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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의 팸섭조교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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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21회 작성일 20-01-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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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변 과 등장 인물 소개>



**나 야설 게시판에 올라오는 SM관련 소설들이 너무 허구적인 경우가 그동안 많았습니다.

제가 10년이상 SM을 해오고 크고 작은 SM모임도 참석하고 때로는 카페를 운영하기도 하였으나,

그런 SM을 하는 커플이나 분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실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소설을 쓰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경험을 기반으로 소설을 쓰지만 극의 전개와 재미를 위해 약간의 가공은 됩니다.



저의 소설이 처음 SM을 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일반인들이 SM을 왜곡된 시각으로 보지 않도록 하는것에 조금이라도 일조하면 좋겠습니다.





중기 - 기혼이며 10년 이상 멜돔으로 활동중인 이 글의 주인공

플라워 - 37살이고 처음 중기를 통해 SM을 시작하는 스팽키 섭

은정 - 42살이고 돌싱이며 메죠 성향의 팸섭

아차산 - 중기가 운영하는 카페의 멜돔 회원

정희 - 중기가 운영하는 카페의 회원님 아차산 아내

아지 - "쫑"의 애인이고 싱글이며 쫑의 부탁으로 중기가 조교

쫑 - 아지의 애인이고 성향의 정체성 혼란을 겪고 나중에 중기에게 아지와 함께 조교 받음







=====================================================================



오늘은 중기가 작심하고 아지와 쫑 커플을 만나는 날이다.

지난 6개월을 조교하고 오늘 그 조교를 마무리 하려고 한다.



둘은 항상 그랬던 것처럼 거실 현관 앞에서 중기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목에는 이니셜이

새겨진 개 목줄을 차고 그리고 무릎을 꿇고 기다렸다.



처음 이들을 만나서 플을 하나 하나 했던 것을 기억하면서 중기는 마지막 플을 시작했다.



물론 아지나 쫑 둘다 섭 성향이 아직은 더 강한 팸섭과 멜섭이였지만, 둘이 서로 새로운

주인을 찾기 보다는 둘만의 sm을 즐기도록 만들어 주기 위해 스위치 훈련을 시작한 것이기에

이젠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가는지 중기가 시키는 것들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었다.



처음 이런 식의 조교가 이루어질 당시에는 쫑이 아직도 어색해 했고 당연히 아지도 수년간 자신이

애인으로 사귄 남자이기에 상당히 부담을 느꼈다.

그러나 이젠 이들 둘 다 중기의 의도를 완전히 이해했고 오히려 중기의 속 깊은 배려에 감사하고

그러기에 더욱 더 열심히 플에 집중했다.



아지가 쫑에게 공을 던져 주면서 물고 올 것을 지시하자

쫑은 애널에 꼽은 꼬리를 흔들면서 고무 공을 물고는 아지 앞에 와서는 낑깅 거렸다.



중기가 보기에는 만족할 만 해 보였음에도 아지는 쫑의 엉덩이를 채찍으로 스팽하면서

공을 물러 뛰어 갈 때 다리를 벌리고 음란한 숫캐의 모습이 안보였다고 뭐라고 하는 것이였다.



그리고 다시 아지는 쫑을 거실 바닥에 눞게 만들고 쫑 얼굴 위에 앉아서 페이스 시팅을 하면서

쫑이 자신의 애널과 보지를 빨도록 만든 후 그 자리에서 이어나서 쫑의 온몸에 오줌을

시원하게 누고는 쫑에게 아지는 자신의 보지에서 똑똑 떨어지는 오줌을 모두 빨아 말리라고 지시했다..



“예 주인님” 하면서 쫑은 최선을 대해서 아지의 명령에 복종을 하였다.



그렇게 아지의 플이 끝나자 다시 중기는 쫑에게 아지를 조교하도록 지시했다.



쫑은 아지가 자신에게 했던 플을 그대로 흉내를 낸다고 내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해 보였고

지배자로서 지배력이 아직은 많이 부족했다.

그때 그때 중기는 중지를 시키고 쫑에게 스팽도 가하고 조언도 하면서 플을 조력해 주었다.



아지는 스위치로서 성향이나 느낌을 알고 있었으나

쫑은 아직도 멜섭 성향만 존재하고 스위치로서는 미지수의 니낌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둘의 마지막 SM플은 끝이 났다.



중기는 둘에게

“앞으로 내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으면 연락을 하지 마라.

가능하면 둘이서 문제를 풀어라. 나에게 의존하기보다는” 하면서 당부를 하였고



“앞으로 둘이 플 할 때는 가능하면 하루 동안 주종을 바꾸면서 하지 말고

가능하면 오늘은 아지가 다른 날은 쫑이 그런 식으로 주종을 번갈아 가면서 해라” 고

조언을 해주었다.



커플은 진심으로 자신들을 도와주고 걱정해서 이렇게 조언하고 조교해준 중기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셋이서 커피를 한잔 하자고 식탁에 둘러 앉을 때 아지가 방으로 들어가서

쇼핑백을 하나 들고 왔다.

그리고는 중기 앞에 내려 두고는 둘은 서로 이야기를 사전에 했던 것 처럼

큰 절을 동시에 하면서

“주인님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하는 것이였다.



중기도 이들이 이렇게 말해주고 생각해주는 것이 너무도 고마웠다.

“난 선물도 준비 못했는데 어쩌지….너희 목에 걸린 목줄은 너희에게 선물로 주마” 하고

중기가 말하고 쇼핑백 안을 보면서 열려고 하자

이번에는 쫑이 “ 주인님 나중에 혼자 보세요. 너무 보잘것없는 것입니다” 하고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그들은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고, 중기는 그들이 준비한 선물을 들고

“스스로 내가 잘한 일이다” 생각하면서 집으로 향했다.





며칠 후 중기는 조용한 한정식 식당의 단독 방에서 은정과 플라워와 함께 만났다.



그사이 중기는 은정을 만났었다.



은정에게 플라워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

어떤 각색 없이 사실 그대로 플라워에 대해 이야기하고 플라워가 지금 겪고 있는

방황이나 문제들을 이야기 하였다.



은정은 그때

“주인님 저를 만나게 해준 분이 그분이나 다름없잖아요. 가능하시면 같이 한번 뵙고 싶어요” 하고

말을 했었기에 중기는 플라워에게 이야기를 하고 같이 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어차피 자신을 주인으로 모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언젠가는 만나게 될 것이기에…..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최초의 3자 대면식(?) 이였다.



은정이 중기를 태우러 왔기에 은정과 중기가 한정식 집에 들어서자 플라워가 미리 와서

기다렸고 중기는 두 사람에게 서로 소개를 해주었고, 둘은 서로 어디에 앉아야 할지 몰라서

조금 어리둥절해 하다가 결국 중기의 맞은편에 나란히 앉았다.

한정식이 상위에 차려질 때까지 어색함만이 ……..



잠시 후 중기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너희 둘 모두에게 서로의 존재와 경위를 이야기 했다.”

“어차피 나를 주인으로 동시에 모시는 년들이기에 언젠가는 만나게 될 것이기에

이번 기회에 만나게 한 것이다”



“플라워가 나를 먼저 만나기는 했지만,

은정이 나와 주종이 먼저 시작되었기에 언니가 되는 것이 당연하겠다” 하고 말했다.

“은정이가 언니가 되는 것이고 뒤늦게 주종을 시작한 플라워가 동생이다”





중기 앞에 무릎 꿇은 자세로 앉아 있던 은정과 플라워는

“예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고 대답을 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주로 중기가 이야기를 했고 두년은 서로간의 별다른 이야기도 없이 중기의

질문이나 이야기에 대답만 할 뿐이였다.



식사를 상당히 빨리 하는 중기이기에 중기가 식사를 다 마쳤는데 아직 은정이나 플라워 밥공기의

밥은 3분의 2이상 남아 있었다.



중기는 은정에게 “은정아 일어나” 하자

은정은 “예 주인님” 하고는 바로 일어 났다.



“치마 올리고 플라워에게 너 스스로 한 문신 보여줘” 하자 은정은 대답을 바로 하고는

방문을 열고 종업원들이 들락 날락하는 상황임에도 바로 치마를 올리고 문신을 보여 주었다.



“팬티 내리고 너 스스로 보지에 한 피어싱도 보여 줘라” 하고 말하자

은정은 거리낌 없이 팬티를 내리고 다리를 벌리고 두 손으로 보지도 벌렸다.



그때 디져트를 가지고 온 종업원이 한정식집 문을 열었다.

플라워는 속으로 “ 어떻게~~~” 하는데

은정은 미동도 하지 않고 중기의 다음 명령만을 기다렸다.



“팬티 올리고 앉아서 식사해라” 하고 중기가 이야기 하자

종업원이 수박과 음료수를 후식으로 들고와서 테이블에 내려 놓는 동안임에도 은정은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고 대답을 또렷하게 하고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중기는 아무 말이 없었다.

여기서 무슨 말을 플라워에게 할 필요가 있겠는가

다른 팸섭을 만난 것도 플라워에게는 처음이 였지만, 그렇게 의연하게 다른 종업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인 명령만을 수행하는 은정이 더욱 놀라웠고 충격이였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중기는 두 사람에게

“오늘은 식사를 겸한 두 사람 인사시켜주는 자리였으니, 조교는 하지 않겠다”

“난 갈 테니 너희들은 술을 한잔 하던지 좀 더 친해지길 바란다”

히고는 중기는 가버렸다.



어색한 두사람…..



은정이 그래도 언니 답게

“플라워님이라고 했죠? 우리 어디 가서 차를 한잔 하던지 호프를 한잔해요” 하고 이야기를 하자

플라워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 예 언~~~니~~~이”하고 대답했다.



조용한 Bar 한족 구석 자리에 앉은 두 사람.

저녁시간 그곳을 지나가던 남자 손님들이 힐끔 꺼릴 정도로 미모의 여자 두 명이 조용하게

앉아 있다.



“내가 주인님에게 동생 (플라워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했어요”

하고 은정이 먼저 말을 시작했다.



“주인님에게 동생 이야기를 들었고, 그리고 내가 주인님으로 모시기전에 커피숍에서

두 분이 있던 모습도 보았고 해서 만나보고도 싶었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어서요”

하고 이야기를 하자



“ 그러셨어요 언니”

하고 플라워가 짧게 답을 했다.



“ 왜 주인님이 우리를 만나게 해주었고, 아까전에 저녁 식사하는 한정식 집에서 나에게

일어나서 옷을 내리고 타투 문신과 피어싱을 보여주게 했다고 생각하세요?” 하고 은정이 물었다.



플라워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플라워도 주인님이 같이 만난다고 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그 이유와 오늘 주인님이

하신 일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계속 생각 중이였다.



“저도 동생이 하는 고민을 저도 했었습니다.”

하고 이야기를 시작하자 플라워도 은정의 이야기에 빠져 들기 시작했다.



“제가 동생과 비슷한 고민을 한 경험이 있기에 주인님은 그랬던 내가 이 정도로 변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오늘 어쩌면 식당에서 그런 것이 구요” 하고 은정이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은정은 자신이 처음 만났던 사람과 처음 SM을 알게 된 계기

그리고 중기를 처음 만나서 플하고 한동안 고민하다가 스스로 중기의 노예가 되겠다고

스스로 타투와 피어싱을 하는 가게를 찾아가서 부끄럼을 무릎 쓰고 타투와 피어싱을 했던 것들을

자세히 이야기 했다.



그리고

“고귀한 주인님을 정말 주인님으로 모실려면 스스로가 정말 주인님의 천한 노예가 되어야 해요”

“흉내만 내면 그건 주인님을 모실 팸섭의 자세가 아니고 자격도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 도그플을 할 때 그냥 개 흉내를 냈어요”

“개처럼 걷고 목줄차고 주인님이 시키는 것 만 하면 도그플 이라고 생각했더근요”



“그러나 이젠 그냥 제가 개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스스로 개가 되려고 노력해요”

그러니까 주인님도 날 이뻐 하시고 그렇게 이뻐 하시니까 난 더 노력하고 그러더라구요””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플라워가 은정의 말을 짜르더니

“언니 주인님이 언니라고 모시라고 했고 저도 그러고 싶어요”

“그냥 말씀 편하게 하세요”



그렇게 둘은 정말 한주인을 모시는 언니와 동생이 되었고 둘은 늦은 새벽까지 서로 이야기하고 질문하고

결국은 은정이 취한 플라워 집에 데려다 주고 같이 플라워 침대에서 잠을 잤다.



아침에 갈증으로 눈을 먼저 뜬 은정…..



가만히 보니 둘다 완전 나체 상태에서 잠을 잤나 보다.

아마도 술이 취해서 정신 없이 벗고 잠이 들었었나 보다.



그런 플라워를 은정은 물끄러미 봤다.

“정말 이쁘다….” 깊은 잠에 빠져있는 플라워는 정말 공주처럼 이뻤다.

그러나 아직도 가시지 않은 플라워 몸 이곳 저곳의 멍이 지난밤 플라워에게 전해들은

주인님의 스팽 흔적이라고 생각하니 동질감과 또 다른 애정이 생겨났다..



은정은 그런 플라워를 껴안아 주었다.

플라워는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다.

근데 언니가 자신을 끌어안고 있었다. 그것도 둘 다 나체인데……….



그치만 싫지가 않았다.

여대에 다닐 때 기숙사 레즈 성향이 있는 친구가 자신의 신체를 만지려 할 때는 정말

미쳐버릴 듯이 소리지르고 반항 했는데 오늘은 너무 느낌이 좋다.



그렇게 은정은 플라워의 집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고 늦은시간 은정은 집으로 향했다.



며칠후



플라워는 조용한 모텔 방 현관문 안에서 무릎을 꿇고 중기를 기다리고 있다.



중기에게 문자를 하고 “만나고 싶다”고 했더니 먼저 가서 방 잡고 기다리라는 연락을 받고

만나던 모텔로 와서 방을 잡고 먼저 샤워를 하고

가운도 입지 않고 현관문 입구에서 주인님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것이다.



플라워는 중기가 방문을 열고 들어서자 무릎 꿇은 자세에서 그대로 고개를 깊게 숙여

“주인님 오셨어요” 하고 인사를 했다.



중기는 “ 그래 잘 지냈니?” 하고 대답을 하고는 방으로 성큼 들어서서

입고 있던 슈트를 벗자 플라워는 급히 일어나 옷걸이에 걸었다.



중기는 “이리와 앞으로 숙이고 바닥 집어” 하고 플라워 신체검사를 시작하였다.

중기 앞에 다리를 벌리고 앞으로 허리를 숙이고 보지속과 애널속까지 보여주는 플라워 …..

그런 플라워 뒤에서 플라워의 애널과 보지를 검사하는 중기….



중기는 두 손가락을 이미 젖은 플라워의 보지 속에 쑤욱 하고 넣었다.

보지는 벌써 물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중기는 “이년 벌써 물 질질 흘리고 있네” 하고는 손가락을 꺼내서

플라워의 입속에 넣고는 “빨아 이년아 너 보지물 맛 좀 봐라” 하는 것이였다.



“예 주인님” 하고 플라워는 대답을 하고 그렇게 중기의 손가락을 모두 빨자 중기는 일어나서

샤워실로 들어갔고 플라워는 중기가 닦을 타월과 가운을 들고 샤워실 입구에 무릎을 꿇은

자세로 기다렸다.



이윽고 중기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플라워는 공손하게 타월로 중기의 온몸을 닦아드렸고

가운을 입혀드렸다.



가운을 입혀주는 플라워를 보다가 중기는

“ 야….너 젖꼭지에 그게 뭐야?” 하면서 말을 했다.



다름이 아니라 플아워는 그날 이후 고민을 하다가 은정에게 전화를 하고 은정이 보지에

피어싱 했던 가게를 묻고는 자신은 그곳을 찾아가서 유두에 아령모양의 피어싱을 두 쪽

모두에 했던 것이다.

은정은 링 모양의 피어싱을 했고 플라워는 아령모양의 피어싱을 한 것이다.



“주인님을 모시는 노예로 살기로 했고 그런 결심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주인님” 하고

플라워가 대답을 하였다.



담배를 피워 문 중기는 연기를 길게 내뿜으면서

“이년아 그런 표시로 스스로 섭이 되고 복종력이 높아진다고 생각해?” 하고 물었다.



“아닙니다 주인님 매일 매일 피어싱을 보면서 주인님의 섭이라는 것과 섭으로서

제가 어떻게 주인님을 모셔야 하는지 스스로 잊지 않기 위해 피어싱을 했습니다.”

“미리 말씀 드리고 했어야 했다면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하고 이야기를 하였다.



물론 주인님과 주종을 하는 동안 섭의 몸은 온전히 주인님의 것이다.

당연히 주인님의 허락을 구하고 피어싱이나 문신을 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스스로 섭의 자세를 잊지 않기 위해 했다는 플라워의 대답이 너무도 이쁘기에

중기는 포근하게 일어나서 꼭 안아주었다.

지금 주인님으로서 중기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이것이 였다.



중기는 “언젠간 남편이 귀국을 할텐데 피어싱해도 괜찮겠니?” 하고 걱정스럽게 물었다.

플라워는 “은정 언니처럼 타투를 하고 싶었는데 남편 때문에 못했어요 주인님.”

“ 그렇지만 피어싱은 뺏다가 다시 했다가 하기 편할 것 같아서 했습니다 주인님” 하고 대답을 했다.



중기는 천천히 플라워의 목에 플라워를 위해 새로 준비한 빨간색 개줄이 채웠다.

중기는 다른 것은 몰라도 개줄 만큼은 각 팸섭들에게 어울리는 전용 목줄을 꼭 항상 따로 구입해서 사용한다.



개줄을 채운다는 것은 주인님을 위한 암캐가 된다는 뜻이다.

그런데 다른 섭에게 채우던 개줄을 사용한다는 것이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항상 전용 목줄을 새로 구입해서 사용한다.



개줄을 채우고…도그플부터 하나하나 시작을 했다.

처음에는 꺼려하던 개처럼 걷기…개처럼 오줌 누기….개처럼 온갖 행동들을 잘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플라워가 행동하였다.



중기는 플라워를 로프로 묶기 시작했다.

꼼작 못하게 결박을 하고는 중기는 비상시 탈출 로프 거는 창문 근처에 있는 고리에

플라워를 가장 바짝 당겨서 매달았다.

그리고는 플라워의 양속을 수갑을 채웠고 두발은 족갑으로 채웠다.



그리고 안대로 눈을 가렸다.



지금부터 플라워는 눈이 가려져 있기에 소리에 의존해서 주인님의 일거수 일투족을 상상해야 한다.

더욱 긴장되고 조그마한 부스럭 소리에도 반응을 한다.



플라워 보지를 중기는 만져보았다.



“이년 봐라 누가 물을 이렇게 질질 흘리래?” 하면서

흐른 물을 손으로 쭈~욱 적신 후

“이년아 혓바닥 내밀어” 하고는 문질러 버렸다.



그리고는 엉덩이 스팽을 했다

지난번 스팽 흔적이 아직도 흐릿하게 남아 있었지만

중기는 스팽을 시작했다.



“이건 지난번 주인님과 플에서 네가 보여준 불성실한 자세에 대한 체벌이다”

“불만 없지?” 하고는 스팽을 계속하자

“예 주인님 잘못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플라워는 대답을 했다.



스팽을 어느 정도하고 나서 중기는

“지금부터 니들플을 시작할꺼다” 하고 바늘을 가방에서 꺼냈다.

“너가 두려움으로 욺직이면 혹여 상처가 남을 수 있다 주인님을 믿는다면 욺직이지 말아라.” 하고 말을 했다.



그러자

“주인님을 믿습니다. 저의 몸에 니들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안대 풀어주세요 주인님” 하고

플라워가 대답을 했다.



중기는 플라워의 안대를 풀어주고

첫번째 바늘을 플라워의 가슴에 꽂았다

플라워는 두렵기는 했지만 주인님을 신뢰하고 참아보려고 했고 두려움을 잊어 나갔다.



그렇게 10개의 바늘이 플라워의 오른쪽 가스에 둥글게 모양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사이 유두에는 플라워가 스스로 하고 온 피어싱….



플라워는 멍하니 자신의 가슴을 바라보았다.

이뻤다.



“게이지가 작은 것으로 일부러 처음 니들플이라서 했다” 하고 부연 설명을 하자

그제서야 왜 주사 바늘을 가슴을 꽂을 때 평소 병원 주사보다 덜 아팠는지 이해가 되었다.



그렇게 하고 중기는 플라워의 보지에 굵은 딜도를 넣어 주었다..

보지속에서 돌아가는 딜도….그리고 점점 숨소리가 거칠어 지는 플라워…….



플라워는 정말 오줌을 쌀듯한 느낌을 받았다.

보지속이 꽉 채워진 기분이 들고 오줌이 마렵다는 생각만 막 들고 자재력을 잃어 갈 때

중기가 딜도를 쑥~하고 빼버리자 갑자기 “쏴~~~~아” 하고 오줌을 싸버렸다.

플라워는 아직까지 보통의 오줌으로 이해를 하고 있었다….….



중기는 플라워를 고리에 묶었던 로프를 풀고 바닥에 흐른 것을 입으로 핥으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 예 주인님” 하고는 플라워는 이제 제법 부끄러워하거나 망설임 없이 바닥을

개처럼 기면서 핥고 있었다.



“이년아 싹싹~~” 하고는 담뱃불을 붙이고 쇼파에 앉았다.

그런데 이상했다 보통 오줌처럼 찌린네가 나지 않는 것이였다…



“이제 되었다 일로 와” 하자 질척한 바닥을 기어서 중기에게로 플라워가 왔다

중기가 발을 내밀었다.



플라워는 중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는듯

“예 주인님” 하고는 중기의 발을 빨기 시작했다.

중기는 그런 플라워를 보면서 “이젠 플라워도 자세가 되었구나” 하는 미소를 지었다.



그렇다.

여자로서 그리고 하나의 인격체로서 내려놓기가 힘든 것이지

막상 내려 놓으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로 빨라지는 것이 조교인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중간 중간 난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플을 하고 마지막으로 몇가지 플을 하고 섹스로 플을 마무리하고 둘은 모텔을 나섰다.



모텔 문을 나서는 플라워의 몸에는 속옷이 입혀져 있지 않았고

자세히 보면 도드라진 유두와 유두에 피어싱 한 모양이 보일 정도였다.

플라워는 모텔을 나서면서 어느때 보다 상쾌한 공기가 너무 기분이 좋았다.



마치 새벽 물안개를 맞으면서 산책을 할 때의 상쾌함을 맛 보는 듯 했다.

이렇게 새로운 팸섭이 탄생한 것이다.



이제 정말로 플라워는 중기의 섭이 된것이다.

그리고 플라워는 주인다운 주인과 제대로 된 주종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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