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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노예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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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69회 작성일 20-01-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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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계약서.



엄마는 정말로 나를 자신의 철저한 노예로 만들려고 생각중인 듯 하다.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무섭다는 생각까지 들지만, 내 물건은 방금 자위한걸 비웃듯 바짝 서있다.



한글자 한글자 꼼꼼히 읽어간다. 흥분감이 점점 내 몸을 감싼다. 미세한 떨림들이 멈추지 않는다.



펜을 잡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서명한다. 고작 이름 3글자를 쓰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다.



마침표를 찍는다. 그와 동시에 인간으로써의 나의 삶도 종지부를 찍는다.



난 엄마의 노예다. 장난감이며, 애완동물이고, 자위도구며, 구두닦이다. 난 엄마의 노예다.



잠깐동안 회상에 잠겨 있을 때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린다.



엄마가 돌아온 듯 하다.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오시다니. 봉변이다. 옛 기억을 들춰내느라



등산화는 아직 한쪽도 채 닦지 못한 상황. 미친 듯이 핥는다. 10초라도 더 핥으면 1대라도 덜 맞을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띠l링 띄리링”



현관의 방울소리가 요란하게 울린다. 그러나 내 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엄마의 눈초리의 변화만 보일뿐이다.



다행히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 눈치다.



엄마가 운동화를 벗는 것을 도와드리고 졸졸 기어 엄마 뒤를 따라간다.



침대에 앉아 있는 엄마의 양말을 벗기고, 외투를 받아 옷걸이에 걸어놓는다.



갑작스런 전화벨 소리. 재빨리 전화기를 찾아 엄마에게 갖다 드린 후 다시 엄마앞에 꿇어앉는다.



통화내용을 짐작컨대 엄마의 친구분인 듯 하다. 엄마는 즐겁게 전화를 받으며 내게 얼굴을 바닥에



대라는 손짓을 보인다. 바닥에 빰 한쪽을 붙이자 그 위로 엄마의 발이 올려진다.



운동을 하고와서 인지 냄새가 꽤나 심하다. 통화는 꽤나 오래 榮? 30분가량



30분동안 난 엄마의 발아래서 양말인냥 가만히 있어야했다.



통화가 끝나고 엄마는 가방의 지퍼를 열더니 운동때 입으셨던 팬티를 꺼내셨다.



그리고는 내 얼굴에 팬티를 씌우고는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잘 어울리네 우리아들. 앞으로 운동다녀오면 내 팬티를 항상 니 얼굴에 씌우고 있어”



“뭐해. 가서 신발이나 마저 핥아”



고개를 끄덕이고나서 신발장으로 향한다. 엄마가 입다 만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 쓴 채 등산화를 핥는다.



엄마에게 검사를 맡는다. 합격이다. 2시간가량 혀로 닦은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외출을 할꺼니까 옷을 찾아입으라는 지시. 오랜만의 외출이라 들떠서 옷을 입지만 뭔가 어색하다.



이제 팬티만 걸친 나의 모습이 익숙해져서인지 겉옷이 어색할뿐이다.



마트에 들려 찬거리와 기타 생필품들은 샀다. 아무래도 짐꾼이 필요해서 데리고 온 듯 하다.



그러고보니 아빠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이다. 그래서 마트에 간 듯 하다.



엄마는 저녁준비에 바쁘셨고, 난 2주만의 평범한 아들로 돌아와 생활하는 척 했다.



아빠앞에서 내가 집안일을 많이 도와줬다며 엄마가 날 칭찬해준다.



이런 이중적인 모습에 소름이 돋는다. 엄마는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아빠가 출근하신 후 엄마는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티비를 보고 계신다.



그리고 난 여전히 팬티만을 몸에 걸친 채 엄마의 보지를 열심히 핥고 있다.



“낼름낼름”



애무가 길어질수록 엄마는 티비에서 눈을 뗀 채 나의 애무에 집중한다.



엄마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내 머리를 자신의 보지에 바짝 들이민다.



절정의 순간이 다가왔다. 순간의 정적과 고요만 흐른다.



진정이 榮쩝?내 머리를 발로 미신 후 호흡을 가다듬는다.



내 얼굴은 엄마의 보짓물과 보짓털에 얼룩져있다. 그런 추한모습에 엄마는 웃음을 터트린다.



“히히히. 아들 얼굴에 엄마 보짓물이랑 털이 붙었네.”



“앞으로 널 나의 자위도구로 임명할게. 매일매일 너의 혀로 날 즐겁게 해주려구나 푸하핫”



방으로 들어간 엄마는 내 얼굴을 발걸레로 박박 문질러 닦아준다. 발걸레로.



엄마는 다시 티비에 집중하고, 난 엄마의 신발을 열심히 핥는다.



다용도실에 출입할때만 쓰는 신발이기에 꽤 깨끗하다. 하늘색 뮬이 내 침으로 흥건해진다.



“멍청아. 그런 더러운 걸레로 신발을 닦으면 어떻게! 실내에서 쓰는신발인데”



내 혀를 이젠 걸레로 칭한다. 엄마는. 하긴 걸레도 내게는 감지덕지하다.



세수대야에 물을 담아 오시곤 내 혀를 담그라고 하신다. 그러곤 발을 넣어 내 혀위를 문지른다.



“자고로 걸레가 깨끗해야 청소해도 깨끗해지는거야. 알겠지?”



걸레를 세척한 후 마저 신발을 닦고 집안일을 끝낸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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