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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의 여자들 - 2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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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412회 작성일 20-01-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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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의 여자들(28)













누난 그렇게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난 한참을 얼얼한 볼을 감싸고 멍하니 앉아있었다.

일이 잘못되도 크게 잘못되고있는것 같다 .

순간 이성을 잃고 누나의 입술을 덥쳤던 내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이제 누나 얼굴을 어떻게 보지 ...







"보고싶었어 준영아 ~~ "

"아악~ 무거워~"

점심때쯤에 눈을 떳을때 큰누난 출근을하고 없었다.

그리고 얼마후 작은누나가 집에 돌아왔다.



"쪽쪽~ "

"으읍~ 왜이래 ~"

누나가 내 얼굴 여기저기에다 키스마크를 찍어댔다.

"보고싶었던 동생 봐서 좋아서 그런다 왜~"

누나는 날 무작정 방으로 끌고가더니 내 옷을 벗겨버리고 그대로 내위에 올라탔다.

누나와 섹스를 하는동안 한동안 느끼지 못했던 죄책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몸이 허약해 지셨나 ... 오늘은 신통치않네 ~"

"......"

"왜그래? 진짜 어디 아퍼?"

"아니야 ... 근데 누나 .. 우리 계속 이렇게 지내도 괜찮은걸까?"

"... 얘가 갑자기 왜이래"

"... 왠지 나 굉장히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것같아 ..."

"왜그래? ..... 너 내가 질렸어?"

"무슨소리야~ 누날 질려하다니 ... 우리 누난데 ... 난 누나 사랑해 .."

"...그럼 왜 갑자기 그런소릴해?"

"왜긴왜야... 우리가 지금 하고있는짓은 해서안될일이야 ..."

"그게 무슨상관인데"

"....그냥 내 자신이 너무 힘들어서 그래 .."



누난 말없이 내 가슴에 안겨 손으로 내 가슴을 쓸어내리고있었다.



"누나 ... 나 군대갈래"



누나가 내 말에 벌떡 일어나며 소리쳤다.



"갑자기 무슨소리야!"

"...많이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야 ... 사실 이미 신청해놨어.."



어제 큰누나와의 일로 죄책감에 시달리던 나는,

더이상 누나와 한집에서 마주보고 살수 없을것같은 생각까지 들었다.

작은누나와의 관계도 점점깊어만 가고 ... 내가 결국 선택한것은 잠시 이곳을 떠나는것...

난 충동적으로 병무청홈페이지에 접속해 입대신청을 했다.

입대할수있는 가장 빠른날을 고르던 나는 3주후에 입대할수 있게 신청버튼을 눌러버렸다.

세상 참 좋아졌다. 원하는 날에 군대도 갈수 있고 .



"너 ... 나 때문에 그래?"

"아니야, 절대 누나때문이 아니야 ... 그냥 일찍 다녀올라고"

".. 천천히 가도되잔아 ... 너 없으면 나 심심해서 어떻하라구.."



누나가 우울한 표정으로 날 내려다봤다.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을 지었다.



"어차피 가야되는거 일찍 다녀오고싶어 ..."

"이씨 .... 힝~"

결국 작은 누난 울음을 터트리며 내품에 안겨왔다.

난 그런 누날 꼭 끌어안은채 천장을 올려다 보며 크게 한숨을 내셨다.











난 요즘 집에있을땐 거의 내방에 처박혀서 나가지 않는다.

큰누나와 마주하기 민망하고 미안해서 식사시간 이외에는 거실밖으로 한발자국도 안나갔다.

그런 내 행동에 희지누난 왜 그러냐며 캐물어왔지만, 난 그냥 대충 얼버무렸고.

큰누난 아무 신경 안쓰는듯 했지만, 내심 날 걱정하는 눈치였다.

수지와도 한동안 만나지못했다.

교통사고를 당했던 작은고모가 중환자실에 있다가 결국 숨을 거두셔서 상을 치르고,

그후엔 공모전이 있다면서 바쁜생활을 했기때문에 만날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직 수지에겐 아직 군대에 간다는 얘기는 하지 않은 상태였다.

큰누나에겐 작은누나가 저녁밥을 먹으면서 얘기를 해버렸고.

그말을 들은 큰누난 잠깐 놀라는듯 하더니 이내 덤덤하게 받아들이는듯 했다.

집에서 보내는 하루하루가 가시방석 같은 느낌이었다.

이래서 사람은 죄를짓고는 못산다고 하나보다 .





"여보세요 "

"준영아 머해 ~"



수지에게 걸려온 전화다.



"나 그냥있어 .. "

"우리 준영이 왜이렇게 힘이 없어 ~ ㅎ 나 공모전준비도 다 끝났구 .. 오늘 나올수있어?"

"그래?.. 학교로 갈까?"

"그럴래?? 빨리와.. 보고싶어 ~"

"응~ 금방갈게"



난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섰다.

거의 보름만에 수지를 만난다.

이제 수지에게도 사실을 말해줘야겠다.

수지는 날 환한웃음으로 반겼다.

우린 자주가는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겼다. 내가 할말이 있다고 수지를 데려갔다.



"무슨 할 얘기 ?"

수지는 자리에 앉자마자 궁금하단 표정으로 날 쳐다봤다.



"나 .. 군대가 "

"...뭐?"



수지의 표정이 굳어졌다.



"1주일하고 조금 남았어 ... "

"이렇게 갑자기 ... 왜 여태 말안했어?"

"말할 겨를이 없었네 ~ 헤..."



난 쓸쓸하게 웃어보이며 말했다.



"....언젠가 갈거란건 생각하고있었지만...너무 갑자기잔아 .."

"미안해 수지야 .. 어떻게 그렇게 되버렸네 ..."

"흑..."



수지의 그 이쁜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난 손으로 수지의 눈물을 닦아주며 말했다.



"수지야 ... 나 .. 기다려줄수 있어?"



수지는 울먹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 너밖에 없어 ... 기다릴꺼야 .. 꼭 기다릴께... 흑"

"... 고맙다 수지야 .. 울지마 바보야~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

"많이는 무슨 많이야 .. 흑 ... 나뻐! 말도 안해주구 .."

"헤 .... "



난 수지의 옆자리로 옮겨앉아 수지를 꼭 안아주었다.

좋은향기가 내 코끝에 퍼졌다.

가슴이 두근 거리면서 수지를 안보고 어떻게 하루하루를 버틸까 하고 벌써부터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래 ... 이게 진짜 사랑이야 ...진짜 남자랑 여자가 하는 사랑 ...

난 그동안 누나들한테 씻을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거야....내가 사랑하고 안아줘야할사람은... 수지야 ...



난 수지의 얼굴을 들어올려 수지의 입술에 진한 키스를 해줬다.









수지와 난 남은 시간동안만이라도 함께하기 위해 잠잘때만 빼곤 항상 붙어있었다.

집에 늦게 들어갈때마다 작은누나가 왜이렇게 늦게 들어왔냐고 잔소리를 해대며,

언젠가는 새벽늦게 내방에 몰래 들어와 내 몸을 원했지만, 난 그런 누나를 달래고 달래서 다시 방으로

보내주곤 했다.

누난 그럴때마다 내가 이상하게 변했다며 투덜대기일쑤였다.

그렇게 시간은 금방 흘러갔다.

이제 입대일까진 2일 밖에 남지 않았다.



"준영아 ... 얘기좀 하자 ..."

"으응... 들어와..."



큰누나의 목소리였다.

작은누난 친구들과 술약속이 있다며 늦는다고 했다.



"얘기좀.. 할래?"

"응... 무슨 할말이라도 있어?"



침대에 누워있던 나는 상체를 일으켜앉았다.

누난 내 침대위에 앉으며 바닥을 내려다 본체 잠시동안 말없이 가만히 있었다.



"저기 ..."

"응?"



누나가 침묵을 깨고 입을열었다.





"나때문이지 .... 그날 일때문에 ..."

"....."



난 아무말없이 누나의 말을 듣기만 했다.



"준영아 ..그날 이후로 네가 날 피해다니고 있다는건 알아 ... 하지만... 넌 내 동생이야 .. 니가 어떤짓을 해도,

난 네편이고, 어떤일이 있어도 난 누나로서 항상 널 사랑해 ... 그러니까.. 날 너무 피해다니지마.."

"... 누나 ..."

"이제... 이틀후면 입대하잔아 .. 그럼 우리 자주 못볼텐데 .. 너 가는 마지막날까지 이 누나 피해다닐꺼야?"

"미안해 누나 ... 내가 누나한테 너무 큰 잘못을 한것같아서 ...."

"괜찮아.. 애초에.. 술취해서 널 다른남자로 착각하고 받아들인 내 잘못이야 .."

"... 누나 .."

"우리 서로 쌤쌤하고..... 예전 처럼 편하게 지내자 .. 응?"



차디차게 얼어있던 가슴한켠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듯했다.

누난 내게 가까이 다가오더니 내 손위에 부드러운 누나의 두손을 올려놓았다.

누나와 난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며 한동안 서로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그때 누나의 얼굴이 내 얼굴가까이 다가오더니 촉촉한 누나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덥쳤다.

난 깜짝놀라 몸을 살짝 뒤로 뺏다 .



"누,누나?"

"....준영아.. 그날 너무 미안했어.. 널 때릴생각은 아니었는데 ...누나가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해줘 .."



누난 다시 내게 다가와 내 입술을 덥쳤다.

누나의 부드러운 혀가 내 입안으로 파고들어왔다.

온몸이 찌릿찌릿 하면서 전기가 통하는듯한 야릇한 기운이 느껴졋다.



"으음... "



밀착된 누나와 내 입술 사이로 거친 숨소리가 흘러나왔다.

누난 내 머리를 끌어 안으며 내안으로 더 깊이 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난 그런 누나를 내안으로 받아드리며 누나의 등을 꽉 끌어안았다.

내 자지가 불끈하고 파자마위로 솟아올랐다.



"음..."



큰누나와 난 긴 시간동안 서로의 입술을 탐하고있었다.

난 주체할수 없는 흥분에 안고있던 손을 풀어 누나의 가슴위로 가져갔다.

그리곤 누나의 가슴을 손바닥 전체로 꽉 움켜쥐었다.



"으음..."



내가 누나의 가슴을 주물러대자 누나의 숨소리가 조금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난 누나의 옷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누나의 맨살이 느껴졌다.

브래지어를 풀고 누나의 가슴을 다시 움켜쥐었다.

떡주무르듯이 누나의 젖가슴을 문질러대며 누나의 입술을 거칠게 빨아댔다.



"으응..."



난 결국 누나의 티셔츠를 벗겨버리고 누나를 침대위에 눕혔다.

누나는 침대에 누워 두눈을 감고 내가 하는대로 가만히 있었다.

난 누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누나의 젖꼭지를 혀로 살살 굴리며 애무하기시작했다.



"아 ..."



그리곤 한손으로 누나의 한쪽 유방을 꽉 움켜쥐고 마구 주물러댔다.



"아아 ..."

누나의 젖꼭지를 덥석물어 빨고 물고 비틀면서 누나의 몸을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흐응..."

내 손짓 하나, 내 몸짓 하나에 누나도 점점 몸이 달아오르는듯했다.

난 손을 천천히 내려 누나의 바지속으로 쑥 밀어넣었다.

누나의 보지털을 지나 누나의 은밀한 곳에 손끝이 닿았다.



"하아 ... 흥..."



난 누나 보지를 손끝으로 문지르며, 입으론 젖꼭지를 빨며, 한손으론 누나의 가슴을 주물러대며,

누나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갔다.

난 누나의 바지를 벗겨버리고 팬티마자 벗겨버렸다.

누난 그때까지도 내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내가 하는대로 계속 내버려두었다.

알몸이 된 누나의 몸 위로 올라타 누나의 입술을 빨았다.

누난 내 머리를 감싸안으며 거칠게 내 입술을 빨아댔다.



"흐읍 ... 음~~ "



난 이내 고개를 들어 누나의 다리사이로 내려왔다.

누나의 보지가 바로 내 코앞에 적날하게 들어나 있었다.

난 누나의 보짓살을 헤집고 누나의 보지안으로 혀를 밀어넣었다.



"하아 .... "

누난 몸을 움찍 하더니 무릎을 들어올려 내 머리를 꽉 조이기 시작했다.

"쩝~~ 쩌업 .. 쩝쩝~"

"흐응~~ 아 . ... 아아 ~"



내가 누나의 보지를 핥고 문지를때마다 누나의 입에서 거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난 누나의 클리스톨을 핥으며 검지손가락을 누나의 보지안으로 쑥 밀어넣었다.



"아! 아아 ... 하앙~~ "

"쑤걱~~ 푸북~~ 찌걱찌걱~~"

누나의 보지가 흥건이 젖어들기 시작했다.

난 멈추지 않고 손가락으로 누나의 보지를 쑤셔댔다.



"쑤걱~쑤걱~~ "

"아~~! 아아 ~ ... 하앙~~~ ~ "

누난 자신의 가슴을 한손으로 꽉 움켜쥐며 신음했다.

평상시 누나의 모습에서 찾아볼수 없는 정말 음탕한 모습이었다.

그 광경을 눈으로 지켜보면서 내 자지는 더 단단해 지기시작했다.



"하앙~~ 항~~ 아아 ... "

"쑤걱!쑤걱~ !"

누나의 보지를 거칠게 쑤셔대던 나는 자지가 터질것같아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어던져버렸다.

그리고 한손으로 자지를 꽉 움켜쥐고선 누나의 보지 입구에 가져갔다.



"안돼! ... 안돼 준영아 ..."

누나가 한손으로 보지입구를 막아서며 소리쳤다.



"이것만은 안돼...."

"누.. 누나 ..."

난 뜨거운 자지를 움켜쥔채 누날 내려봤다.



"준영아 안돼 ... 이것만은..... 애초에 키스정도만 해주려고 했던건데 ...."

누난 천천히 상체를 일으키며 말했다.



"..... 이리 와 준영아.."

누난 알몸상태로 침대에서 일어나 날 침대에 컬터앉게 아더니 그런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내 자지와 누나의 얼굴이 마주본 상태가 됐다.

누난 부드러운 손으로 내 자지를 움켜쥐었다.



"아 ... 누나 ..."



누난 말없이 내 자지를 움켜쥔 손을 위아래로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참을수 없는 흥분이 밀려왔다.

누나의 부드러운 손안에서 내 자지가 더욱더 부풀어서 자지가 아플정도였다.



"하아 ... 아아!"



누나가 작은 입술로 내 자지끝을 덥석 물었다.



"누.. 누나 .... "



나난 내 귀두를 입안에 머금고 혀로 이리저리 굴리며 내 귀두를 애무했다.

온몸이 찌릿찌릿했다.



"쯥... 쩌업~~ 쩝쩝~ "



이내 누나의 입속으로 내 자지가 빨려들어갔다.



"으으 ... 으 .."



누나가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입안 가득이 내 자지를 애무하기시작했다.

밀려오는 흥분에 몸을 맡긴채, 한손으로 누나의 머리칼을 움켜쥐었다.



"으...."

"쩝~~ 쩝쩝~~"



누나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나온 자지가 누나의 침으로 번들거렸다.

누난 멈추지 않고 내 자지를 거칠게 빨아댔다.



"으윽!! 아..."

"쩝.. 쩌업.."

누나의 부드러운 혀가 내 귀두핥을때마다 미칠지경이었다.

난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며 마치 보지에 박듯이 누나의 입속에 내 자지를 밀어넣었다.

자지뿌리까지 누나의 목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쯥~~ 쯔읍~ 쩝쩝~"

"으,, 누나 .. 미칠것같아 .."

누난 한손으로 내 부랄 주머니를 문지르면서 머리를 더욱세게 흔들었다.

사정이의 기운이 느껴졌다.



"으으! 누나 쌀것같아!!"

누난 더 거칠게 내 자지를 빨았다.

난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대로 좆물을 쏴버렸다.



"뿌직!! ~ "

누나는 내 좆물을 그대로 목구멍으로 넘기면서 마지막 남은 좆물한방울까지 마셔버릴 기세로

자지를 세게 빨아댔다.



"으으!! 으... 으으 ..."

난 몸을 부르르 떨며 누나의 입안에 내 정액을 토해냈다.

누난 입에서 자지를 빼내더니 자지 기둥에 조금 흘러내린 좆물 마저 혀끝으로 핥아서 삼켜버렸다.

누난 내 자지를 깨끗히 씻겨주기라도 하는것처러 혀로 내 자지를 구석구석 핥아주었다.



"아 ... 누나 ...."

난 그런 누나를 들어올려 입을 맞췄다.

조금 비릿한 향이 내 코를 자극했지만, 난 누나를 꼭 끌어안고 진한 입맞춤을 했다.



누난 이내 입술을 내게서 천천히 떼어내더니 말했다.



"이게 .. 내가 너한테 여자로서 해줄수있는... 마지막 선물이야 ..."

"누나 ......"

난 말을 잇지못했다.

누난 그런 내 볼에 살짝 입맞추고는 속옷과 옷가지들을 품에 안고 내 방문을 나섰다.

난 왈칵 눈물이 쏟아져나왔다.

그날 난 하염없이 울었다... 왜 그렇게 울었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원해서 떠나기로 했으나 ... 결코 누나들과 수지와 떨어져서는 지낼수 없을것 같았다.

가슴이 아려왔다 .... 겨울밤의 찬 바람이 내 가슴팍을 파고들어오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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