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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먹혀버린 한국 여고생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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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28회 작성일 20-01-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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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그게 무슨 소리에요!!



관공서에 도착한 아연의 소리가 쩌렁쩌렁 건물을 울렸다.

득의양양하며 짓는 미소가 마음에 안들어 허니라는 의미를 묻지 않았다. 서둘러 나가는 아연을 놓아주는 것도 이상하게 생각했다.

결국 나가려는 역에서부터 잡혀버렸다. 영문도 모른채 그저 끌려가면서 자신은 여행객이라고 항변을 해보았지만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다.



- 그.러.니.까! 나는 고등학생이라니까요! 통역사 없어요?

- OOO님께서는 어제 혼인 계약을 하신 관계로.

-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통역사 불러달라구요!



실랑이가 벌어진지 벌써 30분째. 나이 어린 여자아이가 관공서에서, 거기다가 외국인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니 아무도 도와주러 다가오지 않았다.

결국 영어를 간단하게 아는 남자가 와서야 쉽게 설명해서 끝이 났다. 그자리에서 주저 앉아버리면서 어제와 같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저 멍한 모습으로 천장을 응시하고 있을뿐이었다.

처녀를 잃은 것도 억울한데, 유부녀라니, 거기다가 결혼하고서 1개월간은 신의 예식을 받아야 하는 기간이라니...

그저 멍한 기분으로 천장을 응시하고 있는게 얼마나 지났을까. 자신의 팔을 일으키는 느낌에 올려보니 이 일의 원흉 이었다.



- 나를... 나를 속인거군요!!

- 속였다니 기분 나쁜데? 엉덩이를 흔들며 유혹한건 너라구?

- 거짓말! 당신은 거짓말 쟁이에요! 이건 무효에요!



아무것도 알아듣지 못한채 팔을 파닥파닥대면서 있는 힘껏 하랍을 때리며 반항해보았다. 분한 마음에 바둥바둥대보았지만 하랍은 그저 그걸 보고 웃을 뿐이었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광공서의 직원들은 그 둘을 아무도 제지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랍의 손에 끌려나가며 하랍을 때리는 아연의 모습은 그들에게 좋은 구경거리가 되었다.



- 나 집에 가야되요.

- 1주일 동안 머무를 곳때문에 그러는거야?

- 그게 아니에요! 나는 집에 가고 싶다고요! 당신하고 있기 싫어요!



악을 쓰며 대들어보지만 하랍은 그저 내려보며 웃어보일 뿐이었다. 그런 모습에 더 화가난듯 아연은 고개를 획 돌렸지만 이 방법을 해결할 묘안이 아연에게는 없었다.



- 어떻게.. 어떻게 신고한거에요? 혼인 신고 같은거.... 양쪽이 전부...



약간 영어를 쓰니 어려워하는 듯한 표정을 보였다.



-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너와 내가 한방에 들어간것만 확인해도 그게 혼인 서약이 되니말야.

여자들의 엉덩이가 가벼운건 너희 동양 정도일껄?



낄낄 대며 웃는 하랍의 이야기를 전부 알아듣지 못하였지만 반은 자신을 모욕하는 내용이라는 걸 이해할 수 있었다.

씨익 씨익대며 화난 숨을 내쉬었지만 부들부들 거리는 주먹을 뻗지 못할 뿐이었다.



- ... 몇번 하게 해주면 보내줄거에요?

- 응? 혼인 서약을 물러달라는 건가?

- 그래요. 나 이런데서 강간당한것도 화나고, 결혼했다고 하면 더 화나요.

- 글쎼...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말이지.



은근슬쩍 운을 띄워 보이는 하랍의 말이 미끼라는 걸 알면서도 아연은 물수 밖에 없었다.



- ... 어떻게 하면 되는데요?

- 네가 창녀라는 걸 증명하면 되거든?

- 에?



하랍이 말할때마다 놀라는 아연이 이상하다고 느끼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그런 말은 커녕 성에 대해 무지했던 아연에게 창녀라는 말은 모욕 그 이상의 말이었을 것이다.

하랍은 길거리인데도 불구하고 상스러운 소리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아보이는 얼굴이었다.



- 더러운 여자와 내가 첫날밤인줄 알고 결혼 했다 이걸 강조하는 거지.



언듯보면 맞는 말이지만, 애초에 이런 결혼, 이혼 자체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여기 상황을 모르는 아연에게는 다시한번 하랍의 미끼를 무는 수 밖에 없었다.



- ... 어떻게 하면 되는데요.

- 쉬워. 여기 와서 관계 한 사실을 만들면 되지.

- 에?... 그.. 그말은... 또.. 해야 된..다고요?



아까는 분명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자신이 이렇게 쉽게 무너지는 것에 한심함을 느꼈지만, 후들거리는 다리는 그 자리를 벗어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지금 말의 어투로 봐서는 하랍 외의 다른 남자의 것도 받아야 한다는 그 두려움과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은 말도 나오지 않게 하였다.



-...ㄴ.. 나... 집에.. 집에 갈꺼에요!



뒤도 안돌아보고 다시 역쪽으로 뛰어 들었다. 분명히 거짓말이라고, 분명 무언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하며 역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발걸음이 조금씩 느려지더니 그 자리에 결국 멈춰서 버렸다.



"흑...흐아아아... 흐앙... 엄마... 엄마... "



결국 여린 소녀는 타국땅에서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아무도 동정하지 않고 아무도 다가오지 않는, 버려진 땅에서 소녀는 울고 울었다.

어제도 그렇게 울었는데, 남은 수분이 안 남았는지, 입속이 텁텁해져 오는 듯 기침을 해댔다. 차라리 이대로 죽어버렸으면 하는 소녀의 바램은 거기서 멈춰버렸다.



- 아연, 그렇게 싫으면... 처음부터 걸리지 말았어야지.



두 손을 꼭 쥔 아연은 그대로 힘껏 정강이를 후려 갈겼다.



- 강간! 경찰! 강간이에요!! 도와줘요!!



시내에 가득 울리게 소리를 질러보아도 그저 킥킥대며 지나갈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보는 하랍이외에 외치는 아연을 신경쓰지 않았다.



- 아연. 자꾸 이러면 재미없어. 엉?



머리채를 어제 관계할 때 처럼 부여잡고는 눈을 마주보게 하는 하랍에게는 독기가 서려있었다.



- 시... 싫어... 싫어어어!!



머리채를 잡힌 채 끌려가면서도 발버둥 쳤다. 스커트가 흙투성이가 되고 가는길에 아끼는 구두가 벗겨져도 계속해서 소리치고 발버둥쳤지만, 가련한 외국인의 비명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하랍이 도착한 곳은 역에서도 멀지 않은 빈민가굴인듯 보였다.

결국 자신의 두발로 걸어가면서도 아연은 울고 있었다. 아까의 기분이 가시지 않았고, 두려움 역시 존재했지만, 지금 이곳의 풍습대로 하루빨리 벗어나려면 이 남자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 도착했어.



그저 천으로 가려진 허름한 민가 앞에서 하랍은 자랑스러운 얼굴을 해보였다. 어두워보이는 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나오지 못할 듯한 느낌을 주었지만 하랍의 얼굴을 보고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 그리고 집에 가고 싶다는 마음에 천을 걷어내고 들어갔다.

그 안에는 하랍의 지인듯한 사람들이 여러명이 모여 있었다.



- 하랍 늦었는데. 쟤야?

- 응. 하루 이틀정도 두려고 하는데. 잘 되겠어?

- 뭐 우리 일이 이런거니 상관없지.



들어온 하랍을 껴안고서 지인이 말을 걸고서는 아연의 눈치를 보고서는 작게 속삭이기 시작했다.



- 분명 처녀였어?

- 분명 처녀였어. 거기다가 동양인에 20살도 안된 여자라고. 더 쳐줄수 있지?

- 에에... 일단은 해보고 결정할께. 쯔쯔 동양인이 이곳이 어디라고...

- 뭐 그런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고. 난 가볼테니 부탁해.

- 우리만 믿어.



지인과 인사를 하고 하랍이 나가려하는 하랍을 아연이 잡아 챘다.



- 가.. 같이 있는거 아니에요?

- 잠시 일만 보고 돌아올테니까 걱정말고 기다려. 저녀석들이 조금 거칠더라도 이해해달라구.



아직 물기도 안마른 눈망울로 하랍을 노려보았다.



- 저.. 정말 이거면.. 이거면... 집에 갈 수 있는 거죠?

- 그럼그럼.



대충 얼버무리듯 대답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하랍은 나가버렸다.

하랍이 나가자 뒤의 시선이 그저 무서워 아연은 돌아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눈을 꾸욱 감아버렸다. 그랬더니 갑자기 머릿채를 휙하고 잡아채는 느낌이 들어 눈을 뜰 수 밖에 없었다.



- 크흐흐흐.. 이 반응 보면 완전히 맹탕인데?

- 야. 이번 녀석은 저번처럼 망가트리지 말라고? 어디까지나 아내의 역활을 알게 해줄 뿐이니까 말이지.

- 두말하면 잔소리지. 누구부터 할거냐?



하랍이 나가기 무섭게 남자들은 하의를 내리면서 순서를 정하는 듯했다. 덜덜 떨며 머리채를 잡힌채 바둥대는 아연은 어찌되도 좋다는 듯 순서를 정하는 그들에게 이미 아연은 가축. 그들의 성욕을 만족시켜줄 존재에 지나지 않았다.



- 이.. .이것좀 놓고... 사.. 살살... 이.. 이렇게 ... 할 ... 필요 없잖아요... 으읏!

- 나부터구만. 크흐흐... 자위라도 하면서 기다리라고.

- 쳇... 얼른 끝내.



조금 길어보이는 남성을 가진 남자가 머리채가 잡힌 아연을 그자리에 눕혀버린채 스커트 안에 손을 뻗었다.

남자가 그저 성욕만을 자신을 본다는 것을 알았을까? 아연은 거세게 반항하며 소리를 질렀지만 남자들의 낄낄대는 웃음만 들려올 뿐이었다.

자신의 위에 올라탄 남자가 둔덕을 팬티위로 쓰다듬자 그 기분은 뭐였을지 모르겠다. 그저 찌릿찌릿하는 기분으로 몸이 빳빳하게 굳는데 오줌이 나오는 것만 외적으로 보일 뿐이었다.



"아으... 으... 으읏!"

- 이년봐. 이거 가지고 흥분하다니. 꽤나 재미있어 질거 같은데?



남자는 입맛을 다시면서 팬티위를 말랑거리는 살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신음을 내뱉듯이 몸을 뒤틀려고 했지만 위에 있는 남자로 인해 그대로 깔려서 그저 팔다리만 부르르 떨며 간간히 헤... 헷... 헥... 학 등의 소리만을 내었을 뿐이다.

간혈적으로 몸을 떨면서도 자신의 음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연은 제대로 인지를 못하는듯 했다.



- 어이. 충분히 젖은 거 같은데? 네녀석만 재미보지 말고 어서 하라고.

- 에이... 재미있는 순간이었는데.



애무를 하던 남자는 입맛을 다시며 아연의 팬티를 내렸다. 이미 촉촉해졋다고 해야할까? 애액을 팬티에 질질 흘리고 있는 아연은 이미 가버린듯 신음조차도 제대로 내지 못했다.

남자는 아연의 위에서 내려와 아연의 다리를 꽉 잡고는 그대로 남성을 다시 문질렀다. 흥분될대로 흥분된 아연에게는 그 문지르는 것도 큰 자극이 되어버린것인지 신음이 간혈적으로 커지곤 했다.



- 헥! 하윽!! 그.. 그만!! 하윽!! ㄱ... 그만 해!! 헤에엑!!

- 좋은 소리로 울어대잖아? 응?



엉덩이를 한대 대려치자 찰지게 차악하고 큰 소리가 났다. 그것조차도 흥분할 재료가 되었는지 아연은 아픈 기색보다 몸을 떨었다.

남자 아연이 흥분해 몸을 떨자. 그것을 보고 씨익 웃고는 조금씩 밀어 넣기 시작했다.



- 하... 하... 또;.. 또 들어와... 또... 드.. 아읏!!

- 조.. 조임.. 좋은데? 응?

- 그... 그런거.. 읏!



남자들이 보고 있어서 그런지 아연의 반응은 하랍과 할때보다 더 거세었다. 반항이 아닌 흥분해 보이는 떨림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아연의 몸 속에 앞부분을 조금씩 피스톤질 해가며 넣을때마다. 아연의 신음은 더 커졌다. 그리고 그만하라고 하면서도 침을 흘릴거 같은 표정이 되었다.



- 끄읏... 드.. 들어... 들어와!! 그... 그만... 읏!!

- 아.. 내의 일 하나. 남편... 자지를 받아준다.

- 끄으... 그.. 그만!



짜악 소리가 다시한번 방을 울린다.



- 따라해.



다른 남자가 아연의 가슴을 소리나게 친듯 하다. 아연의 젖가슴은 바로 빨개졌다.



- 나..남편 자지를... 파..받는다아...



남성이 더 밀고 들어오면서 남자는 계속해서 아연에게 아내의 일이라고 말을 했다.



- 아.. 아내의 일... 으읏!! 일곱번째... 남편은... 법이다.

- ㄴ.. 남편.. 법...이다! 끄으으으!!!



땀투성이가 되는 남자의 남성은 길이가 길이인지 속을 찌르며 아연을 자극했다. 자궁끝까지 닿을 것같은 그 남성은 아연의 자궁벽을 찔러대며 아연의 정신을 더 놓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 아내...일... 두번째는?

- 아으... 그.. 그!!



박히면서 질문까지 하니 미쳐버리겠다는 얼굴의 아연은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 벌이야.



옆에 서 있던 남성은 아연의 엉덩이로 무언가를 밀어넣자. 놓을것같던 정신을 한번에 다시 잡을 수 잇던 아연이었다.



- 그... 그만! ㄱ... 거기는.!!

- 끄으... 그만.. 하라구... 이년... 박히자마자.. 으으으으! 디게.. 조이고!!



땀투성이가 된 남자가 아연의 위에서 흔들자 아연은 이제 제대로 말도 뱉지 못하고 남성을 받아들일 뿐이었다. 엉덩이에 박힌 이물감이들더라도 지금 박혀대는 남성은 그것보다 지금 박히면서 자신을 자극하는 것에 대해 집중하게 만들었다.

아연의 눈이 뒤집히게 될 무렵 질문을 하고, 다시 벌이라고 하며 젖가슴을 때리거나, 다시 질문을 하고.



- 싸.. 싼다... 씨발... 이년... 좆물.. 으으으으!!!



남자가 흔들기를 크게 하며 아연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이미 맛이 가버린 아연은 그 싼다는 소리도 듣지 못하고 그저 남자의 품에 안겨 앙앙댈 뿐이었다.



- 에에... 자.. 잔뜩... 내.. 아이.. 아으으으!!

- 끄으... 동양... ㅊ.. 창년!! 싸.. 싼다아아아아아!!



남성이 꿈틀대는 느낌과 함꼐 빠져나오는 느낌은 아연에게 새로운 쾌감을 부여해주는 듯 몸의 떨림을 크게 했다.

남성이 줄어드는 느낌과 함께 바져 나왔느넫도 아연의 가버린 얼굴은 풀리지 않았다. 잠시뒤에 푸쉬이이 하는 소리와 함꼐 시트를 적시며 아연의 애액과 오줌, 그리고 정액찌꺼기들이 방출되어 나왔다.

자신의 볼일을 남자들에게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아연은 기분 좋다는 얼굴을 계속해서 짓고 있었다.



- 시.. 신고.. 힐... 크이익!!

- 그.. 그래.. 해볼테면.. 해봐라.. 응?



아연은 오기에 한말이었지만 남자들은 그게 흥분 유도가 되었는지 아연의 몸에 거칠게 박아넣으면서 아연의 몸속을 유린했다.



- 끄이이잇!! ㅈ.. 지 조이 송!! 끄이이이!!

- 으응? 하나도 안들린다고?



남자의 억센 흔들림에 뱃속이 망가진다고. 천천히 해달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남자는 개의치 않고 흔들어 대었다.

그 곳에는 남자 서넛이 있었는데 처음 한 인원 빼고는 전부 아연을 망같트리겠다는 듯 몸을 거칠게 다뤘다.



- ㅂ.. 보지!! ㅐ배.. 배속!! 끄이이!! 그.. 사.. 사라살!!

- 아읏! 역시.. 으읏!! 보짓구녕은... 이런.. 뻑뻑한게.. 으읏!!

- 재성.. 재성해... 흐ㅇ이이이이잉!!!



미친듯이 울부짖으며 자지를 받아대는 아연은 어느새 좋다는 표정으로 헥헥 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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