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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내의 비밀스런 직업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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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14회 작성일 20-01-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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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남편이 나간걸 알기라도 한듯이 둘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우며 소파에 앉았다.



-아 김상은 어디 나갔나 보군요.



-아예. 도쿄에 사는 친구를 보러 갔어요.



-그렇군요.



알고 있었다는듯 별다른 반응이 없는것이 오히려 민정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아 우선 다음 대본좀 보시죠.



차감독이 품안에 갈무리하고있던 대본을 민정에게 건넸다.



눈치를 보던 가네무라에게 차감독이 눈짓을 하고 일어나 민정의 옆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자 이거 말이요.



차감독이 자연스럽게 한팔을 민정의 어깨에 두르고 한손으로 대본을 가르켰다.



민정이 어깨를 빼려 했지만 워낙에 자연스러운 태도에 그냥 그가 가르키는 곳을 읽었다.



-흠 아무래도 민정씨의 조언이 좀 필요해서 말이오. 아 가네무라상도 같이 보시죠.



차감독의 권유에 가네무라역시 자리를 옮겨앉았다.



어느새 두사람에 사이에 민정이 불편한 자세로 껴있다.



-저 잠시만 계시면 제가 쥬스라도 가져올게요.



민정이 몸을 일으키려는데 차감독이 잡아서 다시 앉혔다.



-아아 쥬스는 나중에 마셔도 되니 우선 이부분부터 좀 고쳐 봅시다.



하는수없이 다시 앉아 차감독의 권유대로 대본을 보았다.



대충대본의 내용을 보니 길거리에서 속옷만을 걸치고 노출을 한다는 내용에 민정이 아연실색했다.



-이 이건 좀 너무 그런거 아녀요?



-흠 그런가. 어때요. 가네무라상이 보기엔...



-글쎄. 여기서야 이런게 좀 흔하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민정상이 해낼수있을까?



가네무라가 자연스럽게 민정의 허벅지에 손을 올려 놓았다.



민정이 몸을 움츠리며 가네무라의 손에서 빼려했지만 차감독이 옆에 찰싹붙어 앉아있어서 몸을 빼기가 어려웠다.



-그럼 이부분은 어떻습니까?



-아아 이거 말이오. 이것도 괜찮긴한데...



이제 자기들끼리 이런저런 소리를 하며 민정에게 더욱 몸을 붙어왔다.



-저 제가 좀...



민정이 뭐라 하려할때마다 차감독이나 가네무라가 무시하고 대화를 이어갔다.



순간 어깨를 두른 차감독의 손이 겨드랑이로 내려오더니 살짝 민정의 옆가슴을 만졌다.



가네무라도 타이밍을 맞춰 허벅지안쪽을 더듬기 시작했다.



-앗 뭐하시는거에요. 이거좀 놓으세요.



-하핫 민정아 왜 그래 너도 좋으면서...바라고 있었던 거 아니었어.



드디어 차감독이 대놓고 본색을 드러내며 버둥거리는 민정의 몸을 더욱 힘주어 껴안았다.



-음 꿀꺽 민정상...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소.



가네무라가 말하며 민정의 허벅지더깊은곳으로 타고 올라왔다.



-아앗 제발 이러지 마세요. 언제 남편이 들어올지도 몰라요.



-흐흐 남편걱정은 마시고 우리 한번 제대로 즐겨보자구.



차감독이 거칠게 민정의 블라우스를 강제로 잡아채자 옷이 찢어지며 속살이 훤히 들여다 보였다.



-경찰에 신고할꺼에요.



-경찰 푸하하 민정상 경찰은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냥 내말잘들으면 촬영도 편해주고 돈도 벌게 해줄테니 가만있어봐요.



철썩



-안놔 이 개새기들아.



가네무라가 벌게진 얼굴을 잡고 민정을 노려보며 잇새로 말했다.



-이년이 감히...최대한 예우를 해주렸더니 말로는 안되겠군. 이런 썅년이..



가네무라가 두툼한 손을 치켜들더니 민정의 얼굴을 후려쳤다.



-아악



철썩



더큰소리가 나며 민정이 소파에 쓰러져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차감독 내가 책임질테니 이년 옷 다벗겨.



-아네



발버둥쳤지만 역부족 두남자의 힘에 민정의 옷은 거의 찢기다시피하며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실오라기하나 남지않은 민정의 황홀한 나신이 드러나자 두 짐승은 군침을 삼키며 덤벼들었다.



뒤에서 차감독이 민정의 양팔을 잡고 앞에서 가네무라가 달려들어 가슴을 움켜잡고 혀를 갖다댔다.



며칠 굶은 짐승마냥 가네무라의 혀가 민정의 큰가슴을 한입에 넣고 물어뜯듯이 빨았다.



-아아 아파



민정이 고통스러워 할수록 놈은 더욱 거칠게 민정을 몰아갔다.



처음에 거칠게 저항하던 민정도 이제는 점차 줄어들고 가네무라가 하는짓을 그대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다.



한참을 유방을 빨아대던 가네무라의 혀가 밑으로 내려가 민정의 사타구니를 탐닉했다.



그런틈을 노려 차감독이 뒤에서 민정의 유방을 잡고 흔들어 대며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그녀의 입속으로 자기 혀를 집어넣었다.



쭈욱쭈욱



어디서 들리는 소린지 분간하기 힘든 애무소리가 방안으로 울려퍼졌다.



-흑흑



이제 완전히 저항을 포기한 민정이 눈물을 흘렸지만 이미 야수의 눈으로 돌변한 그들을 말릴수는 없었다.



-자 내가 좋게 해줄께. 너 연기할때는 잘하던데... 뭘그래. 니년 보지에 내가 한번한다고 변하는게 있겠어. 크흐흐흐



가네무라가 민정에게 지껄이며 소파에 앉아 민정을 자신의 무릎위로 들어올렸다.



잔뜩 발기한 자지를 민정의 질속에다 초점을 맞추고 찔러넣었다.



-아아 역시 좋군. 기대한것 이상이다.



흐믓해진 가네무라가 민정의 허리를 잡고 쿠션을 이용해 움직이지 소파가 출렁거렸다.



가네무라의 혀가 민정의 입속으로 들어가 깊고 끈적한 키스를 퍼부었다.



-읍읍



-사악사악 쩝쩝 음 맛있군. 이년 침이 마치 솜사탕같은걸.



한참을 빨아대던 가네무라의 혀가 민정의 입속에서 빠지자 쥐새끼같이 눈치를 보던 차감독이 소파에 올라서 민정의 입속에다 자지를 집어넣었다.





-음 역시 혼자보단 두사람이 먹는게 더 흥분되지않습니까. 가네무라상



-하하 감독역시 뭘좀 아는군. 이런년은 혼자먹기엔 너무 아까워. 하여튼 오늘 이년을 같이 작살내 보자구.



-흐흐 감사합니다. 가네무라상



-자네 맘에 들었어. 앞으로 기대하지.



-아아네 가네무라상



여전히 민정의 두구멍속을 파며 음흉한 대화가 이어졌다.



-허어 이년보게. 이년 밑에서 물이 줄줄 흘러.



-크크크 그렇습니까. 역시 명기는 다르네요. 당하면서도 느낀다.



차감독은 자지에 이어 불알까지도 민정의 입속에 집어넣고 빨게 했다.



가네무라가 한손가락을 민정의 항문속으로 집어넣고 휘저었다.



-음 여기를 한번 먹어봐야 겠어.



-하 그럼 전 앞에를...



-크크 좋아 좋아. 슬슬 자세를 바꿔볼까.



-아아 제발 그것만은...



-흐흐 걱정말라구. 니년도 좋은거니까.



둘은 손발이 척척 맞아 마치 여러번 경험이라도 있었다는듯이 차감독이 잽싸게 바닥에 누웠고 그위로 민정이 올려졌다.



차감독의 물건이 먼저 민정의 질속으로 삽입되고 가네무라가 민정의 뒤로 다가섰다.



-아악 아파



커다란 가네무라의 물건이 빡빡한 민정의 항문으로 삽입되고 허리를 살살 움직이기 시작했다.



차감독이 궂이 엉덩이를 움직이지 않아도 가네무라의 움직임만으로 충분한 마찰이 이뤄지고 있었다.



민정의 자궁 내부가 두 자지의 만남으로 요동질쳐졌고 본인의 의지와도 다르게 질속에서는 물이 흘러나왔다.



-아아 아아



-흐흐 이년이 드디어 흥분되나 보네.



-그러게요. 지금 이년 밑에서 물이 줄줄 흐릅니다. 아 쌍년 뺄때는 언제고 아주 질질 싸네. 그년 크크크



가네무라는 계속해서 민정의 항문속에서 움직이면서 상체를 숙여 민정의 머리채를 뒤로 끌었다.



-커헉



목이 꺽여질듯 휘어지고 가네무라의 뱀같은 혀가 귀부터 왼쪽뺨을 타고 입속으로 들어왔다.



쭉쭉



퍽퍽퍽퍽



가네무라의 침과 민정의 침이 섞여 누구것인지 모를 액체가 밑으로 흘러내렸다.



액체가 차감독의 가슴위로 떨어지자 기다렸다는듯이 손으로 찍어 입으로 손가락을 핥아먹었다.



두 좆이 박혀있는 민정의 사타구니에서는 기묘한 마찰소리가 나면 질퍽거렸고 좆물과 씹물이 범벅이 되었다.



철퍽처퍽



-아아~ 아아



-좋아 시발년아. 어서 말해봐. 계속 해줄까.



끄덕끄덕



차마 말은 못하고 황홀한 표정의 민정이 고개만 흔들었다.



-크크크 이년 봐라. 좋아. 아주 죽여주마.



가네무라가 민정의 입술을 빨아대며 허리에 더 힘을주었다.



어느덧 민정은 흥분되어있는 자신을 생각하며 치를 떨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몸은 그들의 몸짓에 반응하고 있었다.



퍽퍽퍽퍽



-하아 아아 아아



-시발년아 더 세게 해줄까.



고개를 흔드는 민정의 머리칼을 세게 움켜잡는 가네무라가 말을 이었다.



-그럼 말을 해봐. 샹년아. 더 세게 해달라고. 어서



-아아 더..더 세게 해줘요.



-좋으면 좋다고 말해봐. 샹년아.



-아아 조...좋아요. 아아 좋아.



-아아 가네무라상 대단합니다. 이년 완전갔네요. 아 저도 미치겠네요. 저 그만 싸도 될까요.



-헉헉 감독 맘대로 해. 아아 좋다. 이 샹년 구멍 완전 나 미치게 하네.



정신없이 흔드는 가네무라의 아래로 차감독이 위로 움직거리더니 민정의 두가슴을 움켜잡았다.



-아아 나온다. 아아 죽겠네.



밑에서 움찔거리던 차감독의 엉덩이가 민정의 사타구니에 찰싹 달라붙었다.



-아아~ 아



달라붙었던 차감독이 떨어지자 민정의 보지속에서 하얀 정액이 흘러내렸다.



사정을 다한 차감독이 빠져나가고 가네무라가 민정을 돌려눕혀 이번엔 정액이 가득한 보지에 물건을 넣고 허리를 돌렸다.



-아아 아아 미치겠어.



-헉헉 이년 좋아 죽는군.



한참을 허리를 돌려댄 가네무라의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밀착되어 있는 민정에게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퍽퍽퍽퍽



점점더 가네무라의 허리돌리는 속도가 빨라지고 긴 한숨소리와 함께 민정의 몸에 밀착시켰다.



- 아아~



민정이 두다리로 가네무라의 허리를 힘껏조여주자 가네무라의 탄성이 들렸다.



-허억 아아 좋군. 대단한 년이다. 아아



민정의 몸위로 널부러져 숨을 헉헉 거리는 가네무라를 민정이 다시 끌어안으며 몸을 부벼댔다.



-아아 나 아직...아 더해줘...



-헐헐 이샹년 보게. 이제는 지가 매달리네.



-하하 그러게요. 역시 명기는 틀려.



민정이 사정을 다해 널부러진 가네무라를 밀치고 올라타 혀로 목줄기부터 가슴까지 핥기 시작했다.



-허어 이런 요부년보게...



사악사악



이제는 오히려 민정이 가네무라의 몸에 달라붙어 자지를 세우기 위해 애를 써댔다.



상체를 한바퀴돌아 밑으로 내려온 민정이 가네무라의 좆을 입에 꽂았을 때였다.



문고리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고 모두의 시선이 그쪽을 향했다.



-누구?



-어 여보 나야. 친구놈이 궂이 당신을 만나고 싶어해서 밑에서 기다리라고 했어. 어서 나갈준비...



남편이 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데 바닥에 나뒹굴고있는 세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믿어지지않는 표정을 지으며 남편이 눈이 커졌다.



-이..이..







-7부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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