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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처형,처제 그리고..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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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89회 작성일 20-01-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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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처형, 처제 그리고 ..





신 희연 ( 아내 ) , 희수 ( 처형 ) , 희진 ( 처제 )







장모님이 돌아 가시고는 한동안 정신이 없었다.



먼저 .. 변화는 처가 모임이 줄었지만 .. 남자들은 더 자주 모였다.



장인 위로 차원이었는데 .. 그것도 잠시 ..



장인이 외출이 잦아지면서 그저 평범한 생활로 돌아 갔다.



희수가 연락을 해와서 .. 만나기로 한 몇일 전 ..



장인의 호출로 모든 식구가 모였고 .. 일정 금액은 어른 노후에 쓰신다고 재산을 정리



하시는데 조금 머리가 아팠다.



사위는 그때 가만히 있는게 제일 좋다.



형제들끼리 한바탕 난리를 치루고 겨우겨우 정리가 될때쯤 ..



더 큰 사건이 생겼다.



장모님이 돌아 가신지 육개월 .. 일년이나 됐으면 몰라도 ..



찰스도 다이아나 죽고 .. 몇 년은 있었던것 같은데 ..



장인의 결혼 .. 뭐 정식 결혼은 아니지만 아뭏은 함께 살고 싶은 분이 있다시며



집안을 다시 한번 뒤집어 놓는 일이 생겼다.



뻔히 반대가 보이고 ..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문제로 미리 재산을 정리 하신 모양이고



이미 결정은 보셨고 일종에 통보처럼 날아 왔다.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고 .. 울고불고 지금 생각해도 머리가 아프다.



남자들만 모인 자리에서 사위는 뭐 .. 처남들의 의견도 머리 아팠다.



큰처남내외는 홀로 되신 아버님을 모시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 대 놓고 찬성은 아니지만



은근히 장인의 심정을 헤아리는 분위기였고 작은처남만이 방방 뜨는 관계로 동서랑 좀



가운데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시간이 지나고 문제의 여자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 오신다는 통보가 전해지면서 처제가 집을 나왔다.



다른 형제들 집에는 마땅한 거처도 없고 아이들이 있어서 아직 아이가 없는 우리집으로



오게 되었고 졸지에 서재처럼 쓰던 공간을 빼앗겨 버렸다.



장인의 호출도 작은처남과 희연이 등쌀에 가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이산가족이 됐다.



그저 장인의 결혼이었는데 왜 내게 더 많은 변화가 생겼는지 ..







희진이가 집으로 오고는 아주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소변을 볼때도 앉아서 봐야 했고 .. 다 벗고 자는 습관인데 옷을 입고 자야 했고 ..



무엇보다 잠자리에 희연이 컥~ 컥~ 대지 않게 하기 위해 더 신경을 써야 했다.



평소엔 장인의 재혼문제로 의기투합한 모습이었지만 돈문제나 사소한 문제로 으르렁



거리는걸 보면 자매가 아니라 개랑 고양이 같았다.



그렇게 천방지축이던 희진이가 입을 다무는 사건이 있었으니 .. 이 글을 읽는 분들이



모두 예상하는 그런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





희연이랑 잠자리를 하는 어느날이었다.



단지 처제 한명 있는데 어른들과 같이 사는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궁금했다.



주위에 물어보니 .. 음악을 틀어 놓고 하는 부부도 있었고, 가끔 집에서 나와서 모텔에서



즐기는 부부도 있었고 ..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하는 부부 .. 가지가지였다.



신경이 쓰이는 나보다 희연이는 뭔 상관이냐는듯 오히려 나를 약올리듯이 잠자리를



해 오는데 좀 남감하기 그지 없었다.



어느 날도 희진이가 마루에서 티브이를 보고 있는데 잠자리를 원하는 희연이 때문에



난감해 있는데 .. 거실에 불이 꺼지고 .. 방으로 들어가는 희진이 인사에 대답을 하고서야



겨우 좀 편하게 잠자리를 할 수 있었다.



희연이 다시 컥 ~ 컥 ~ 대는 소리를 하면서 절정을 느낄때즘 ..



" 달칵 ~ " 하는 소리가 난듯 했지만 .. 문을 보니 닫혀 있어서 신경 안 쓰고 그냥



계속 하였고 .. 내가 의식하지는 못했지만 언제부턴가 희진이 말 수가 줄었다.





어느날 .. 평소보다 일찍 잠이든 희진이 덕 ( ? ) 인지 피해인지는 모르지만 희연이가



방으로 들어가는 나를 쫓아와 츄리닝 바지를 훌러덩 벗기더니 입안으로 자지를 넣고



거침없이 숨도 쉬지 않고 빨았다.



그 사이 웃옷을 벗었고 .. 자지가 어느 정도 부풀고 탱탱해지자 희연이 옷을 벗었고



나도 남은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희연이를 침대에 밀어 버리듯 밀고는 키스를 하고



젖가슴을 쥐고 빨고 보지에 입을 대고 빨자 .. 바로 젖어 온다.



클리토리스를 빨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주자 " 컥 ~ " 하더니 다시 온몸을 한번 튕기고



숨넘어가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역시 전위를 즐기는 타입이 아닌지라 .. 바로 자지를 보지에 쑤셔 주었다.



활처럼 허리를 휘고는 모든 신경을 보지에만 집중한채 온갖 인상을 쓰고 " 컥~ 컥 ~ " 하고



숨 넘어가는 심음을 토할때 .. 또다시 " 달칵 ~ " 하는 소리가 들렸다.



역시 방문을 바라 보아도 닫혀 있는 문에 별 신경을 쓰지 않고 다시 힘껏 자지를 쑤셔



박고 있을때 .. 침실유리문 커튼 사이로 베란다가 보이는데 인광이 비췄다.



군대를 다녀 온 남자라면 알지만 사람 얼굴에는 기름기가 있어서 작은 빛에도 번들거림이



있어서 훈련에는 위장을 하지 않던가 .. 그 인광 때문에..



남자도 인광이 비춰지는데 얼굴에 이것저것 바르는 여자는 더욱 번들거림이 있겠지 ..



희진이라는건 꼭 봐야 아는건 아니지 ..



희연이나 나나 거의 불을 키고 섹스를 하는 타입이라.. 어두운 베란다 쪽이 잘 보이지



않았고 .. 더군다나 커튼 사이로 보는데 쉽게 알 수가 없었다.



그제서야 그 " 달칵 ~ " 하는 소리가 문 여는 소리가 아니라 거실에서 베렌다 문을 열때



나는 소리라는걸 알 수 있었다.



잠시 고민을 했지만 그렇다고 그때 처제 때문에 그만 두기도 그렇고 .. 그냥 계속 하기도



그렇고 .. 또 불을 끄고 하기도 그렇고 .. 참 ~ 난감 했다.



순간 죽 ~ 하고 올라오는 새로운 충동 ..



왜 여고 앞에 바바리맨이 있는지를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만한 충동이 올라 왔는데



처제인 희진이가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머리속은 잠시 고민을 했지만 자지는 그렇지



않은듯 더욱 부풀어 오르는 것이 .. 아주 묘한 흥분을 일으킨다.



쳐다보진 않았지만 모든 신경이 베렌다에 가 있었고 .. 잠시 고민을 한 것이 전처럼



보통 때처럼 해야 하는지 .. 아니면 좀 보여 주면서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었다.



일단 전에도 분명히 한번 이상은 본 것으로 추측이 되었기에 조금 더 진도를 내 주는게



관객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을 했고 .. 그렇게 진도가 나간 후에 반응이 보고 싶었다.



희연이와 한번 시작을 하면은 거의 가슴을 빨거나 다른 행동은 거의 하질 않았지만



희진이가 보고 있으니 .. 조금은 액숀을 취해야 했기에 젖가슴을 다시 만지고 빨면서



슬쩍 슬쩍 움직이면서 느껴보니 계속 지켜 보는 것 같았다.



희연이를 돌려 눕혀 놓고 약간 위치를 변동을 해서 희진이가 잘 볼 수 있게 희연이 보지를



놓고 손가락으로 다시 살살 비벼 주고는 바로 자지를 넣지 않고 보지 옆에서 잠시 멈추어



관람에 편이를 제공한 다음에 다시 쑤시기 시작을 했다.



희연이가 " 컥 ~ 컥 ~ " 대는 것을 전에는 좀 막았지만 이번엔 좀 더 나올 수 있게 힘있게



박아 주었다.



역시 관객이 있으니 좀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렇게 한참을 흔들었고 다시 자지 깊숙한 곳에서 신호가 왔고 좃물을 싸는걸 잠시



고민을 하다가 안하던 짓을 하면은 뭔가 이상할 것 같아서 콘돔을 찾아 착용을 하는데



보통때보다 조금 천천히 끼고 다시 희연이 보지에 넣고 천천히 흔들어대고는 그렇게



절정을 맞이 하였다.





" 컥 ~ 컥 ~ 크 ~ 어 ~ 어 ~ 으~ ~ ~ 컥 ~ 컥 ~ 어 ~ 억 ~ "



" 으 ~ 으 ~ 으 ~ 크.. 크.. 큿 .. .. .. .. 후 ~ 으 ~ "





그렇게 한차례 폭풍이 끝나고 .. 갈아 입을 옷을 들고 목욕탕으로 희연이가 가고



콘돔을 빼고 휴지로 대충 닦은 다음 담배를 피면서 침대에 그대로 누웠다.



희진이를 위한 배려라고나 할까 ..



한가치의 담배를 거의 필때쯤 다시 " 달칵 ~" 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마도 희진이가 거실로 들어와 문을 닫는 소리일 것이다.



대학 졸업반이면,, 뭐 .. 이미 겪어봐도 남을 만한 나이일테고 ..



내 친구들은 고 1 때부터 .. 빠른 애는 중학교때부터 경험을 했으니 ..







몇일이 지났고 .. 아직 희진이는 집에 들어 오지 않았다.



유심히 베렌다를 쳐다 보았고 문을 열어보니 " 달칵 ~ " 소리가 났다.



같은 소리라는데 확신을 가졌고 .. 베렌다용 슬리퍼를 유심히 봐 두었고 희연이가 출출



하다고하여 급하게 만두를 튀기고 오징어야채 무침을 꺼내어 간단히 소주를 한잔하고 있는데



희진이 약간 술을 마신듯 들어왔고 간단히 한두잔 하고는 씻고 먼저 잔다고 들어 갔다.



술을 좀 급하게 먹는 편이라 소주 한병을 뚝딱 해 치우고는 대충 정리를하고 희연이와



나도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희연이 야시한 눈빛으로 쳐다 본다.



거절할 이유도 없고 .. 요새 같아선 내가 먼저 덤비고 싶은 맘이 굴뚝 같은데..



역시 거칠게 희연이 옷을 벗기고 나도 옷을 벗은후 희연이가 자지를 빨고 잠시후 희연이를



눕히고 젖가슴을 빠는데 .. 희수의 젖가슴을 생각하면서 희진이 젖가슴이 궁금해 졌다.



희연이 보지를 죽 ~ 죽 ~ 빨고는 자지를 집어 넣자 .. " 컥 ~ " 하고 첫 신음부터 나오기



시작을 했고 .. 적당한 소주 한병의 기운으로 힘차게 쑤시고는 있지만 온 신경은 베렌다



문 소리가 나는지에 가 있었고 ..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아 술을 한잔 먹고 들어왔기



때문에 일찍 잠에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자 조금 맥이 빠지는듯 할 때 ..



" 달 칵 ~ " 여느때보다 경쾌하게 기다리는 소리가 들렸다.



약간 김이 빠지던 자지에 다시 활기가 올랐고 ..



자칫 내심 기대하는 상황이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를 순간에 그 소리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희연이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을 했다.



그 와중에서도 보고 싶은 것을 보기 위해 베렌다로 나온 희진이를 위해서 다시 희연이를



업어 놓고 역시 희진이가 잘 볼 수 있게 돌려 놓은 다음 .. 다시 천천히 자세를 잡고



보지에 자지를 쑤시기 시작을 하였다.



희진이가 보지 않았으면 어쨌을까 싶은게 .. 정말 다행이다 싶었다.





" 희연아 ~ 샤워 할거지 ? "



" 어 ~ ? 응 ~ 왜 ? "



" 등이나 몸에 싸고 싶어서 .. "



" 어 ~ 알았어 .. 흐르지만 않게 해 ~ 흐르면 안돼 ~ "



" 알았어 ~ "





평소에 안하던 짓이지만 .. 별 의심 없이 희연이는 보지에 느낌에만 충실 했고 난 다른



연출로 새로운 장면을 볼 희진이의 반응이 궁금해서 직접 보지 못함을 아쉬워 했지만



어찌 되었던 관객을 위해서 뭔가 한가지라도 더 볼걸이를 만들었다는 것에 만족을 하기로



하고 열심히 보지에 자지를 쑤셔대었다.



관객이 대 놓고 보는 것보다 희진이처럼 숨어서 보니 더욱 묘한 스릴과 흥분이 있어



좋았고 .. 희연이는 뭐 .. 늘 해주면 좋아하고 .. 희진이는 ..



지도 좋으니깐 보겠지 .. 안 궁금하고 재미 없으면 저리 보겠는가 ..



슬슬 때가 되어감을 알고 잠시 자지를 빼어서 티슈통을 가져다 놓고 다시 보지 안으로



집어 넣고 또다시 힘껏 쑤시기 시작을 했다.



희연이가 전위를 좋아 했으면 희진이가 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겠지만 ..



반대로 애무를 하면서 희진이가 보고 있는 것을 눈치 챘을지도 모르고 ..



때가 이르렀고 희연이가 또 한번의 절정을 만끽하고서 나도 자지를 빼고 등과 엉덩이에



좃물을 싸기 시작을 했고 .. 손으로 멀리 나가지 않게 앞을 살짝 대고 한손으로 열심히



흔들어서 뽑아 내었다.



역시 마지막 한방울까지 빼고는 몸을 한번 떨고 .. 가뿐 숨을 내쉬었다.



손과 등 .. 엉덩이 언저리에 뭍은 좃물을 대출 티슈를 뽑아 닦아 주자 희연이도 숨을



고르고는 속옷을 챙기고 씻으러 나갔고 .. 다시 담배를 한대 피면서 이마에 팔을 얹어



놓고 슬쩍 커튼 사이를 스치듯 봤지만 .. 있는지 없는지 알 수 가 없었다.



희연이가 나오고 나도 샤워를 하고 나와서는 슬쩍 거실로 와서 베렌다를 보니 샤워를



하는 동안 나온듯 슬리퍼가 자리에 있는데 분명히 아까와 놓여 있는 것이 달랐다.



확실하진 않았고 .. 긴가민가 했던 것이 100 % 확신을 갖게된 것이었다.





시청각 교육은 정말 어쩔 수 없을때만 하는 것이다.



김영삼이 대통령 하면서 남긴 유일한 업적이 두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제 살만하다



생각 했는지 .. 그건 골 아픈 얘기니 하지 말고 그리고 다른 한가지가 국민학교를 초등학교



로 이름을 바꾼 것인데 .. 국민학교 다닐때 왠만한건 시청각으로 끝낸거였다.



처음 사진 놓고, 중간 사진 놓고, 결과가 난 사진만 놓고 모든 과학실험이 끝났고 세계



역사유물을 봤고 하다 못해 경복궁만 가도 볼 수 있는 부처상도 사진으로 보고 시험 봤다.



지금처럼 동영상이 있는 시대도 아니고 빨간책의 사진 몇장과 그림의 절반이 " 하 ~ 하 ~"



엄청 큰 글씨로 채워 졌던 만화로 모든 성교육을 그렇게 독학을 해야 했던 나였기에



처제인 희진이에게는 실전의 실습으로 성교육을 시켜 주고 싶었지만 ..



내 순수한 의도가 어쩌면 외곡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타까울 때였다.



초상집에서 밤을 새우고 일요일 아침에 집에 들어 가니 희연이와 희진이가 아침을 먹고



있기에 입맛은 없고해서 잠이나 푹 ~ 잘 모냥으로 소주를 한병 먹었다.





" 어디 나가 ? "



" 어 ~ 친구들이랑 모임 있어 .. 오빤 다른 약속 없어 ? "



" 있어도 어디 나가겠어 ..? 처제는 오늘 새끼줄이 어떻게 되는데 ? "



" 저녁에 친구 생일이 있어서 선물 사러 좀 일찍 나설라구요 .. "



" 그래 ? 오랜만에 아무도 없으니 정말 편하게 입고 잠이나 푹 ~ 자야 겠다.



사실 말이지 .. 처제 때문에 너무 옷을 많이 입어서 불편 했거든 .. "



" 불편해서 잠을 못 주무셨어요 ~ 쯧쯧 .. 비개만 대면 열을 안 세는 사람이 ..



누가 업고 가도 모르시는데 .. 희진이 때문에 불편 하셔서 그러셨어요 ~ 어이구 ~ "



" 어머 ~ 제 탓을 하세요 ? 그냥 편하게 입으세요 ~ "



" 야 ~ 니 형부 원래 잘때 다 벗고 자는 사람이야 .. 집에 있으면 하나 입고 다녀 ~ "



" 어머 ~ "



" 모두 저녁때까진 안들어 온다 이거지 .. 알았어 ~ 다들 잘 다녀 오셔.. 나는 오랜만에



자연으로 돌아가 아주~아주 편한 상태로 시체처럼 잘테니깐.. "





희연이와 희진이가 나가고 ..



샤워를 하고 홀딱 벗고 누웠는데 .. 잠이 안온다.



너무 피곤하면 또 잠이 안온다고 했던가 .. 그레서 소주도 한병 먹었는데 ..



이리 뒹굴 ~ 저리 뒹굴 ~ 졸립긴한데 .. 잠이 안온다.. 미치겠다.



조금 서성 거리며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데 빨래통에 안보이던 천조각이 보이길래 집어



보니 희진이 빤스였다.



변태는 아니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여자 빤스를 꼼지작 거려보기도하고 냄새도 맡아 본



경험이 있으리라 .. 약간의 찌린내와 비린내 .. 그리고 젖살 냄새 ..



어떻게든 잠이 자보려고 애를 썼다.



양도 세어 보았지만 .. 늑대가 나타나서 양들이 도망다니는 관계로 세다 말았다.





" 철 커 덕 ~ ! "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 희연이라면 덥칠지 몰라서 잠이 든척 해야 했고 ..



희진이라면 .. 방에 들어 올리 없고 .. 그렇다고 주섬주섬 옷을 입을 수도 없고 ..



" 똑 ~ 똑 ~ "



노크소리 ? 왠 노크소리 ? 희연이라면 열고 들어 왔을테고 .. 도둑님이 실례합니다 ~ 하는



것도 아닐테고 .. 희진이 말고는 없었다.



" 똑 ~ 똑 ~ 똑 ~ "



이제와서 대답을 할 수도 없고 .. 침실에서 가지고 나갈 것이 있나 ?



설사 있다고 하여도 중요한 물건이 침실에 있을리 만무하고 ..



희진이가 들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자 옷을 입을까 .. 아니면 그냥 자는척 할까 ..



잠시 갈등을 때리고 있었을때 ..





" 똑 ~ 똑 ~ 똑 ~ 형부 ~ "





역시 희진이였는데 .. 대답을 하는게 맞는건지 .. 아니면 안하는게 맞는건지 ..





" 달 칵 ~ "





우잉 ~ 이게 뭔소리여 ~ 베렌다 문이 열리는 소리다.



그 문여는 소리 하나가 모든 것을 추리 할 수 있었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았다.



옆으로 누워 있던 몸을 똑바로 눕고는 이마에 한손을 얹어 짚었고 .. 한쪽 눈을 최대한



실눈을 뜨고 커튼 사이를 지켜 보고 있을때 .. 희진이가 엉금엉금 소리없이 다가 왔다.



커튼 사이로 몰래 보던 희진이 용기가 났는지 좀 더 들어와서는 커튼 중앙에 벌어진



사이로 과감히 다가와 침실안을.. 정확히는 내 자지를 보고 있다.



씨발 .. 주책 맞은 자지가 슬슬 커질려고 한다.



급하게 천자문을 외었고 .. 아는데가 끝나자 ㅇㅇㅇㅇ헌장을 외었다.



다 못외었다 .. 기억나는데가 몇줄 안된다 ..



하마터면 들킬뻔한게 집에 전화벨이 울리는데 깜짝 놀랠뻔 했다.



벨 소리 좀 줄이라니깐 .. 하여튼 말 죽어라 안듣는다 .. 희연이는..



아마 .. 고개 숙이고 있는 희진이가 집으로 전화를 걸어서 내가 잠에서 깨는지 안깨는지



확인을 하는 모양 같았고 .. 두번째 전화에도 꿈쩍 않고 희진이가 바랄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서 .. 역시 잠자는척 했다.



머리를 돌렸다 .. 왜 희진이가 저런 무모한 용기를 부릴까 .. 과연 지금부터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 그만 생각해야지 .. 멀미 날려고 한다.





" 달 칵 ~ "





베렌다 문이 아니라 침실문이 열리는 소리였다.



후 ~ 저 기지배가 미쳤나 .. 도대체 시청각 교육으론 교육의 성과가 나지 않아 반드시



교보재를 보고 확인을 해야 하는건가 ..



하긴 .. 시청각 모델보다는 교보재가 더 나은 신세 아닐까 ?



천천히 다가오는 인기척이 느껴진다. 귀여운 암코양이..



침대 옆에 있는 것이 느껴졌고 .. 최대한 숨소리마저 죽이려 했지만 마른침이 넘어가는



소리는 어떻게 할건데 .. 허벅지 인근에 작은 느낌은 .. 소리 죽이고 내쉰 숨일테고 ..



축 ~ 늘어졌던 자지가 베렌다에서 쳐다 본다는 것에 슬슬 대가리를 들길래 이것저것



외운 덕에 서다 말았지만 기운이 다 빠진건 아니여서 옆으로 꺽여 있었는데 .. 다시 슬슬



끌어오르는데 ..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천천히 외었다.



발음에 유의하면서 .. 철자법 틀릴라 .. 박자까진 못 맞추고 .. 다행이도 서다가 만다.



왜 안스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이 계실라나 ?



꿈속에서 그런 꿈을 꾸지 않는한 잠자다가 자지는 안서고 .. 하품도 안하는 걸로 안다.



내 상식이 잘 못 된 것은 아닐 것이다.. 아침에만 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



내가 홀딱 벗고 누워 있는데 .. 여자가 내 자지를 보고 있다..



침 넘어가는거 참느라 무진장 고생이 많았다.



다행이 간지럽거나 가려운데가 없어서 망정이지 그랬다면 미치고 환장 할뻔 했다.





에이 씨발 ~ 자지가 서고 말았다.



어떻게 희진이가 손으로 살짝 건드려 본건데 .. 왜 그냥 사정 없이 서버리고 마는지 ..



부산항에 계속 외우고 있는건데 .. 다행이 남자 자지의 기능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리라 ..



지가 건드려서 커진 것으로 알고 있으리라 .. 아니 .. 꼭 그래야 되는데 ..





" 히 힛 ~ "





갑자기 자지가 커지는 바람에 놀래었고 .. 죽어 있던 자지가 그냥 서 버리는게 신기한지



지도 모르게 웃음이 그렇게 흘러 나왔다.



승질 같아선 그냥 일어나서 확 ~ 아스바리를 걸고 넘어 뜨리고 싶지만 ..



선수는 항상 급하게 대처하면 안되지 ..



어디서 용기가 생긴건지 .. 여기까지 온 것도 대단해서 무공훈장이라도 주고 싶은데



자지 끝에 닿는 느낌은 분명 혀 ..



쭈글쭈글 주름이 접힌 부랄이 신기한지 .. 부랄도 손으로 건드려 본다.



나쁜년 .. 이왕 이렇게 된거 ,, 모른척 할테니 좀 더 강간해 주지 그냥 나간다.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 한참을 기다려도 다시 문은 열리지 않는다.



에이 ~ 씨발 .. 이 나이에 왠 딸딸이 ..



겨우겨우 잠이 들 수 있었다.



그냥 그렇게 가버리니 갑자기 열이 팍 ~ 올라 버린다.



딸딸이로 좃물을 싸도 분이 다 풀리지 않는다.



이 은혜는 꼭 갚아 주리라 .. 이를 앙물고 있다가 잠이 들었다.



잘 모르지만 .. 눈물 한방울은 흘렸을거다 . 억울하고 분해서 ..







사우나를 다녀오니 희연이와 희진이는 수다를 떨고 있었다.



좋기도 하것다 .. 나쁜 기지배 .. 승질 같아선 흥분제라도 먹이고 싶지만..



한동안 말이 없었더니 오늘은 조잘조잘 떠드는데 .. 주중아리에 약을 확 쳐 놓고 싶었지만



흐흐흐 참아야지 .. 시발 ~ 드러워서라도 참아야지 ..



바바리맨처럼 ~ 시원하게 보여 준 것도 아니고..



첨엔 내가 장난을 친건데 .. 혼자 꼴리고 .. 딸딸이 치고 ..



진짜 선수는 기회를 만드는데 .. 우연을 가장해야 한다.



우연한 기회는 반드시 살려야 하는거구 ..



내가 아무나 꼬실만한 능력은 없지만 .. 사정거리에 들어 온 먹이감은 잘 놓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은 있다고 자부하고 있던바 ..



일단 사정거리에 들어 왔으니 .. 단숨의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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