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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의 여자들 - 3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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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595회 작성일 20-01-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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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의 여자들 (완결)



















난 수지를 꼭 끌어안고 침대위로 쓰러졌다.

그리고선 수지를 두팔로 감싸안았다.

우린 잠시동안 그렇게 미동도없이 서로를 꼭 끌어안은채 누워있었다.



"수지야 .. 꼭 그러지 않아도 난 네맘 다알아"

"....내가 널 원해 ..."

"..수지야 .."

난 내품에 꼭 안겨 얼굴을 붉히고 있는 수지를 내려다봤다.

먼지모를 따뜻한 기운이, 가슴깊은곳에서부터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난 수지를 끌어올려 토톰한 입술에 내 입술을 포겠다.



"으음..."

수지는 자연스럽게 내 혀를 받아들였다.

수지는 두팔로 내 목을 감싸안았다.

우린 점점더 격렬하게 입안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쪽~~ 쪽.. "

"음~ "

부드럽고 달콤한 수지의 혀가 내 혀를 감쌀때마다 내 자지가 벌떡벌떡 일어나며 반응했다.

난 수지를 살짝밀어 침대 위에 눕혔다.

그리고 수지의 블라우스단추를 하나하나 풀었다.

수지는 그런 내 모습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내려다 보고있었다.

수지의 블라우스 단추를 모두 풀어내자, 수지의 뽀얀살결이 들어났다.

하얀브래이지어 위로 손을 올려 수지의 가슴을 살짝 움켜쥐어보았다.



"으음...."

수지는 두눈을 찔끔감고 작은신음소리를 내뱉었다.

난 수지의 등뒤로 손을 집어넣어 브래이지어 후크를 풀어버리고 블라우스와 브래이지어를 벗겨서 바닥에 내려놓았다.

수지는 얼굴을 붉히면서 양팔로 가슴을 감싸안고 부끄러워하고있었다.

그런모습이 더욱 사랑스러워 수지에 입에 입을 마추고, 천천히 목덜미를 핥아 내려왔다.



"아 ...."

하얀 속살위로 내 혀가 스칠때마다 수지는 몸을 조금씩 떨며 신음했다.

난 가슴을 감싸고있던 수지의 팔을 들어올렸다.

"출렁~"

수지의 가슴이 들어나면서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섹시해보였다.

옛날에 수지몰래 가슴을 훔쳐보았던 일이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려했다.

그땐, 설마 내가 이렇게 이쁘고 착한 수지의 남자친구가 될거란건 생각도 못했는데 ..

그리고 오늘 그런 수지를 가질수있다니 ...



난 한손으로 수지의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내 손바닥에 꽉차고도 조금남을 정도로 꽤나큰 가슴이었다.



"으응.... 준영아 ..."

난 나머지 한쪽 가슴에 입술을 갖다댔다.

가슴 언저리부터 천천히 핥아가면서 이내 수지의 분홍빛나는 이쁜 젖꼭지를 입안가득히 베어물었다.



"아아 ..."

난 입안에서 수지의 젖꼭지를 굴리면서 또다를 한손으론 수지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수지의 몸을 애무하기시작했다.



"쪽~~ 쪽!~ "

"으음....."

수지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지면서 몸을 조금씩 들썩이기 시작했다.

난 수지의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수지의 바지춤으로 내려 바지잔추를 풀어버렸다.

그리고 그대로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나머진 발로 밀어내서 벗겨버렸다.

수지는 이제 팬티만 입은채 내 앞에 누워있었다.

수지는 가슴을 빨아대고 있는 내 머리를 꼭 끌어안으며 거친숨을 내쉬고있었다.



"아아 .... 음..."

난 수지의 보지를 감싸고 있는 팬티위로 손을 가져갔다.

보지부근이 살짝 젖어 있었다.



"하아 ...... "

내가 손끝으로 살짝 보지입구를 문지르자 내 머리칼을 움켜쥐는 수지의 손에 힘이들어갔다.

난 천천히 팬티위로 수지의 보지를 위아래로 문지르기시작했다.



"흐응..... "

보짓물이 흘러나와 팬티가 점점더 젖어들어가고있었다.

난 수지의 젖꼭지를 물고있던 입을떼내고선, 수지의 다리사이로 내려갔다.

젖어있는 수지의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이제 이 얇은 천쪼가리 한장만 벗겨내면 수지의 은밀한 곳이 내 눈앞에 들어나게된다 .

난 떨리는 손으로 수지의 팬티끝을 잡고선 천천히 끌어내렸다.

팬티를 내리면서 수지의 배꼽 부근을 혀로 핥으며 천천히 입을 아래로 옮겨내려갔다.

팬티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내 입술은 수지의 보지 부근까지 내려와있었다.



"하아 .... 아 .. "

누나 손가락으로 수지의 보짓살을 벌리고선 보지안을 혀끝으로 살살 핥았다.



"아! ... 하앙 ..."

수지가 허리를 살짝 비틀며 신음했다.

난 손가락으론 수지의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면서 혀로는 수지의 보짓살을 헤집고 더 깊숙히 밀어넣었다.



"흐응~~ "

"쫍~~ 쩝쩝~~"

보짓물이 흘러나와 내 입주변에 묻었다.

수지도 많이 흥분했는지 몸을 연신 비틀어댔다.



"하아앙... "

난 혓바닥 전체로 수지의 보입구를 한번 쑥 훑어내리고, 천천히 수지의 몸위로 올라갔다.

그리곤 내 허리띠를 풀어헤치고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어던졌다.



"덜렁~ "

딱딱하게 발기한 내 자지가 밖으로 튕겨져 나왔다.

반쯤풀린눈으로 그런 날 내려다보고있던 수지는 흠짓 놀라는듯 했다.

웃옷까지 벗어버린 나는 자지를 움켜쥐고 수지의 몸위로 누워버리곤, 수지의 보지 입구에 자지를 가져갔다.

자지끝을 수지의 보지속으로 살짝 밀어넣었다.



"아아!!!"

수지가 소리를 지르더니 내 어깨를 꽉 움켜잡았다.



"아... 준영아 .. 천천히해줘 ...."

"으응...."

고통스러워 하는 수지를 보고 수지가 경험이 없다는걸 알았다.

내가 수지의 첫남자가 되는것이다 .

난 최대한 수지가 아프지않게 천천히 자지를 수지의 보지속으로 밀어넣었다.



"아악 ~! .... 흐응!"

수지가 눈살을 찌푸리며 고통스러워했다.

자지가 수지의 보지속으로 어느정도 들어가자 먼가가 내 자지끝을 막아서고 있는게 느껴졌다.

난 자지를 힘껏 밀어넣었다.



"악!!~ 아아!.. "

수지는 비명가까운 신음소릴 내면서 내 어깨를 꽉 움켜쥐었다.

난 이내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수지의 보지가 내 자지 전체를 꽉 조이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푹~!!푸북~!"

"흐응.... 아..퍼 .... 아아!..."

수지는 미간을 찌푸린체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 고통을 참아내고 있는것 같았다.

그런 수지가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다.

난 허리는 점점 빠르게 움직였다.



"흐응 ... 아앙!! "

수지가 두팔로 내 가슴을 끌어안아 당기며 내 입술에 키스를 했다.

수지의 입을 애무하면서 한손으로 수지의 가슴을 마구 주물러댔다.



"푸북~~ 푹푹~~ 찌걱~~ 찔걱찔걱~"

"하앙~ .... 아 .."

수지는 고개를뒤로 꺽으며 신음했다.

난 밀려오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점차 거칠게 수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댔다.



"퍽! 처벅~! 철썩~ "

"하아~!! 아 ... 아아~ "

고통이 조금 아물었는지 수지는 두 발로 내 허리를 감싸고 몸을 밀착시켰다.



"아아.... 준영아 ..... 사랑해 ... 흐응.."

"하악.... 하... 수지야 ... 나도 너 사랑해! "

"흐응 ... 기분이 이상해 ..."

"하악... 하악 ..."

온몸에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다.

방안 공기마저도 우리 몸에서 뿜어나오는 열기에 뜨겁게 데워졌다.



"아 ... 아아... 흐응"

"찔걱 찔걱~~~! 푸북~~ 푹푹푹~~~"

난 미친듯이 허리를 움직여 수지의 보지를 쑤셔댔다.



"하앙... 하악 ~~ ..아... 아앙"

"하아 .. 수지야 .. 아. .쌀것같아 .."

"하아....안에해줘 ..."

수지는 그렇게 말하고선 다리로 내 엉덩이를 더욱 꽉 끌어당겼다.



"으!!!으으..."

"아아 !... 준영.. 아 ..."

난 수지를 꽉 끌어안은체 수지보지 안에 좆물을 쏟아부었다.



"으으 ...사랑해 수지야 .."

"아아 ..... 나두 준영아 ..."

우린 서로의 입술을 핥으며 사랑을 확인했다.

우린 그날밤, 내일이면 못만날 아쉬움을 달래며 세번이나 격력한 정사를 나눴다.







새벽에서야 집에 들어갔는데 작은누나가 날 반겼다.

내가 방으로 들어가자 작은누나도 쫄래쫄래 내방으로따라 들어왔다.



"무슨 할얘기 있어?"

"왜이렇게 늦게 들어왔어?"

"수지랑 있었어"

"치 ... 결국 했구나 ...?"

"뭐 그런걸 물어보냐 ~"

".... 되써 .. 내일이면 우리 이제 못보내 .."

"면회안올거야?"

"가야지....흑.. 보고싶어서 어떻게 ..."

"거 기집애 울기는..."



난 희지누날 꼭 끌어안아주었다.

애처럼 울기는....











잔한숨 못자고 누워있는데 아침이 금방 밝아왔다.

"후 ... "

저절로한숨이 나왔다.

옷을 챙겨입고 거실로 나왔다 .

유리누나와 희지누나가 시탁에 앉아있는게 보였다.



"일어났어..?"

큰누나가 날 바라보며 말했다.

난 살짝 웃어보이며 누날 바라봤다.



"응... 나 이제 갈께 .."

"같이가 준영아~!"

작은누나가 내게 달라들며 소리쳤다.



"싫어 .. 누나 나오지마~~! 나 갈래~ 히히"

"힝... 같이 갈래 ~ 버스타는데 까지만 갈께 ~ "

"에헤~ 싫다니까 ... 누나 .. 휴가때보자~ 응?"

난 내 팔짱을 두르고 날 붙들고 있는 누나를 살짝 밀쳐내며 말했다.



"정말 혼자 가려구..?"

"응 누나.."

큰누나의 얼굴에 옅은 미소가 번졌다.



"그래 ... 몸 조심하구 ..."

"응 누나!"

난 질질짜는 희지누나와 살짝 미소지어 보이며 눈가가 촉촉히 젖어 있는 큰누나를 뒤로하고

집을 나섰다.

수지에게도 어제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오늘은 나오지 마라고 전해뒀다.

집앞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터미널로 향했다.



막 버스에 올라타려는데 수지의 모습이 내 눈에 들어왔다.



"수지..야 .."

"...."

수지는 말없이 웃어보이며 날 바라봤다.



"어떻게 안오니..."

"수지야 ..."

난 수지를 꽉 끌어안았다.



"빵빵~ "

버스가 곧 출발하려는지 크락션을 울려댔다.

난 수지를 품에서 떼어놓고손 수지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춰주었다.



"나.. 다녀올께 ..."

수지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기다릴께 준영아.. 잘다녀와 .."

"응..."

난 환하게 웃어보이며 버스에 올라탔다.

이내 버스가 출발했다.

창밖으로 눈물을 훔치는 수지의 모습이 보였다.

난 그런 수지에게 손을 흔들어 보였다.

수지도 한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한손으론 내게 잘가라는 손짓을 했다.

이내 수지의 모습이 내 시야에서 사라져버렸다.



내 눈에서 따듯한 눈물이 볼을 따라 흘러내렸다.

참았던 감정이 한꺼번에 복받쳐올랐다.





-잘있어 ....













------------------------------------------------------------------------

안녕하세요, 작가 보헴입니다.

먼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오늘 **에들어와보니 "이달의 우수작품"과 "금주의 주목할 신인"에 제가 뽑혀있더군요.

어찌나 뿌듯한지....정말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많이 부족한 제 글 많이 읽고 호응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모두가 나의 여자들"은 30부를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조금 당황하실것 같기도 하네요 .. 조금은 이상하게 마무리되는듯한 느낌도 더러 있지만,

우선 첫작품이라 점점 한계도 느껴지고, 많이 힘에 부쳐서 생각했던것보다 조금 빨리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라구요, 얼마후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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