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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열!미치다!해내다!바뀌다!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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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20-01-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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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김승열이다. 현재 수인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나이는 18. 취미는 여장하기고 특기도 여장하기다.난 어려서부터 여자같다는 소리를 매일 귀에달고 살아왔다. 물론 이쁜여자는 아니다. 근데 왜 여자같냐구? 그건나도 잘모르겠다. 난 친구도 없고 항상 나혼자다. 부모님들은 나보고 항상하는말이 용기좀 가져라~ 넌 남자도 아니다.. 왜이렇게 내성적이냐.. 항상이런 식상한 애기뿐이다.

처음에는 그런소리가 무진장 듣기싫었지만 살다보니까.. 어느덧 적응이 돼었다고 할까?...



우리아빠는 소위 한국에서 말하는 대기업 S그룹에 상무이다.! 아빠는 내가 어려서부터 집에 잘들어오지 않았다. 항상 2틀에 한번씩 들리면 어린나에게 어마어마한 돈을주곤하셨다. 난 그런아버지가 싫진않았다. 그때는 그냥 돈을주면 받아서 친구들한테 나눠주고 다 사주고 친구들은 처음엔 돈땜에 나를따랐지만 어느날 아버지가 정신이 드셨는지.. 집에도 매일 일찍들어오고.. 전에주시던 어마어마한 용돈도 안주신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께서 바람을 피고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었다. 엄마는 매일 외로워보였고.. 난항상 혼자였다. 그누구에도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나는 항상 학교갔다오면 방에서 시간을 보냈고.. 그로인해서 내성격은 점점 폐쇄적이고 내성적으로 변했다. 방안에있는 나는 매일 컴퓨터 오락에 중독이돼 시간을 허비했다... 음 리니지라는 게임으로 방학때는 3일연속으로 밤을샌적도 있었다.^^ 그땐 정말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그러던중 중3때였나.. 잠자면서 첫몽정을 한후로 나는 그쪽으로 급속하게 빠져들었다. 그때부터 야동이란 야동은 통틀어서 전부다 보고 전세계 각지에 있는 야동을 수집해 내가 직접 게시판을 운영한적도 있었다. 하루에 딸딸이를 안치면 잠이 안올정도로.. 맨처음 딸딸이를 쳤을땐.. 죄책감에 엄마얼굴을 보지도 못했지만.. 딸딸이가 습관화가 돼면서.. 마치 마약처럼 빨려들어갔따.



중3시절 나는 새로운 나를 발견했따. 내가 병적으로 밝힘증이 있었고.. 변태기질이 돋보였다는것을.. 나는 남자중학교를 나와서 항상 여고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있었따.! 여고에 가면 분홍색 레이스달린 커튼이 있을것이고... 여자들은 화이트CF에 나오는 순수하고 맑은 ...그런 환상이라고 할까...

중학교도 막바지에 이르러 어느새 입시준비가 한창이였다.. 보수적인 아버님께선.. 남고에 가라고 성화셨고 엄마또한 남고에 가야한다고 했다. 하지만 내생각은 달랐다.



내가 또 남고에 갔따간 지긋지긋한 수컷들에 둘려쌓여 괴롭힘을 당할것이고 왕따를 당할게 불을보듯 뻔한일이였다. 물론 공학에 가도 그러겠지만.. 난 내인생을 한번쯤은 바꿔보고싶었다.



#거실.



엄마와 아빠가 내입시문제로 얼굴이 붉혀져있다. 엄마는 아빠의 눈치를 슬슬보면서 나에게 묻는다.



"저기..승열아 엄마가 무슨실수라도 한게있니..?...



"아니에요..엄마..그런거....



"근데..왜 아빠말을 안들어.. 너 평소에 안그랬잖아...



"져도.. 많이 생각하고 결정했어요.. 공학에 간다고 성적이 떨어지는건 아니잖아요...



보다 못한 아빠가 나에게 큰소리를 친다.!



"말도안돼는 소리집어치우고! 강인고등학교로 가라면 가! 알아들었냐.?



난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았따. 남고든 공학이든 그게 무슨상관인가.. 당신네들이 원하는대로 공부만 잘하면 그만인것을.. 아빠의 한마디가 끝나고 가족회의는 종료되었따. 난 평상시대로 고개를숙이고 방에 들어갔고 아빠도 헛기침을 하며 침대로 들어갔다. 엄마는 항상 아빠한테 죄를진것처럼 눈치를 보며 방으로 들어갔다.



#부모님방.



"여보...... 이번만은 승열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게....



"시끄러워요!!... 당신은 뉴스도 안봤쏘..? 어린것들이 여자들하고 어울려 성적떨어지지... 더말하기도 싫소 .. 그만하고 잡시다.



"여보.... 우리승열이가.. 그런애가 아니잖아요! 당신도 잘알면서...



사실아빠는 내가 어떤앤지 잘모른다. 그냥내가 단순히 말이없는걸로만 알지.. 내성격이 어떻든 잘모르시는분이다.

여자저차해서.. 나는 생전처음으로 아빠를 이겼다고 해야할까.. 드디어 꿈에그리던 남녀공학 수인고등학교에 입학을했다.! 나는 처음으로 같은또래의 여학생들과 공부를했고.. 너무나 행복했다. 하지만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나는고1시절 같은반에서 소위쫌 논다는 여학생들을 생각하며 집에서 딸딸이를 쳤다. 여자들은 마치 나를 장난감 처럼대했다. 나에게 다가와서 너는 왜이렇게 피부가좋니? 하면서 볼을꼬집었다. 그때마다 나는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숙이고 한마디 대꾸도 못했다. 남자들은 공학이라서 그런지 중학교때 처럼 날 괴롭히지 않았따. 그져 여학생들에게 잘보일려고...발악을 했을뿐.



나의 고등학교1학년 시잘은 이렇게 지나갔다. 그리고 지금 고2가 돼었다. 내가 있는반은 2학년 7반! 운이좋게도 나는 수인고 일찐여자들과 한반이돼었다.

항상 멀리서만 지켜보던....눈이마주치면 연신 고개를 숙여야했던 수인고 여자일찐.. 나같은 평범한 학생에겐 눈길한번 안주는 그런여자.. 누가나같은 애를 좋아하겠는가.. 내가 여자라도 나를 싫어할것 같다.

이제부터 수인고 여자일찐에 대해서 설명해보겠다. 수인고 여자일찐은 이 동네에서 모르는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인사다.. 한달에 3~4번 파출소를 들낙날락거리고.. 나이트가서 걸려서 봉사활동하고 담배피다 걸려서 봉사활동하고 거의 고1의 절반을 봉사활동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해야할까.. 하이튼 나같은 애와는 정반대의 그런 여자들이다.



하지만 남자들한테 인기는 캡짱이였다. 이유는즉슨 일찐들이 대부분그렇듯 나이에맞지 않게 성숙하고 이쁘장한얼굴 꽉줄인 교복. 싸움하고 담배피는게 유일한 단점이라고 할까.. 수인고엔 남자일진은 없다. 원래는 있었지만 여자일찐이 남자일찐과 짱을떠서 이겨버렸다. 난 그때 느꼈다. 여자도 강하단것을.

하튼 우리학교 여자일찐들은.. 온갖 악동한짖은 다하고 다녔따. 여자들 삥뜯는건 기본이고.. 다른학교와의 잦은패싸움 학교폭력! 학교를 짤리지않는게 신기할정도로.. 수인고 여자일진은 4명이다. 다른학교에 비해 수가 적은편이다. 그만큼 속이 알차고 정예맴버라고 해야할까.

지금부터 내가 수인고여자일찐을 알기쉽게 설명해보겠다.



수인고 제1짱 최나래: 166센치의 키에 55키로 발육이 잘돼있고 조금 통통하다.이쁘장한 얼굴. 싸움을 가장잘한다. 그리고 가장 악독하다!. 저번엔 매점에서 누가 라면국물을 엎었는데 그게 최나래 치마에 묻어서 누가는 1달간 병원신세를 지게됐다.하이튼.. 젤 고약한 년이다!



수인고 제2짱 이민주: 168센치의 48키로.. 수인고의 대표 간판이다. 얼굴이 됀다는 말이다. 거기다가 몸매까지 미스코리아 빰쳐서 모든남자의 선망의 대상이다. 내가 친구한테 들은 말로는 아직처녀라고 하는데 거기까지는 잘모르겠따.. 최나래처럼 못됀성격을 가지고있다.. 얼굴이쁜 여자들은 원래 성격이 안좋은지....



수인고 제3짱 유다솜: 158센치의 45키로. 애는 귀엽게 생겼다. 체구가 조금작아도 가슴많은 젤크다. 글래머스타일이다.. 키는 좀 작아도 성격은 화끈하고 싸가지없기론 아주 소문이 자자하다. 하루는 내가 급식소에서 밥을먹는데 다솜이와 아줌마가 머리를쥐뜯고 싸우는걸봣따. 이유는 밥을 너무 적게준다는... 그때 아줌마 이마가찢어져서 15방을 꼬맸다는 소식을 친구에게 들었따.. 이년도 무서운년이다.



수인고 제 4짱 이인혜: 164에 47키로의 그냥 이쁘장한얼굴의 별다른 특징이 없는 그런아이이다. 소문에 의아면 원조교제를 한다는 소문도 잇찌만..단지 소문뿐이다. 인혜는 일진에서 싸움을 하지않는다. 그냥 잔신부름하고..노는걸좋아해서 일찐에 들어갔다고 할까....



내가 지금 말한것은 100프로가아니다..왜냐구? 나도 친구한테 들었기때문이다! 하지만 한가지 진실은 정말 악독한 년들이란 거다..^^.. 난 1학기동안 일찐들을 유심히 관찰했다.! 일찐들중에 내가젤좋아하는 애는 모든남자들이그렇듯 2짱 이민주다.. 어떻게 저얼굴과 조몸으로 싸움을 하는지..휴~~믿기지가 않는다. 난 1학기내내 민주를 생각하며 딸딸이를쳤다. 교복입은 민주의 모습을 보며.. 우리학교 교복은 평범했지만 민주가 입으면 빛이났다. 상의는 흰색이고 하의는 검은색. 평범한 세라복.. 하지만 쭐이면 아주섹쉬한 마치 세일러문같은 교복이라고 할까..



휴~~~ 방학도 오늘까지가 끝이다! 내일이면 다시 학교생활이 시작됀다. 난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항상 개학식날 가면 왠지모르게 쪽팔리다. 물론 나는 관심도 가져주지 않지만 괜히 애들이 나만 쳐다보는것같고 느낌이 이상하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내일이면 다시 일찐여자들을 볼수가있으니.. 어떻게 4명이 똑같이 우리반이 됐을까?.. 참 신기한일이 아닐수없다.

이제 애기는 여기까지 하고 잠을 자야겠다. 지각하면 더 쪽팔리기 때문에 일찍잠을 자야한다.

자 그럼 저는 잡니다! 슝!



아침! 빵빠라~빵~~빵빵빵~빵빵빠~~일어나 학교가야지 학교가야지 일어나 일어나!



오늘도 악몽같은 알람시계가 울린다.!. 개학첫날!.. 오늘은 무슨일이 일어날까.. 무슨일은..ㅡ.ㅡ; 아무일도 일어날수도 없는 나지만 항상 이런생각을 한다! 엄마에게 소리듣지 않을려면 빨리 씻어야겟따.

때마침 엄마가 들어온다.



"승열아~~ 빨리 세수해..학교늦겠다.!!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관심을 가져주는 엄마가 새삼 낮설었지만. 나쁠건없다.. 관심은 내가 항상 바라던 거니까.. 오늘은 웬지 이상한일이 벌어질것같다.! 어제 꿈자리에 돼지가 나와서 그려러나....음..모르겠따.

난씻고 식탁앞에서 밥을 먹는둥 마는둥하고 학교를 가려고 하자 아빠가 나를 부른다.



"승열아! ~ 아빠가 그동안 못챙겨줘서 미안하다..



아빠는 갑자기 왜이런것일까... 세삼 어색해진다.!!이런상황 정말싫다.!.



"ㅇ ㅏ..네.. 아빠..별말씀을...



"휴~~ 이거 용돈해라!!!



아빠가 나에게 20만원을 건넨다. 아무래도 아빤 개념이 없는것같다.! 고2학생에게 20만원을 주다니.. 다시 예전버릇이 나오는것일까..세삼걱정스럽다.



"아빠.. 너무많은데...



"받아둬..아빠가 그동안 미안해서 주는거야.!..



엄마도 거든다.



"그래 승열아.. 줄때 받아라!!~~ 가서 친구들하고 맛있는것도 사먹고.



쳇!. 친구가 있어야 놀든말든 하지... 하이튼 대한민국 부모들은 애들한테 관심이 부족하다!.



"아네... 고맙습니다..아빠..



"학교늦겠다.. 어서 가봐!..



"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오늘 무슨좋은 일이 있으려나.. 오늘예감이좋다! 난 자전거를 타고 학교로 향한다. 항상 학교가면서 느끼는거지만 왠지설레인다. 개학날은 더더욱 그렇다. 전속력으로 학교에 도착했지만.. 아뿔사 지각이다.

교문앞엔 애들이 벌서고 있고 선도하는 애들은 울반 일찐4명이다. 또 무슨 사고를쳐서 봉사를 하는게 분명하다.

나는 유심히 4명을 훓어본다.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민주의 몸은 완벽하다..크아..민주를 한번만 안아볼수만 있다면.. 항상 민주랑 섹스하는 상상을 한다. 이루어질수없는 꿈!. 그런상상이라도 하는것에 만족한다!

나래가 나에게 다가온다.. 무섭다!!.



"이름!하고 반! -나래



이런일이.. 나를몰라보다니.. 몰라볼만하지.. 하지만 1학기동안 같은반이였는데. 정말 너무하다 최나래. 나도모르게 얼굴이 빨개진다.



"야..아침부터 꿀먹었냐?..짜증나죽겠는데.. 이름하고 반대라고!새꺄...



그때 천사같은 민주가 다가온다.! 민주~~~~~ㄴ ㅓ무 예쁘다!!



"ㄴ ㅏ래야!.. (날가르키며) 재.. 우리반 아니야?..



나래가 나를 자세히 쳐다본다. 난 얼굴이 빨개진다.



"ㅇ ㅏ... 그러니.. 너 이름이뭔데?



이름말하기 쪽팔린다.!. 같은반 여자가 이름을 물어보다니...흑흑.슬픈마음 내가 아무말안하고 있자 나래가 화를낸다.



"ㅇ ㅏ..이새끼..짱나네.. 이름이뭐냐고 존만아...



존만이?..ㅡ.ㅡ;; 내가 좆만한가. 맞는말이지.. 난좆만해. 그순간 민주가 날구해준다.



"나래야..그냥보내보내..우리반인데..구지 적을필요있겠냐...



역시 민주다..^^.. 민주가 날 구해주다니.. 하지만 갑자기 민주에서 나오는 말!



"빨리 들어가 존만아! -민주



헉! 또 존만이!... 그래난존만이야.흑흑.ㅜ.ㅜ 너무슬프다. 민주에게도 존만이란 소리를 듣다니.. 난 할수없이 자전거를 끌고 학교로 들어간다. 그순간에도 뒤를 돌아보며 민주의 뒷모습을 쳐다본다.

죽이는 엉덩이. 저엉덩이에 한번 넣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민주랑 하면 어떤느낌일까.. 쪼일까?..ㅎ ㅏ윽..미치겠다. 내자지는 어느덧 부풀어오른다.



교실에 들어가니 1교시가 막시작돼었다. 선생님은 내가 교실에 들어오자 날부른다.



"승열이~욜러와욜러와~~.. 이놈봐라.. 너약먹었냐? 왠지각이야 개학첫날부터!. 쥐톨만한게..



"으하하하하하하하하 (반아이들)



ㅇ ㅏ쪽팔리다.. 이런상황 너무싫다. 날보는 시선들 어디다두어야 할지...



"죄..죄..죄송합니다!..



"들어가 앉아 이자식아!...



(지금부터 시점이 약간 혼동이 됍니다.ㅋㅋ)



난 조용히 내자리에가서 살며시 앉는다. 그리고 애들의 눈치를 살핀다.! 한 10분여가 지나자 일찐여자들이 들어온다. 민주가 날보며 살짝웃는다. 무슨의미일까... 난 심장이 콩닥콩닥 뛴다.

민주와의 나의 자리는 불과 2미터 거리.. 민주의 향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운동장을 뛰고왓나보다..

ㅎ ㅏ아~~너무좋다..민주냄새가 풍겨온다. 꽉조인 교복 빵빵한가슴 풍만한 엉덩이..땀에젖은 질퍽한 교복

날은 늦더위에 교실엔 에어컨이없다. 민주의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다시 자지가 꼴려온다!.. 민주의 치마아래로 쭉벋은 각선미.. 난다시 호주머니속에 손을집어넣어 몰래 딸딸이를 친다. 갑자기 민주가 나를 쳐다본다. ㅇ ㅓ이쿠야! 아무래도 민주가 내시선을 느낀것 같다.

이럴수가... 민주가 내 다리사이를 쳐다본다. 난어쩔줄 몰라꼴린 자지를 애써 손으로 누른다.

민주가 그걸보더니 미소를 짖는다.!



민주가 웃는건 무슨의미일까... 지금 내기분이 왜이러지.. 기분이이상해..



승열은 느끼게됀다! 민주가 자신의 꼴린자지를 봤다는 사실이 쪽팔리지만 이상야릇한 쾌감을! 바바리맨의 심정같은 기분이였을까...



뭐지..뭐지... 왠지 기분이좋아.. 내가이런애가 아닌데. 내가 미쳤나..오늘반찬이 뭐였지..



승열은 혼란에 휩싸인다! 승열은 아직알지못한다! 18년만에 깨어난 자기의 마음깊숙히 숨겨놓았던 바바리맨의 기운이 바로 이순간 깨어났다는걸!



민주가 날보고 웃었어!.. 기분이 좋아 그리고 난지금 무지흥분돼있어.. 마치 쪽팔림이 살아진것같아.. 내가 진짜 미친걸까. 한번만 더 해볼까..



승열이 다시 민주를 뚤어져라 쳐다본다. 자지를 세우고 승열의 얼굴은 매우빨개져있다. 다시 민주가 승열을 쳐다본다. 그리고 승열의 자지를 쳐다본다. 마치 자기봐라고 꼴려놓은 듯



어머! 재봐라.. 재가 왜그러지.. ㅋㅋ 미친거아니야재.. 평소에 내성적인줄 알았더니..완전변태기질이 있네.

내가 그렇게 섹시한가.. 나한테 보여주고 싶은걸까... 이 누나가 먹고싶어?승렬아?호호호..하지만 넌너무 어려.



민주가 크레이지승렬을 보고 생각한다. 민주도 새삼 당황한 눈빛이다. 승렬은 이제 완전히 미쳐버렸다.



민주가..당황했어.. 내꼴린좆을보고.. 근데 내기분은 왜이렇게 긴장돼고 흥분돼지.. 마치섹스를 하는기분이야.. 자지도 보여줘볼까.. 그러다가 일찐애들한테 뚜들겨 맞으면 어떡하지 .. 내가미친것같애.. 갑자기 왜이러지.



사람에게 한번씩은 예상하지 않는 일이 벌어진다. 갑작스레 머리를 다쳐 기억을 잃는다거나! 어느날 이유없이 불면증이 찾와왓따거나.. 승렬도 지금 그중하나이다. 자기깊숙히 담아놓았던 바바리신이 깨어난걸까?

승렬이 달달달달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지퍼를 연다. 그리고 살며시 주의를 살핀다.다행이 아무도 승열을 보지않는다.



그래..김승열..넌지금 미쳐있어! 민주한테 보여주고싶어 하잖아! 그래 보여주자.. 자지를 꺼내는거야!



승열이 완전 미쳤나보다. 팬티사이로 귀두를 살짝뺀다. 그리고 잠시 고민하는 표정이다. 결심히 섰는지 승열이 좆을 팬티에서 살짝 빼낸다 좆은 엄청나게 발기돼있다. 승열이 민주만 볼수있게 교묘한 각도를잡아 의자를 살짝 비튼다.

승열의 자리는 맨뒷자리이다. 민주의 자리도 승열의 불과 2미터 옆 맨뒷자리다.



휴.... 난 아무래도 완전 미친것같애..내가 감히 일찐민주한테..과연할수있을까.. 김승열..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라!...그러기엔 기분이 너무좋잖아...ㅇ ㅏ...미치겠어..난 전생이 바바리맨이였나.



승렬은 엄청난 고민에 휩싸인다.생각을 해보아라 일명 학교에서 젤순진하고 공부만 하는아이가 젤잘나가는 일찐여자에게 자지를 보여줄라고 하는데 얼마나 고민이 돼겠는가.

승렬이 떨리는 눈빛으로 다시 민주를 쳐다본다. 얼굴은 잔뜩흥분이 돼어있다.



민주야...쳐다보지마...쳐다보지마..쳐다보면안돼.!......



승열은 미친짖을 실행한다. 그러면서도 민주가 보지 말았으면하는 생각을한다.! 민주가 본다면 정말 사태는 심각해진다. 하지만 마음깊은곳의 승열의 마음속엔 민주야~제발봐줘봐줘 하고있다는 사실을 누가알것인가.



그순간! 민주가 승열을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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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안녕하세요 피의제단입니다!



사실 이소설은 위기의 현장실습 여고생을 쓰기전에 미리써둔 단편입니다!



아주 허접한글이 아닐수가없죠.ㅋㅋㅋ 단편인데 제가 상편 하편으로 나눠봤습니다!



악플들이 막 올라올것같군요.ㅋㅋ.. 하편은 내일올릴께요! 대략 이런 리플이 올라올것같은데요





하편 절대 올리지마세요~~~~~~~~.ㅋㅋㅋㅋ 그래서 시험삼아 상편부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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