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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아내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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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13회 작성일 20-01-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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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이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고있는데 하이힐소리가 들려왔다



"어머 어제보고 또만나네요?"

"네 안녕하세요?"

"출근하시나봐요?"

"네 어디로 가시는지..."

"전 강남으로..."

"어머 저랑 같은 방향이시네"

"그래요 그럼 제차로..."

"그럼 오늘 좀 얻어탈까요? 지하철이 너무 복잡해서..."



8호 여자는 성민의 차에 성큼올라탔다

차안에 여자의 화장품냄새가 퍼져나갔다



"이동네 오래 사셨나요?"

"네 저희는 분양할때부터..."

"그러시구나....아참 제인사가 늦었어요 전 임성민이라고 합니다"

"네 전 희숙이라고해요 박희숙"

"그래요 반가워요 이웃사촌이라고 했는데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호호 저야 좋죠"

"저 이런질문 죄송한데 싱글이신가요?"

"호호 그렇게 보여요?"

"네...맞나요?"

"반쯤은...."



성민의 차가 다리를 건너는데 차가 꽉 막혔다

성민은 담배를꺼냈다



"괜찮아요? 저도 한대 주심..."

"아...네 "



담배를 피우기 위해 창을 조금 열었다

여자는 한모금 길게 빨더니 입을 열엇다



"사실은 저...돌아온 싱글이에요 아시죠?"

"아...네 어쩌다가...아 죄송합니다 별거를 다 묻네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희숙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시작했다



"남편과 결혼해보니 남편이 제가 모르는 습관이있더라구요"

"어떤?"

"남편은 노름을 좋아하더라구요 그것때문에 빚도많고"

"아하 그래서..."

"제가 그것뿐이면 참았죠 돈이 떨어지니까 아 글쎄 절 패기 시작하는 거에요"

"이런 못난남자군요 여자를 패는..."

"그래서 제가 얼른 이혼을 했죠 저집은 제가 위자료로 받은거고..."

"네 잘하셨어요 첨부터 그러면 고생하죠"



희숙의 눈이 살짝 불거졌다

성민은 손수건을 건네주었다



"어머 고마워요"

"맘고생이 많으셨겠네요"

"네...."



자신의 이야기를 한 희숙은 성민이 더 친근하게 느껴졋다



"이제 아저씨 이야기좀..."

"헤헤 전 뭐 그냥 아내만나 사는 평볌한 놈이지요"

"그래도 언니가 미인이시던데..."

"네 그래서 제가 맘고생을 했죠 워낙 경쟁자가많아서...."

"호호 그러겟네요 아저씨도 미남이시라...."

"어이쿠 감사합니다"



성민은 문득 이 여자가 오늘도 티팬티를 입었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슬쩍 다리를 쳐다보았다

스타킹안쪽에 검은 멍이보였다

희숙은 자신의 다리를 쳐다보는 성민의 눈길을느끼고 다리를 오므렸다



"어머 응큼하셔..."

"아니 다리가 이뻐보여서 헤헤 죄송해요"

"오늘 차비로 대신하죠..허긴 지하철탔으면 더했을텐데..."

"더하다뇨?"

"남자들이 은근슬쩍 만지고 문지르고 얼마나 귀찮은데요"

"아 치한...."

"아저씨는 봐줬다 호호"

"그런데 스타킹안에 검은 자국이...."

"아...그건...."



희숙은 민망한듯 얼른 감추었다

성민도 더 묻지않았다

성민의 회사에 거의 도착할무렵 희숙이 차를 세웠다



"어머 이제보니 저랑 가까운데서 근무하시네요"

"그러게요...저 빌딩에서 근무하세요?"

"네...아저씬 어딘데요?"

"전 저기...."

"이따 제가 점심 쏠테니 여기 커피솦에서 만나요"

"안그래도 되는데..."

"제가 사고 싶어서 그래요"

"그러죠 뭐..그리고 아저씨보다는 그냥 성민씨라고 불러주면 안될까요?"

"그럼 저도 희숙씨라고 불러줘요"

"그러죠 희숙씨"

"네 전 가요 오늘 잘타고왔어요 성민씨 호호"



희숙이 내리자 성민은 지하주차장으로 차를 몰아 주차시켰다



"음 재미난 여자네..."



사무실에서 오늘 집들이한다고 알리자 모두들 난리였다

성민은 자기자리에 안자 전화를 걸었다



"준비잘 되고 있는거지?"

"네 지금 음식준비하고 있어요"

"네 보지속에 그것은?"

"네 그것도..."



성민은 전화를끊으며 쩔쩔매고있을 정희를 생각하며 즐거워햇다

오전업무를 마악 끝내려는데 장모한테 전화가왔다



"장모님 안녕하세요?"

"응 자네 곡 그래야되나?"

"네 무슨말씀이신지..."

"그냥 들어와 살지 뭐하느라 일년을 밖에서 살아?"

"그건 정희가 원해서..."

"그럼 자네가 설득해야지..뭐때문에 고생해?"

"죄송합니다"

"어제 가보니 콧구멍만한데서 어떻게 산다고 그짓거리야"

"제가 정희에게 다시 말해볼게요"

"그래 자네라도 정신차리고 잘해봐..."

"네 장모님.."

"내 자네 통장에 용돈좀 넣었으니 애 만난것좀 사주고..."

"네..."

"어제보니 애가 수척해졌던데..자네 너무 애를 혹사시키는거 아냐?"

"그럴리가요 그냥 결혼이다 뭐다 신경쓰다보니 그런가봐요"

"알앗어 내 자네만 믿네"

"네 사위사랑은 장모아닙니까 절 믿으세요"



그렇게 전화를끊고 텔레뱅킹으로 알아보니 500만원이 입금되어있었다



"돈많은 게 좋긴 좋네..."



"점심식사 안하러 가십니까?"



성민이 사무실직원에게 외차자 모두들 고개를 저었다



"오늘은 간단히 하기로 했네 저녁에 근사하게 먹으려면 창자를 비워야지"

"맘대로 하세요 나참..."



성민은 희숙과의 약속장소로 가며 투덜거렸다



"아니 얼마나 먹으려고 저모양이야 완전히 본전 뽑으려느거 아냐...후후"



성민이 시간이 조금있어 지하상가에서 예쁜 장미 몇송이를 샀다

그리고 그걸 들고 천천히 커피솦에 들어가자 희숙은 창가에서 멍하니 밖을 내다보고있었다



"뭘그리보세요?"

"어머 언제왔어요?"

"지금...이거 받으세요"

"어머 왠꽃?"

"왜 꽃 안 좋아하세요?"

"꽃 싫어하는 여자도 있나요?"

"허긴..."



희숙은 연신 향기를 맡으며 좋아했다



"이런 선물받고 점심대충 쏠수가 없네요 호호 가요"

"네..전 아무거나 잘먹는 잡식성이라.."

"네 알았읍니다..."



희숙은 빌딩뒤 상가로 들어갔다

성민은 조금 실망했다

조금 지저분해보인 상가를 희숙을 잘도 헤쳐가더니 이층어느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보기에 실망하셨죠 허지만 여기 음식맛 끝내줘요"

"아...그런가보네요"



실내엔 앉을 자리조차 없었다

희숙은 주인에게 뭐라이야기하니 주인이 자리를 안내하였다



"예약하셧나요?"

"호호 그럼요 안그럼 점심에 여기서 밥먹기 힘들어요"



구석에 있는 조그만 입구로 들어가니 이층으로 올라가는 길이보였다

중간 룸으로 들어갔다

신발을 벗으려고 엎드린 희숙의 엉덩이를 보면서 성민은 희숙이 오늘도 티팬티를 입은것이라고 확신했다

"여기 꼭 무슨 여관같아요"

"어머 음식점인데..."

"이안에서 뭘해도 모르겟다는 얘기죠"

"그래요 여긴 연인들이 많이와요"

"그렇군요"



희숙은 탁자에 보턴을 누르자 종업원이 문을 두드렸다



"여기 정식두개하고 맥주한병..."

"네..."



창밖으로는 차들이 달리는 모습이 보였다



"아침에 물어보신거요"

"네..."

"그거 전 남편한테 맞은 자국이에요 요즘도 가끔찾아와 행패를 부리곤 해요"

"아..그랬구나"



성민은 음식이 나오자 먹기 시작했다

희숙이 추천할만큼 음식이 정갈하고 맛이있었다



"어떄요? 맛이 괜찮죠?"

"그러네요 전 여기 이런데가 있는지도..."

"여긴 식도락가들만 알죠 호호"

"그렇군요"



성민은 음식을 먹다 실수로 젓가락을 떨어뜨렸다

탁자아래로 주으려고 고개를 숙인성민은 젓가락을 줍다가 희숙의 벌어진 다리사이를 보았다



"음 오늘도 역시 티팬티군...이여자는 그걸 즐겨입나보네"



너무 오래 그러고있음 들킬까봐 일어나 희숙을 살폇다

희숙은 그런 성민을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음식을 먹고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희숙은 맥주를 따라주었다



"업무시간에 괜찮는지 모르겟네요"

"한잔정도야..."



성민이 한잔 받는데 희숙의 발이 성민의 몸에 다았다

성민은 처음에 실수한줄 알고 얼른 발을 치웠지만 조금뒤 다시 발이 또 성민의 허벅지에 다았다



"저기 어제 제가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나갔다가 이걸 주웠는데 이게 아무래도 성민씨가 흘린거 같아서..."

"아 맞네요"



희숙이 내논 개밥그릇을 보고 성민은 받아들었다



"고마워요"

"아니에요 ..."



희숙은 말이없이 맥주잔을 들었다

그러면서 희숙의 발은 천천히 성민의 무릎으로 기어오르고 잇었다



"아니 지금 이여자가 날 꼬시는건가?"



성민은 희숙의 얼굴을 보며 의구심이 들었다

희숙의 표정은 아무렇지않은 표정이었다

성민이 다리를 벌리자 무릎으로 오르던 발이 허벅지안쪽으로 들어왔다

성민은 발을 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주물러주엇다

희숙은 기분이 좋은지 눈을 감고 발을 더 내밀었다

성민은 더 주저할 필요가 없엇다

발을 주무르던 손이 천천히 허벅지위로 오르면서 살살 긁기 시작했다



"아...."



희숙이 처음 소리를 내었다

성민은 탁자밑으로 기어들어갔다

희숙의 다리는 넓게 벌어져잇었다

성민은 허벅지 안쪽을 가볍게 키스하며 안으로 안으로 포복으로 기어나갔다



"아아아아..."



희숙은 탁자에서 뒤로 물러나 벽에 기대었다

성민이 탁자아래로 들어가 희숙의 탁자쪽으로 목이 나올무렵 희숙의 다리는 탁자위로 올라가 걸쳐졌다

벌어진 다리사이에 빨간 티팬티가 보지사이에 끼워져 있었다

성민이 옆으로 젖히자 빨간 속살이 고개를 내밀었다

성민이 음순을 물고 빨자 희숙은 허리를 들어 성민의 애무를 하기쉽게 해주었다



"으으응....."



성민은 탁자밑으로빠져나와 희숙의 옆에 앉았다

희숙의 브라우스 단추를 풀르려하자 희숙은 거부햇다



"안돼요 시간이...으으으응"



성민은 옷위로 만지자 볼륨감있는 유방이 잡혔다



"그럼 엎드려..."

"네..."



탁자를 잡고 엎드린 희숙을 보며 성민은 바지를 반쯤 내렸다

희숙은 자신의 치마를 올리고 엉덩이를 내밀고잇었다

성민이 옆으로 젖힌 티 팬티가 더욱 음란해 보였다

성민이 구멍에 깊이 찔러넣자 희숙은 고개가 절로 젖혀졌다



"아아아앙..."



성민이 허리를 흔들자 뿌작거리는 소리가 났다



"성민씨 가만이있어요 제가..."

"으응"



희숙은 자신이 엉덩이를 흔들며 강약을 조정하기 시작했다

안에서 조이는 힘이 장난이 아니엇다

성민은 손을 뻗어 희숙의 머리를 움켜주고 흔들었다

희숙의 허리가 더욱 휘며 움직이기 시작햇다



"아아....."



그렇게 몇분이 흘렀다

밖에 사람드리 오가는 소리가 들렷다

두 사람은 소리조차 낼수없었다

다만 희숙의 나즈막한 신음소리만이 간간이 들릴뿐이엇다



"음....."



처음으로 성민이 신음소리를 냇다

희숙의 구멍에서 뜨거운 기운이 뿜어져나왓다

짧은 정사엿지만 그무엇보다도 강렬했다

성민이 자지를 뺴고 앉자 희숙은 얼른 물수건으로 자신의 구멍을 막았다



"가만있어요 속옷에 묻어요"

"으응"



돌아선 희숙은 성민의 자지를 물고 더러워진걸 정리하였다



"안그래도 되는데...."

"괜찮아요"



성민의 자지를 정리한 희숙은 자신의 티팬티사이에 물수건 두개를끼웠다

그리고 치마를 내리고 옷매무새를 다듬었다



"괜찮아? 난..."

"아무말 말아요 내가 하고싶었으니...대신 언니한테는 비밀이에요"

"알앗어"

"그리고 날 이상한 여자로 보진 마세요 오늘 내 생일이었거든요 우울한 생일"

"그래서..."

"누군가에 보상받고 싶었어요"

"그렇군요"



방을 나오는데 옆방에서도 젊은 남녀가 나오고 잇었다

성민은 여자의 스커트 자크나 내려가 있는걸 보고 그 방풍경을 짐작했다

여자가 지나가는데 진한 벌꿀냄새가 나는것 같았다

여자의 립스틱이 지워져있었다



"후 오럴을 햇나보네"



손을 흔들며 가는 희숙을 보며 성민은 희숙의 팬티안에 물수건이 역활을 잘하고 있을까하는 엉뚱한 상상을 햇다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끝나고 같이갈까? 아니 오늘 집들이 하지 내 정신좀 봐..."



성민은 건물로 들어간 희숙쪽을 쳐다보며 많은 생각이 스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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