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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물받이 1 - 1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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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445회 작성일 20-01-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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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부 동생과 바꾸어 살기



해가 바뀌자 동생은 그렇게 바라던 승진을 하게 되었다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여유가 생기게 되어 형수와의 빠구리 횟수가 예전보다 빈번해졌다

제수의 배가 눈에 띄게 불러오자 아예 우리 집으로 퇴근하여 형수와 빠구리를 뜨고가곤 하였다



동생의 늘어가는 성욕과는 반대로 제수가 점점 힘들어 한다는 말을 아내로 부터 듣고

제수가 임신 6개월째 되던 어느날 제수의 임신 축하주를 마시던 날 있었던 이야기를 의논하기 위해 동생 집에 모였다

-- 나야 뭐 찬성이지... 동생은 대환영이라는 듯이 말하였다

--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

-- 일단 찬성은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몇가지 있는 것 같아요

-- 어떤 문제가 있는데?



-- 당신이 동서 집에 있을 때 동서 친정 어머니가 오실 수도 있는 것이고, 나도 마찬가지이고....

또 이웃 사람들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 임신을 하니 가끔 친정 엄마가 오시기는 하지만 오시기 전에 전화를 하니까 오시는 걸 미리 알 수는 있어요

-- 장모님은 우리 집에 오시라고 해도 잘 안 오시니까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 예, 친정 엄마께도 오시기 전에 꼭 전화하시라고 말씀드려 놓으면 되겠네요



-- 이웃 사람들이 남의 가정사에 관심이 그렇게 많나?..그렇다고 해도 적당히 둘러대면 되지않나?

-- 어떻게?

-- 당신은 제수가 임신을 해서 친정에 가있는 동안 시동생이 우리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고 하면 될 것이고,

제수는 당신이 친정에 일이 있어 가있는 동안 시아주버니가 잠시 같이 지내게 되었다고 하면 되지않나?

동생이나 내가 보이지 않는 것에대해서는 해외 출장이라고 해버리면 간단한 일 같은데...어때?



-- 한 번만 바꾸는게 아니라 몇 번을 할 거라고 하셨잖아요?

-- 한 번 그렇게 둘러대어 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계속 그렇게 밀어부치면 돼,

무슨 일인지 내용을 모르니 의혹은 가질지 모르지만 그걸로 끝이야,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면 뭐 어때?

그 사람들이 우리 인생을 살아 줄거야? 평생 한 동네에서 살 것도 아니고...



-- 하핫, 맞아...나나 집사람은 그런 면에선 자유로와...형수는 그렇지않겠지만

-- 저도 뭐 당신 말대로 밀어부쳐보기야 하겠지만...

-- 그래, 남의 눈은 적당히 눈속임 하면 되는 것이니 됐고, 제수씨는 찬성인가요?

-- 전, 저이가 하자면 찬성해요

-- 어쩐지 제수씨는 하기 싫은 걸 동생 의견따라 억지로 찬성하는 느낌인데? 싫은 모양이니 없던 일로 해야겠군

이런 일을 자기 의견과는 달리 억지로 해서는 안되니까...

제수씨는 아이 가지니까 내가 싫어진 모양이네..



제수의 속마음을 알면서도 놀리듯이 그렇게 말하며 제수를 바라보았다

제수는 눈을 흘기며 손사래를 쳤다

-- 아..아녜요...저도 찬성이예요...

-- 하핫, 자기 의견을 정확히 말해야죠...모두 찬성이니 됐고, 몇 일 정도가 좋겠어?

나는 일주일 정도가 좋겠는데, 한달에 일주일씩이 좋겠어..



-- 일주일이 적당하네...너무 기간이 길어도 서로에게 안 좋을 것 같아..

-- 한 달에 한 번이면 되겠지? 출산일 까지 세번이나 네번 정도 바꿀 수 있겠네...

-- 좋아요...

-- 그럼 이번주 토요일 오후 7시에 바꾸자, 다음주 토요일 7시에 원위치 하고..

토요일에 바꾸어야 일요일 하루 여유를 가지고서 월요일 부터 안정되게 일 할 수 있을테니까



-- 그래, 맞다 맞아...난 그저 아무날이나 바꾸면 된다고만 생각했네...하핫..형은 언제 그런 생각을 다 해두었소?

-- 하핫, 추진은 내가 하는데 불쑥 말만 꺼내면 어쩌냐?

-- 하하핫..형 추진력은 알아줘야 한다니까...존경스럽소

-- 호호홋..저래서 준석이도 아빠를 존경해요



준석이 이야기가 나오자 제수가 찔끔하였다

-- 아, 준석이는 잘 지낸대요?

-- 예, 이제 고참이니 별 문제 없어요, 가을쯤 휴가 나올거예요

-- 준석이 휴가 나오는 기간하구 겹치면 안 되겠네...

-- 물론이지, 더우기 준석이 제대하면 할 수 없는 일이니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 하핫..그렇구만...



-- 그럼 너는 일주일 지내는데 필요한 물건들 준비해서 7시까지 집으로 와라, 나도 그렇게 할테니까

-- 알았어...기대 되는데...후훗...형수는 "이제 죽었다.." 복창 세 번 하세요..하하핫

-- 삼촌이나 코피 흘리지 마세요..호호홋...

-- 하하핫.... 호호홋...

-- 이제 너는 네 형수 데리고 들어가라, 나는 제수씨랑 안방에서 잘테니...

-- 형수니임...우리 할 일 많죠? 어서 갑시다..후훗...

-- 피곤 할텐데 좀 누워야죠..우리도 들어갑시다..

-- 녜..



-- 제수씨, 날도 더워지고 하는데 임신복 벗고 지내면 안돼요?

-- 예, 가끔 홀랑 벗고 지내기도 해요

-- 하핫, 그래요?...벗어봐요...우리 제수씨 배 좀 보게...



제수가 임신복을 벗자 볼록한 아랫배가 꼭 올챙이 같다

유방도 커져있고 허벅지에도 살이 붙어 통통하다

볼록한 아랫배 아래 윤기잇는 보지털은 그대로인 것 같다

-- 한 바퀴 돌아보세요...유방이 처질려고 준비를 하는군요..하핫

-- 몸매 보기싫죠?

-- 무슨 말씀을...세상에서 가장 의미있는 모습인데...

-- 호홋..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고마와요...

-- 고맙긴, 내가 더 고맙지..

-- 됐어요..누워요...



그녀를 팔베개로 안고 누워 볼록한 배를 쓰다듬었다

-- 애기가 아직 배를 차거나 그렇지는 않죠?

-- 녜..

-- 어때요? 기분이...

-- 요즘 너무 행복해요...아니 아주버님이랑 처음 할 때부터 줄곧 행복하기만 해요..

-- 하핫..늘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도록 노력하세요..그래야 우리 애기에게 좋을테니까

-- 녜..그래야죠

-- 동생이 매일 하려고 한다면서요?

-- 녜, 저는 3일에 한번 정도 했으면 좋겠는데 매일 하려고 해서 힘들어요..



-- 하핫, 동생이 이제 섹스에 재미를 붙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집 바꾸는 일을 서둘렀어요

-- 고마워요....여보오..

-- 혹시라도 동생이 들으면 안돼니 동생이나 집사람이 있을 때는 그런 호칭 하지마세요

-- 녜..그렇게 불러보고 싶었어요...

-- 여전히 보짓물은 많이 흐르나요?

-- 녜..요즘은 다른 분비물도 조금 나오는 것같아요



-- 배가 이렇게 부른데 섹스는 어떻게 했어요?

-- 전 가끔씩만 느끼고 저이는 보통때처럼 그냥 삽입해서 했어요

-- 배를 누르지만 않으면 문제는 없을 겁니다...제수씨도 할 때마다 오르가즘을 느끼세요

여성호르몬 분비가 자주되면 출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어요

-- 녜..아주버님이랑 살게되면 매일 느끼고 싶어요..

-- 오늘밤은 제대로 느껴보세요, 내가 해줄테니까...샤워 좀 하고 올께요..



샤워를 하고 나오다 아내의 상황이 궁금하여 두 사람이 자고있는 방으로 살금살금 다가가서 문에 귀를 대었다

-- 아...자기야, 그만 빨고 박아줘...

-- 영희 네 보지는 언제봐도 진짜 음탕하게 생겼다...나 말고도 많이 해봤지?

-- 아니야...자기가 두 번째 남자야...

-- 쪽쪽...거짓말 하면 안 박아준다...말 해봐...쪽쪽...

-- 아...아...미쳐...빨리 박아줘...

-- 말해봐, 몇 명이나 먹었어?

-- 응..열명쯤 돼...아욱...아 좋아...아으...너무좋아...

-- 우와, 진짜?..어쩐지 빠구리 도사 같더라니...쪽쪽....퍽퍽...찔꺽찔꺽



두 사람이 하고 있을 모습이 상상되어 엄청난 흥분이 밀려오고 있었다

아내가 동생 배 밑에 깔려 내지르는 신음을 들으니 자지가 고개를 빠짝 들었다

-- 내 자지 맛은 어때?

-- 응..자기 자지 최고야...아으....너무 좋아...아....아...아흐...

-- 형보다 좋아?

-- 응...응..더세게...더세게..아흐..아흐...아욱...나죽어...아욱...

-- 진짜?

-- 응...자기랑 살아게 돼서 너무좋아..아욱...아욱...아하..아하..

-- 영희야, 나 사랑해?...탁 탁 탁....

-- 응...자기야 사랑해..아...아....아..아..나올거 같애...

-- 아으...아흐...아...아...나온다....내 씹물 다먹어...아...

-- 쪼르르륵......아아아아..쪼르르르르륵...아아아.쪼르르르륵.....쪼르륵..쪼르륵..쪼륵...쪼륵...

-- 그게 뭐야? 자기 안먹어? 피이...싫어...

-- 후훗...너는 싸기 시작하면 씹물을 하도 많이 싸대서 다 먹을 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컵을 가져다 놓았지...이거봐..한 컵이네....이제 맛 좀 보자...



-- 크으...맛있네...이런 씹물 먹어본건 네 것이 처음이었어....이젠 입에 맛이들었어...

처음엔 맛을 모르겠더니 자주 먹다보니 이제 맛을 알겠더라...너도 먹어볼래?

-- 쬐금 먹어보자...나도 내 씹물은 안 먹어보았어.........아무 맛도 없는데?

-- 하핫..자주 먹어보면 맛을 알게돼....다 마시고 다시 해줄께...



그랬던 것이다

내 앞에서는 동생이나 아내나 깍듯이 서로에게 예의를 차리는 것 같았지만 일년 넘게 섹스를 해 오면서

나와 제수처럼 형수와 시동생 관계 이상의 감정이 생긴 것이었다

오랜 기간의 섹스가 사랑한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동생은 꺼리낌없이 아내의 이름을 부르고 아내는 시동생을 자기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이다



나에게는 철저하게 단순히 섹스를 즐기는 그 이상의 것은 없는 듯이 행동하는 아내가

어쩐지 나를 배신하고 있다는 느낌이 생겨나기도 하지만 그것은 제수나 나 또한 마찬가지이니 탓할 일은 아니었다

다만 더 이상은 넘지않아야할 감정의 선을 명확히 그어 놓아야할 필요성을 깨닫고 있었다

예사로이 수많은 섹스를 해 오면서도 이제서야 미처 예상치 못한 새로운 사실을 깨달은 것이었다

아울러 네 사람이 모여서 섹스를 할 때는 제수와 내가 입조심을 더욱 철저히 해야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말을 듣고 내가 잠깐 느낀 것과 같은 감정을 동생이 제수에게서 가지게 해서는 절대 안되는 일이었다



-- 자기야..무슨 샤워를 그렇게 오래해?

-- 응, 동생과 집사람 빠구리 하는 걸 훔쳐듣고 왔어..하핫

-- 어쩌고 있는데?

-- 동생이 형수를 죽여놓고 있네...하핫

-- 그럴거야...저이 요즘 시간도 많고 하니 빠구리 생각만 하나봐...다른 여자 만날까봐 걱정돼...

-- 하핫..집사람이 해결 해줄테니까 염려마...



"으잉...내가 지금 뭐하는 짓이지?.. 조금전의 생각을 제수의 말투에 휘말려 금방 잊어먹다니"

-- 제수씨, 우리 두 사람 입조심 해야돼요, 제수씨가 날더러 자기라거나 여보라고 부르면서 말 놓고,

사랑한다고 하고 그러는 걸 동생이 듣기라도 한다면 배신감 같은 걸 느낄지도 몰라요

그렇게 되면 제수씨는 또 어려워져요...네 사람이 오늘처럼 빠구리 하는 날은 특히 조심해야돼요

알았지요?..내 말...

-- 녜..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근데...아주버님이랑 있으면 그렇게 하고 싶어져서...

-- 하핫...낼모레면 같이 살게 될텐데 그때 실컷하면 되죠...

-- 녜..그럴께요...

-- 이젠 애무 할래도 유방하구 보지 두군데 뿐이네, 유방은 빨면 어때요?

-- 예전보다 훨씬 민감해졌어요...

-- 그렇겠죠...키스해 줄께요...쪽쪽....쪽쪽...



토요일 이었다. 장기간 출장을 가는 것처럼 옷가지들과 필요한 것들을 아내와 함께 커다란 가방에 챙겨 담으며

슬쩍 떠 보았다

-- 당신, 혹시 동생이랑 사랑하니 어쩌니 그런 감정이 생기지않던가?

-- 그게 무슨 말이예요?

-- 섹스를 오랫동안 하다보면 좋은 감정이 사랑하는 감정으로 변해 갈 수도 있으니 하는 말이지

-- 당신은 동서와 그래요?

-- 아, 이 사람아...내가 누군가..제수가 그런 감정을 가져도 말릴 사람이지, 내가 그런 감정에 빠질 사람같아?

-- 그런 감정 없다고 딱 잡아떼버리면 그만이지만 숨기는 것 없기로 했으니 사실대로 말할께요

삼촌도 그런 감정이 생기는 것 같고 저도 마찬가지예요...

그렇지만 이미 사랑하는 남편이 있는데....더 이상의 감정은 가져서도 안되고 가지지도 않을 거예요...

그런 염려는 마세요...



-- 음, 그래...현명하게 처신 할 것이라 믿지만 당부하자면 사랑하는 감정이 나보다 동생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명심하고 있어야 해...

나는 스스로에게도 그렇게 하고 있고 제수에게도 그렇게 되지않도록 만날때마다 상기시켜주고 있어....

특히나 동생은 사랑하는 감정을 제수보다 당신에게 더 쏟게 되면 제수의 잘못을 들추어내어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 오게 할 수도 있단 말이야, 그러니 동생의 감정을 잘 컨트롤 해가면서 사랑하도록 해주면 고맙겠어...



-- 녜, 무슨 얘긴지 잘 알아들었어요...염려마세요...근데 일주일 동안 못보면 보고싶어서 어쩌죠?

-- 하핫...20년을 넘게 살았는데 일주일 정도는 머리 속에 싹 지우고 살아보는 것도 괜찮을거야

일주일 후에 다시 만나면 새롭기도 할테고...

-- 호호홋..정말 당신 잊어버려도 돼요?

-- 그래, 그렇게 하라니까, 좀 전에 한 말만 잘 명심하고 있으면 돼...

-- 어제밤에 실컷 했으니 그건 필요없을테고, 더 필요한 건 없으세요?

-- 마지막으로 서로 한 번씩 빨고 꽂아보고 헤어지자...

-- 호호홋..마지막이라는 말은 듣기 안좋네요...

-- 하핫..그래? 간단히 하자...



그렇게 하여 보지를 빨고 자지를 입에 넣고, 서서 박은 후 좆질을 두어번 하고서 꼭 안고 있었다

-- 아...하고 싶어...

-- 하핫, 동생 오거든 실컷해...일주일 후에 봐...안녕...

-- 여보..안녕...쪼오옥...



동생집에 도착하니 7시가 채 되지않고 있었다

-- 여보오...이제오세요...눈이 빠지게 기다렸어요...

-- 하핫..잘 지냈어요? 건강은 어때요?

-- 좋아요...



제수는 기쁜 나머지 눈물을 글썽이며 목을 끌어 안고 키스를 해왔다. 그렇게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되었다

-- 저녁식사는 하셨죠? 술상 준비 해놨어요..

-- 하핫...역시 센스 있으셔...한 잔 해야지요...오늘은 맥주 반 잔만 하세요

-- 녜, 보기싫은 몸매지만 옷은 벗을께요...우리 애기 보여주고싶어..

-- 하핫..좋지...

-- 자..건배...아기와 우리의 새로운 생활을 위하여...



제수는 바닥에 담요를 깔아놓고 홀랑 벗은 채 앉았다

유방과 보지를 한 번씩 만져보고 다리를 펴고 있는 제수의 보지에 코를 대어 향기를 맡아보았다

변함없는 냄새가 풍겨나온다

-- 제수씨, 일주일 동안 우리는 부부입니다, 그죠?

-- 녜..호홋...꿈만 같아요..

-- 호칭부터 정합시다...여보로 할래요?

-- 녜...자기보다 더 좋은 거 같애...

-- 말은 놓고 지낼거죠?

-- 녜..전 그러고 싶어요...아주버님은 저한테 "너" 라고 해주세요..전 그게 좋아요...

-- 그건 너무 낮추는 건데...



-- 전 아주버님이 "너"라고 해주실 때가 젤 마음 편해요

-- 그럼 그렇게 하죠...아직 7시가 안되었으니 7시 정각부터 그렇게 합시다

-- 아잉...시간이 무슨 필요예요..지금 부터라도 그렇게 하면 되지...

-- 하핫...모년 모월 모일 오후 7시 부터 부부가 되었다...정확하게 알수 있으니 좋지요

나중에 야설 쓸때도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어서 좋구...

-- 야설 쓰시게요? 우리 이야기를요?

-- 하핫..알 수 없는 일이죠...쓰게 될런지...

-- 호홋..쓰시거든 제 얘기는 좋게 써 주세요...아님 빼주시던지...

-- 하핫..사실대로 쓰면 좋게 쓰는 것인데요 뭐...

-- 호호홋..하하핫...



-- 7시 다 됐네요...6, 5, 4, 3, 2, 1 ...땡

-- 여보오..

두 사람은 동시에 여보라고 부른 후 마주보고 배꼽을 잡고 웃었다

-- 오호호홋....푸하하핫...오호호호...

-- 호호홋...아이고 나죽네...아이고 웃겨...오호호호...

-- 거봐...7시 정각부터 하자고 정해놓으니 이렇게 재미있어지잖아...

-- 호호홋..당신은 정말 못말려..사람 웃겨 죽는다니까..호호호...

-- 흠..이제 내가 뭘 해야지?

-- 아잉..그거부터 하자...

-- 뭐...빠구리...

-- 응....

-- 그러자 그럼...

-- 보지에 쌀까 먹여줄까...

-- 먹고싶어...



키스를 한 후 예전 보다 훨씬 커진 유방을 빨기 시작했다

-- 아....아....아....아 좋아...

-- 쪽.쪽.쪽..

남산처럼 부풀어 오른 배를 건너뛰어 토실해진 허벅지를 빨았다

-- 다리가 꿈틀꿈틀...아...아....아....보지가 짜릿짜릿해요....아..



허벅지를 빨며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보니 예나 다름없이 보짓물 홍수, 쪽 쪼옥쪽 보지를 벌리고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 아...아....자기야...너무좋아...아....

볼록하게 솟아오른 배아래에 벌어져 있는 보지는 대단한, 한바탕 우스운 경치거리였다

보지를 빨면서 올려다 보면 얼굴은 보이지 않고 태산처럼 가로 막고 있는 볼록한 배가 씰룩씰룩하였다

제수는 큰 대자로 팔과 다리를 벌리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흥분해 갔다

-- 아...자기야 박아줘...



자지 삽입은 어렵지 않았으나 제수의 배가 눌리지 않도록 좆질을 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아내가 준석이를 가졌을 때 어떻게 하였는지 기억은 없었으나 조심을 해서 좆질을 하다가도 막판에 이르면

뱃속의 아이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막 쑤셔댄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제수가 엉덩이를 침대 끝에 걸치고 눕도록 만든 후 바닥에 서서 해보니 그런대로 할만 하였다



질 속 깊은 곳에서 약간씩 뱃속의 아기에게 닿는 느낌이 들어 깊은 삽입은 하지않고 계속 좆질을 한다

제수의 신음소리가 점점 잦아지더니 십물을 싸는 모양이었다

-- 아...자기야...아...나와요..아....

질 속에 사정을 해 놓으면 제수가 뒷처리 하기가 쉽지않을 것 같아 입에 넣어주기로 하였다

빠른 속도로 좆질을 한 후 누워 있는 제수의 입으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 으...어...으....어....



제수는 좆물을 말끔히 빨아먹은 후 입맛을 다셨다

-- 자기 좆물에 입맛이 들어버렸어요...동생과 똑같은 말을 하였다

-- 자기야..우리 애기 잘 키울께...

-- 그래...



순전히 내 정액이어서가 아니라 그녀는 점점 정액 먹는 것을 좋아하고 있는 것이었다

더운 날씨에 한바탕 힘을 소진하고 난 후 맥이 풀려 누워있으니 그녀가 자지를 조물딱거리며 너무 힘을 쓰게 해서

미안하다고 한다

-- 여보...당신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애...나는 가만히 있고 당신이 다 해주니 미안해...

-- 하핫..아냐, 날씨탓이니 신경쓰지마, 너는 아기 생각만 하면 돼..

-- 고마워...여보...우리 애기 고추일까 조개일까?

-- 하핫..조개가 좋다고 했지? 그래서 예전에 보름동안 할때 딸 낳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했어

네가 좋아하는 애를 낳게 해주고 싶어서 말야..

-- 인제 우리 아기 어느정도 일까?

-- 흠, 글쎄..5개월째 부터는 밖에서 빛을 비추면 알게된데...소리 듣는 능력도 생기도..

-- 아, 그래? 6개월째인데...말 조심 해야겠네..

-- 하핫, 그래..6개월째 부터는 밖의 소리도 들을 수 있어..좋은 음악도 자주 듣고...말도 해주고 그렇게 해..

가끔씩 배를 차기도 할텐데?

-- 아직은 모르겠어..



배가 부른 몸으로 섹스를 한 탓에 피곤하였는지 그녀는 내 팔을 베고 쌔근쌔근 숨을 내쉬며 잠이 들었다

잠자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가만히 내려다 보니 임신 중인 얼굴에서도 색기는 여전하였다

오똑한 콧날 아래의 인중 부위와 입술과 턱선과 목 부위 전체에 사내를 끌어들이는 색기가 베어있는 것이다

그녀의 발과 발가락 조차도 남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그런 팔자를 타고 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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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추천 주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글쓰는 재미는 댓글과 추천수로 반응을 보는 것...



미흡한 점이나 희망사항 등을 올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다음편은 제수의 출산 그리고 친정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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