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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티만 대륙의 야한이야기 - 2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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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72회 작성일 20-01-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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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리아 백작은 지금 현제 몹시 흥분한 상태였다.

당연하게도 예상한 결과 였지만 라그너 자작령과의 영지전은 루트리아 백작의 승리로 장식되어 가고 있었다.

아니,,애초에 이미 승패가 갈려진 영지전이였다.

기사단 전력에서도 영지군의 규모에 있어서도 라그너 자작령은 도저히 루트리아 백작의 상대가 될수 없었다.

“흐흐,,그런데도 불구하고 감히 나의 뜻을 거역했다는 거지? 흥! 충성심? 레스티노칸 황가? 그런것들이 다 무슨소용이야? 흐흐 자고로 현명한 자라 대세를 따르고 힘있는 쪽에 충성하는 자가 바로 현명한 자이지,,크크”

루트리아 후작은 뭐가 그리도 즐거운지 비열한 표정으로 웃어대며 라그너 자작을 비웃어 댔다.

루트리아 백작은 지극히 현실적인 자였다.

반면,,

라그너 자작은 체스틴 제국의 황가에 충성하는 충신중 충신이였으나 그다지 현실적인 자는 아니였나보다.

그 증거가 지금 파괴와 약탈 살육이 자행되며 불타오르고 있는 라그너 자작의 영지였다.

“꺄아아아아악!!”

“크아아악!”

“크억!”

“흐헤헤헤헤!! 죽어라 이놈들!!”

그야말로,,,

라그너 자작령의 영지민들은 저항한번 해보지못하고 속절없이 죽어나가고 있었다.

기울어가는 레스티노칸 황실에 충성을 다하는 것은 귀족으로서 명예로운 일이였으나 영지민들을 지켜주지 못한 것은 라그너 자작으로서는 한스러운 일이였다.

“크으으으으읔!! 이보시오 라투리아 백작!! 내가 무엇을 그리 잘못하였기로 아무 이유없이 타 귀족의 영지를 이렇게 짓밟는 거이오!!?”

“잘못? 내 분명히 나와 그대 라그너 자작의 영애 미네리아 의 혼사에 대하여 정중히 청을 넣었건만,,,어찌 그대는 나의 청을 받아주지 않는것이요? 이는 귀족으로서 나의 체면을 손상시킨일,,,그러니 응당 이런 대가를 내리는 수밖에,,”

루트리아 백작의 영지군에 의해 포로가 되어 잡혀온 라그너 자작은 이번 영지전의 부당함에 대하여 루트리아 백작에게 항의해보았으나 돌아온 것은 루트리아 백작의 황당하기 그지없은 억지스러운 답변 뿐이였다.

“이잌!! 혼담을 거절한 것이 영지전의 이유가 된단 말이요?”

“후후후,,,그대가 혼담이전에 반황실파의 무리에 가담하여 펠로틴 공작님께 충성을 다하라는 내 권고를 받아들였다면,,,사실 이런 일도 없었겠지? 그대가 내권고를 받아들였다면,,,나도 공작전하께 면이 서고,,그대도 이런일을 당하지 않고,,서로서로 좋았을께 아닌가?”

“흥!! 누가 그런 역적들에게 충성을 다한단 말이요! 황실을 뒤짚어 없으려는 반역의 무리들에게!!”

“뭐라? 반역,,,그대야 말로 반역스러운 자가 아닌가? 상급귀족을 욕보인 것 만으로도 그대를 징치할 명분은 충분한 것!! 이제부터 그대의 오만과 어리석음의 대가를 철저히 치루게 할것이다!! 여봐라! ”

“예! 백작님!!”

“모셔왔느냐!!”

“예! 백작님,,여부가 있겠사옵니까? 여기 이렇게 고이 모셔왔사옵니다.!!!”

“읍읍읍!!! 하읍!!!”

루트리아 백작이 손짓을 하자 뒤에 서있던 백작의 수하들이 누군가를 라그너 백작 앞으로 데려왔다.

“부,,,부인!!!!?”

“흡흡!!,,,자작,,흡!! 여보!!!”

“흐흐흐,,,정중히 모셔오라고 했거늘! 어찌 이렇게 레이디를 거칠게 모셔왔는가?”

“송구하옵니다! 백작님! 흐흐흐흐,,,”

루트리아 백작은 질책하는 투로 수하를 나무랬으나 얼굴표정은 그렇지 않았다.

또한 백작의 수햐역시 송구하다고 말하였으나 표정은 그렇지가 않았다.

“이보시오! 백작!!! 지금 뭐하는 짓이요! 내 부인을 잡아온 이유가 무엇이요!!”

라그너 자작은 자신에 이어 자신의 부인마저 백작의 영지군의 포로가 되자 절망에 찬 목소리로 루트리아 백작에게 항변하였다.

자신은 비록 이렇게 포로가 되었을망정,,,부인과 딸들,,하인들등등 다른 식솔들은 어떻게든 영지를 빠져나갔기를 간절히 기원했건만,,,

“흐흐흐,,왜긴? 라그너 자작의 부인과 자작령의 영애들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니,,,한번 나의 수하들로 하여금 그 맛을,,흐흐흐,,그 속살을 맛보여 주려고 한것이지,,으헤헤헤헤!!!”

“으흐흐흐흐흐!!!!!”

루트리아 백작은 라그너 자작의 부인과 자작령의 영애들을 성적인 농담거리로 삼으며 더러운 언사를 일삼았다.

그와 동시에 그의 수하들역시 음흉한 미소를지으며 라그너 자작부인을 보며 웃어댔다.

“이보시오!!! 백작! 아무리 영지전에 패했기로서니!! 귀족을 이렇게 대하는법은 없소!! 그대은 귀족과 귀족!! 아니 레이디를 대하는 예의도 모르시오?”

자신의 부인을 잡아와 그의 수하들과 함께 더러운 농짓거리를하며 능멸해대자 라그너 자작은 하도 기가막히고 분노에 휩싸이게 되어 악에 받혀 소리를 질러댔다.

하지만 그다지 루트리아 백작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듯 하였다.

“흐흐흐,,귀족? 레이디? 크하하하!! 누가말인가? 그대가? 혹은 그대의 부인이? 으흐흐흐!! 이거 지나가던 개가 다 웃겠구먼,,,으하하!! 그대들은 이미 반역을 저지른 대역죄인에 불과하다,,,누가 귀족이고 레이디란 말인가?”

“체스틴 제국 황제폐하께 충성을 다하는 내가 어찌하여 대역죄인이란 말이요!!?”

“크하하! 어차피 지금의 황제는 곧 폐위될것이네!! 펠로틴 폰 엘메니오 공작전하께서 곧 황제로 등극하실것인데,,그분을 거스르는 자가 곧 대역죄인이지 무엇인가?!!!”

“이런!! 처죽일 반역의 종자들!!! 어찌 알메니오 공작가가 황제에 등극한단 말인가?!! 황제폐하를 능멸하는 그대와 저 알메니오 공작가야 말로 대역죄인이 아닌가?!!!”

라그너 자작은 결코 굴복하지 않았다.

비록 자신의 영지가 불타고 자신과 자신의 부인이 루트리아 백작의 포로가 되는 신세가 되었지만 레스티노칸 황가의 신하로서 이런 대역스러운 자에게 고개를 숙일수는 없었다.

마지막남은 라그너 자작의 자존심이였다.

“흐흐흐,,,뭐 어쩔수 없지,,,자꾸 상급귀족을 대역죄인니 반역자니 하며 욕보이는데,,그에 알맞은 징벌을 내릴 수밖에,,,뭣들 하느냐! 시작해라!!”

“예! 백작님!! 흐흐흐,,, 라그너 자작부인을 데리고 와라!!”

“으읍!! 흑!! 여보!!! 흑흑,,,”

“부,,부인!!!!”

설마,,,

라그너 자작은 부정하고 싶었다.

아무리 영지전에서 진 귀족과 그의 식솔들이라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대놓고 보이는 곳에서 능욕을 하려 들까?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였다.

“꺄아아아앆!!! 이놈들!! 놓지 못하겠느냐?”

“흐흐흐,,,라그너 자작부인,,,아니 이 역적의 처야!! 이리 오너라!! 으흐흐흐!!!”

루트리아 백작의 뒤에 서있던 몇몇 영지군 병사들이 눈이 시뻘게 진채로 라그너 자작부인에게 다가왔다.

오랜기간동안 혹독한 훈련과 군영생활로 인해 여인의 냄새를 맡아보지 못한 영지군들의 눈은 이미 돌아가버린지 오래였다.

“흐흐흐,,”

“흐읔!! 꺄악,,,”

“부인!!!! 부인!!! 네이놈들!!!!”

라그너 자작이 울고불고 소리지르며 발버둥 쳤지만 이미 고귀한 귀족여인을 품을생각에 눈이 뒤집혀버린 영지군병사들을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영지군 병사들은 순식간에 라그너 자작의 부인을 옴짝달싹하지 못하도록 꽉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흐흐,,,”

“꺄악!!!”

라그너 자작부인은 냄새나는 영지군 병사들에게 팔다리를 잡힌채 억지로 뒤로 엎드린 자세로 붙잡혀 있었다.

그런상태로 영지군 병사한명이 풍성한 자작부인의 갈색드레스 자락을 걷어올려 버렸다

“하악,,,”

“으흣!!”

풍성한 드래스 자락이 걷혀 올라가자 자작부인의 미끈하고 고혹적인 허리라인과 투실투실한 허벅다리,,그리고 만월같이 부푼 엉덩이가 드러나 버렸다.

엉덩이에 딱 달라붙어있는 실크재질의 팬티는 아슬아슬하게 그녀의 은밀한 부위를 가려주고 있었다.

“으하,,,이거 미치겠네,,”

“크으…물건이 부풀어 올라 걷기조차 힘들군,,,흐흐”

너무나도 자극적인 광경에 영지군의 병사들은 아랫배 깊은곳에서 확하며 정염의 불길이 치솟아 오름을 느끼며 더욱 흥분된 상태로 빠져버렸다.

“크으으으,,,부인,,,”

“여보,,,”

그저 자작부인이 능욕당하는 것을 지켜보면서도 아무것도 할수 없는 라그너 자작만이 피눈물을 흘릴뿐이였다.

“흐흐흐,,크크,,그것 참!!! 으으으…달달달달,,,,으음,,,뭣들하느냐,,,계속 능욕해라,,”

“예!,,,백작님..흐흐..”

몰래 타인의 음란한 행위를 훔쳐보며 성적쾌락을 느끼는 변태적 성향이 있는 루트리아 백작은 수하들이 자작부인을 능욕하는 것을 지켜보다 흥분을 참지못해 아랫도리를 내린채 이미 자위행위를 시작하고 있었다.

차마,,,

절대로 귀족으로서 할짓이 아니였으나 아무리 봐도 정상적인 구석이없는 루트리아 백작은 대놓고 그런짓을 하고 있었다.

물론,,,그 누구도 루트리아 백작의 행동을 만류하지 않았다.

흥분되는 것은 영지군병사들도 마찬가지였다.

팔다리를 붙잡혀 자유를 잃은 자작부인이 몸부림치며 온몸을 흔들어 댔다.

그러면서 치맛자락이 겉혀올려진 상태에서 드러난 하얀 아랫도리를 마구 흔들어대자 오히려 그런 부인의 몸부림은 발정난 병사들의 흥분이 불만 끼얹을 뿐이였다.

“으흐,,,도저히 못참겠다. 내가 먼저하겠다.”

“아아앜!! 안돼!!”

흥분을 참지못한 영지군 한명이 자작부인의 엉덩이와 은밀한부분을 가려주던 그녀의 팬티를 벗겨내리며 자신의 아랫도리를 집어던져 버렸다.

“흐흐흐,,,,”

덜렁거리는 그의 물건을 부여잡고 병사는 자작부인의 투실투실한 엉덩이를 부여잡으며 그녀의 미끈한 허리를 붙잡았다.

“으으윽,,,,읔!!!”

자작부인은 절망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녀의 은밀한 부분한가운데 뜨겁게 맥동치는 더러운 느낌의 살덩이가 슬슬 문질러짐을 느꼇기 때문이였다.

“읔,,,으으으윽,,,흐윽!!!”

“흐헤헤,,,,갑니다,,부인,,,흐흐!!! 으억,,으어,,”

“흐악,,,아악!! 아욱,,,,,,으윽,,,윽,,,,으욱,,,윽!! 윽!윽!!”

“흐흐흐,,,들어갔다…헤헤,,”

자작부인의 눈에 눈물이 방울방울 맺혔다.

자신의 은밀한 그곳에 뜨거운 살덩이가 비집고 들어와 박히는 순간,,,

그년는 아득한 절망속으로빠져들고 말았다.

하지만,,

그뿐이였다.

“아악!! 으윽!!우욱!! 욱!! 흐흐윽!! 으읍!! 으으읏!!!”

“헤,,,어어음,,흐흐!!”

자작부인의 미끈한 허리를 부여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희여멀건 자작부인의 엉덩이를 터트려 버릴 듯이 주물러 대며 추악한 엉덩짝을 마구 흔들어대는 병사의 움직임에 부인은 고운 아미를 찡그리며 고통의 신음소리를 흘려냈다.

“아아,,,,아악!! 아욱,,,으으,,”

“으흐흐…..나온다….어엌,,,”

너무나도 흥분된 상황이였는지,,,영지군 병사는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아랫배 속에 오랫동안 쌓이고 쌓였던 누런액체를 자작부인의 아랫배 속에 꾸역구역 집어넣고 말았다.

“크흐흐,,,하아,,”

“흐흐,,,다음은 내차례야!!”

찌익!!!

“흑,,,흑,,,”

첫 번째로 부인을 능욕했던 병사가 떨어져 나가자 다음 병사가 부인을 덮쳤다.

풍염한 그녀의 가슴이 보고 싶었는지 병사는 우왁스러운 손길로 부인의 드래스 상의 자락을 찢어 버렸다.

출렁,,

“흐흐흐…이거 젖소가 따로 없구만 그래!! 흐흐!!”

드래스 상의가 찢겨 나가자 자작부인의 풍만한 젓가슴이 적나라하게드러나 버렸다.

“헤헤,,,다리좀잡아봐!!”

그녀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다른 병사들이 자작부인의 두다리를 잡아 우왁스럽게 벌린다.

“흐흐,,,흐르르르릅!!!! 츄읍,,,으우웁!! 후후후!!”

“으으윽,,,흐윽,,,,욱,,,흐으,,”

게걸스럽게도,,,

병사는 부인의 농염한 젗가슴을 마구 주무름면서도 농농한 유혹을 풍기며 유방위에 자리한 유두를 마구 핧아댔다.

“으으으,,,,우욱…읔!!!!”

“케헤헤헤!!!”

두 번째 병사의 더러운 살덩이가다시한번 그녀의 은밀한 속살을 파고들어옴을 느끼며 부인은 다시한번 절망하였다.

고귀한 귀족의 부인으로 살면서,,,

설마 오늘 같은 날을 예상했을까,,,

“끄헤헤헤,,,,잘한다,,잘한는구나!!으허허허!!!”

진정,,,

악마가 따로 없었다.

루트리아 백작은 수하들이 라그너 자작부인을 능욕하는장면을 보며 너무나도 즐거워 하고 있었다.

“으흐흐…으읏…으엌…어어,,,싼다.!!!”

“흐으읔,,,우욱!!!”

“엌!!!”

두 번째 병사의 엉덩이가 부르르 떨리더니 병사의 몸이 부인의 몸위로 풀석하고 무너져 내린다.

“케헤헤헤헤,,,,좋아 좋아!!”

정녕,,,

이 악마도 울고갈 사악한 종자들을…

누가 있어 징벌할것인가?

라그너 자작령의 하늘은 어둡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저물어가는 체스틴 제국의 운명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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