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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처형,처제 그리고..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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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78회 작성일 20-01-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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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





이 글을 읽는 분이라면 희연이가 집을 너무 자주 비운다고 생각을 하시겠지만 .. 사실은



더 많이 집을 비웠었다.



내가 서른셋이고 희연이가 슴여섯에 결혼을 했고 이제 겨우 일년이 지났을뿐이라 희연이는



아직 미혼인 친구들이 많았었고 다른 친구들 몰려 놀러 다니는데 가뜩이나 철없는 희연이가



가정주부만으로 집안에만 있을 현모양처 스타일은 아니었다.



희연이가 부산에서 토요일에 있을 친구 결혼식을 핑계 삼아 이박삼일의 여행을 가게 되어



사냥하기 좋은 시기가 왔다.



토요일은 어찌 될지 모르니 금요일부터 덫을 놓아야 할 필요가 있어 사무실 직원들과 한잔



간단히하고 시간을 좀 더 보내야해서 피씨방에 들렸다가 소주를 한병 사서는 옷에 뿌리고



스킨처럼 바르고 머리에도 무스처럼 바르고 남은 술은 조금 마시면서 입을 헹구었다.



연기를 배운 것은 아니지만 약간의 술기운을 극대화 시키면 되는거니깐 ..



일부러 현관문을 열지 못하고 쩔쩔 매고 있었다.





" 누구세요 ~ 형부 ? "



" 어 ~ 어 그래 .. 처제 .. 나야 나 .. "





희진이 문을 열자 비틀거리며 집안으로 들어서자 희진이가 부축하며 지가 희연이 대신인지



잔소리를 하기 시작을 한다.





" 아이휴 ~ 무슨 술을 또 이리 취해와요.. ? 많이 먹었어요 ? "



" 어 ? 아니.. 딱 한잔 마셨어 ~ 흐흐흐흐 괜찮아 .. 안 취했어 .. "





옷도 벗지 않고 얼굴만 대충 씻고는 수건에 물을 젖셔서 침실로 들어와서는 옷을 벗고



대충 몸을 닦은 다음 희진이가 어찌 나오는지 보려고 팬티마저 벗어버리고 침대에 누워



골아 떨어진척 했다.



잠시 .. 아무런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 연기가 어설펐는지 되집어보고 .. 이 방법이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라면 어떤 방법을 써야하나 머리가 아프기 시작 했다.



" 똑 ~ 똑 ~ "



휴 ~ 다행이다. 어찌 되었건 희진이는 방으로 들어 올 것이고 업드려 있어야 하는지 ..



바로 누워 있어야 하는지 잠시 고민을 하다가 술 취한 사람이 똑바로 누워서 잠을 잘리가



없다는 생각으로 약간 몸을 옆으로 누워서 몸을 비틀어 상체는 업드린 자세에 가깝게



하고 왼손으론 얼굴을 덮고 .. 오른쪽 다리는 접어서 올리고 왼다리만 뻗으니 얼굴은 잘



가려져 팔 사이로 아래가 내려다 보이고 자지는 희진이를 위해 내 놓았다.





" 똑 ~ 똑 ~ 똑 ~ 형부 ~ 형부 ~ "





저렇게 부르는 이유는 대답을 듣기 위함인지 .. 아니면 대답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인지 ..



잠시후 " 달 칵 ~ " 하고 침실문이 열리는 것이 느껴졌고 문은 더 열리지도 않고 다시 닫혀



지지도 않은채 잠시 시간이 멈춘듯한게 마른침이 넘어간다.



문이 닫힌듯한데 달칵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슬쩍 밀어만 놓은 것이리라 ..





에이 씨발 깜짝이야 .. 핸드폰이 울린다.



받으면 안될 것이고 지금 이시간에 전화라면 희연이 밖에 없었고 .. 전화를 받지 않자



집으로 전화를 한듯 벨이 울린다.





" 여보세요 ? 어 ~ 응 들어 왔어 . 응 조금 취했어 .. 지금 자 ~ 응 .. 알았어.. 그래 ~ "





원래 술 취하면 업드려 자는데 희진이가 내 잠버릇까지 알지는 못 할 것이고 ..



다리를 확 ~ 벌리고 바로 누워서 이마에만 손을 얹어 놓았다. 자세가 너무 불편해서 ..



음 .. 그냥 이러고 말 것인가 ? 그냥 이렇게 자야 하는건가 ..



혼자 생쇼를 한거 같아서 조금 민망하다 .



슬쩍 잠이 들려고 하는 찰라에 .. 인기척을 느꼈다.



분명 문이 열리고 희진이가 바라보고 있다는걸 알 수 있었고 ..



잠시후 .. 희진이가 다가와서 살짝 자지를 건들어 보고는 내 반응을 지켜보는듯 했고 ..



내 움직임이 없자 더욱 진도를 나가서 이번엔 자지를 손가락으로 슬쩍 잡아 본다.



최대한 자지에 피가 몰리는 것을 억제하면서 희진이가 좀 더 과감하게 해 줄 것을



은근히 바랬는데 .. 또 다시 딸딸이를 치고 싶은 맘이 없어서였다.



조금 더 손에 힘이 오더니 자지를 움직여 보는게 .. 전혀 경험이 없는 초짜는 아닌 것



같은게 대학원에 진학을 해서 학생일뿐이지 벌써 슴다섯살이 아닌가 ..



부랄도 슬쩍 건드려보고 내 움직임을 지켜보더니 자지 끝에 혀를 살짝 대는데 이 놈에



자지가 분위기 파악 못하고 슬슬 고개를 든다.



에이 ~ 씨발 .. 될데로 대라 ..



작은 자지가 갑자기 " 죽 ~ " 하고 커지자 희진이 또 신기한지 " 히힛 ~ " 하고는



커진 저지를 손으로 잡아 보고는 힘을 살짝 쥐여 본다.



커진 자지를 흔드는 것을 보니 .. 분명 처음 경험해 보는건 아니었고 ..



입안에 자지를 살작 담아보고 귀두부분을 중심으로 슬쩍 빨아 보는데 .. 놀림이 역시



초보의 솜씨는 아이었다.



조금은 실망스러운 것이 .. 아무것도 모르는 쑥맥을 가지고 놀고 싶었는데 어느 정도는



경험이 있는듯 해서 신선함은 좀 떨어졌지만 ..



오히려 앞으론 이렇게 힘들게 쌩쇼를 할 필요가 없이 그냥 정공법을 찾으면 될거라는



생각에 머리 아픈건 덜 하겠다 싶은 편한 생각도 들었다.



자지를 잠시 가지고 놀던 희진이가 멈추더니 불을 끄고 나갔다.



어떤 방법으로 우연한 기회를 만들어 보나 .. 잠이 들고 말았다.





늦잠을 자는 희연이와 달리 희진이는 부지런한 편이었다.



우유 한잔에 계란 후라이로 간단히 아침을 때우고 커피한잔을 마시는데 ..





" 형부 .. 토요일인데 머할거에요 ? 언니도 없는데 ? "



" 글쎄 .. ? 아직 생각 안해 봤는데 ? 왜 ? "



" 나도 뭐 .. 특별한거 없어서 .. 우리 영화나 같이 볼까요 ? "



" 영화 ? 영화는 자주 보잖아 ? 연극 한편 볼래 ? "



" 연극이요 ? 음.. 오래 전에 한번보고 별루 본적이 없어서 .. "



" 재미 없는거 봤구나 .. 재미 있는거 많아 .. 외국작품을 각색한 것도 좋긴 한데 ..



우리나라 작품이 재미있는게 은근히 많아 .. "



" 그래요 ? 대학로에 가야 하나요 ? "



" 응 ~ 아무래도 거기가 극장이 많으니 좋겠지 ? "



" 그럼 연극 보여 주시고 맛있는 것도 사주세요 .. "



" 나야 영광이지만 .. 나 같은 한물간 사람이랑 무슨 연극이야 ? 남자친구 없어 ? "



" 없어요 .. 그냥 오늘 우리 데이트해요 .. "



" 나야 감지덕지지만 .. 처제가 어려보여서 남들이 보면 원조교제 하는줄 알아요 .. "





어려보인다는게 기분이 좋은건지 원조교제란 말이 재미있는 것인지 활짝 웃는다.







퇴근을하고 아뭏은 집으로 돌아오니 신발은 있는데 희진이가 안보여 두리번 거리는데



목욕탕 문이 닫힌거보니 목욕탕을 쓰는 모양이다.





" 처제 .. 샤워해 ? 나 왔어 ~ "



" 네 ~ 형부 다 했어요 ~ 화장실 쓰게요 ? "



" 아니야 .. 혹시 나 없는줄 알고 다 벗고 나올까봐 .. "





잠시후 .. 활짝 웃는 얼굴로 나와서는 눈을 흘긴다.



나도 옷을 편한 옷으로 갈아 입고 희진이와 대학로에서 차도 마시고 연극도 보고 간단히



군것질로 저녁을 때우고 술도 한잔 간단히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



비싸지는 않지만 길거리에서 사준 액세사리가 맘에 드는듯 목에 걸고는 팔짱을 끼기



시작해서 대략적인 희진이의 가슴의 크기를 미뤄 짐작을 해 봤다.



희연이보다는 크고 희수보다는 좀 작았는데 .. 세째딸인 희연이보다 미국에 간 희윤이랑



희진이가 더 이쁘게 생긴거 같다.



희연이가 키가 좀 커서 멋을 부리고 다녔다면 유학간 희윤이가 귀엽게는 생겼는데 키가



제일 작았다고 들었고 .. 아뭏은 빼어난 미모들은 아니지만 네 자매가 몰려 다니면



사람들 시선은 어느 정도 빼앗을 거라는데는 인정을 한다.



집에는 들어 왔는데 술이 좀 부족해서 .. 소주 한잔 더 하는데 희진이 같이 한잔



하자며 식탁에 다가온다.





" 형부 ~ 우리 자매중 누가 제일 이뻐요 ? "



" 어 ? 당연히 희연이가 이쁘지.. "



" 에이 ~ 그렇게 말하지 말고 냉정하게 얘기를 해 봐요 ~ "



" 글쎄 ? 아무래도 제일 젊으니깐 처제가 제일 예쁘겠지 ? "



" 그럼 젊은거 빼고 동등하게 보면 어떨꺼 같아요 ? "



" 글쎄 .. ? 큰처형은 아주아주 여자다운 면이 있고 .. 작은처형은 잘모르지만 .. 제일 애교도



있고 귀여운 스타일이라고 들었고 .. 연희는 성격도 좋고 .. 몸매도 좋고 .. 처제는 ..



밝고 .. 음 .. 음 .. 그냥 이쁘서 좋고 .. "



" 에이 ~ 그게 뭐야 .. 결론이 뭐에요 그래서 ? "



" 나야 머 .. 하하하하 다 데리고 살고 싶지 .. "



" 에이 .. ~ 못 됐어 .. 하나만 골라 봐요 ~ "



" 하나만 ? 처제 ~ 됐어 ? "





빈말이라 생각하면서도 배시시 웃는게 여자는 나이를 먹으나 안먹으나 ..



같이 한번 유치해 보기로 했다.



" 그럼 처제는 .. 남자 다섯중 누가 제일 괜찮아 ? "



" 큰오빤 권위주의고 .. 지만 잘났고 .. 작은오빠는 지만 생각하고 너무 이기주의고 ..



큰형부는 재미도 없고 .. 살갑지도 않고 .. 작은 형부는 철도 없고 지맘데로고 .. 형부가



성격도 좋고 제일 남자다운게 .. 형부가 제일 괜찮아요 .. "



" 오호 ~ 이거 빈말이라도 고마운데 ? 내일 맛있는거 사줄께 .. "



" 빈말 아닌데 .. "



" .. .. .. .. .. "



" .. .. .. .. .. "



" 처젠 .. 애인 없어 ? "



" 애인이요 ? 그런거 안키워요 .. 불편해요 .. "



" .. .. .. .. .. "



" .. .. .. .. .. "





썰렁한 분위기에 .. 딱히 할 말도 없었고 .. 술만 먹어 대었다.



희연이 전화가 왔었고 .. 내일 온다고 하고 ..





" 세째언니가 .. 좀 싸돌아 다니고 남자도 많았던거 알죠 ? "



" 어 ~ 알고 지낸지 오래 됐었어 .. "



" 그런데 결혼할 맘이 생겨요 ? "



" 지난 시간이 그리 중요한가 ? 앞으로의 시간이 중요한거 아닌가 ? 나도 들하진 않았어.. "



" 진짜요 ? 형부도 좀 그랬어요 ? "



" 그랬어요 ..의 의미를 잘 모르겠지만 .. 아마도 .. "



" 몇명 사겨 봤어요 ? "



" 글쎄 ? 만난거 ? 아니면 키스한거 .. 아니면 같이 잔거 ? "



" 어머 ~ 어머 ~ 지금 너무 솔직한거 아니에요 ? "



" 그게 내 장점이자 단점이야 .. 너무 솔직한거 .. 그냥 뻥치고 내숭깔까 ? "



" .. .. .. .. .. "



" 난 .. 지난 시간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 처제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



내 친구중에 .. 여동생이랑 시골에서 올라와서 단칸방에 둘만 살았던 친구가 하나 있었어 ..



사고였겠지만 .. 어느날 술에 잔뜩 취한 그 녀석이 집에 들어와 동생이랑 섹스를 했어 .. "



" 어머 ~ 어머 ~ 어떻게 .. 그럴 수가 있어요 ? "



" 음.. 동생은 자는척 했지만 .. 한참 성에 눈을 뜬 그 녀석이 동생의 몸을 만지고, 보고



하는 것을 알았고 .. 마찮가지로 동생이 오빠가 술에 취해 들어오면 오빠의 성기를 만지고



보고 하는 것을 서로 알고도 모른척 .. 그렇게 지내다가 .. 아뭏은 그렇게 되었어..



그 친구 동생도 사귄적 있어 .. "



" 어머 ~ 어머 ~ 진짜요 ? 알고요 ? 모르고요 ? "



" 그 녀석은 내가 모르는줄 알지만 언젠가 술이 잔뜩 취해서 ..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는데 .. 미안하고 .. 안하려고 하는데도 .. 하게 된다고 울면서 얘기한적 있거든 .. "



" 그랬어요 ? 그거 알고도 사겼어요 ? "



" 성이란건 .. 그냥 몸뚱이잖아 .. 상처가 나면 흉터도 없이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수도



있고 .. 또 흉터가 남을 수도 있지만 .. 생활에 지장을 주는 .. 못 사는건 아니잖아..



마음에 상처가 문제지 .. 몸뚱이가 뭐 그리 중요한가 ? 난 .. 그렇게 생각해 .. "



" .. .. .. .. .. "



" 괜히 .. 이상한 놈 만나서 상처 받느니 .. 뭐든 감싸 줄 수 있는 친구든.. 뭐든 ..



그런 사람이 더 이해를 해 줄 수 있고 .. 상처가 들 남지 않을까 ? "





그냥 .. 이해를 바라기 보다도 내 생각을 주입 시키는데 더 많은 노력을 했다.



대충 뒷정리를 같이 하고 샤워를 하고 방으로 들어와 담배를 한대 피는데 ..





" 형부 ~ 들어거도 돼요 ? "



" 어 ,, 들어 와 ~ "



희진이가 조용히 들어와 침대 곁에 앉는다.





" 저도 담배 하나 주세요 .. "



" 담배 펴 ? "



" 가끔이요 .. 안 필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 "



" 그래 ~ 가끔은 모르지만 .. 습관되면 못 끊어 .. 언니처럼 .. "



" 언니 담배 피는거 싫지 않아요? "



" 때와 장소만 가리면 머 .. 덕분에 방에서도 담배 필 수 있잖아 .. 친구들은 거실에서도



못 피는 애들 수두룩해 .. 때 되면 .. 애 갖을려면 끊겠지 .. "





담배를 끄고 침대에 누웠다 .



희진이가 방에 나와 단둘이 함께 있다 .. 뭔가 올인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오늘 .. 오빠랑 잘래 ? "





형부라고 표현을 하고 싶지 않았고 .. 오빠라고 표현하는게 좋을듯 싶었다.



잠시 망설이던 희진이 .. 천천히 옆에 눕는다.



게임 끝 .



어떻게 게임을 하느냐만 남았지 .. 게임은 끝난거다.



슬쩍 .. 팔벼개를 하니 비기는 한데 .. 품안으로 들어 오지는 않기에 어깨를 잡고 돌려



품안으로 들어오게 했지만 아직 가슴에 두손을 놓고 별 다른 움직임이 없다.



혹시나 .. 내가 성급 했던건 아닐까 싶어서 ..



상대가 그냥 여자라면 모 아니면 도로 확 질러 보는데 .. 처제라 ..





희진이가 몸을 일으키더니 침대에서 벗어난다.



당황해서 불러 보려고 했다가 내일 날 밝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게 차라리 덜



어색할거 같아서 그냥 놔두기로하고 체념을 했다.





방에 불이 꺼지고 침대로 돌아오더니 품안으로 파고 들어 온다.



휴 ~ 천만 다행이다.



희진이를 안을 수 있다는 기대감보다 난처한 일이 생기지 않을 것 같은 안도감으로



긴장감을 풀 수 있었다.



조금 강하게 희진이를 안아주자 .. 희진이도 팔에 힘을 주어 나를 안았다.



희진이 머리를 넘기고 천천히 뺨을 스다듬어 주자 고개를 살짝들어 바라보기에 천천히



입을 가져다대니 피하지 않고 살포시 눈을 감는다.



간만에 느껴보는 떨림으로 심장이 두근거리지만 .. 이 느낌이 좋다.



어지간해서는 설레이는 기분을 느끼지 못하는데 간만에 느끼는 이 설레임.



입술에서 전해지는 이 싱그러움 ..



천천히 머물듯 닿았던 입술에 조금 힘을 주어 강하게 빨아 들이자 ..



"읍 ~ " 하는 탄성과 함께 .. 거친 숨을 쉬기 시작을 한다.



잘 의식하지 못했는데 .. 어깨와 등을 쓰다듬으니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있었다.



희진이 쪽으로 몸을 밀어 바로 눕게 하고서 좀 더 강하지만 거칠지 않게 키스를 하려



했고 희진이는 손으로 내 등과 어깨를 어루만지기 시작 했다.



키스가 계속 이어지면서 갸냘픈 떨림을 느낄 수 있었고 .. 그 떨림은 나를 더욱 더



갈증나게 만들었고 .. 혀를 받아 들이는 희진이를 보고 준비가 되었슴을 알았다.



침대에서 일으키고 나란히 마주보고 서서 천천히 희진이 티셔츠를 벗기자 ..



제법 익은 복숭아 두개가 눈을 사로 잡았고 .. 천천히 입을 가져가 맞추고는 다시



바지를 벗기면서 팬티를 함께 내렸고 나도 셔츠를 벗고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꼴깍 ~ 거의 비슷하게 희진이도 .. 나도 침을 삼켰고 ..



희진이 허리를 감아 당기자 희진이도 목을 감아 왔고 그렇게 긴 입맞춤이 시작 되었다.



고개를 돌려가며 희진이 입안을 온통 헤매이고 다니고 혀를 빨아 당기자 희진이도 같이



나의 입안을 헤매이기 시작을 했다.



희진이를 침대에 눕히고 옆으로 누워서 간결하게 입을 한번 더 맞춘 다음 턱으로 ..



어깨로 .. 귓전으로 옮기며 빨아주자 .. 들릴듯 말듯 신음이 전해 졌다.



어깨를 빨면서 한손을 천천히 젖가슴에 얹어 놓고 어루 만지자 약간 몸을 틀었고 ..



가슴에 입을 대니 " 후 ~ " 하고 참았던 숨을 크게 내 뱉어 낸다.



아직 완전히 익지 않은 복숭아를 입에 한모금 크게 담고는 빨아주자



" 아 ~ 후 ~ "



드디어 신음이 들릴 만큼의 소리로 귓전에 전해 졌고 ..



금지약물이라도 복용한 운동선수처럼 더욱 더 힘을 내어 늘 그렇듯 강하지만 거칠지 않게



젖가슴을 주무르며 빨아 주고 옆구리와 아랫배를 정성껏 어루마져주니 ..





" 아 ~ 아 ~ 오빠 ~ 아 ~ 아 ~ "





크지 않은 소리지만 몇만의 응원이라도 받는듯 허벅지와 무릅 .. 다시 허벅지와 무릅



번갈아 가며 빨고 할타주기를 계속하자 다리는 점점 벌어지고 .. 신음은 커져만 갔다.



천천히 보지 계곡을 벌려보니 .. 역시 젖어 오르기 시작한 보지가 번들거리는게 ..



불을 키고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마찮가지로 희진이에게 자지를 넘겨서 어느 정도의 경험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싶었지만



서두르지 않고 일단은 희진이를 무진장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데만 신경을 썼다.



갈라진 보지 계곡을 비집고 혀가 들어가자 " 훕 ~ " 하고 잠시 몸을 움추리더니 다시



천천히 힘을 빼고 늘어지자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 하였다.



클리토리스에 침을 조금 뱉고는 혀를 세워 살살 비벼 주기 시작을 하니 ..





" 어 ~ 어 ~ 우 ~ 우 ~ 음 .. 음 .. "





혀를 빠르게 움직여 클리토리스를 비벼 주자 ..





" 크 흣 ~ 응 ~ 아 ~ 아 ~ 옵 .. 빠 .. 으 ~ 음 .. 옵 .. 빠 .. "





한참을 클리토리스를 빨아 주고 .. 입술로 질벽을 빨아 주고는 혀을 세워 보지 안으로



천천히 집어 넣어 주자 희진이는 몸을 비틀기 시작을 한다.





" 크흐 ~ 우 ~ 이 ~ 어떠케 .. 푸 ~ 후 ~ 후 ~ 후 ~ 아~ 이 ~ "





양손으로 보지를 벌려 혀를 넣고 크고 길게 빨아 주기 시작을 하자 ..





" 읔 ~ 어~ 어~ 어 ~ 어떠케..어떠케.. 으 응 ~ 미치게써 .. 으~ 으 ~ "





엉덩이를 손을 받혀 들고 똥꼬를 살살 간지럽히다가 빨아 주었다.





" 어~ 어 ~ 거길.. 어 ~ 어~ 거길 ~ ? 으 ~ 으 ~ 아 ~ 음 .. 아 ~ 아 ~ 아잉 ~ "





항문애무는 처음 받아 보는지 .. 처음엔 움추려 들었지만 계속해서 빨아주니 천천히



힘을 빼고 즐기는듯 했다.



보지는 흐르는 물에 내 침까지 더해져서 흥건히 젖어 있었고 .. 천천히 보지를 다시



한번 빨고 아랫배에 입을 맞추고 .. 젖가슴을 다시 한번 주무르면서 빨아 주고는



천천히 희진이 얼굴을 바라보니 .. 잔뜩 긴장도 하고 애무를 즐기며 살포시 감안던 눈을



뜨고는 약간은 쑥스러운 미소로 투정을 부린다.





" 쳐다보지 말아요 .. 부끄러워요 .. "





그런 귀여움에 볼과 이마에 입을 맞추고는 천천히 보지 언저리에 자지를 가져다 대고



천천히 자지를 밀어서 귀두 부분 정도만 넣고 희진이를 바라 보았다.



잔뜩 긴장을하고 기다리는 희진이 자지가 들어오자 허리를 휘이더니 천천히 내리고는



내가 더 움직이지 않자 .. 궁금한 모습으로 나를 쳐다보고는 목에 두른 손을 허리로 가져가



당겨오기 시작을 하는게 빨리 들어 오라고 말하는듯 했다.



그냥 귀두 부분만 넣고 살살 움직이자 .. 희진이 살짝 눈을 감고 느끼고 있기에 얼굴을



조금 쓰다듬어 주고 보지에 들어간 자지가 움직임이 자유롭자 천천히 깊게 찔러 주었다.





" 억 ~ 커 ~ 커 ~ 우 ~ ~ 잠시만,, 오빠.. 잠시만.. 아 ~ 아 ~ 꽉차 ~ "





잠시 멈추었던 희진이 다시 허리를 감은 손에 힘이 들면서 당겨오자 다시 천천히 자지를



밀어서 쑤셔 주기 시작을 했다.



희수와 희연이와 다르게 아직은 보지가 물어주는 것이 많은 경험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아



다행이다 싶은 마음으로 천천히 강도를 조금 높여서 자지를 박아 주었다.





" 읍 ~ 으 ~ 오빠 .. 조아 .. 으 .. 조아 .. 옵빠 ~ 우 ~ 우 ~ "





눈을 감고 내 허리운동이 맞추어 출렁거리는 젖통과 간간히 침을 삼키면서 내는 신음이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오히려 더욱 그 크지 않은 신음이 좋게 느껴졌다.





" 우 우 ~ 으 음 .. 아 ~ 아 ~ 이상해 ~ 어 ~ 어 ~ 으 ~ 으 ~ "





애무를 충분히 해 주었기 때문에 .. 편하게 편하게 자지를 쑤시면서 젖가슴을 만지며



희진이 몸을 눈에 담으려고 했고 .. 천천히 작은 첫번재 절정이 오고 있었다.





" 아잉 ~ 이상해 ~ 어,, 어.. 이상해 ~ 아흐 ~ 아흐 ~ 아흐 ~ 어 ~ 어 ~ 어~ "





크진 않지만 어찌 되었건 절정을 느낀다는 것은 섹스에 어느 정도의 경험은 있다는 것과



조금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





" 한번 .. 살짝 ~ 좋았어 ? 더 즐길 수 있지 ? "





수줍은듯 살포시 웃던 희진이 다시 천천히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기분을 즐기려 했고



적당한 술 기운과 긴장감 . 좋은 컨디숀이 느껴 졌다.



젖가슴도 먼져주고 입맞춤도 자주하고 목덜미와 귓전을 빨아 주면서 아직은 많지



않은 경험을 인식하고 다리를 모으고 조금 더 편한 자세에서 자지가 깊이 들어 갈 수 있게



깊게 깊게 밀어 주듯 자지를 쑤시기를 한참을 반복하자 반응이 올라 왔다.





" 어 ~ 오빠 .. 우 ~ 또 이상해져요 .. 나 .. 또 이상해져요 .. 기분이 이상해 .. "



" 안 좋아 ? 어떻게 .. 이상해 .. ? "



" 아..니.. 조아 .. 이상한데 .. 조아 .. 아 ~ 어떻게 .. 아 ~ 아 ~ 몰라~ 몰라 ~ 아 ~ "





신음이 좀 더 크게 올라오자 자지에 힘을 더욱 주어서 깊숙히 찔러 넣은 다음 몸을



떨듯이 떨어서 자지 윗부분이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수 있도록 애를 쓰자 ..





" 크흨 ~ 어떠케 ..어떠케 .. 으읏 ~ 으읏 ~ 으 .. 으 .. 으 .. 아이 ~ 잇 ~ 어 ~ 어~ "





두번째 절정은 확실히 첫번째의 느낌보다 달랐을 것이.. 그것은 희진이 내뱉는 신음에서



알 수 있었고 .. 좀더 빠른 허리 놀림으로 절정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시 자세를 고쳐 .. 다리를 벌리고는 자지를 다시 천천히 집어 넣고 움직이자



희진이는 조금은 힘이 든 표정이지만 지금의 느낌이 싫지는 않은듯 즐기고 있다.



여자들은 좋겠다.



남자들은 한번의 절정이 끝나면 우짜당간 좀 쉬어야 하는데 저렇세 세번네번 올가즘을



느낄 수 있다는건 조금 부러운 구조가 아닐 수 없다.



천천히 세번째 절정이 다가오는듯 희진이 몸에 조금 힘이 들어가기 시작을 했고



허리를 감은 손도 힘이 들어가기 시작을 했다.



가능하면 이쯤에서 같이 마치고 싶은게 희진이가 조금 힘들어 하는 것 같기도 했고



나도 천천히 반응이 오기 시작을 했기 때문이다.



다시 올라오는듯 고개를 돌리며 신음이 올라오기 시작을 해서 자지를 깊게 집어 넣고



조금 더 빠른 허리 놀림으로 자지를 쑤시기 시작을 했다.





" 아으 ~ 미치겠어 ~ 으 ~ 또 .. 또 .. 오빠 ~ 오빠 ~ 아흐 ~ ~ 몰라,,몰라,, 아흐 ~ "





희진이 절정을 느끼는듯 허리가 휠 정도로 격하게 움직였고 ..



절정 후를 즐기다가 .. 숨이 조금 가다듬어 질때 나도 좃물이 오르기 시작을 해서



보지에서 뽑아 들고는 희진이 배에 좃물을 쏟아 붓고 가뿐 숨을 쉬었다.



간만에 땀을 흘리니 개운 했고,,



그날 밤은 아직도 초저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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