼굴을 박았다.

유방을 입으로 핥으면서 만복의 우왁스런 손이 유 여사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 울창한 그녀의 계곡을 다시 한 번 유린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만복의 귓 전에 유 여사의 거친 숨소리가 들렸다.

"하아 하아....싫어....이러지....아하아아~~~"



만복이 유 여사 눕히고는 그녀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박았다.

"흐억!!"

만복의 입이 계곡을 거칠게 빨아대자 유 여사는 만복의 머리를 움켜 쥐고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만복의 혀가 여자의 흠뻑 젖은 질 안에서 춤을 추듯 휘 젖고 다니며 그녀를 흥분의 절정에 올려 놓고 있다.

"아아~~흑..아헉...어...어...어어...아흐흐흑.....나...난 몰라~ 아하아아아~~~"

빠른 속도로 여자의 질 안을 들락거리던 만복의 손이 물을 뚝뚝 흘리며 빠지더니

천천히 바지의 지퍼를 내리기 시작했다.

만복의 눈에 귀 볼까지 벌겋게 상기된 채 남자를 애타게 기다리며 애 닳아 하고 있는 중년의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이 들어 왔다.

만복은 바지를 완전히 벗은 다음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그의 커다랗고 굵은 송이버섯을 유 여사의 입에 가져다 대었다.

누운 채로 자신의 얼굴 위로 갖다 댄 사내의 자지를 유 여사는 마치 값비싼 음식을 아껴 먹듯이 천천히 뜨거운 입 속으로 집어 넣었다.

"힘을 좀 더 빼고. 그렇지, 그렇게."

과연 어색한 입 놀림이다. 그러나 그만큼 이 유부녀의 순정(純情)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 만복 더욱 더 흥분할 수 있었다.

페니스는 더욱 더 단단하게 부풀어올라, 여자의 입안에서 찢어져 터질 것만 같았다.

만복이 우락부락 힘 줄이 솟아 있는 자신의 자지를 유 여사의 입에서 빼 내고는

고개를 숙여 알 몸으로 누워 있는 그녀의 하얀 몸매를 훑어 보았다.

만복은 부끄러움에 시선을 돌리며 발그스름하게 달아 오른 유 여사의 얼굴을 구석구석 핥으며 그녀의 도톰한 소음순에 자지를 대고는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아아아~~다...당신은 나를 나쁜 여자로 만들고 있어요.....아아아아~"

"당신이 왜 나쁜 여자여. 솔직한 여자지. 나쁘다면야 이 불덩어리 같은 육체를 모른 척 한 당신 남편이 썩을 놈이제..."

만복은 유 여사의 주름 진 꽃잎을 양 쪽으로 벌리며 귀두를 집어 넣고는 입구에서 돌려가며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아아~...나...나 좀...얼른....자기야. 하아아아아~"

여자가 녹아져 내리자 만복은 끈적한 애액이 범벅이 돼 있는 그녀의 뜨거운 몸 속으로 허리에 힘을 주어 자신의 우람한 자지를 밀어 넣었다.

"흐억!!! 어우우~ 난..난 몰라....아흐흐흑......너무..너무...아아아~"

유 여사는 엄청난 크기의 물건을 몸으로 받아 들이며 자궁이 찢어질 것 같은 고통과 함께 알 수 없는 쾌락의 극치를 느끼고 있었다.

사내는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서서히 속도를 올렸다.

"아아! 아아! 어..엄마....나...나 어떡해~~~아흐흐흐흑...자기야....아우우우~"

절규에 가까운 유 여사의 괴성이 문 틈을 타고 레스토랑 안에 선명하게 들리고 만복은 슬그머니 방 문을 조금 열어 놓고 보란 듯 허리를 놀려 대고 있었다.

문 앞쪽 테이블에 혼자 앉아 커피를 마시던 40대의 여자가 두 남녀의 적나라한 정사 모습을 한참 동안 훔쳐보더니 이내 치마 밑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만복이 고개를 돌려 야릇한 웃음으로 여자를 쳐다 보며 유 여사의 구멍을 박아 대고 있고 문 밖의 여자는 이 모습을 보며 치마를 걷어 올린 채 자신의 질 속에 손가락을 밀어 넣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너..너..너무....미..미...미치..겠....하아아아~~~"

유 여사는 이것도 모른 채 사내의 능숙한 허리에 정신을 잃고 무아지경에 빠져 들었다

"헉헉... 어때? 좋아? 응?.."

"아우우~ 아하아아~..."

"좋아? 말을 해! 좋아? 헉헉..."

만복이 되 물으며 속도를 늦추자 유 여사가 사내의 목을 끌어 안고 눈물까지 흘리며 애원하듯 매달리고 있었다.

"아흐흐흑... 제발. 멈추지...말아... 좋...좋아....아아아~~ 더...더... 깊이....어우우~~~"

세상 일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외모로나 환경으로나 보 잘 것이 없는 육순의 이 남자에게 평생을 조신하고 고귀하게 살았던 중견 기업체의 사모님과 그 딸이 이렇듯 철저하게 길들여지고 있는 사실에 유 여사는 스스로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아!!! 제발 아아!! 나...나.. 어쩌면 좋아!!! 아아!!아! 고..고마워..... 아흐흐흑..."

만복의 테크닉에 유 여사는 완전히 혼수상태가 되어 침대시트를 쥐어 뜯으며 비명을 질러 대고 있었다.

만복은 음흉한 미소를 흘리며 난생 처음 진정한 남자를 느끼고 정신을 잃어 가는 농염한 중년의 육체 속으로 자신의 거대한 육봉을 뿌리 채 깊숙이 넣어 허리를 돌려 댔다.

퍽 !퍽 !퍽 !

유 여사가 눈물까지 흘리며 정신을 잃고 자기에게 매달리는 광경을 즐기던 만복이 그녀를 옆으로 눕게 하고는 뒤에서 그녀의 젖 무덤을 어루만지며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흑!!! 어떡해~~아아아아~~~~~~"

난생 처음 당해보는 체위에 어찌할 바를 모르며 쾌락에 겨워 흐느끼는 유 여사의 목소리가 어느새 쉬어 있었다.

얼마를 그렇게 했을까.

유 여사의 얼굴을 뒤로 돌려 자신의 입안에 고여 있던 타액을 혀를 통해 그녀의 입 속으로 집어 넣던 만복의 입에서 거친 호흡이 흘러 나왔다.

자신의 아랫도리가 짜릿해 지며 신호가 오자 만복 양 손으로 여인의 어깨를 감싸고는 있는 사력을 다해 피스톤 운동을 해댔다.

퍽!!!퍽!!!!퍽!!!!!퍽!!!!!!~~~~~~

"아흑아흑.....아흐흐흑......자...자기야~~~~아우우~~~나 어떡.......아우우~~~"

사력을 다한 사내의 마지막 피스톤 운동에 유 여사는 흰자위를 들어내며 완전히 정신을 잃었다.

"아아아~~ 자기야...자기야....아!!아악..나...나......아악!!!~~~"

"우우~~ 싼다......우우우~~~"

순간 만복이 일어나더니 급하게 위로 올라 앉아 땀으로 젖어 있는 유 여사의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 위에 누런 정액을 거세게 퍼 부었다.

그녀도 사정을 했는지 몸을 움찔움찔 하며 사내의 몸에서 나오는 많은 양의 정액을 얼굴로 받고 있었다.

만복이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자신의 자지를 유 여사의 입술에 갖다 대자 유 여사는 얼굴이 정액으로 범벅이 된 채 입을 벌려 만복의 늘어뜨린 성기를 정성스레 빨았다. 만복이 벽에 기대 앉으며 담배를 피워 물었고 휴지를 뜯어 얼굴을 닦아낸 유여사가 만복의 곁에 앉아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당신, 정말 나쁜 사람이야. 정말…”

“그라믄 너도 나쁜 년이제. 킬킬킬…”

분명 오늘은 끝을 내리라 다짐을 하며 이곳에 왔는데 도대체 이 남자의 색욕 앞에선 자신도 모르게 몸뚱이가 달아오르는 건 유 여사도 어쩔 수가 없었다.

“나, 이러다 죽으면 지옥 가겠어.”

“지옥? 죽으믄 지옥도 가 봐야제 여그가 천당인께.킬킬킬…”

기대 앉아 만복의 자지를 만지작 거리던 유 여사가 핸드백을 열고는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 만복의 손에 쥐어 준다.

“운전은 할 줄 알아?”

자동차 열쇠였다.

“운전? 아 아냐 없어서 못했지 베스트 도라이바제. 킬킬킬…

아예 이 참에 우리 살림 차려뿌리제. 나랑 이렇게 뽕빨을 냄시롱 씹질을 하는디 그 대단한 사장님이 남자로 보이기나 하겄어? 어떤가?”

유 여사는 순간 마음이 흔들렸다.

사실, 마지못해 가졌던 만복과의 관계였는데

회수가 거듭 되면서 섹스의 참 맛을 알게 된 유 여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남자를 원하고 있고 지희와 이 남자가 함께 뒹굴고 있는 모습을 떠올리며 강한 질투심이 생기기도 했던 것이다.

“그..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린 하지도 말아요.”

얘기를 멈추고 무언가를 한참 생각 하던 유 여사가 다시 입을 열었다.

“여기 청담동 근처로 집 하나 마련해 줄 테니 들어가서 살아요.”

“오메 감동스러운거. 눈물이 나서 어쩔거나. 근디 그라믄 지희랑 같이 오라고?”

“같이 와도 되고… 싫으면 당신 만이라도….”

“나야 당연히 혼자 오제. 인자 딴 년하고는 아예 상종을 안 할 것잉게. 흐흐흐..”

“정말 나쁜 사람 같으니…”

“어쪄, 한판 더 할랑가? 살림 채린 기념으로다가 내 오늘 아주 홍콩 보내 줄랑게. 킬킬킬…”

만복이 유 여사의 귀 볼을 핥으며 허벅지 깊숙이 손을 넣어 질구를 문지르자 유 여사가 만복의 머리를 끌어 안고 혀를 밀어 그의 입을 찾는다.

어두워진 거리에 가로등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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