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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탈부인 (원제 여인이된 아내) - 5부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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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77회 작성일 20-01-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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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부

(강간의 미학)



팜은 지난 저녁 민기와의 두번째 섹스가 강하게 남는다.

결국엔 만족한 섹스였지만

시작은 강간이였다.

팜의 의지와 상관없이 삽입된 패니스는

그녀 스스로의 합의에 의하여 받아들여졌다는 것이

그녀에게는 놀라운 센세이셔날한 이벤트였기에...

.

.

.

오전 11시 팜의 침실

늦게 일어난 팜은 그녀의 나신을 매만지며

휴대폰을 매만진다.

아무도 찾지않은 그녀의 핸드폰...

오늘도 날짜만 가리키는 핸드폰의 바탕화면을 확인한다.

.

.

.

시댁으로 향하는 그녀는

평소보다 긴 치마를 입고

머리를 "조신 모드"로 묶어 내린다.



"부인 어디 안좋으세요? 얼굴이 창백해 보입니다."



"아니요 그냥 속이 않좋군요...티제이..."



"제가 좀 더 천천히 달리겠습니다."



차는 팜의 시댁 주차장에 도착하였고

팜은 내려서 엘리베이터에 올라탄다.



(3시간 후...)



팜은 다시 차에 오르고

차는 스르르 굴러간다.



"티제이..."



"네에 부인..."



"팰리스로 가줘요...볼 일이 있네요..."



"알겠습니다. 부인..."



차는 어느새 경인고속도로를 올라간다.



(한참을 달려 차는 팰리스 주차장에 도착한다...)

.

.

.

한강이 바라다보이는

한 침실의 물침대 위

엎드려있는 팜의 뒷태를

젊은 청년 민기가 힘있는 파워로 펌핑한다.

기교보다는 파워의 섹스다.



"어...흑...어...흑..."



"누나...누나것은 정말 좋아요...윽윽..."



"오늘은 좀 더 세게해봐 민기야...좀 더..."



"윽...윽..."



민기는 이내 사정을 해버리고

팜은 엎드린 자세 그대로 침대 바닦에 누워버린다.

한참을 민기가 그의 몸으로 그녀를 덮어준다.

그녀의 손은 자신을 덮은 민기의 엉덩이를 매만지고

민기의 패니스는 다시 발기가 된다.

그녀의 남편 파탈옴므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또 할수 있겠니?"



"네에 해볼께요..."



"아...귀여운것...그래 그렇게...올치...더 깊게 넣어봐...허...억..."



한 달에 한 두번도 세우지 못한 남편 파탈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그렇게 수 십분의 긴 섹스를 치룬 그들은

편안하게 누워서 서로를 어루만지며 마무리를 한다.



"그런데 누나 혼자 오셨어요?"



"아니 오늘은 기사가 기다리는데...ㅎㅎㅎ"



"헉 그래요? 아이구 그럼 일찍 끝낼껄 했나봐요..."



"아니야...신경쓰지마...와인 있니? 한 잔만 주라..."



"네에......"



(신용카드를 건네며...)



"필요할 때 써라...기분 상해 하지말고..."



(잠시 머뭇거리다...)



"네에 그럼, 주신거니깐 잘 보관하고 꼭 필요할 때 쓸께요..."



"그래라 귀여운 놈....."



그들은 그렇게 다시 와인을 즐기며 세번째 섹스를 즐긴다.

한시간 후

술이 취한채 팜므는 차에 오른다...



"부인...술을 많이 드셨네요..."



".............네에"



"어디로 모실까요?"



"티제이...집엔 가기 싫고...그럴 때는 어디로 가야해요?"



"....................."



"말 좀 해봐요?......"



"부인............."



"그냥 드라이브나 합시다......"

.

.

.

영종도 해안가 주차장...

바닷물과 바람이 세차게 불어 닥치는 그 곳엔

아무도 찾지않는 이미 폐쇄된 주차장이다.

리무진의 운전석에 문이 열리고

건장한 중년의 기사는 뒷자리 문을 열고 올라간다.



(사타구니를 빨아대는 티제이의 보고..."



"아이 뭐야? 저리 않가? "



"부인...지난번 이후로 전 부인의 맛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나쁜사람...떨어져요...빨리 떨어져..."



"어차피 부인도 제 맛을 잊지 못하고 있쟎아요..."



실강이를 벌이는 동안

티제이의 패니스는

이미 지퍼만 내린 채

채 젖지도않은 팜므의 보지를

뚫고 들이치듯 삽입한다.



"아..............흑"

"아..............파"

"이러지마.........."



그런데 팜의 질속에서 많은 정액을 감지한다.

이를 알아차린 티제이가 그냥 넘어갈리 없다.



(펌핑을 순간 멈춘채...)

"부인...이 안에 정액은 제것이 아닌데요...누굴까요? 이 정자들의 주인은?..."



"..........이러지 말아요...티제이"



"부인.........그냥 부인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날 싸구려로 보지마, 난 오투와는 틀려..."



"비싸죠...우리 부인 비싼거 알죠...근데 아까 팰리스는 파탈사장님의 임대 오피스아니던가요?"



"..........."



"비싼 집주인이 세입자와 뭘 하셨길래 이 예쁜 보지속에 이런걸 넣어가지고 다니십니까?"



(섹스할 분위기가 떨어져나간 팜은 일어나려 꿈틀댄다..."

"이거 놔...나 갈꺼냐..."



"왜 이젠 젋은 좆이 좋으냐 이 시발년아 !!!!!!!!"



"아..............흥"



거침없이 펌핑하는 티제이의 명품 패니스는

팜의 얼굴과 자세를 변하게 했다.

팜은 이미 환각의 쾌락으로 빠져있고

2톤이 넘는 육중한 리무진은

곧 바로라도 뒤집혀질듯한 기세로 흔들린다.

그러나 이 둘은 이미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고 만다.

.

.

.

오후 8시 팜므의 침실

심각한 표정으로 파탈이 앉아서

스카치 잔을 어루만지며 아내 팜의 이야기를 듣는다.

아내 팜은 오늘 일어난 일에 대하여 남편에게 들려준다.

이윽고 파탈은 몸을 일으켜 세워서 침대 모서리 아내에게 다가선다.



(팜의 등을 어루만지며...)

"팜...마음고생이 심했겠구려...진작 이야기하지 이 사람에..."



(파탈의 어께에 기대며...)

"미안해요 여보...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힘들었어요..."



"딱한것...우리 애기...걱정말아요...내가 알아서 처리 하리다."



"여보.......흑흑흑..."



"아기야 걱정말아요.....어서 자요...편안하게 자요..."

.

.

.

다음 날 아침

팜은 남편 파탈의 양복 재킷을 입혀준다.



(나즈막한 말로...)

"티제이는 오늘부로 해고할거요. 일단 임시기사로 잭을 고용했으면 하는데 당신생각은 어떻소?"



(미안한듯...)

저 이제 혼자 다녀도 돼요 여보..."



"무슨말이오...난 내 아내가 위험해 지는것 싫소....."



(파탈의 등뒤에서 끌어 안으며...)

"고마워요 당신..."



(뭔가 생각이 난듯...)

"아참 여보 그 팰리스에 산다는 젊은 친구는 어떻소? 일거리도 줄겸..."



"네???"



"누구보다도 당신을 잘 커버해 줄것 같은데...당분간만이라도 데리고 다녀보세요..."



"정말 진심이세요? 여보? "



"아 이사람...내가 언제 빈소리하는것 봤소? 기왕이면 검증된 녀석이 당신 남자 친구였음 좋겠소"



(와락 끌어 안으며.....)

"여보.....당신 정말....흑흑흑..."



(돌아서서 아내의 볼에 뽀뽀를 해주며...)

"여보...당신이 즐거움면 나도 즐겁다오. 그리고 요즘 나도 옛 기분을 되찾아서 너무 기쁘오."

.

.

.

티제이는 살림살이와 짐을 싸아서 나갔고,

오투 아줌마도 같이 짐을 싸서 나간다.

팜은 영심 아줌마에게

티제이의 방을 깨끗히 치우고

가구를 바꾸어 줄 것을 지시한다.

.

.

.

오후 5시

예정대로 정민기 군은 팜의 집으로 들어선다.

팜은 민기군의 방을 둘러보며 뭐 틀린것이 없나 챙긴다.



"근데 누님...아니다, 이젠 부인이라 불려야겠네요."



"그래, 아무래도 격을 갖추는게 좋겠지..."



(들어오는 남편에게로 민기를 데려가서..)

"여보 인사 받으세요 정민기 군..."



(악수를 청하며)

"그래요 집사람에게 어제서야 이야기들었어요...울 애기가 좋아하는 이상형 같네...하하하"



(겸연쩍은 표정으로...)

"열씸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그래요 울 애기가 세상물정을 몰라요. 옆에서 잘 보살펴 주세요..."

.

.

.

그렇게 화기 애애한 분위 속에서

늦은 저녁까지 식사가 계속 되었고,

수 병의 와인이 비워져있다.

파탈은 2층 침실로 같이 올라서

한잔 더 할것을 요청했고

그들 세명은 그렇게 그들만의 공간으로 올라간다.



무어라 이야기했는지

민기군이 팜의 앞에 무릎을 꿇고

그녀의 가슴을 빨기 시작한다.

와인잔을 들고 앉아서 숨을 죽이고 지켜보는 파탈은

자신의 아내가 흥분하는 모습을 아주 편안한 공간에서 즐긴다.



이윽고 파탈의 승락하에 팜은 침대위로 옮겨졌고

벌어진 팜의 다리사이를 민기군의 나신이 접수한다.

아내 팜의 신음 소리가 흘러나오고

그녀의 눈동자는 남편 파탈의 눈빛과 교차한다.

파탈은 그녀에게 다가가서 신음하는 그녀에게 귀앳말로...



"당신 너무 이뻐요 여보...난 이런 당신이 사랑스럽고 이쁘다오...부디 편하게 즐기시게..."



"여보.....너무 즐거웁고 이상한 기분들어요...그리고 저도 부탁있어요..."



"이야기해봐요..."



"가능하시다면 당신이 절 갖어주세요..."



(눈을 질끈 감으며...)

"그래요 내 사랑...사랑하고..."



그들의 사랑은 담백한 한폭의 유화와도 같았다.

아내의 벌어진 다리사이로

전직 고교수영선수였던 피아니스트의 멋진 뒷태가

아내의 몸을 탐닉하고 올라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노라니 파탈옴므의 흥분도가 짜릿하기 그지없다.



또 다른 가족과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 순간이였고,

팜므에게는 공식적인 애인과의 동거가 시작되는 날이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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