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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야설

아들의 물받이 1 - 2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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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529회 작성일 20-01-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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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부 무용전공 처수



제수가 깨지않게 조심하여 화장실을 다녀왔으나 제수는 잠이 깨어있었다

-- 자기야, 꿀물 타 줄까?

-- 아냐, 됐어..

-- 자기야 하고싶다, 자기도 오래 안 했지?

-- 응, 그래 하자

-- 자기 피곤할텐데 내가할께, 가만있어

-- 그럴래?



제수는 자지를 빨기 시작하였다

자지 끝에서 애액이 흘러 나오는 것이 느껴진다

-- 보지 빨아줄까?

-- 아냐, 자기 피곤하지않을 때 해줘

-- 됐어, 그만 박아봐



그녀는 올라타서 자지를 끼운 후 젖으로 퉁퉁 불은 유방을 덜렁거리며 엉덩이를 돌리기 시작하였다

-- 아흐..오랫만에 하니 넘 좋다...아으..아으....

치골이 맞닿아 아플 만큼 좆질하듯 허리를 탁탁 치며 요분질을 하는 그녀의 몸놀림은 창녀들이 하는 것처럼 능숙하였다

-- 야, 너 빠구리 잘한다

-- 아흐..아흐..정말?..아흐..아흐...아흐...

-- 응, 전문가 같아..

-- 아흐..아흐..아...너무좋아..아흐..아흐...자기 자지 너무조아...아흐아흐

-- 아 나와...아~~~~~~~~~~~~~~~



그녀가 사정을 끝낸 후 내가 올라탔다

-- 네 보지 훨씬 커졌는걸...탁탁탁..찔꺽 찔꺽....

-- 나는 잘 모르겠던데...이젠 준석이랑 잘 맞겠네..호홋

-- 준석이랑 하고싶어? 탁탁탁...퍽퍽퍽....

-- 응, 해보고 싶어..

-- 으..나와..으...으.....



사정이 끝나고 휴지를 찾자 그녀는 자지를 깨끗이 빨았다

-- 다음엔 입에 싸줘...

-- 알았어...휴우...힘들다...

-- 호홋..그러니 술은 그만 먹어...

-- 알았어...

-- 근데 자기야

-- 응?

-- 형님이랑 그이 용서해주면 안돼?

-- 으음....동생이 집사람을 겁탈한 것도 아니고, 네가 내 아이를 낳았고 너랑 이렇게 빠구리를 계속 하고 있으니

동생은 용서고 뭐고 할 것도 없어, 동생이 소영이에 대해서 알게된다면 오히려 내가 죄인이 될테니,

근데 집사람은 달라, 먼저 보지를 내 준 것이고 나를 배신한 것이니까

-- 그냥 잊어버리고 예전처럼 지내면서 자기랑 빠구리하고 그러면 좋겠다

-- 음..글쎄..그러고 싶지만 너무 괘씸해...동생은 너에게 뭐래?

-- 미안하다고 그러더라...하지만 사랑이 변한 건 아니니까 이해해 달랬어



-- 넌 동생이 집사람이랑 그렇게 오래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아?

-- 화가 나긴 했지만 내게 큰 잘못이 있고 자기랑 할 수 있으니 상관없어...잊기로 했어

이미 지난 일이고 지금도 형님이랑 하고 있는데 지난 일을 따져서 뭐 하겠어..

소영이 까지 낳았는데....그이 몰래 준석이랑 한 것도 있구...내가 잘 한게 하나도 없으니...

-- 지금 생각해보니 동생이 너랑 빠구리 하도록 허락한 이유를 알겠어

자기가 죄가 있으니 네 외도를 빌미로 네 보지를 주어서 미안함을 덜어 볼 생각이었던 것 같어..



-- 이유가 뭐였던간에 잘된 일 아냐?...그 일 덕분에 소영이도 낳게 된거니까...자기는 나랑 하게 된 것이 싫어?

-- 아냐..나도 좋아

-- 그러니까, 자기야..잊어버리면 안돼?

-- 한 번 배신한 사람은 두 번 배신하기도 쉬운 법이야..무엇보다 집사람이 꼴 보기 싫어졌어

-- 자기는 형님 사랑하지않아?

-- 처음엔 사랑하는 마음으로 빠구리 하고 준석이 낳고 했지만 지금은 사랑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르겠어

-- 20년 넘게 살았는데 정이 남아도 남았을거 아냐?

-- 그래, 정이들었지...근데 배신한 것 때문에 정나미가 떨어졌어



-- 헤어질거야?

--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야, 준석이 때문에....

-- 그러니까, 어차피 같이 살 수 밖에 없는거라면 하루라도 빨리 용서해주고 잊어버리는게 낫지않아?

-- 그런데 아무리 용서를 하려고 해도 괘씸한 마음은 없어지지 않아

-- 그런 마음은 살다보면 차츰 잊어지겠지, 안 그래?

-- 세월이 많이 지나면 차츰 잊어지기야 하겠지만 당장은 그렇게 되기가 어려워

-- 그럼 어떡할 셈이야?



-- 차라리 준석이 노예로 만들어 버릴까보다

-- 안돼, 준석이는 엄마로 존경하도록 두어야 해...준석이까지 마음 아프게 할 필요는 없잖아..

-- 그게 내 딜레마야, 어떻게 해야할까?

-- 자기야, 그냥 잊어버려..응...자기랑 형님 사이가 좋지않으면 나도 자기랑 가까이 지내기가 어렵게 된단 말야..응?

-- 두고보자...더 이상 괴로워 하지는 않기로 했어

-- 아잉, 나는 자기 그런면이 좋더라...이젠 잊어버리기만 하면 되는거네..쪽쪽..자기야 사랑해..

-- 으음...

-- 자기는 나 사랑 안해?

-- 바람직한 일인지 모르겠어, 너와의 사랑에는 선이 있어야해

--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살자..응? 소영이 봐서래두...응?

-- 알겠어...노력해 볼께



-- 근데 자기야

-- 응?

-- 얼마전에 자기가 엄마랑 할 때 말야

-- 응

-- 난 깜짝 놀랐어

-- 무얼?

-- 엄마가 "박서방--" 이랬잖아

-- 응

-- 어떻게 생각해?

-- 글쎄, 엄마가 자위 할 때 동생 생각하며 한게 아닐까?

-- 궁금해서 물어보았는데 말야..

-- 뭐라시던?

-- 우리 결혼하고 몇 년 되지않았을 때 엄마가 우리집에 며칠 와 계신 적이 있었거든

-- 근데?

-- 그이가 샤워하고 있는 걸 모르고 엄마가 욕실 문을 열었나봐

-- 하핫, 그래서?

-- 정면으로 그이 자지를 보았데, 엄청 놀랐나봐

-- 하핫...무슨 일이라도?



-- 아냐 무슨 일이 있은 건 아니고, 그 후로 엄마는 그이 자지를 늘 생각했나봐, 자기 말처럼 자위도 하고...

-- 후훗, 그런가 했어..동생이랑 빠구리까지 하지는 않은 것 같았어...

-- 그 후로 술 취해서 오면 엄마를 자주 껴안고 그랬지만 아무 일도 없었대...

-- 알 수 없는 일이로구만...하핫..무슨 일이 있었대도 문제가 있는 건 아니잖아?

-- 그렇지 뭐...

-- 네 엄마랑 준석이 한 번 하게 해줄까?

-- 에이, 그건 어려워...엄마도 하지않을거구 준석이도 마찬가지 아닐까?

-- 네가 좋다면 시도는 해 볼 수 있지 뭘 그래?

-- 나는 상관없어, 엄마께는 좋은 일일텐데....엄마가 하려고 할지....

-- 준석이 제대하면 엄마 오시라고 해서 며칠 계시면서 하도록 해보면 어때?

-- 내가?

-- 응, 나보다 네가 엄마께 얘기하는게 더 쉽지, 아니면 엄마가 준석이를 모르실테니

아들이 아닌 것처럼 해서 여관가서 해도 되고...

-- 호홋, 준석이가 다 늙은 엄마랑 하려고 할까?

-- 하핫, 엄마는 아직 그렇게 나이들어 보이지 않아, 나이를 얘기 안하면 50초반 정도로 보이는 걸..

준석이도 경험을 많이 하도록 하고 싶어, 자기 짝을 찾을 때까지....

-- 호홋, 울 엄마 준석이 자지 보고 기절할라....호호호호호호

-- 너는 찬성하는 거네?

-- 응, 자기 하고싶은 대로 해봐...

-- 알았어..준석이에게 귀뜀 해 놓을께...



일요일은 하루종일 소영이의 얼굴을 보며, 가끔 제수의 보지를 빨며 아내의 일을 잊었다

준석이가 여러 여자를 경험 할 수 있도록 보지가 커진 여자들을 다리 놓아주겠다는 예전의 계획에

천만뜻밖의 한 사람이 추가 될지도 모른다

예전의 계획은 혜진이 였는데 혜진이는 어쩐지 준석이랑은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었다

처수가 그 중 한 사람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월요일에 시간을 내어 처수에게 전화를 하였다

몇 가지 집안 안부가 오갔다



-- 처남은 좀 어떤가요? 여전해요?

-- 녜, 나이 들면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아직 그 버릇을 못 고치네요

-- 처수씨가 마음 고생이 심하군요, 저녁을 한 번 대접할까 하는데...

-- 에휴, 아니에요, 저희 집으로 오시면 제가 대접 할텐데요..

-- 집으로 가면 손님 대접 밖에 더 받아요? 제가 대접하고 싶다니까요, 날짜를 잡아보세요

-- 아이구, 말씀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고모랑 같이 오실건가요?

-- 아뇨, 집사람은 모르게 저만 갈 겁니다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잠시 잠잠하더니 나직한 음성이 흘러나왔다

-- 녜, 그럼 이번주 토요일이 좋겠어요

-- 토요일이라...전 가면 술도 한잔 해야할테니까 여관에서 자고 와야하는데....

-- 녜, 그러세요...

-- 몇 시쯤 어디서 만날까요?

-- 6시에 샤바라 호텔 커피숖에서 만나요, 쿵따리동에 있는 샤바라호텔 아시죠?

-- 녜, 그렇게 하지요....처남이나 장모님은 몰랐으면 싶은데요

-- 녜, 그렇게 하겠어요



일주일 동안 제수는 자기집으로 가지않았다

동생이 퇴근하면서 몇번 왔다가 아내를 전혀 용서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시간을 좀 더 가져보자며 소영이를

안고 놀다가 돌아갔다

아내가 왔더라며 제수가 두어번 보고를 하였다.

제수는 나와 더 살고싶은 욕심으로 없던 말을 지어내어 얘기했다며 미안하다고 한다

매일 설득하고 있지만 전혀 용서할 기색이 없는 것 같다고 하였다며 웃었다

역시 여자는 요물인가, 아니 제수가 요물인가?



토요일

친구 부친 문상을 가야하는데 밤샘을 해야한다고 제수에게 둘러대었다

2시간 거리에 있는 처가가 있는 도시를 향하여 일찌감치 출발을 하였다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으니 처수가 나타났다



현대무용을 전공한 사람답게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차림새며 몸매이다

타이트한 짧은 치마의 정장을 입고 물을 차듯 또각또각 걷는 모습에 세련미가 철철 넘쳐났다

집에서 아무렇게나 입고 지내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차림새며 스타일이었다



-- 일찍 오셨네요? 저도 일찍 나온 건데

-- 예, 하핫, 처수씨 보고 싶어 일찍 출발했어요, 이야, 처수씨 정말 이쁜데요,

이렇게 이쁜 여자랑 있으니 내 어깨가 다 으쓱 해지는걸요

-- 호홋, 아주버님은 여전히 농담도 잘하세요...

-- 하하, 농담이 아닙니다, 올해 나이가 얼마나 됐어요

-- 서른 아홉이예요

-- 그렇군요...마흔 쯤 됐나 했는데 아직 마흔이 안됐군요, 처남하고는 몇 살 차인가요?

-- 3살 차이 예요

-- 예, 아직 한창 때군요 처수씨나 처남이나...



-- 호홋, 이젠 다 늙었지요 뭐...아주버님도 아직 젊으신데요? 아주버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 마흔일곱입니다, 힘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체력단련을 좀 하고 있어요, 하핫

-- 요즘은 얼굴보고는 나이를 알기가 어렵더군요, 아주버님도 사십대 초반 같아 보이시는데요?

-- 하핫, 괜한 소리마세요

-- 아뇨, 정말이예요

-- 하핫, 그렇다면 저랑 연애 한 번 할까요?

-- 어맛, 아주버님은....호호홋

고모는 잘 계세요? 준석이도...아 준석이는 군대 갔댔죠?

-- 예, 곧 제대 할 겁니다

-- 어머, 벌써 그렇게 됐어요? 준석이는 몇 살 이예요?

-- 스물둘 입니다

-- 어맛, 아주버님이 결혼을 엄청 빨리 하셨네요?



-- 예, 장인어른이 오래 살지 못하게 되어서 서두르게 됐어요,

최근에야 장인 장모님이 서두른게 다른 일도 있어서라는 걸 알게 됬지만....

-- 녜, 고모랑 몇 살 차이세요?

-- 집사람이 두 살 적어요

-- 녜, 고모님도 아직 한창이네요

-- 예, 한창 무언가 맛을 아는 나이지요, 처수씨 보단 못하겠지만, 하핫..

-- 어머머..그 무엇이란?

-- 하핫

-- 호호홋



-- 준석이 어렸을 때 외가에 종종 놀러왔었잖아요

-- 예, 그땐 집사람이랑 둘이 놀려고 자주 보냈어요...처수씨를 고생 많이 시켰군요, 미안해요

-- 아녜요, 어머님이 봐 주셨는데요 뭐..그때 어머님이 씻기면서 웬 아이 고추가 이렇게 크냐고 하시던 기억이 나요

-- 하핫, 그래요? 지금은 아마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지도 모르겠습니다

-- 어맛 그래요?..어머머....



-- 처수씨는 무용했다는 얘긴 들었지만 몸매가 정말 좋군요, 결혼전에 어디 무용단에 있었다면서요?

-- 녜, 시립무용단에 3년 정도 있었어요

-- 결혼하고 그만 두었군요

-- 녜,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계속할 수 없었어요

-- 아쉬웠겠군요

-- 녜, 결혼 하지말까하고 생각까지 했으니까요

-- 하핫, 그렇군요



-- 오늘 저랑 만나는 걸 처남이나 장모님께는 어떻게 애기 했어요?

-- 애들 아빠는 회사에서 중국 여행갔어요, 그저께 목요일에 갔어요 월요일에 올거예요

-- 아하, 그래서 토요일이 좋은 날이었구만...장모님은요? 아이들이랑 집에?

-- 아이들 외가에 다녀오겠다고 했어요, 아이들은 친정에 있어요

-- 아하...



자기 집에서 만났을 때와는 달리 그녀는 살짝 농담도 하며 스스럼없었다

그녀가 변했음을 스스로 알리고 있는 것이다

기막힌 알리바이를 만든 처수는 어떤 마음으로 나왔을까?



-- 처남은 다른 여자가 있는 건 아닌가요?

-- 모르겠어요, 신경 안써요, 어머님도 자기 아들 하는 짓이 미워서 저에게 잘 해주세요

-- 하핫, 그나마 다행이군요

-- 녜, 어머님은 재산을 저에게 물려주신다며 참으라고 해요..호홋

-- 아, 그래요? 잘 된 일이군요

-- 에휴, 잘 되긴요, 애기 아빠는 십년도 넘게 저러고 다니는데....

-- 하핫, 그 동안 처수씨 애인 생긴 건 아닌가요?

-- 호홋, 애인은요...그런거 없어요

-- 처수씨 같이 예쁜 여자를 그냥 두지않을 것 같은데...요즘은 애인 없는 유부녀는 바보라면서요?

-- 호홋, 모임 가면 그런 농담들은 하지만 애인이 있는 애들은 한 둘이죠

-- 하핫, 그 중에 처수씨가 들어가는 것 같은데...

-- 호홋, 아주버님은...아녜요..없어요



-- 애인은 아니지만 가끔씩 만날 수 있는 사람은 있어요?

속 상하거나 하면 같이 술도 한잔 하고 마음도 털어 놓고 그런 사람 말예요

-- 전엔 있었지만 이젠 안 만나요

-- 으음..그렇군요

-- 이러다 밤새겠어요, 뭐 먹고 싶으세요?

-- 전 아무거나...

-- 양식으로 할까요?

-- 녜, 좋아요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겼다

짧은 치마가 의자에 앉으니 더욱 올라가서 그녀의 허벅지가 눈을 자꾸만 자극해왔다

여자의 허벅지가 다 그렇지만 처수의 허벅지는 대단히 섹시한 모습이었다

내 눈을 의식하였는지 가끔씩 치마를 당겨내렸다



-- 아주버님이랑 둘이서만 이렇게 만나니 기분이 이상해요

-- 하핫, 그러세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수씨를 이런 분위기에서 보니 정말 섹시하고 이쁘군요

-- 에이, 농담 마세요...나이 마흔인데....

-- 아뇨, 처수씨 쳐다보니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는걸요

-- 호호호...칭찬 고마워요, 오늘 어디서 주무실 거예요?

-- 글쎄요, 전 이 동네 잘 모르니 처수씨가 안내 좀 해 주세요

-- 그럴까요? 호홋

-- 식사하고 술집 가서 한 잔 하십시다

-- 녜, 아주버님이랑 한 잔 하고싶어요.

-- 좋아요, 그럴려고 온 거니...



그녀가 안내한 술집은 와 본 경험이 있는 듯 낯선 눈치를 보이지 않고 익숙한 모습이었다

조그마한 룸으로 안내 되어 그녀와 마주보고 앉았다

-- 술은 뭐로 할까요?

-- 아무거나 좋아요

-- 술 좀 하신다면 양주가 좋은데

-- 녜, 그렇게 해요



-- 자, 건배, 오늘 밤을 위하여..

-- 호홋, 건배...

-- 주량이 얼마나 되세요?

-- 모르겠어요, 종종 마시기는 하지만 듬뿍 취해보지는 않았어요

-- 하핫, 그래요? 오늘 양껏 취해 보실래요?

-- 흉 보시려구요?

-- 하핫, 같이 술마시는 사람을 누가 흉을 봅니까? 동업자인데...

-- 호호홋, 그러시다면 취해보죠 뭐...



몇 잔 마신 후 수작이 시작되었다

-- 이렇게 멀리 떨어져 마주보고 앉으니 꼭 무슨 업무회의 하는 것 같아요, 하핫

-- 호홋, 제가 곁으로 갈까요?



그녀는 웃옷을 벗어 옷걸이에 건 후 곁에 앉았다. 여자의 향기가 뭉클 젼해졌다

-- 아이쿠, 미녀랑 이렇게 마시니 술맛이 한층 더 당깁니다

-- 호홋, 저도 마찬가지예요

-- 자, 건배...피곤한 집안 일들은 오늘 만큼은 모두 잊어요

-- 녜, 고마와요, 건배...



그녀의 술잔은 나와 똑같은 진도로 비워져갔다

얼굴의 홍조는 몸에 퍼진 술기운을 잘 말해주고 있었다



-- 예전 설악산 갔을 때가 종종 생각나더군요

-- 녜, 호홋, 제가 한참 어릴 때였어요

-- 그 땐 잠자고 있는 처수씨가 하도 예뻐서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됐어요, 미안해요

-- 아녜요, 저도 아주버님이 좋았으니까, 성격도 애들 아빠랑 너무나 다르고...

-- 하핫, 정말요?

-- 녜, 지금 같으면 달랐을 거예요, 그땐 그래서는 안된다는 생각 밖에 할 줄 몰랐거든요

-- 하핫, 그럼 아직도 유효한 겁니까?

-- 호홋, 몰라요



손을 슬그머니 잡아보았다. 그녀는 손을 맡기고 가만히 있었다

-- 손도 참 이쁘게 생겼군요

-- 호홋, 고마워요, 아주버님은 여자를 사로 잡는 기술이 있으신가봐요

-- 하핫, 그런가요? 전 잘 모르겠는데..

-- 정말이예요, 말씀하시는 것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해져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 어휴, 이런 칭찬은 익숙치 않은데...

-- 아주버님은 애인 있으시죠

-- 아뇨, 전혀 없습니다, 한 마리도 없어요...

-- 호홋, 정말요? 한 잔 받으세요

-- 예, 내 잔도 한 잔...처수씨를 애인 삼았으면 좋겠는데..하핫

-- 호호호..저 보다 젊은 사람이어야죠...

-- 아닙니다, 처수씨 정도가 딱 좋아요



다시 손을 잡고 있다가 그녀의 허벅지에 그녀의 손과 함께 올렸다

약간 떨리는 듯한 느낌이 전해졌다

-- 허벅지가 너무 섹시해서 손이 다 떨리네요..하핫

-- 고모도 몸매 좋잖아요...

-- 예, 그런대로 좋았는데 지금은 살이 많이 붙었어요, 처수씨 같은 몸매는 처음부터 아니었으니..

-- 호홋, 저 같이 무용한 사람과는 차이가 좀 있겠지요, 아무래도...

-- 조금 차이 나는게 아니라 엄청난 차이로군요, 처수씨가 이렇게 입은 것을 오늘 처음 봤으니....

여태 잘 몰랐네요, 옷도 정말 섹시하게 잘 입는군요, 처남이 반할만 했군요

-- 섹시하다는 말씀이 칭찬인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호호홋

-- 그게 남자를 사로잡는 무기인걸요, 당연히 칭찬이죠, 오늘 밤 처수씨에게 완전히 혼이 빠져버렸는걸요

-- 호호홋...아주버님은 선수같아요...

-- 하하핫..선수라...



그녀의 어깨를 안아보았다. 약간 떨기만 할 뿐 하는대로 가만 있었다

그녀의 어깨를 안고 있는 팔에 힘을 주어 당겨보았다

전혀 거부반응은 없었지만 인내를 가지고 아주 조금씩 접근을 시도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의 몸무게가 나에게 실렸다

키스를 먼저 해야하나 유방부터 만져볼까. 잠깐 생각 해 본 후 유방을 만지기로 하였다

키스는 전격적인 애무가 가능해진 다음 해야할 것 같았다



-- 처수씨 한 번 안아보고 싶어요

-- 녜...

그녀를 꼭 끌어안았다. 참새 새끼처럼 파르르 떨림이 전해졌다. 침이 넘어가고 숨을 참았다가 내 쉬는 것이 보였다

한 손으로 유방을 잡았다. 언제 만져도 기분 좋은 느낌이 뭉클 졌해젔다

-- 아, 아주버님, 안돼요...

그녀는 눈을 꼭 감았다. 손을 밀어내는 시늉만 할 뿐이었다

유방을 마구주무르다 셔츠의 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 아주버님 안돼요...

말은 그렇게 하고 있었으나 그녀의 몸은 이미 허락을 하고 있었다

-- 처수씨, 예전부터 좋아했어요...

-- 음....아.....



이런 여자를 여태껏 처수로만 여기고 내버려 둔 것이 후회가 될 지경이었다

검정색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풍만한 그녀의 가슴을 실컷 만지다 브래지어를 밀어 올렸다

-- 아~~ 아주버님 안...돼...요....

해 달라는 소리로만 들렸다

그녀의 유방을 빨기 시작하자 신음이 흘러나왔다

-- 아...아.....음.....아.....



유방을 빠는 것에 만족이 채워졌다

손은 허벅지를 거쳐 사타구니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

-- 아~~~ 아주버님....

예전처럼 손으로 막는 행동은 하지않았다

손바닥만한 팬티가 만져졌다.

팬티가 촉촉히 젖어있었다. 볼록한 치골이 느껴진다

-- 아...음....아....



한 손으로 그녀를 안고 한 손으로 팬티에 손을 집어넣는 것은 앉은 자세에서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

까끌한 보지털이 만져졌다. 치골을 지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 아..아주버님..안 돼요....아....안 돼요...

입술로 그녀의 입을 막았다. 그녀는 두팔로 목을 안아왔다

그녀는 키스를 아주 잘하였다. 나 보다 먼저 혀를 밀어넣어 입 안을 훑었다

달콤한 그녀의 침이 전해졌다. 혀를 뽑을 듯이 빨아들였다

숨이 막힐 지경까지 키스를 한 후 다시 한 잔씩 마시고 보지를 만지며 물었다

애가 타도록 하기 위하여 일부러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넣지 않았다



-- 처수씨 오늘 안 들어가도 돼나요?

-- 녜... 부끄러운 듯 아주 작은 소리로 대답을 하였다

-- 그럼 오늘밤 처수씨를 사고 싶어요

-- 아녜요, 사긴요 뭐...그냥...

-- 하핫, 영화 흉내를 한 번 내 보고 싶어요

-- 어떤 영화요?

-- 제목은 모르겠고 로버트 레드포드랑 데미무어가 나오는 건데요

갑부인 레드포드가 가난한 부부의 아내를 백만달러를 주고 산다는 내용이에요

-- 녜, 저 그 영화 알아요...은밀한 유혹이예요

-- 맞아요 제목이 그런 것 같아요...

-- 호홋, 얼마에 사실래요?

-- 전 갑부가 아니니 십만원이면 어때요? 산다는 의미만 있으면 되니까

-- 호홋, 만원으로 하세요, 그것으로 의미는 충분해요

-- 하핫...그건 백만달러에 비하면 너무 적으니 십만원으로 해요



그녀의 팬티에 수표를 한 장 끼워넣었다

-- 자, 이제 내가 샀으니 원하는대로 해 주실 수 있죠?

-- 어떤걸 원하세요?

-- 처수씨 춤을 한 번 보고싶어요

-- 춤만 추면 돼요?

-- 아뇨, 옷은 벗어야죠..

-- 여기서요?

-- 부르지 않으면 종업원은 안 와요

-- 부끄러운데....한 잔 더 주세요..



술을 쭈욱 들이킨 후 그녀는 각오한 듯 약간 비틀거리며 일어섰다.

돌아서서 셔츠를 벗은 후 브래지어를 당겨 유방을 집어넣었다. 다음엔 치마를 내렸다

정말 잘빠진 몸매였다. 침이 꼴깍 넘어가며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검정색 스타킹과 검정색 팬티와 검정색 브래지어를 입은 모습이 천사가 저렇게 아름다울까 싶었다

다리를 약간 꼬는 듯 하며 허리를 숙여 절을 한 후 한 바퀴 빙그르 돌았다



그녀는 사뿐사뿐 춤을 추기 시작하였다

한 마리의 학이 내려온 듯 하였다. 평생 이런 모습으로 춤 추는 것을 본적이 없었으니 감동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정해진 순서가 있는 듯 한 바탕 춤을 끝낸 후 사뿐사뿐 걸어와 무릎에 앉았다

술 마시는 것도 잊은 채 그녀의 아름다운 몸매와 춤을 보고 있다가 그제서야 정신이 돌아왔다

자지는 이미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



-- 우와, 정말 멋져요, 내 평생에 최고의 순간이군요..

-- 호호홋..취해서 형편없는 춤인데 그렇게 평해주시니 고마와요

-- 이야, 취춤이로군요 하핫...정말 전 행운아로군요....도저히 못 참겠어요..어서 호텔 가요

-- 호홋..술값은 제가 계산할께요...

-- 그러세요...



-- 아니 뭐가 이렇게 많아요?

수표의 액수를 보더니 그녀가 놀라며 물었다

-- 하핫, 술값에 몸값을 합쳤으니 많아야하지요 뭐..

-- 아잉, 그래도 이건 너무 많아요...

-- 하핫, 많다싶으면 다음에 준석이 한잔 사주세요

-- 준석이요?

-- 예, 기회가 있겠죠

-- 녜..그럴께요...



호텔에서 그녀는 마음껏 신음을 지르며 빠구리를 하였다

그녀의 빠구리 솜씨는 수준급 이상이었다.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라 그런지 꽉꽉 조이는 맛은 좆물이 저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 아주버님 종종 만났으면 좋겠어요

-- 그래요, 허전한 마음에 다른 남자들 만나는 것보다 나을테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아주버님 고마와요...



처수의 어깨를 안고 누워 유방과 보지를 쓰다듬으며 넘겨짚기로 물어보았다

-- 다른 사람 사귀어보아도 허전함은 채워지지않죠? 죄책감만 커졌을테니....

-- 녜....

-- 그 마음 알아요,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연락할께요...

-- 녜, 꼭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곰곰히 생각해 보았으나 그녀의 보지를 먹은 것만으로 아내를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제수와 생활한지 벌써 열흘이 되어가고 있었다

제수가 동생과 너무 오래 떨어져서 지내도록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을즈음 동생이 아내랑 집으로 왔다

아내는 반가운 얼굴을 하며 쳐다보았으나 나는 무덤덤히 바라보았다



-- 형, 예전처럼 두 사람 벗겨놓고 한 잔 하자, 내가 술 한 병 가져왔어

-- 그것도 기분이 나야 그렇게 하지 억지로 무슨 재미냐?

-- 에이 형은, 술집 여자라고 생각하면 되지 뭘그래?...형수는 오늘 접대부 좀 하세요

-- 녜, 그럴께요



동생은 어떻게 하든지 분위기를 만들어 보려고 애를 썼다

술이 어느 정도 취했을 때 아내가 물었다

-- 여보, 아직 용서 안돼?

-- 으음...그 보다 너 말야

-- 형, 뭐?

-- 내가 널 용서하는 대신에 제수씨 준석이 한 번 줄 수 있겠어? 제수에게 대충 얘긴 들었지만

-- 그럼, 집사람도 허락한 일이니 좋아..

-- 그렇다면 준석이 곧 제대니까 너희 집으로 한 번 보낼께, 제수씨는 어때요? 싫다면 안 해도 좋아요

-- 아녜요, 소영이 아빠가 하라고 하면 할 수 있어요



-- 그럼 그건 되었고...네 형수랑 준석이 빠구리 하고 있다는 얘기 들었어?

-- 응, 형수에게 들었어

-- 넌 말야, 앞으로 나나 준석이가 하자는 일은 뭐든 할 수 있겠어? 한마디로 노예 말야...

-- 녜, 시키는대로 할께요

-- 아주버님 그건....

-- 에이, 형은...형이 시키는 일이야 뭐든 한다지만 준석이는 아들인데...형 취했어...

-- 아들한테는 죄 지은 것이 아닌가? 준석이가 알면 엄마 취급도 안 할거야

-- 여보, 어떤 짓이라도 할테니까 준석이한테는 얘기 하지 말아줘

-- 그래, 준석이 한테는 비밀로 하되 하고싶다는 건 뭐든 해주란 말야..

-- 알았어요..

-- 어휴, 형도 참...형답지않네..

-- 뭐라는거야? 이게 가장 나 다운거야...내일 제수씨는 집으로 가세요, 그 동안 고마왔어요

-- 에그, 아니에요

-- 동서 미안해...



그렇게하여 아내는 집으로 왔으나 아내와는 빠구리 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생기지않아 제수 엄마를 한 번 만나고

처수를 한 번 더 만났다

두 여자는 완전히 내 여자로 만들어 놓았다

아내는 혼자서 자지를 세우고 혼자서 끼우고 사정을 하였다. 나는 자지는 빌려주고 있었다

억지춘향식의 부부생활이 그럭저럭 흘러가고 준석이 제대 날짜가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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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추천 주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미흡한 점이나 희망사항 등을 올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다음편은 준석이의 전역 - 김일병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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