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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물받이 1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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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338회 작성일 20-01-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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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은 젖꼭지를 빠는 동시에 한 손으로 다른쪽 유방을 주무르다 다시 보지를 주무르더니 잠이들었다

아내는 아들의 품 속에서 한마리 나비가 되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잠들어 있다

갈증과 소변을 참고 있던 나는 그제서야 슬그머니 일어났다

볼 일을 본 후 TV를 끄고 탁자에 앉아 어둠 속에서 맥주를 마시며 곰곰 생각에 잠겼다



셋만 입 다물면 어느 누구도 알수없는 비밀이겠지만 이번 사건이 우리 부부와 아들녀석에게

어떤 예상치못하고 있는 좋지않은 일의 시발점이 되지는 않을까?

준석이 녀석은 아직 어린애라면 어린애인데 원숭이에게 오나니를 가르친 것처럼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도덕적인 관념과 동물적인 관념 사이에 끼어 괴로워하게 되지는 않을까?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으나 모든 것이 마음 먹기에 달렸으니 업보가 된다면 내가 짊어지고서 헤쳐나가리라

결심을 다지며 오늘은 오직 아들녀석의 동물적인 성욕해소만 생각하기로 작정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어둠에 익숙해지자 아들이 엄마의 보지에 손을 얹어 놓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덩치가 산 만한 아들이 가끔씩 엄마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꼼지락 거려가며 곤히 잠든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오늘 일은 대단히 잘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두 모자가 벌거벗은채 엉켜 자고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여러가지 상념들이 떠올랐다

인간은 스스로가 만든 굴레를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라고 쇄뇌 시켜가며 얼마나 많은 자유를 잃고서 살아가는 존재들인가....

내 자신은 성적인 면에서 얼마나 많은 자유로움을 찾고 있는가....



많은 사내들의 자지 맛을 알고있지만 이제 늙어가는 아내의 보지,

아들의 좆물과 시동생의 좆물을 받은 아내의 보지....

한다하는 대학에서 장학금까지 받으며 지성인임을 자처하던 아내였지만 섹스 앞에서 여지없이 무너지는 아내의 보지

누구랄 것도 없이 좆만 박으면 물을 질질 싸대는 아내의 보지는 아내가 짊어진 업보인가....



아들의 손에 덮여있는 아내의 보지를 보고있으려니 얼마전 시동생의 좆질에 신음을 질러대던 생각이 났다

대기업에서 내년이면 과장 승진을 눈앞에 두고있던 동생은 애석하게도 아이가 없었다

성질은 조금 깐깐했지만 얼굴 생김이며 몸매가 아내에 비할바가 아니던 제수(弟嫂)였는데....

동생 부부와 만날때면 몰래 훔쳐보곤 하던 제수의 다리와 가슴....

그런 심정을 알아차렸는지 자세를 고쳐앉으며 슬쩍슬쩍 치마속 깊은 곳을 보여주곤 하던 제수였는데....



동생 부부의 사건으로 인하여 시동생의 좆물을 받게 된 아내의 보지는 참으로 유별난 운명을 지녔다는 생각이 들었다



-- 형.... 집으로 좀 와

-- 왜? 무슨 일이야?



어느날 동생의 전화를 받고 동생집으로 갔더니 기가막힌 이야기를 하였다

제수는 집에 없었다



-- 형....아무래도 집사람 뒷조사를 좀 해봐야겠어

-- 왜? 무슨 일인데....



-- 집사람은 감쪽같이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다른 남자 냄새가 느껴져..

-- 너 요즘 업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모양이다, 나가서 술이나 한잔하자....



-- 그 전에....메일 비번 알아 낼수 있는 방법 좀 가르쳐줘..

-- 거야 간단하지만 좋은 방법이 아니다....부부간에도 존중 해줘야할 부분이 있는 법이야



-- 그걸 누가 모르나?....지금 상황은 그런 한가한 상태가 아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 봐야겠어

-- 음.....



그렇다면 차라리 직접 확인 후 의혹을 씼어버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

둘 사이가 좋아야 은근히 즐기는 나의 놀이도....

컴퓨터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인스톨한 후에 비번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며칠 후 다시 동생의 전화를 받고 달려간 동생집 컴퓨터

동생이 보여주는 제수의 메일함을 열어보고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다른 사내와 주고받은 메일들은 고스란히 보관 되어있었다

좋지않은 일은 곱으로 온다고 했던가?



사내는 보냈던 내용을 고스란히 남겨서 답장을 하는 바람에 오고간 내용을 정확히 알수가 있었다

메일마다 붙어있는 첨부 화일엔 사내의 튼튼한 자지 사진들 뿐 아니라

최근 메일에는 3S를 했으리라 짐작되는 사진들과 메일 내용....

동생은 분노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누님의 보지 사진을 보며 딸딸이를 얼마나 쳤는지 몰라여)

-- 이것 봐....이 년이 자기 보지 사진도 보냈군....컴퓨터 어디에 사진이 있겠지



(나는 아이를 키우는데 젊음을 허비하고 싶지않아....그래서 남편 몰래 피임을 하고 있어...)

-- 이것 봐....여태 아이가 없었던 것은 이년이 날 속이고 몰래 피임을 했었군....죽일 년....



(누님, 지난번 만났던 친구가 고맙다고 전하래여....한번 더 그런 기회를 주실 것을 간절히 기대한대여....

첨부한 사진은 누님이 친구랑 하는 사진이에여....누님의 몸에 친구거랑 내거랑 두개를 동시에 박았을 때는

정말이지 미치는 줄 알았어여....제 평생 최고의 순간 이었어여... )

-- 이건 셋이서 붙어먹는 빠구리를 했다는 말이지?....이 사진 봐....개같은 년....



(12일이 기대가 되여....누님 집에서 누님 보지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곧휴에 피가 쏠려여..

10시 정각에 벨을 누를께여....아침 먹지 않고 갈테니 아침밥도 줘여....)

-- 출장가고나면 집으로 이 새끼를 끌여들일려고 까지....





-- 출장은 언제 어디로 가는데?

-- 12일...대전....



-- 모레잖어....

-- 출장은 안갈거야....



분노에 찬 나즈막한 중얼거림의 밑뿌리에서 들려오는 두 사람 사이의 파국의 소리....

제수의 행동은 이해하려해도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임에 틀림없었다

바깥에서 가끔 섹스를 즐기더라도 집에선 더할나위없는 아내 자리로 돌아와 있으면 그나마 얼마나 좋은가

집에까지 끌어들인다는 것은 남편이란 존재가 이미 지워져버렸다는 의미가 아닌가 말이다



메일이 처음 오간 것이 1년전이었으니 빠굴을 수십번도 넘게 했을 것이다

그 동안 동생은 제수의 보지 변화를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일에만 빠져있었단 말인가?



-- 그만 진정 좀 하고 나가자..술이나 한잔 하면서 얘기하자

-- 마저 확인하고....



나는 그저 동생이 하는대로 보고만 있었다

JPG화일을 검색하더니 수십장의 사진이 들어있는 폴더를 찾아내었다

클릭하니 제수의 것임에 틀림없는 보지 사진이 화면에 가득찼다

다음 장도 그 다음장도....

애액이 흘러내리는 제수의 보지 사진을 보니 의지와 상관없이 아랫도리가 꿈틀거린다

유방과 잘빠진 몸매를 찍은 것도 몇장 나왔다

혼자서 이 정도로 찍을려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것이다



-- 더 볼 것도 없다 나가자....

-- 형, 이년을 콱 죽여버릴까?....오늘도 이년은 그 새끼 만나러 간게 틀림없어....



울음보가 터지기 직전의 아이처럼 울먹였다

아, 이 난감한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한단 말인가

29살 총각과 36살 유부녀....



-- 이제 어쩔 생각이냐?

-- 이혼 해야지 뭐, 저런 년과 어떻게 살겠어....



머리속이 하얗게 되어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않았다

게다가 지금 상태에선 무슨 이야기를 해도 먹히지 않을 것이다

동생도 더이상 아무 말도 하지않았다

서로 말없이 술잔만 주고 받았다



-- 형, 12일 날 좀 비워둬....

-- 어쩔셈 인데?

-- 덮쳐서 그 새끼 잡아놓고.... 그때가서 생각해 봐야지 뭐....



아침부터 도무지 일손이 잡히지않았다

오늘이 12일인데....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서로 좋아 만나서 섹스하고 또 섹스 때문에 헤어져야하는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섹스 때문에 죽이고 살리고 법석을 떨어야하는 것인가?



-- 형, 빨리 좀 와봐....

-- 빌어먹을....기어이 일은 터졌군



조퇴를 하고서 부리나케 달려간 동생집 안방 광경은 가히 가관이었다

사내는 발가벗은채 얻어터졌는지 코며 입에 피가 난채로 손이 뒤로 묶여 꿇어앉았고

제수는 넥타이로 사지가 묶여 보지를 벌린채 큰 대(大)자로 침대에 누워있고

동생은 야구방망이로 보지를 쿡쿡 찌르며 욕을 해대고 있었다

제수는 양뺨을 얼마나 얻어맞았는지 빨갛게 부어 오른채 눈을 감고 울고 있었다

사내의 자지는 해바라기를 하고있었다

가끔씩 이년 보지가 그렇게 좋더냐며 사내녀석의 가슴을 발로 힘껏 차거나 뺨을 쳤다



동생에게 물을 한컵 먹이며 거실 쇼파에 앉혀 진정 시켰다

-- 그렇게하면 속이 풀리는게 아니라 감정이 상승작용을 일으켜서 막판까지 가게되....

정신을 차리고 깨끗하게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야지....

-- 뭘 어떻게?....



-- 카메라 가져와라 우선 저 새끼랑 붙어먹는 걸 찍어둬야지

녹음기도 가져와라....근데 제수는 왜 저렇게 해 놓은거야?

-- 내가 그렇게 한게 아냐....저 새끼가 저래 놓고 붙어먹나봐....

나이도 어린게 빠구리 전문가인 모양이네...개새끼....



-- 묶어 놓은 건 풀자

-- 안되 그대로 두어....저 년이랑은 이제 끝인데 고이 끝낼 수는 없어....



동생은 사진을 몇장 찍은 후 사내의 등짝을 후려 갈기며

이 새끼야 니가 좋아하는 보지 실컷 빨아라....시키는대로 빨리 안해?

그러고는 뺨을쳤다

사내가 엉거주춤 보지에 입을 갖다대자 다시 사진을 찍었다

그녀를 보기만 하면 그의 감정은 폭발하기 일보직전까지 갔다

그리고는 희안한 제안을 하였다



-- 야이 쌍년아....나 보는데서 저 새끼랑 붙어먹은 것처럼 형에게 해봐...

하고 싶다고 했잖아...할 수 있어 없어?

머리채를 휘어잡고 다시 다그쳤다

-- 이 개같은 년....대답 안해? 할수 있어 없어?

체념한 듯 그녀가 희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 형...이년은 창녀보다 못한 걸레니까 걸레대접 좀 해줘

넌 이리와라 개새끼야....



사내의 머리채를 끄집어 당기며 안방에서 나갔다

사내는 연신 미안하다며 비맞은 개 꼴을 하고서 끌려나갔다



손과 발을 묶어놓은 넥타이를 풀고 옷으로 어깨를 덮어주며 그녀의 눈물을 닦아 주었다

-- 아주버님 죄송해요....죽을 죄를 지었어요

-- 왜 그랬어요....차라리 내게 이야기를 하지....



-- 아주버님, 전 이제 어떡해요?

-- 동생이 용서하고 받아드릴지 그게 문제군요....워낙 나랑 다른 성격이라서....



그 때 문이 왈칵 열렸다

-- 이 개같은 년.. 뭐해....빨리 하지않고....

그리고는 야구방망이를 집어들었다

-- 알았어...알았어...

그렇게 말하자 문을 휙 닫고 나가버렸다



--아주버님 저이 성격 알잖아요...제가 해드릴께요

안 그러면 오늘 저이한테 죽고말아요...

전 이미...아주버님 맘대로 해도....

-- ....아이구 불쌍한 우리 제수씨....왜 이런 일이....



지금 상황에서는 그녀와 한 마리의 암컷과 수컷이 되고 싶은 마음은 전혀들지않았다

바들바들 떨고 있는 가녀린 그녀가 애처로울 뿐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반드시 해야할 의무인 것처럼 애원을 시작하였다



-- 아주버님...꼭 해주세요...아주버님과 하고나면....

저를 창녀 취급하고 싶나봐요....

아주버님을 형님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저이는 아주버님 말씀이라면 뭐든 들을거에요

아주버님 저 좀 살려주세요...

-- 그런데 제수씨와 하라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 제가 언젠가 아주버님이랑 한번 했으면 하고 말했는데....

-- 아이구야...그런 말을....왜 그런 생각을?...저 사람 사귀고 있을 때?...



-- 예....사귀던 저 사람과 인연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저이는 날마다 외근이다, 야근이다, 회식이다...너무 외로웠어요

출장가면 1주일씩 비우고....아주버님은 저에게 너무 잘해 주시니까....

앞 뒤 재보지않고 술에 취해 저도 모르게 그런 말이....

-- 그랬는데.....뭐라던가요?



-- 아무리 형님을 좋아하지만 네가 무슨 짐승이냐고....

너는 섹스라면 물불 안가리냐며 화를 불같이....

-- 음...조금만 참았더라면....

동생 과장 진급하고 안정을 찾으면 제수씨에게 잘 해줄텐데...

아이만 가졌더래도....왜 몰래 피임을 했어요?



-- 자궁이 약해서 임신하면 안된다고 해서...저이 몰래 피임을....

-- 이런....어찌 이런 불행한 일이....



-- 그래, 이제 어떡할 거에요?

-- 저이만 용서해준다면...모든 걸 잊고....다시 시작했으면....



옷 입을 생각도 않고 떨고있는 그녀가 가여워 꼬옥 안아주었다

그녀는 안겨서 훌쩍이더니 무릎을 꿇고 앉아 지퍼를 내리고 가녀린 손가락으로 혁대를 풀려고 하였다

빌어먹을 자지는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건지 그녀의 잘 익은 유방과 보지 앞에 기상나팔을 불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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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단편으로 안될것 같아 변경했습니다

그런데 조회수에 비해 댓글이나 추천수가 별로인 것이 내용이 재미없나봅니다

재미없는 글이라면 구태여 쓸 까닭도 없는 것인데....

3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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