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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처형,처제 그리고..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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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23회 작성일 20-01-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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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처형, 처제 그리고 ..





신 희연 ( 아내 ) , 희수 ( 처형 ) , 희진 ( 처제 )









희연이 상태가 그다지 좋지를 않았다.



병원에선 주위 환경을 바꿔 주라는 권고가 있었고 장인과 새장모가 희연이를 데리고 미국에



있는 처제 희윤이와 희진이를 보기 위해 출국을 했고 .. 나는 집을 내놓고 새 아파트를



구하기 위해 돌아 다녔다.



조금 더 처가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 희연이 명의로 구입을 했다.



서울 인근에 새로운 공장지역에 대한 기획이 시작이 되었다.



그날 이후 희경이는 전보다도 더 나를 멀리 하는것 같았고 .. 궂이 그런 희경이를



따로 만나서 얘기를 한다는게 오히려 더 이상할지 몰라 일에만 전념하고 있었다.



희진이 전화가 왔었고 .. 처음엔 술로 또 작은 문제가 있었던 모양인데 ..



지금은 말수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탈 없이 지내고 있다는데 희진이 자신의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희연이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잠시 머뭇거리는데 조금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희진이를 처제라고 계속 불러 주었다.



친구들과 술 한잔 하면서 얘기를 꺼내자 여자들의 우울증에 대해 여러가지 얘기를 해



주는데 .. 생각보다 좀 더 심각하게 느껴지게 되었다.



그저 미국에서 조금만 더 안정을 찾고 오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공장부지이기 때문에 땅덩어리에 비해선 큰 돈이 되는건 아니지만 제법 규모가 커



손을 대긴 했는데 .. 조금 느낌이 좋지가 읺았다.



점심 무렵 조은주가 인사를 해 왔는데 고용보험에 이런저런 서류와 퇴직금 정산 때문에



왔다는데 .. 여전히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하듯 차려 입고 다녔다.





" 안녕하세요 .. 이사님 ~ 여전히 바쁘시네요 ~ "



" 아 ~ 은주씨.. 어서와요 .. 차 한잔 해요 .. "





아직 일은 하지 않고 있고 .. 고용보험에서 실업급여 받아서 좀 더 쉬려고 한다며



저녁이나 사 달라고 하는데 .. 일이 많아 야근을 해야 한다는 핑계를 대고 피했다.



희경이에게나 직원들에게 그다지 좋은 모양새는 아닌 것 같아서 ..



저녁 생각도 없이 .. 그다지 일이 많은 것도 아닌데 .. 그냥 사무실에 앉아서 담배만



펴대며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답답할 뿐이었다.



부모님께 희연이 얘기를 어떻게 해야 할런지 ..



설에도 얼굴이 많이 상한 희연이를 보시고 많은 걱정을 하셨는데 ..



설에 준비해간 음식이 어머니는 희연이가 한 것이 아니라 내가 준비한 것임을 알고



계셨고 내가 속을 썩이는줄 알고 계셨는데 차라리 그게 편하게 생각이 되었다.



덕분에 수시로 희연이에게 잘 하라는 잔소리를 듣게 되었지만 .. 희연이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 걱정이 사라진다면 그런 억울한 오해도 감수할 수 있었다.



출출한데 .. 술 생각이 난다.



아홉시가 넘은 시간에 .. 친구들을 부를 수도 없고 희경이에게도 전화하기엔 조금 늦은



시간이었고 .. 문득 은주가 생각이나서 전화를 걸었는데 받질 않는다.



집에 거의 도착을 할때쯤 은주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혼자 속초로 여행을 갔다는데



혼자인지 둘인지 확인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기에 ..



내일 토요일인데 나보고 속초로 오란다.



처음엔 농담으로 하는 소리로 흘려 들었는데 .. 혼자 여행을 하고 싶어 왔는데 속초에



도착하고 얼마 있지 않아 바로 심심해 졌다며 거의 땡강 수준으로 보챈다.



열시 .. 바로 쏜다고해도 두시가 넘을 것 같아 망설이는데 .. 문득 바다가 보고 싶은



생각에 바로 옷을 갈아 입고 속초로 출발을 했다.



은주가 자고 있으면 잠시 차에서 머물렀다가 일출이나 보려는 마음으로 ..



밤길이 조금 피곤한듯도 했지만 간만에 즐기는 드라이브가 좋았고 .. 멀리서 보이는



밤바다는 하얀 파도 거품만이 일었는데 답답한 가슴이 조금은 트이는 것도 같다.



주문진을 지나 양양으로 향하는데 전화가 왔었고 .. 어디냐는 질문에 집이라고 말하니



서운한 목소리로 잠도 안자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한다며 투정이다.



은주가 누구와 있는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갔다가 난처한 상황이라도 생기면 어쩌냐는



내 말에 말도 안된다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투정이 이어지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많이



우리가 친해진건지 .. 모르는 남이 들으면 애인인줄 알것 같았다.



아침에라도 일찍 출발하면 안되는냐는 은주 말에 양양이라고 하니 소리를 지르며 또



난리 범석을 피우더니 .. 조심해서 빨리 오란다.



대포항에 못 미쳐 있는 호텔은 전화를 끊고 얼마 있지 않아서 도착을 했고 .. 주차를



하려고 준비하는데 은주가 뛰다시피 급하게 다가오더니 품안에 안긴다.



심심해서 그랬을까 .. 아니면 바다라는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



둘이 많은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잠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거닐었다.



일이 정신 없이 바빴던 것도 아닌데 .. 지난 겨울은 스키장 한번 가보지 못할 정도로



여유없이 보내기 시작하여 희연이가 미국에 갔는데도 아무 것도 한게 없었다.



마음이 편치 않은 이유 때문이겠지만 ..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움을 이겨내려 하기보다



지금 힘든 것을 겨우겨우 참고 버티기만 했었던 것 같았다.



은주가 먹다 남긴 피자와 과일로 고픈 배를 좀 채우고 술을 조금 먹었는데 ..



피곤함 때문인지 .. 술이 잘 받지도 않았다.



하늘과 바다가 구분이 되지 않는 바다를 보니 .. 문득 .. 희진이 생각이 났다.



바다를 보면서 담배 한대를 피고나서 돌아보니 은주가 잠이 들어 있었고 ..



이유야 어쨌건 나름데로 힘든 것이 있을테니 혼자서 여행을 온 것일테고 새벽 네시가



넘은 시간이니 저렇게 쓰러져 잘만도 했다.



뭐든지 자기의 고민이 가장 심각하고 자신이 힘든게 제일 힘든 법이지 ..



피곤이 몰려와 언제 눈을 감았는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고 아침에 눈을 뜨니 은주는



아직 잠에서 깨여나지 않아 조용히 문을 열고 나와 호텔의 산책길을 걸었다.



회사로 전화를 해서 몸이 안좋아 출근 못하겠다고하니 희경이 많이 걱정하는 목소리다.



새벽엔 바다 건너 있는 희진이가 생각이 나더니 편하게 쉬고 싶다는 생각을하니



희수가 또 생각이 난다.



복도 많은 놈 같지도 하지만 내것이 없는 내가 과연 복이 있는걸까 ..



밖에서 만날 수 있는 여자가 몇 있지만 집에 맘 편한 여자가 없는 것과 밖에서 만날만한



여자는 없지만 편안하게 집에서 나를 기다려 주는 여자가 있는 것중에 어느 것이 더



좋은 것일까 .. 없는 것이 부럽겠지 ..



방으로 돌아오니 은주는 막 샤워를 마치고 머리를 말리고 있었는듯 젖은 머리를 하고



문을 열어 주면서 ,, 야릿한 미소를 띄우더니 살짝 흘겨 본다.





" 나 빴어요 .. 숙녀를 그냥 재우질 않나 .. 혼자 두고 나가질 않나 .. "





살짝 안기듯 다가와서 가볍게 입을 맞추고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머리를 말렸고 나는



커피를 준비하고 담배를 한대 피우자 은주도 커피를 한모금 마시더니 담배를 핀다.





" 이사님 .. 우리 뭐 할까요 ? "



" 은주씨는 뭐하고 싶은데 .. ? "



" 근데요 .. 계속 그렇게 은주씨 .. 은주씨 .. 할건가요 ? 왜요 ? 명찰을 하나 다시는게 더



나을듯 싶은데요 .. 저희는 연인이 아닙니다. 예전 직장 상사와 직원 사이입니다.. "





귀여운 투정이다.



불륜 사이라고 광고라도 하고 다니는듯한 내 말투가 싫은 모양이다.



대포항 인근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 정신없이 이것저것 들여다보고 뭐가 그리도



신기한 것인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구경하기 바쁘다.



해변을 따라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하면서 한참을 돌아 다닌 후 초저녁이 되어서야



돌아왔다가 술 한잔을 마시기 위해 다시 택시를 타고 나가서 밤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둘이 앉아 술을 한잔 했다.



언제나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바다 . 그것은 바다가 없는 서울에서 살고 있기에 ,



자주 볼 수 없는 것이기에 보는 것만으로도 맘이 조금은 편해지는듯 하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제법 술을 마셨다.



열살의 나이차 때문인건지 .. 아니면 눈에 띄는 은주의 외모 때문인건지 사람들의 시선이



자꾸 쏠리는데 그다지 기분 나쁜 것만은 아니고 희연이와 연애할때가 또 생각이 나서



입맛이 영 썼다.



원래 생긴거와는 달리 여복은 있는 편이지만 한여자를 제외하고는 길어야 육개월을



넘기지 못 했던 것은 늘 뭐가 그리 복잡한 일이 생기는건지 ..



끝내 결혼 생활 마저 복잡하게 꼬였으니 .. 복이 많은건지 .. 복이 없는건지 ..



짧은 거리는 아니었지만 좀 걷고 싶다는 은주에 말에 한참을 걸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 누구나 사람들이 살아온 시간들은 소설과 같다는데 ..



은주가 살아온건 참 단순하기 그지 없다.



공부 안하고 놀다가 판매직 직원으로 살다가 겁없이 카드를 써 대고 빚이 늘어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선불금 받고 룸싸롱에 나간게 다란다.



홍이사 얘기는 뭐 .. 손님이 젊고 .. 돈도 있는 것 같고 .. 같이 살자고 하길래 이게 왠



떡이냐며 덥썩 먹었는데 .. 젊은 유부남 세컨이였다는 것이다.



심심해져서 일이나 할려고 했더니 홍이사가 취직을 시켰다는게 다다.



고생고생하고 어렵게 자란 사연이 구구줄줄 할 줄 알았는데 .. 별게 없었다.



물론.. 외모만 따지면 희경이보다 은주가 많이 나았지만 , 희경이도 룸싸롱에 못나갈



외모는 아니었는데 둘이 금전적으로 어려운 때에 선택은 극과 극이었다.



호텔방에 돌아와서 멍하니 바다를 보고 있는데 은주가 뒤에서 나를 안아 왔다.





" 가끔 .. 친구해 줄 수 있어요 ? 귀찮게 하진 않을께요 .. "



" 은주가 .. 앞으로 어떤 일을 할려는지 모르지만 .. 왜 재미없는 유부남을 만나려고해? "



" 그동안은 돈이 있었지만 .. 돈이란게 벌지 않고 쓰기만 하는데 저도 일을 해야지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내가 어디 할만한게 이어야 말이지요 .. "



" 내가 누구처럼 돈이 좀 있으면 은주를 좀 편하게 해 주고 싶은데 .. 가난해서리 .. "



" 그런거 이젠 안바래요 . 이사님이 가끔 친구만 되어 주세요 ,, "





화려해 보이는 은주지만 조금은 외로운듯 했다.



몸을 돌려 은주를 바라보자 키가 비슷해서 거의 마주보는 차원이다.



천천히 입을 가까이 다가가니 살포시 눈을 감으며 내 목을 감아 왔다 .



가슴엔 은주의 가슴이 닿아 뭉클한 느낌이 전해지고 부드러운 은주의 입술을



빨면서 손으로 등과 허리를 쓰다듬으면서 입을 한참을 맞추었다.



천천히 침대로 은주를 데리고 와서 니트를 벗기고 브래지어를 클른다음 바지를 벗기고



팬티를 내리자 .. 그동안 옷 안에 있는 은주의 몸매를 상상 했을때 만큼이나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



키 171 에 60 정도 나갈 것 같은 은주의 몸은 콜라병처럼 희수만큼이나 큰 젖가슴과



잘룩한 허리 , 그리고 빵빵한 히프에 잘 늘어진 두 다리 ..



몸매와 얼굴만 따지자면 가장 큰 점수를 줄 수 있는 은주에 몸매는 사진에 담고 싶을



정도였고 .. 바지를 벗겨 주는 은주를 내려다 볼때의 은주의 어깨와 젖가슴의 모습은



누드로 그림을 그려도 훌륭할 것 같은 몸을 가지고 있었다.



천천히 은주는 자지를 빨기 시작을 했다 .



부드럽게 시작을 해서 입안에 자지를 넣고 빠는 것만이 아니라 혀로 귀두만을 할트고



입술과 이를 사용해 자지기둥 전체를 따라가며 빨아주는데 남자를 잘 알고 있었다.



부랄을 혀로 세워 굴리듯 할트며 손과 입을 모두 사용하며 자지와 부랄을 빨아 주는데



그 느낌만으로도 긴 숨이 입안에서 흘러 나왔다.



내 몸을 돌려 등을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입술로 할타 주더니 엉덩이를 밀가루 반죽하듯



만지며 역시 입술로 할타 주는데 .. 오랜만에 애무다운 애무를 받는것 같다.



손을 침대를 집게하여 업드리게 하더니 똥꼬를 천천히 빨아준다.



부랄도 빨고서 손으로 만져주며 똥꼬를 계속 빨아 주는데 자지는 이미 부풀대로 다



부풀어 오른채 끄떡 끄덕 대고 있었다.



은주를 일으켜서 입을 맞추고 침대로 눕게하고는 이마서부터 입을 맞추었다.



콧끝과 볼에 입을 맞추고 .. 턱으로 내려가 목선을 타고 귀 언저리까지 빨아주고



어깨를 입으로 빨아 주면서 젖가슴에 손을 얹어보니 한손을 가득 메운 가슴에 탄력을



가지고 있어 만지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좋았다.



한손으로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다른 젖가슴을 혀를 사용해 젖꼭지를 약올리듯 톡톡



건든다음 빠른 혀 놀림으로 젖꼭지를 할타주자 은주가 몸을 꼬기 시작한다.





" 아 ~ "





은주의 짧은 탄성이 드디어 터져 나왔고 그 탄성은 몸이 열리고 있다는 신호였고



조금 강하게 빨면서 젖가슴을 주무르며 입안 가득 물어 빨았다.





" 아 ~ 아 ~ 음 .. 음 .. "





양쪽 젖가슴을 한참을 어루고는 옆구리를 거쳐 천천히 아랫배를 거쳐 털을 쓰다듬고



보지의 계곡을 헤집고 혀를 천천히 담아보니 촉촉히 젖은 여인이 기다리고 있다.



입술로 클리토리스를 물고 혀로 살살 빨아주자 몸을 꼬던 은주가 신음을 토한다.





" 아 ~ 아이 .. ~ 아 ~ 아흐.. "





조금 더 강하게 클리토리스를 빨았고 보지 계곡을 따라 혀를 담고 길게 길게 빨아주자



은주는 몸을 가누질 못하고 비틀며 좀 더 깊은 신음을 터트리고 있다 .





" 아 ~ 아흐 ~ 아 ~ 어떻게 .. 아 ~ 아 ~ 조..아 .. 아 ~ 조 .. 아 .. 아 ~ "





계속 되는 내 혀의 공격은 이제 똥꼬에서부터 클리토리스에까지 길게 길게 이어졌고



그러는 사이 계곡 깊이 혀를 집어 넣어 움직이자 은주가 거친 신음을 토했다.





" 어 엇 ~ .. 음 ~ .. 아 읏 .. ~ 아.. ~ 몰 라 .. 아 읏 ~ 아 ~ 몰라.. 아 ~ 아읏 ~ "





언제부터인지 은주는 자기 젖가슴을 만지고 있었고 더 강한 느낌을 받고 싶은걸까 ..



좀 더 강하게 클리토리스와 보지의 계곡을 빨고 혀로 밀고를 반복해 주었다.





" 아 ~ 조..아 ~ 아 ~ 조 .. 아 ~ 음 ~ 음 ~ 아 ~ 미치겠어 ~ 아 ~ 어떻게 .. "





클리토리스를 입에 물고 비비며 빨면서 손가락을 보지 안으로 집어 넣어보니 따듯하게



달구어져 가고 있는 은주의 몸이 느껴졌고 .. 그렇게 첫번쩨 작은 절정을 보고 싶었다 .





" 아 흐 ~ 아 ~ 나와 .. 할거 가테 .. 아 ~ 몰라 ~ 아~ 몰라 ~ 어떻게 .. 어떻게 .. "





손 끝에 고이는 샘물이 느껴졌고 .. 가빠졌던 숨이 잠시 진정을 보이는 것 같더니



다시 혀의 움직임과 손에 움직임에 따라 은주가 조금씩 몸을 흔든다.



은주의 움직임이 조금씩 커져 가는 것을 느낄때쯤 은주가 나를 당겼다.





" 아 ~ 들어와 ~ 응 ~ ? 그만하고 .. 이제 들어와 .. 응 ? 아~ 어서.. "





이미 젖을만큼 젖어 있고 .. 많이 달구어진 은주의 몸은 자지가 보지 언저리에 도착을



하자마자 다리가 벌어지며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살짝 집어 넣는 기분이었는데 빨려 들어가듯 자지가 들어 갔고 ..



은주는 양다리를 살짝이 들고 조금이라도 깊이 받아 들이려 하고 있다.





" 아흐 ~ 아 ~ 아 ~ 너무 좋아,, 아 ~ 아 ~ 조 .. 아 ~ 아 ~ 아 ~ 조금만.. 더 .. "





자지를 쑤셔 넣는 박자에 맞추어 허리를 튕기며 맞이하는데 확실히 나이는 어리지만



남자를 잘 알고 있었고 섹스도 잘 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 아 ~ 아 ~ 음 .. 음 .. 아 ~ 아 ~ 음 .. 음 .. 조 .. 아 .. 조 .. 아 .. 아 ~ 아 ~ "





자지를 깊이 박아 놓고 흔들기도 하고 자지를 빼었다가 한번에 깊이 쑤셔 박기도하고



정말 오래간만에 힘차게 자지를 쑤실 수 있었다 .





" 아 ~ 아 ~ 나 .. 뒤로 하고 시퍼 .. 응 ? 뒤로 하자 .. "





빵빵한 엉덩이가 자지 앞을 가로 막았고 .. 엉덩이를 어루 만지고서 자지를 잡고



다시 은주의 깊은 계곡으로 밀어 넣었다.



" 퍽 ~ 퍽 ~ " 소리가 나게 자지를 박아 주자 은주는 손을 내려 클리토리스를 비빈다.





" 아흐 ~ 난 몰 ..라 .. 아 ~ 아 ~ 미치겠어 .. 아 ~ 아 ~ 미칠거 가테.. 아 ~ 아 ~ "





다시 한번의 절정을 느낀건지 클리토리스를 비비는데 " 삐직삐직 " 소리가 나왔고 그런



소리는 좀 더 힘차게 자지를 쑤셔 달라는 소리로 들렸다 .





" 아흣 ~ 미쳐 .. 나 .. 미쳐 .. 어떠케..어떠케.. 아~ 어떠케 .. 미치게써 .. 아흣 ~ 어 ~ "





그렇게 또 한차례의 절정이 지나자 클리토리스를 비비던 손이 침대를 집고는 다시



거친 숨을 잠시 몰아 쉬다가 몸을 일으키고는 나를 눕게 한다.



섹스를 안다는 것은 미묘한 차인데도 다르게 느껴진다.



위에 올라 안아 하는 것을 희진이도 즐기지만 희진이 움직임은 허리와 엉덩이를 밀어



주기만 하는 것인데 .. 은주는 올라 앉아서는 위아래로 다리를 이용해 움직이고 있다.



젖가슴을 만져 주면서 몸을 움직이는 은주를 바라보니 눈을 꼭 감은채 밑에서



느껴지는 희열을 만끽하고 있었고 다시 절정에 오르는듯 클리토리스를 자지 위에 바싹



붙이고는 온몸을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을 했다.



나도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을 하여 은주에 허벅지를 잡고 흔드는 것을 도와주자



크고 탱탱한 은주의 젖가슴이 요동치는 것을 보면서 절정에 이른 일그러지는 은주의



얼굴을 바라보며 함께 절정에 이르르려 애를 썼다.



은주의 거칠고 큰 신음이 터져 나오며 몸을 크게 흔들기 시작을 하였고 나도 은주의



거친 신음과 몸의 움직임을 느끼면서 절정에 올랐다.





" 아 ~ 아흣 ~ 크 .. 아으 ~ 미치게써 .. 아 어떠케 .. 미칠거 가타 .. 아 읏 ~ "



" 후 ~ 후 ~ 으 ~ 으 ~ ~ ~ ~ ~ "





자지 깊은 곳에서 담겨져 있던 그 무엇인가가 하늘로 솟구치듯이 쳐 올라왔고 그렇게



거침 없이 은주의 몸안으로 힘차게 쏟아져 나왔다.



은주의 상체가 엎어지며 거친 숨을 내 쉬었고 .. 방안은 은주와 나의 거친 숨소리로



가득 채워졌고 .. 그렇게 함께 노래라도 같이 부르는듯 호흡이 맞았다.



거의 숨이 돌아왔고 은주는 땀이 송글송글 맺힌 내 얼굴을 손으로 닦아 주고는



입을 맞추었고 대충 뒷정리를 하고서 내 팔을 비고 은주가 품을 비집고 들어왔다.





" 고마워요 .. 오랜만에 즐거웠어요 .. "



" 왜 .. 오랜만이야 ? "



" 가게 그만둔지 일년이 넘었고 .. 홍이사 그새끼 얼굴 본지도 꽤 되었어요 . 전에도



지만 즐기려 하지 나를 즐겁게 하려고하진 않았어요 . 진짜 정말 좋았어요 .. "





여자는 자신을 아껴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섹스의 절정이 더 크다는데 ..



그것은 홍이사의 잘못만은 아닐 것이다.



홍이사가 은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데리고 있었을까 ?



무슨 고가의 기념품을 구입하고 실증이나면 처박아 두는 그런 심리가 아니였을까 ..





적당한 술과 시원한 섹스는 깊은 잠에 빠지게 되었고 .. 정말 오랜만에 편하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나는 버릇처럼 약간 업드려 있었고 등 뒤로 은주가 바싹 붙어서



나를 끌어 안은채 아직 잠에서 머물러 있었다.



외로운가 ?



어디선가 읽은 내용인데 .. 잠자는 것으로 남녀의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단다.



남자가 여자를 뒤로 글어 안고 자는 것이 사랑하는 사이라하고 마주보고 서로 다리를



꼬고 남자가 여자의 허리를 , 여자가 남자의 어깨를 감싸고 자는 것은 둘다 성격적으로나



성적으로 화끈한 사이고 .. 남자가 바로 누워 여자가 팔벼개를 하고 잘때 남자의 손이



여자의 가슴위에 얹어지면 미래를 약속한 사이고 .. 남자의 팔벼개를 하고 상체를



남자에 기대듯하여 잠을 자면은 나이차가 많이 나는 사이란다 .



남자의 등 뒤로 여자가 안고 자면 외로워서 남자에게 의지를 하고 싣다는 것이란데 ..



은주가 지금 외롭고 .. 내게 의지하고 싶은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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