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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 이모와 우리 가족의 이상 ...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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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406회 작성일 20-01-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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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 이모와 우리 가족의 이상한 관계

은아 이모!



지금은 내가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는 입장이지만 은아 이모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 집에서 식모로 일을 하였다.



은아 이모 아니 마누라의 말에 따르면 엄마가 시집을 오면서 친정에서 데리고 있던 것을 시집을 오면서 데리고 왔다고 하였다.



우리 외갓집 지금은 후손이 없어서 몰락을 하고 모든 재산을 우리 엄마가 상속을 받아서 엄마가



회장으로 있었고 아빠가 사장으로 사업을 운영하다가 외국나들이(?) 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자



지금은 내가 겨우 대학 1년을 다니다 말고 휴학을 한 체 그 사업체의 수장으로 있지만 너무 어린 탓에 작은 아버지의 도움을 받으며 경영을 배우고 있다.



그런데 어려서부터 한 가지 이상한 것이 우리 집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있었다.



수요일과 토요일이면 이상하게 엄마는 나의 방이나 서재에서 잠을 자고 은아 이모가 술상을 거하게 차려서



안방으로 들어가면 문을 걸고 나오지도 않다가 새벽이 되면 부스스한 눈으로 나와서 아침밥을 지었다.



난 그게 궁금하여 엄마에게 물으면 한숨만 쉴 뿐 아무 대답도 안 해 주었다.



생각을 해 보라.



식모 요즘이야 좋게 말하여 가정부이지만 밥이나 얻어먹으면서 밥도 하고 반찬도 만들며 청소나 하는 처지에 감히



대기업 회장님이자 주인으로 상전인 엄마를 서재나 내 방에 가서 잠을 자게하고 안방 차지를 한다는 것을 감히 생각이나 하겠는가.



그러나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이면 앞에서 말을 하였듯이 거하게 술상을 차려서 엄마를 서재나



내 방으로 쫓아내고 떡하니 안방을 점령을 한다는 것은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일이었다.



또 엄마가 해외나 지방에 출장이라고 갈라치면 아예 안방은 은아 이모 차지였고 엄마가 돌아와 그 사실을 말하면 한숨만 쉴 뿐



은아 이모를 불러서 꾸짖거나 혼을 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사실은 나에게 의문을 더 하게 하였다.



나이가 들면서 이웃 사람들이나 친척들은 은아 이모가 아빠의 첩이라고 수근 대는 소리를 듣고서야



난 은아 이모가 수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엄마가 외국이나 지방에 출장을 가면 안방을 차지하고



마치 주인 행세를 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어떻게 남편의 첩을 한 집에 두고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공식적으로



안방에서 노닥거리게 하는지에 대하여서는 도무지 이유도 알 수가 없었기에 궁금하기만 하였다.



그래서 난 나이가 들면서 엄마에게 따지듯이 물었으나 엄마는 한숨만 쉬면서 다 나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 점은 나를 더 궁금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였지만 아무리 물어도 정확한 대답은 회피하며 안 해 주었다.



내가 크면서 안 사실이지만 은아 이모가 수요일과 토요일 밤에 안방에서 자고 나서 부스스한 얼굴로



밥을 짓고 있으면 엄마는 항상 하얀 봉투 하나를 은아 이모에게 공손하게 두 손으로 주면서 인사를 하면



은아 이모는 엄마 얼굴도 안 보며 한 손으로 빼앗듯이 받아서 주머니에 구겨 넣고 하던 일을 계속 하였다.



생각을 해 보라.



밥이나 얻어먹으면서 밥도 하고 반찬도 만들며 청소나 하는 처지에 감히 대기업 회장님이자 주인으로



상전인 우리 엄마이자 첩 입장인 은아 이모에게는 본처이기도 한 입장인데도 하얀 봉투 하나를



은아 이모에게 공손하게 두 손으로 주면서 인사를 하면 같이 인사를 공손히는 못 한다 하더라도



두 손으로는 받아야 할 입장인데 엄마 얼굴을 쳐다보기는커녕 고개도 안 돌리고 한 손으로 빼앗듯이 받아서



주머니에 곱게 접어서 넣는 거도 아니고 구겨 넣고 하던 일을 계속 하였으니 그런 광경을 한 번도 아니요



일주일에 두 번은 꼭 본 난 얼마나 궁금하고 답답하였겠으며 은아 이모가 미웠겠는지 여러분들도 아마 이해를 할 것이다.



커 가면서도 궁금증만 더 할 뿐 그 이유는 알 수가 없었다.



또 지금 내 아버지 어머니가 물려 준 사업체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작은 아버지에게도 우리 부모 생전에



묻기라도 하면 이야기 방향만 돌릴 뿐 나의 궁금증을 풀어 주려고 하지는 않는 이유도 알 수가 없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나 놀면서도 그 은아 이모의 생각만 하면 난 공부는커녕 놀기도 싫었다.



대학에 들어가서는 그 궁금증은 더 하였다.



그래서 난 그 이유를 알아내기 위하여 부모님이 해외에 나들이를(?) 갔다가 사고를 당하기 석 달 전에



아빠 방에 몰래카메라를 달고 내 방의 컴퓨터에 연결을 한 것은 군대에서 제대를 하고 온 뒤였다.



몰래카메라를 달고 처음으로 은아 이모가 술상을 거하게 차려서 안방으로 가자 난 모니터링을 하기 시작하였다.



“사장님 술상 봐 왔어요”은아 이모가 안방에 있는 탁자 위에 가지고 간 음식을 놓으며 말하자



“오냐 알았다”하고는 신문을 접더니 머리맡에 두고는 탁자 옆의 의자에 앉자



“제 잔 받으세요, 사장님”하며 술을 들자



“오냐”하고 잔을 들더니 잔을 채워주자 입에 조금 대더니



“너도 한 잔 해야지?”하며 술병을 들었다.



“네, 사장님”소고 술잔을 두 손으로 잔을 쥐고 내밀자 아버지가 은아 이모 술잔을 채워줬다.



“아직 회장님은 병원에 안 가시려고 해요?”은아 이모도 고개를 돌리고 술잔을 입에 조금 대더니 때고는 물었다.



“응 아무리 꼬드겨도 무섭다고 안 간대, 휴~~”한숨을 푹 쉬었다.



<엄마가 어디가 아픈가?>평소에도 아주 건강하다고 생각을 한 나로서는 의아스런 부분이었다.



“벌써 20년이 가까워 오는데도 의사를 못 믿으시면 어떻게 한 대요?”은아 이모가 근심어린 눈초리로 물었다.



“그러게 말이야 아무리 해도 못 믿겠다며 안 가니 난들 어찌하겠느냐, 휴~~~”또 한숨을 쉬시더니 술을 마셨다.



“그럼 한국 의술 못 믿으신다면 외국에 한 번 가 보자고 하시죠?”은아 이모가 아버지 술잔에 술을 따르며 말하자



“안 그래도 그렇게 하자고 설득을 하는 중이야, 그건 그렇고 은아에게 내가 몹쓸 짓을 자꾸 해서 어떡하지?”아버지가 담배를 피워 물며 말하자



“어디 어제 오늘 일이어요, 제 걱정은 마시고 회장님 걱정이나 하세요”하더니 일어나서 놀랍게도 옷을 하나 둘 벗기 시작을 하자



아버지는 담배 연기를 길게 뿜으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은아 이모가 옷을 벗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넣으니 보세요, 사장님”은아 이모가 엄마의 경대 서랍을 열더니 아주 작은 좌약 하나를 끄집어내어 까더니



아빠 쪽으로 하체를 보이며 그 좌약을 보지에 집어넣었고 아버지가 고개를 끄떡끄떡하자 은아



이모는 얼굴을 붉히며 침대 위로 올라가 무표정한 얼굴로 천장만 쳐다보고 있었고 아버지는



담뱃불을 재떨이 비벼 끄시더니 은아 이모의 나신을 보면서 역시 무표정한 얼굴로 옷을 벗었다.



그리고 아빠는 침대 위로 올라가 은아 이모의 몸 위에 몸을 포갰고 섹스를 하였다.



더 이상 아빠와 은아 이모가 섹스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난 모니터의 전원만 끄고 소리만 듣기로 하고 나도 침대 위에 누웠다.



은아 이모와 내가 겨우 13살 차이가 나니 어쩌다가 시장에 갈 때 따라가면 남들은 은아 이모와 내가 남매인줄 알았다.



그런데 내 기억으로 은아 이모는 내가 초등학교에 다니기 전부터 수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엄마가



외국이나 지방에 출장을 가면 안방으로 갔다는 것은 그 때도 은아 이모와 아빠는 공공연하게



섹스를 하였다는 말이 되었고 그 전부터도 섹스를 하였다고 가정을 하면 미성년자일 때부터 섹스를 하였다는



결론이 나오자 내 머리는 더욱더 복잡하여지기 시작을 하자 도저히 엄마의 그런 수수방관 아니



마치 권장을 하는 듯 한 행동을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것이 나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또 평소에도 무척 건강하다고 느꼈는데 어디가 안 좋아 병원에 가야하고 또 왜 한국의 의사들을



못 믿어 20여년을 병원에 안 가고 버티는지 그 이유도 궁금하여 도모지 잠을 잘 수가 없어서



난 부엌으로 가서 술을 가지고 와 병나발을 불고서야 잠이 들었고 새벽이 되어 깨어서 목이 말라



물을 마시기 위하여 부엌으로 갔더니 예전처럼 은아 이모는 부스스한 얼굴로 밥을 짓고 있었고



엄마가 서재에서 하얀 봉투를 하나 가지고 나오더니 그 봉투를 은아 이모에게 공손하게 두 손으로 주면서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였고 은아 이모는 엄마 얼굴도 안 보며 한 손으로 빼앗듯이 받아서



주머니에 구겨 넣고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밥을 짓기 시작을 하더니 잠시 주춤 하고 내 눈치를 살피더니



“.......................”뭔가 모를 말을 엄마 귀에 대고 말을 하였고 엄마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더니 안방으로 가 버렸다.



“이모 무슨 말을 했어?”궁금하던 차에 잘 되었다 싶어 물었다.



“아무 말도 안 했어”하고 딴청을 부렸다.



“그리고 그 봉투는 뭐야?”하얀 봉투를 구겨 넣었던 앞치마 주머니를 가리키며 묻자



“이거, 넌 몰라도 돼”물이 묻은 손으로 구겨 넣었던 봉투를 꺼내어 들어 보이더니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다시 구겨 넣었다.



정말이지 미스터리한 일이었다.



그렇지만 누구 하나 귀 뜸도 안 해주니 답답한 노릇이었다.



한 번 더 생각을 해 보라.



밥이나 얻어먹으면서 밥도 하고 반찬도 만들며 청소나 하는 처지에 감히 대기업 회장님이자 주인으로



상전인 우리 엄마이자 첩 입장인 은아 이모에게는 본처이기도 한 입장인데도 안주인은 서재에서



잠을 자게하고 버젓하게 안방에서 아버지와 섹스를 한 것만으로도 미안해해야 할 마당인데 그도 모자라



하얀 봉투 하나를 주면서 인사를 하면 같이 인사를 공손히는 못 한다 하더라도 두 손으로는 받아야 할 입장인데



엄마 얼굴을 쳐다보기는커녕 고개도 안 돌리고 한 손으로 빼앗듯이 받아서 주머니에 곱게 접어서



넣는 것도 아니고 구겨 넣고 하던 일을 계속 하였고 무슨 말인지를 하면 엄마는 고개만 설레설레 흔들 뿐



아무 말이 없었으니 그런 일을 일주일에 두 번은 꼭 봐야하는 내 입장이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정말이지 답답한 시간만 하염없이 흐를 뿐이었다.



누구에게 물어도 속 시원한 대답을 해 주는 사람도 없이 말이다.



그런데 학교에 강의를 듣던 중에 은아 이모의 떨리는 목소리의 전화를 받고 교수님에게 집에 무슨 일이 있는 모양이라고 말을 하고 부리나케 집으로 갔다.



“흑흑흑 이 일을 어떻게 하니, 흑흑흑”초조한 얼굴로 울고 있던 은아 이모나 내가 집에 도착을 하자마자 덥석 끌어안고 울었다.



“이모 무슨 일이 생겼어?”하고 묻자



“회장님하고 사장님이 글쎄........흑흑흑”서럽게 울었다.



“엄마아빠 해외나들이 가셨잖아?”의아해 하며 묻자



“흑흑흑 사고를 당하셨대, 흑흑흑”



“뭐? 많이?”놀라며 묻자



“두 분 다 돌아가셨대, 흑흑흑”



“아니 뭐?”소스라치게 놀라운 이야기였다.



“흑흑흑”은아 이모는 목 놓아 울기 시작을 하였다.



“얘 너 왔구나, 은아 너도 준비 해 어서”엄마 화사에서 이사로 근무를 하시던 작은 아버지가 허겁지겁 달려오더니 재촉을 하였다.



“어디 가죠?”하고 묻자



“너희 엄마아빠 시신 운구를 해 와야 되잖니, 어서 서둘러”하고 재촉을 하자



“네”은아 이모와 난 동시에 대답을 하고 은아 이모는 이모 방으로 들어갔고 난 내 방으로 와 검정 양복을 꺼내 입으면서도 나 역시 연방 눈물이 흘렀다.



말짱하게 두 분이 여행 잘 다녀 올 것이니 집 잘 지키라고 하시고 외국으로 가신 부모님이 돌아 가셨다는 말은 도무지 믿기지 않은 일이었다.



은아 이모와 난 작은 아버지를 따라서 공항으로 갔고 비행기를 타고 도착을 한 후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갔을 때는 이미 엄마아빠는 싸늘한 시체로 변하여 있었고 은아 이모와 난 혼이 빠진 사람처럼



엄마아빠의 시신을 부여잡고 목 놓아 통곡을 하였지만 이미 숨을 거둔 후라 주검은 아무 말도 없었다.



작은 아버지가 수속을 밟기 시작을 하는 동안 은아 이모와 난 대기실에서 울고만 있었다.



“입관을 한다는 구나 가자”작은 아버지의 말에 우리는 다시 영안실로 들어갔다.



“자 울지 말고 엄마아빠의 마지막 모습을 잘 지켜봐라”울고 있는 나에게 작은 아버지가 등을 가볍게 두드리며 말하였다.



“네”하고 울음을 멈추고 아빠의 시신을 수습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갈기갈기 찢어진 양복을 벗기고 팬티도 벗겼다.



무슨 약품으로 깨끗하게 씻기더니 작은 아버지가 마련한 양복을 입혔다.



그리고 알루미늄 관에 입관을 시켰다.



다시 엄마의 갈기갈기 찢어진 옷을 벗겼다.



팬티와 부라도 벗겼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엄마의 그 부분이었다.



거의 검은색에 가까울 정도였다.



내가 저 구멍에서 나왔단 말인가 하고 한탄을 하고 싶을 정도로 흉측하고 거무튀튀한 것이 거기에서 나왔을



나마저도 외면을 하게 할 정도로 보기 싫게 생겼고 또한 다른 사람들도 시선을 피할 정도였다.



“오~우 @#%^$&*@#^%$&$”내가 하나도 알아듣지도 못 할 말을 옆에서 지켜보던 외국인 의사가 말하였다.



그리고는 다시 하얀 천으로 덮었다.



“작은 아빠 왜 그래요?”놀라며 묻자



“응 너희 엄마 거기가 문제가 있었다면 정확한 것을 알고 입관을 해야 한다며 전문 의사에게 보이고 입관을 한단다, 잠시 기다리자”하고 말을 하자



“흑흑흑 회장님 거기 수술을 시키려고 오셨다가 흑흑흑”은아 이모가 매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울었다.



“아니 그럼 여행을 온 것이 아니었단 말이야?”작은 아버지가 놀라며 묻자



“네 이사님, 흑흑흑”은아 이모가 흐느꼈다.



“허~참 허~참”작은 아버지는 허~참만 계속 반복을 하였다.



“패스포드”나이가 지긋한 외국인 의사가 들어오자 말을 하였고 작은 아버지가 엄마아빠의 여권을 건네자



“#%&@*%#^!*$^@”난 하나도 알아듣지도 못 할 말을 하자



“*@%$&@?”작은 아버지가 질문을 하는 것 같았다.



“@%*@#”그 의사가 짤막하게 대답을 하자



“땡큐”하고 작은 아버지가 말을 하더니



“휴~이 병원에 예약을 한 환자란다. 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러 왔다가 그만, 흑흑흑, 형수님, 흑흑흑”작은 아버지가 울기 시작을 하였다.



거기의 사람들이 다시 엄마의 시신을 약품으로 닦기 시작을 하더니 새 옷을 입힌 후 알루미늄 관에 입관을 시켰다.



나와 은아 이모 그리고 작은 아버지는 엄마아빠의 시신을 우리나라로 모시고 와 병원의 영안실로 모셨고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가 있었다.



난 장례를 치른 후 작은 아버지에게 어떻게 그렇게 되었냐고 물었으나 작은 아버지는 자세한 답은 모른다고 하더니



은아 이모에게 여쭈어 보라고 하며 답을 회피하고 한숨만 쉬고는 자신이 모든 것을 뒤에서 돌보아 줄 것이니



아무 생각 말고 학교를 일단 중퇴하고 어느 정도 회사가 정상화 되고 익힐 때 까지 만이라도 회사 일에 전념을 하라고 하실 뿐이었다.



그 다음 날부터 난 엄마아빠가 운영을 하던 회사에 출근을 하여 경영 수업을 받으면서도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하여



회사에서 업무를 마치면 집에만 가면 은아 이무 눈치를 살피기에 급급하였으나 장례를 치른 후에도



어디로 가기는커녕 날이면 날마다 울기만 하였기에 차마 물어 볼 수가 없어서 거의 한 달 이상을



난 참으며 은아 이모의 눈물이 마를 날 만을 기다리며 회사 업무 파악에 신경을 쓰며 일만 하였다.



“훈아 이제 너와 이별을 해야 하겠지?”달포가 지났을 무렵 은아 이모가 내가 퇴근을 하자 나를 부르더니 말하였다.



“아니 뭐? 이몬 친척도 하나 없잖아?”놀라며 물었다.



그랬다.



내가 알기에 엄마에게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은아 이모는 엄마가 시집을 오기 전에 고아원에서 주워 온 사람이라고 하였기에



피붙이가 전혀 없다는 것을 나는 똑똑히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갈 곳도 없다는 것을 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흑흑흑 그래도 이 집에선 나가야지 안 그래?”하고 또 울었다.



“...................”나도 무슨 말을 하면은 목이 매여 눈물이 날 지경이라 아무 말도 못 하였다.



“회장님에게 받은 돈도 있고 월급을 받아 저축을 해 둔 돈도 있어, 흑흑흑”하기에



“나랑 같이 살면 안 돼?”하고 묻자



“아냐 난 나가야 해, 흑흑흑”하기에



“그럼 한 가지만 말을 해 줘”하자



“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말 해, 흑흑흑”하기에



“엄마 거기가 왜 그렇게 흉측하게 되었어?”하고 묻자



“.............................”눈물도 안 흘리고 멍하니 벽에 걸린 엄마아빠의 사진만 바라보며 한숨만 쉬었다.



“이모”하고 재촉을 하였다.



“휴~그래 가는 마당에 속이라도 시원하게 말을 해 주고 가야겠지?”하고 어렵게 입을 열기 시작을 하였다.



“그러니까 네가 막 돌을 지났을 무렵 난 당시에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고 있었어. 회장님이 아니



그땐 너희 외할아버지가 살아계셔서 너희 엄마는 지금 네가 맡은 회사에서 부사장으로 있었고



너희 아빠는 전무로 일을 할 때였는데 널 출산을 하고는 일은 너희 아빠에게 맡기고 널 키우느라 집에서 있었지.



그런데 요즘이야 좋게 말하여 가정부란 단어를 쓰지만 솔직히 난 식모였지만 회장님께서 아무리 그래도



학교는 다니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나를 학교에 다니게 하시면서 내가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즉 오전에는 요즘 말로 말하여 파출부 아줌마가 널 봐주고 또 회장님 뒷바라지를 하게 하였지, 휴~”하고 한숨을 쉬었다.



“오전에 공부를 마치면 난 항상 부리나케 집으로 와서 널 업고 집안일을 하였는데 그 날은 내가 무엇에 홀렸던지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고무줄뛰기를 하며 놀다가 집으로 왔을 땐, 흑흑흑”이야기를 도중에 멈추고 엎드려 울기 시작을 하였다.



“그래서?”난 재촉을 하였다.



“파출부 아줌마가 집으로 가버리고 나는 안 오고 넌 우유를 달라고 울자 회장님이 너에게 우유를 타 먹이려고



불에 물주전자를 올리고 끓이다가 네가 너무 울자 널 안고 물을 끓이는 곳으로 와 물주전자의 물이 끓자



널 가슴 위로 높이 안고 우유병을 막 집으려 하는데 네가 그만 발로 그 주전자의 손잡이를 끌어당겼고



그 뜨거운 물은 회장님의 거기에 그대로 쏟아져버렸고 엉겁결에 널 거실 소파에 내려놓고 바지를 벗었는데 흑흑흑”하고 또 울었다.



“병원에 안 갔어?”하고 묻자



“응 창피하다며 안 가고 무슨 연고만 발랐는데 그만 점점 검게 변하였고 그래서 흑흑흑”하고 다시 울기 시작을 하자



“아빤?”하고 묻자



“사장님에게 숨기고 있었는데 내가 중학교를 졸업을 하던 해에 자꾸 사장님을 회장님이 피하시자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지만 난 대답을 할 수가 없었어, 흑흑흑”은아 이모는 다시 통곡을 하였다.



“..................”참 어리석지도 않은 엄마가 왜 그렇게 병원에 안 가고 일을 크게 만들었는지 이유가 궁금하였다.



“그러다가 사장님이 회장님의 거기가 그렇게 된 것을 어떻게 아셨는지 밖으로만 돌기 시작을 하시자



난 그게 다 나의 책임이란 것을 알고 어떻게 하든 사장님을 집으로 들어오시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고



곰곰이 생각을 한 끝에 자기 동생처럼 생각을 하시며 학교도 보내주신 회장님에게 보은을 하는 방법은



내가 회장님 대신 할 수 있은 일이 무엇인가하고 생각을 한 끝에 내가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사장님과 잠자리를 해 드리며 다시 집으로 돌아오실 것 같아 회장님에게 간곡하게 부탁을 하였는데



회장님은 그렇게 할 수가 없다하시며 펄쩍펄쩍 뛰었으나 나의 간곡한 청에 못 이겨 승낙을 하셨고



난 사장님에게 다른 여자들과 놀아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일주일에 두 번씩 회장님 대신에 잠자리를 하게 되었고



잠자리를 한 후에는 미안하다고 하사며 나에게 얼마간의 돈이 든 봉투를 주셨는데 난 싫다고 하며



병원에 가셔서 수술을 받으시라고 아무리 애원을 하여도 싫다고 하자 난 회장님에게 자극을 주려고 일부러 퉁명스럽게 행동을 하였지,



흑흑흑, 회장님 제가 죽일 년이어요, 흑흑흑 회장님 흑흑흑”이야기를 마치자 벽에 걸린 엄마아빠의 사진 앞에 엎드려 통곡을 하였다.



수요일과 토요일 밤에 안방에서 자고 나서 부스스한 얼굴로 밥을 짓고 있으면 엄마는 하얀 봉투 하나를



은아 이모에게 공손하게 두 손으로 주면서 인사를 하면 은아 이모는 엄마 얼굴도 안 보며



한 손으로 빼앗듯이 받아서 주머니에 구겨 넣고 하던 일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자 난 우리



가정을 지키려고 자기 몸을 아빠에게 줘 가며 고생을 한 은아 이모가 너무나도 가여운 생각이 들었다.



“이모 그만 울어”난 은아 이모 옆으로 가 은아 이모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리며 달래었다.



“흑흑흑 이제 난 어떻게 사니 흑흑흑”일어나 나를 품에 안기며 울었다.



“여기서 그냥 살아 이모”난 은아 이모의 등을 쓰다듬으며 말하였다.



“흑흑흑”아무 대답도 안 하며 계속 울기만 하였다.



“..............................”난 계속 은아 이모의 등을 쓰다듬으며 그만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가슴과 맞닿은 뭉클한 젖가슴이며 또 등을 쓰다듬으면 가끔 손을 스치는 브래지어의 호크 그 놈 탓이었다.



“이모 나랑 살자 응?”난 은아 이모의 젖가슴 감촉을 만끽하며 물었다.



“흑흑흑”여전히 울고 있는 은아 이모의 나의 은아 이모 등을 쓰다듬는 손이 브래지어 호크에



닿는 횟수가 점점 늘어났고 호크에 닿으면 조금 힘을 주어 눌렀고 또한 끌어안는 힘도 더 세어졌다.



“....................”내가 정신없이 은아 이모를 끌어안고 등을 쓰다듬는 사이에 난 은아 이모가 계속 울고 있는 줄 알았으나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은아 이모의 흐느낌은 종적을 감춘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지만 은아 이모의 몸이 떨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모 같이 살자 응?”하고 다시 묻자



“너 나랑 하고 싶니?”은아 이모는 이미 내 마음을 간파하였는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아무리 이 세상 사람은 아니지만 아빠가 품었던 여자인지라 차마 대답이 안 나왔다.



“내가 더럽지? 읍”은아 이모가 고개를 들고 묻는 순간 난 나도 모르게 은아 이모의 입술에 내 입술로 덮쳤다.



“................”은아 이모의 눈이 휘둥그레 떠지더니 나의 집요한 키스에 그만 참지를 못 하고 두 팔로 내 목을 감고 입을 열어 주었다.



“여기선 싫어”내가 은아 이모가 승낙을 한다고 생각을 하며 은아 이모를 거실 바닥에 눕히며 올라타자 고개를 외면하고 엄마아빠의 사진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그래 그럼”하고 일어나 난 은아 이모를 부둥켜안고 안방으로 가려다 말고 나의 방으로 데리고 갔다.



“더럽지?”내 방에 들어가자 또 물었다.



“아니 왜 더러워 이모가?”침대 위로 눕히며 묻자



“너희 아빠와도”말을 더 하려는 것을 난 입술을 포개어 막았다.



그리고 아무 말도 못 하게 계속 키스를 하면서 은아 이모의 치마를 들쳤고 팬티가 발목에서 빠지자



나도 허리를 들고 바지와 팬티를 함께 벗고는 한쪽 발목에서 빠지자마자 난 좆을 은아 이모의 보지에 그대로 박아버렸다.



“아~흑 이럼 안 되는데........”내 좆이 들어가자 입술에서 입술을 때고 외면을 하며 신음에 가까운 말을 하였다.



“아무 말 마, 이몬 이제 내 여자야”하고 말을 하며 펌프질을 하였다.



“몰라, 몰라”하고 도리질을 치면서도 내 엉덩이를 잡고 도리질을 쳤다.



난 정성을 다하여 펌프질을 하였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아빠 방에 몰래카메라에서는 전혀 안 하던 도리질도 쳤고 엉덩이도 흔들었다.



또 안 하던 신음도 하였다.



“이모 아빠하고 할 때는 마치 마루타처럼 있더니?”난 마지막 마무리 펌프질을 하고 은아 이모 몸 안에 좆 물을 부리며 물었다.



“뭐?”은아 이모가 놀라며 내 가슴을 밀치며 물었다.



“수요일과 토요일 밤에 안방에 들어가는 것이 하도 이상하여 몰래카메라를 달았거든”하자



“..................”내 가슴을 밀치던 손에 힘이 탁 풀렸으나 대답은 안 하였다.



“왜 그랬어?”하고 다시 묻자



“사장님에게 내가 몸을 드린 것은 기분을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서.........”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하였다.



“그럼?”하고 묻자



“회장님에게 빚을 갚는 심정이었지”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하기에



“아빨 좋아하지도 않았고?”하고 묻자



“좋았지만 회장님에게 빚을 더 질 수가 없었어, 빚을 더”하고 말을 흐리기에



“아빤 이모 안 좋아 했어?”하고 묻자



“처음엔 나에게 아이 하나 더 낳아 달라고 하셨지만 내가.......”하고 말을 흐렸다.



“그럼 내 아인?”고개를 들고 은아 이모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묻자



“몰라”하고 날 외면을 하였다.



그리고 그날 이후 난 은아 이모와 한 방을 쓰기 시작을 하였다.



이모라고 부르면서.................



과연 이것도 근친이라고 볼 수가 있을 진 모르지만 난 은아 이모를 버리지는 않을 참이다.

****************************************

금년 들어 첫 글입니다.

독자여러분 새해에도 많은 복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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