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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추억의 여자들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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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64회 작성일 20-01-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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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추억의 여자들벌써 다섯번째 글이내요...



지난번까지는 포XXX라는 게임을 하며 알게 되었던..



여자들과의 추억을 써봤구요..



이번편부터는 게임이 아닌.. 현실에서 만났던..



그리고 경험하였던.. 저의 과거 연애사를 써보려 합니다.





100% 사실에.. 기억의 한계로 약간의 허구는 있을수 있으나..



그래도 99%는 사실임을 알려드립니다..



--------------------------------------------------------------------------------



제4부 - 친구를 만나다.





먼저 이 친구에 대해 간략히 소개 하겠습니다.



이름은 XX주(이하"쭈")



이 친구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그 당시 그렇게 썩 많이 친하지도 않았습니다..(학창시절 쭈는 짧은 숏컷에 남자같은 아이였습니다)



제가 친하게 지내던 이성친구의 친구였던.. 그래서 몇번 같이 놀았던 적이 있는...



서로 연락처도 몰랐고.. 당연히 연락하고 지내지도 않던 그냥 그런 친구였습니다.







이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된것은 2005년 5월 어버이날 무렵..



당시 저는 서울에서 고시학원을 다니며 꼬맹이와 한참 만나고 있을때였는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고향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아마 이때도 어버이날이 평일이었다면 못 내려갔을텐데..



금요일 하루만 학원을 빠지면.. 어린이날부터 목,금,토,일 연휴가 되었기에 내려갔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고향집으로 향한 저는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 바로 쭈가 있었습니다.



어릴적 남자같던 모습은 사라지고..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에 빨간 립스틱.. 화장까지 하고 있으니 천상여자더군요..



-어! 쭈~ 안녕~ 오랜만이다~~ 어릴땐 선머슴같더니 많이 이뻐졌내ㅋ



-응! 안녕! 오랜만이야~ 넌 어릴때나 지금이나 그대로구나?



우린 그렇게 오랜만에 만나 술한잔 기울이며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죠..



-휴지야~ 군대 갔다와서 지금 뭐해? 학교 다녀?



-아니.. 나 지금 휴학하고 서울 노량진에서 학원다녀.. 1년만 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시험준비 좀 해볼려고..



-아~ 진짜? 나도 지금 서울에 있는데..



-오~ 그래? 넌 서울에서 무슨일 하는데??



-응.. 병원다녀~



-병원? 간호사야??



-아니.. 간호사는 아니고 조무사ㅋ



-그렇구나.. 나중에 서울에서 밥이나 한번 같이 먹자~



-그래~ 그러자^^



-난 가난한 학생이니까.. 돈 버는 너가 맛있는거 사줘^^



-헐.... 그래.. 내가 쏜다!!ㅋ







우리는 그날 서울에서 밥한끼 하자는 약속과 함께..



여러 친구들과 오랜만에 수다도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연락처도 교환하고 서울에서 만나 밥한끼 하자던 약속까지 했는데...



꼬맹이와의 섹스에 푹 빠져 있던 저는 그 약속을 까맣게 잊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몇달 후....



고향을 다녀온지 한 두세달정도 지났을때 였을겁니다..



꼬맹이가 대학생활 하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이런저런 모임도 많아지고 하다보니



자연히 저와 만나는 횟수는 점점 줄고.. 서로에게 소홀해 지고 있을때였죠..



그때 생각난게 바로 쭈였습니다.



-쭈야~ 이번 주말에 뭐해? 같이 밥 먹자!!



-응, 오랜만이야~ 그동안 연락도 없더니!! 흥!!



-미안ㅋ 내가 쫌 바빴어ㅋㅋ



-학생이 뭣이 바뻐? 주말에 보자고??



-응~ 맛있는거 사줘^^ㅋ



-그래~ 알았다!! 나 당산에서 일하니까.. 주말에 신도림에서 보자!!



-응~ 그럼 주말 저녁에 신도림에서 봐^^





주말 저녁 신도림....



-여기야~~



-응~ 쭈~ 잘 지냈어??



-응~ 너도 잘 지냈지? 어디로 갈까? 홍대 갈래?



-홍대? TV로만 보던 홍대?? 좋아 좋아ㅋ



-그럼 일단 홍대로 가자^^



홍대로 이동한 저희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습니다.



-음.. 저기 고깃집 있다.. 고기 먹을래??



-난 다 잘 먹어^^



-공부하는 학생 몸보신 해야되니까 고기 사줄께.. 저기로 가자!!





처음 가본 홍대 고깃집은 제가 알던 고깃집과는 분위기가 완전 다르더군요.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고깃집보다는 레스토랑 같은..



메뉴판을 봤는데 와인삼겹살이라고 해서 당시 삼겹살값보다 3~4천원정도는 더 비쌌던...



-우와~ 쭈야.. 서울 삼겹살은 뭐가 이렇게 비싸냐?



-으이구~ 촌놈! 촌티 내지말어!!ㅋㅋ



그렇게 우리는 와인삽겹살에 가볍게 맥주 한잔을 하고 홍대 거리를 구경하며 돌아다니다가..



사거리 귀퉁이에 온통 흰색으로 뒤덮힌 예쁜 커피숍에서 차도 한잔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뒤로도 저희는 평일에 한두번씩 만나며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며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이어갔습니다.





이무렵, 꼬맹이와의 만남은 거의 뜸해지고.. 가끔 연락만 주고 받던 시기였습니다.



전편에 썼던 포앤과도 몇번의 짧은 만남을 끝냈던 때였구요..





쭈와 몇번의 만남을 하면서 쭈도 저에게 약간의 호감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느낌인지 착각인지 확실하지 않았지만..



어떤 여자든 꼬실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있던 저는 바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쭈~ 뭐해? 이번주말에 찜질방 가자~ 몸도 뻐근하고.. 찜질방 가서 뜨끈하게 몸 좀 풀고 싶은데..



- 찜질방? 주말에??



-응~ 낮에 만나서 밥 먹고 놀다가.. 저녁에 찜질방 가서 자고 오자~



-밤새자고? 외박할려면 언니한테 허락 받아야 하는데.. 우선 언니한테 물어보고 허락하면 가자~



이때 쭈는 언니네 집에 얹혀 살고 있었습니다..



-응.. 알았어~ 너 안되면 혼자가도 되니까 너무 무리하지는 말어ㅠㅠ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다가 작업이 실패 할까봐 애써 괜찮은척 대답했습니다.







그날 저녁, 쭈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나 언니한테 허락 받았어!! 주말에 신도림에서 보자^^



쭈의 회사도 2호선, 언니집도 2호선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거의 신도림 뉴페 앞에서 많이 만났습니다.

(신도림 뉴페 아직도 있나요?ㅎㅎ)



-응~ 알았어ㅋ 찜질방 어디 있나 미리 알아 봐야겠다^^





그렇게 쭈는 저가 던진 밑밥을 덥썩 물었습니다.

(나중에 쭈에 대해 많이 알고난 뒤 생각해보면.. 이때 제가 낚은게 아니라, 쭈에게 낚인것 일수도 있습니다ㅋ)





우리는 주말 오후 늦게 만나 저녁을 먹고, 차 한잔을 마신뒤, 미리 알아둔 찜질방으로 향했습니다.



찜질방에서 구석구석 깨끗히 씻고 쭈와 함께 군것질도 하고 이런 저런 얘기도 하며 즐겁게 놀았죠..



그리고 10시쯤 되어 우리는 수면실로 향했습니다. 수면실에 마주 누워 잠을 청하는척 하다가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쭈야~ 여기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다.



-응.. 나도 시끄러워서 잠이 안와ㅠㅠ



-그래? 그럼 우리 그냥 나갈까? 나가서 차라리 방 잡고 자자~ 그냥 잠만 잘께^^;



-그러자.. 나도 피곤해서 자고 싶은데 시끄러우니까 짜증나ㅠ



어째 너무 쉽게 넘어 옵니다.. 정말 제가 낚인게 확실한걸까요?



그렇게 밖으로 나온 저희는 모텔을 찾아 헤맸습니다.



하지만, 불타는 토요일 밤.. 불이 켜진 모텔을 찾는것 조차 힘이 들더군요..



정말 거짓말 안하고 모텔 찾아서 거의 한시간을 넘게 걸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겨우 겨우 찾은 모텔.. 주말이라며 방값도 더 비싸고..



오래된 Gold Star 에어컨에 덜덜 거리는 선풍기가 달려있던.. 진짜 허접했던 허름한 모텔...



하지만 그것도 감사하며 우리는 함께 모텔로 입실하였습니다.



-에잇~ 아까 다 씻었는데.. 또 땀났어.. 나 씻고 올께.. 넌 안 씻어?



-응.. 나중에 씻을께.. 먼저 씻어..



저는 욕실로 들어가 혹시 있을지 모를 거사에 대비해 구석구석 꼼꼼하게 씻고 나왔습니다.



-아~ 시원하다.. 나 먼저 잘께.. 너도 얼른 씻고 자..



-응.. 나도 씻을께.. 먼저 자..



침대에 누워 욕실에서 들어오는 물소리를 듣고 있으니 자연스레 자지에 힘이 들어갑니다.



잠시후 욕실 물소리가 그치고.. 쭈가 나와 제 옆에 가만히 눕습니다.



-아흠.. 졸려.. 씻었어? 피곤하다.. 얼른 자자~ 일루와.. 내가 팔베개 해줄께..



쭈.. 거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제 팔을 베고 눕습니다.



저는 여자에게 팔베개를 해준다고 했을때 거부하지 않는 것은 섹스까지도 OK 한다는 뜻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여자와 처음 잠을 자는(sex가 아닌 Sleep) 기회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팔베개 해줄까? 하고 물어봅니다.



그때 저의 팔베개를 받아들이면 sex 까지.. 거부하면 그냥 Sleep 하는걸로...





그리고 지금까지 5명에게 팔베개를 해준다고 해봤고 그중 거부 당한적은 단 한번 뿐입니다.



또 팔베개를 받아들인 4명은 자연스럽게 섹스까지 이어졌고요..



유일하게 거부당했던 여자애는..



수능끝나고 같이 술마시고 찐한 딥키스를 하면서 속옷 안으로 제 자지까지 주물주물 했던 여자였는데..



말년휴가 나와서 같이 술 마시고.. 제가 잘 곳이 없다니까 자기 자취방에서 재워준다길래..



저는 당연히 섹스까지 기대하고 갔는데.. 팔베개 해준다고했더니 거부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한번 튕긴거라 생각하고 다시 들이댔다가..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한테 뺨 맞을뻔 했던^^;



암튼 팔베개는 저만의 작업방식입니다. 단순하고도 확실한...







내 팔을 베고 누워있는 쭈를 옆으로 누워 가만히 바라봅니다.



작고 갸름한 얼굴에 동그랗고 커다란 눈. 오똑한 콧날..



지금까지 제가 잤던 여자들보다 미모는 훨씬 뛰어납니다.



팔을 뻗어 쭈의 머리칼을 살며시 쓸어 봅니다.



그리고 눈썹, 콧잔등, 입술까지 부드럽게 터치합니다.



여전히 자는척 가만히 누워있는 쭈..



심장은 터질듯 쿵쾅거리고 자지는 이미 풀발기 상태...



서두르지 않고 쭈의 얼굴은 감싸 안은채 가벼운 입맞춤을 시작했습니다.



-쪽~ 쫍~~



-음~ 읍~~~



역시나 제가 낚인걸까요?? 거부하지 않고 입맞춤을 받아줍니다.



이정도면 OK라고 봐야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혀를 넣고 진한 키스를 시작했습니다.



-후릅~~ 할짝~~ 하~~~



-하음~ 하~압~~ 훕~~~~



얼굴을 감싸던 손을 티셔츠 안으로 넣어 브라를 젖히고 가슴을 만졌습니다.



한손에 딱 들어 오는 표준 A컵.. 젖꼭지도 적당한 크기.



키스를 하며 가슴을 만지자 젖꼭지가 조금씩 딱딱해집니다.



-아음~~ 아~하~~



조금씩 흘러나오는 신음소리...



애무에 탄력을 받은 저는 쭈의 다리를 살짝 벌리고 무릎으로 보지 부근을 압박하며 자극을 줍니다.



키스하며 손으로 가슴을, 다리로는 보지를 3단콤보 애무.. 보통의 여자들 정말 질질 쌉니다.





-아흑~ 아앙~~~



-후르릅~ 후륵~~ 아~~~



3단콤보 애무를 멈추고.. 티셔츠를 걷어 올려 브라를 벗기고 가슴을 빨아주기 시작했습니다.



한쪽 가슴을 빨며 다른쪽 가슴도 쉬지 않고 쪼물쪼물~



-할짝~ 후릅~ 하~~~



-음~~ 하악~~~ 읍~~~~하~~~~~



양쪽 가슴을 번갈아 빨아주면서 한손은 천천히 밑으로 내려 팬티 속으로 한번에 진입시켰습니다.



-헉! 아음~~ 하~~~~~앙~~~~~



보지는 이미 보짓물로 미끌미끌...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보빨을 위해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다리를 살짝 벌리고 처음본 쭈의 보지..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지 암적색을 띠고 있는 소음순... 왼쪽 날개 쪼끔 더 크더군요ㅎㅎ



하지만 늘어지거나 쭈글쭈글하지 않고 탱탱하니 예뻤습니다..



보지를 벌려봤더니 속살은 빨갛고.. 보짓물이 똥꼬까지 흐를정도로 질질 싸고 있었습니다.



혀로 부드럽게 보짓살을 맛 보고.. 소음순, 클리토리스를 쪽쪽 소리가 날 정도로 빨아줬더니 미칠려고 합니다.



-아항~ 앙~~ 그만해~~~ 아흑~~~~



-좋아? 조금만 더 할래ㅋ



-아앙~ 아흑~~ 싫어~~ 그만하고 올라와~~



계속해서 보지를 빨고 있는 저의 머리를 움켜 잡더니 위로 끌어 올립니다.



저는 바지와 팬티를 벗어 던지고 쭈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삽입할 준비를 합니다.



우선 자지를 잡고 보지 위아래로 슬슬 문지르며 보짓물을 충분히 묻힙니다.



그리고나서 번들번들 씹물이 묻어 미끌거리는 자지를 보지속으로 천천히 밀어 넣었습니다.



-쑤~욱...



-으~윽~~ 아~~~~~



촉촉하고 따뜻한 쭈의 보지.. 짧게 내뱉는 쭈의 신음소리...



이때까지만 해도 모든것이 완벽했습니다.



-쑤걱~ 쑤걱~ 쑤걱~



-아흥~ 아항~~ 아~~~



-찌걱~ 찌걱~ 찌걱~



-음...... 하~~~~~~~~~앙~~~



넘쳐나는 보짓물로 인해 자지가 왕복할때마다 질척이는 소리가 납니다.



-쑤걱~ 쑤걱~ 아~~~ 나올꺼 같어... 어흑!!! 하........



아~ 지난번 포앤에 이어 쭈와의 섹스까지..



정말이지 꼬맹이와 할때는 삽입시간이 15분 20분은 기본이었는데..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쭈와의 첫 섹스도 정말 허무하게 끝나버렸습니다.



-하~ 쌌어?ㅋㅋ 대충 씻고 자자^^



-아..왜 이러지; 원래 나 정말 정말 안 이러는데.. 긴장해서 그런가봐.. 믿어줘ㅠ



-알았어~ 믿어줄께ㅋ 피곤하니까 우선 잠부터 자자ㅋㅋ



-흑ㅠㅠ





이렇게 쭈 앞에서도 개 쪽 팔리게 3분도 안되는 런닝 타임으로 첫 섹스를 망쳐버리고...



저는 명예회복의 기회만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첫 섹스에서 만족을 못 해서였는지.. 두번째 기회는 쉽게 찾아 오지 않았습니다ㅠㅠ



쭈가 약간 어장관리녀 비슷한 성격이었던터라..



간간히 연락은 유지하고 같이 밥도 먹고 그전과 다름없이 지냈습니다.









그렇게 추석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을때쯤..



저는 명예회복을 위해 심기일전하여 쭈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쭈~ 추석에 고향 내려 갈꺼야? 내려갈꺼면 같이 가자~! 내가 버스표 예약 해 놓을께~



-응.. 명절에? 그래~ 같이 가자! 나도 혼자 가는것보다 둘이 가면 더 좋지~~



-알았어~ 새벽 첫차로 예약해 놓을께~ 너 퇴근하면 만나서 같이 있다가 새벽 일찍 출발하자~



-퇴근하고? 저녁에 만나면 첫차 시간까지 어디서 뭐하게?



-저녁 먹고 영화도 보고 놀다가 근처에서 방 잡고 자믄 되지~



-싫어~ 그냥 오전 차로 예약해서 아침에 만나!!



-오전 차 타면 명절이라 차 막히고 저녁에나 도착할텐데.. 그냥 첫차 타자~ 나한테 명예회복할 기회도 줘야지^^



이미 한번 잤던 사이라.. 쪽팔림을 무릅쓰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습니다!



-ㅋㅋ 됐어~ 명예회복 안해도 되~~ 오전차 타자^^



-아~ 쭈야~ 제발~~ 어쩌구 저쩌구~ 주절 주절~ 궁시렁 궁시렁~



이때 정말 어렵게 꼬셨던것 같내요.. 이런저런 이유와, 명예회복할 기회를 달라는 말로 어렵게 승낙을 받아 냈습니다.









드디어 결전의 날!!





쭈가 퇴근하고 우리는 신도림역에서 만나 고속버스터미널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터미널 근처에서 밥을 먹고.. 간단하게 맥주도 한잔 하며..



조금은 야한 농담이 섞인 얘기를 주고 받으며 슬슬 분위기를 잡았습니다.



그렇게 놀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밤이 되었고.. 우리 둘의 분위기도 무르익어 있었습니다.



-쭈야~ 이제 나가자.. 내일 첫차 탈려면 일찍 자야지..



-응. 그래~ 아~ 연휴니까 좋다~ㅋㅋ



적당히 들어간 알콜로 인해 쭈의 기분은 상당히 좋아 보였습니다.



호프집을 나온 저는 미리 알아둔 근처의 모텔로 쭈와 함께 향했습니다.





모텔에 들어서자 지난번의 악몽(?)이 떠오르며..



오로지 머릿속에는 이번에 꼭!! 명예회복을 해되 하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쭈야~ 먼저 씻을래? 같이 씻을까? 으흐흐



-됐거든~ 나 먼저 씻을께..



-치! 알았어.. 구석구석 깨끗히 씻어^^



-메롱~



가방에서 뭘 주섬주섬 챙기고 혀를 낼름거리더니 샤워실로 쏙~ 들어가 버립니다.



침대에 걸터 앉아 샤워실에서 들려오는 물소리를 듣고 있으니 조금씩 일어서는 나의 자지.



서두르면 안되! 이번에는 천천히~ 꼭! 만족을 시켜야되!!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잠시후 침대에서 어떻게 만족을 시킬지 이미지 메이킹을 해봅니다.



한참 이미지 메이킹을 하며 계획을 세우는 사이 쭈야가 샤워 가운을 두르고 나옵니다.



-구석구석 깨끗히 씻었어?ㅋ



-됐거든!! 얼른 가서 씻기나 해!!



아직은 부끄러운지.. 아니면 내숭인지.. 침대로 쏙 들어가 이불을 뒤집에 쓰는 쭈야.. 귀엽습니다ㅎㅎ



저는 쭈야가 보는 앞에서 옷을 훌렁 훌렁 벗어 던지고 샤워실로 들어갔습니다



샤워하는 중에도 계속해서 발기되어 있는 자지.



이놈아.. 오늘은 잘해야 된다!! 지난번처럼 쪽팔리게 하면 안돼!!



자지에게 신신당부 하며.. 조금이라도 감각이 둔해지도록 샤워타올로 귀두 주변을 박박 문질렀습니다^^;



샤워를 끝내고 수건 한장으로 하반신만 가린채.. 침대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침대에서 누워 날 쳐다 보고 있는 쭈야 앞에서 수건을 확~ 던져 버렸습니다.



꽂꽂하게 하늘을 향해 풀발기 되어있는 자지가 쭈야 눈 앞에 드러났습니다.



-ㅋㅋㅋ 야!! 뭐하는거야!!ㅋㅋㅋㅋㅋ



-으흐흐~ 지난번 굴욕을 오늘 꼭 갚아주겠다!! 일루와!!!!



-아~ 뭐야~~~ 징그러~~~~~~ㅋㅋㅋㅋㅋㅋㅋ



-명예회복을 위해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어?? 오늘은 각오해!!ㅋㅋ



-ㅋㅋㅋ니 맘대로 하셔요!!ㅋㅋㅋ



쭈야도 오늘밤 이렇게 될 것을 짐작하고 있었는지 큰 거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쭈야 옆에 누워.. 서두르지 않고 가벼운 입맞춤을 시작으로..



구겨진 남자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쫍~ 쫍~ 후릅~~ 쫍~~



-아~ 쫍~~ 음~~~



늘 그렇듯이.. 키스로 분위기를 잡고.. 어느정도 진한 키스가 오고가기 시작하면 부드럽게 가슴을 애무해줍니다.



-쫍~ 쫍~ 후릅~~



-아앙~ 아~~ 후릅~~ 쫍~ 쫍~ 아응~~~



조금씩 단단해지는 젖꼭지를 간지르며 이쪽 저쪽 번갈아가며 가슴을 마사지 해줍니다.



-아응~ 아~~앙~~ 하악~~~~



키스하던 입술을 움직입니다.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고.. 콧날을 따라 내려오다가 눈커플에도 가볍게 입맞춤을 합니다.



-아~~ 하~~~



여자들은 이마와 눈커플에 입맞춤을 받을때 상대에게 존중받는 느낌을 갖는다고.. 어디선가 읽었던 기억이...



오늘은 어떤일이 있어도 명예회복이 첫번째 목표였기에.. 최대한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쭈와의 감정을 교감하려 노력했습니다. 여자는 뇌로 섹스를 한다는 말도 있자나요^^



그렇게 쭈의 몸 곳곳에 가벼운 입맞춤을 하며 감성적 교감을 시작했습니다.







온몸에 가벼운 입맞춤으로 감성적 교감을 했다면 이제 본격적인 애무로 쭈의 몸을 열 차례입니다.



다시 키스부터 시작.. 조금은 거친 키스로 쭈의 입을 열고 강하게 혀를 빨아 당겼습니다.



-후릅~ 할짝~~ 훕~~



-아~~ 후르릅~ 할~~ 음~~



아랫입술을 한번 강하게 빨아 들이고.. 조금씩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턱과 목선을 지나.. 가슴에 도착한 저는 쭈의 가슴을 강하게 빨며 젖꼭지도 잘근잘근 씹어 줍니다.



강하지만 아프지 않을 정도로.. 입술로 젖꼭지 물고 마찰시키며 혀로 빠르게 훑었습니다



-훕~ 할짝할짝~ 후릅~~



-앙~ 아~~ 흥~~~ 하악~~~~~~



조금씩 높아가는 쭈의 신음소리.. 하지만 저의 애무는 이제 시작일뿐입니다.



혹시나 오늘도 저의 자지가 말을 안듣고 빨리 사정해 버릴수도 있기에ㅠㅠ



그런 불상사에 대비해 애무로 최대한 절정에 올려놔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양쪽 가슴을 물고 빨며 애무하면서 한손은 슬쩍 쭈의 보지로 향했습니다.



갈라진 보지 골짜기를 따라 아래서 위로 슬~쩍 문질렀는데 이미 흥건하게 젖어 있습니다.



-아흥~~ 아~~~ 앙~~~~



보지 골짜기가 시작되는 부분.. 클리토리스가 있는 부근을 찾아 부드럽게 문질러 줍니다.



-흑~~ 아흑~~~ 아앙~~~



그렇게 계속해서 가슴과 보지를 함께 애무해 주다가.. 손가락 하나를 보지 구멍에 밀어 넣었습니다.





흥건한 보짓물로 인해 아무런 저항없이 쑥~ 들어가는 손가락..



계속해서 젖꼭지를 빨며 손가락을 천~천히 왕복 시켰습니다.



-쑤~~욱~~~ 쑤~~ 욱~~~



-아항~~ 하~~~~ 앙~~~~ 하흑~~~~~



더 높아지는 쭈의 신음소리..



이제 제가 좋아하는 보빨 타임이 왔습니다.



머리를 내려 흥건하게 젖어있는 보지를 입안 가득 빨아 봅니다.



-후~~~~~~~흡~~~~~



-흑! 헉! 으흑! 하~



손가락을 하나더.. 두개의 손가락을 보지에 넣고 질벽을 긁어주며 조금 더 빠르게 왕복운동을 해줍니다.



-쑤걱! 쑤걱! 쑤걱! 할짝~ 후릅~~쩝~~



-아흥~ 아흥~ 아흑! 아흥~~아!!!



허리를 튕기며 허벅지에 힘을 주는 쭈..



조금만 더 하면 절정에 오를것 같았지만 저는 거기서 멈췄습니다.



여자의 절정은 삽입으로 느끼게 해줘야 여자에게 최고의 남자로 기억될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애무로 절정에 오르게 해주고 삽입은 빨리 끝나버리면 그냥 애무만 잘하는 남자로 기억 될수도 있자나요.



물론 애무와 삽입 모두로 절정에 오르게 해준다면 그게 최고의 남자겠지만..



한번 실패한 기억 때문에.. 이번에도 빨리 사정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그때는 그랬습니다.. 일단 애무로 절정의 문턱까지 보내 놓은 후 삽입으로 마무리하자!는 계획!!



그리고 저도 삽입을 준비 했습니다. 최대한 감각을 둔화시킬려고 안끼던 콘돔도 끼고ㅠㅠ



한번의 실패로 개쪽팔림을 당하고..(물론 쭈는 괜찮았다고 했지만)..



그 트라우마를 깨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던것 같습니다.



-쑤~욱~~~



-아흑~ 아~~~



-쑤걱~ 쑤걱~ 쑤걱~



-앙~ 앙~ 아윽~ 앙~~



정상위로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콘돔 때문인지 다행히 큰 자극은 없었습니다.



-쑤걱~ 쑤걱~ 쑤걱~



-아흥~ 아항~ 아흑~~



삽입 시간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적당한 속도로 천~천히 쑤셨습니다.



1분, 2분, 3분...... 5분이 넘게 정상위로만 박아대던 저는 쭈를 옆으로 뉘여놓고 옆치기를 시작했습니다.



쭈의 한쪽 다리를 받쳐 들고 나의 자지를 최대한 잘 느낄수 있도록...



천천히~ 깊~게~~ 쑤셔 박았습니다..



-쑤~~걱~~~ 쑤~~걱~~~



-아흥~ 하학~ 아흥~~ 학~~~



쭈의 한쪽 다리가 들어 올려진 상태라.. 자지가 보짓속으로 왕복하는게 보이고...



저는 엄지 손가락에 침을 발라 클리를 문질러 자극했습니다.



자지가 쑤셔지며 클리까지 자극 받자 엄청난 신음을 내지르기 시작하는 쭈..



-아흥~~ 아악~~~ 아흥~~~ 헉~~~ 하흑~~~ 아앙~~~ 오줌 쌀꺼 같어 그만해ㅠㅠ 아흥~~~



-아직 아니야!! 내 구겨진 자존심 회복할려면 아직 멀었어!! 쑤걱~ 쑤걱~



-아흥~ 아항~~ 나 지금 충분히 만족했어힝~~ 아항~ 아흑~~



-그럼 쭈 너가 위로 올라와.. 천천히 느끼면서 조절해봐~~



-응~ 하~~ 알았어..



그렇게 제 위로 올라온 쭈는.. 보지에 깊게 박힌 자지를 느끼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앞뒤로 슬~슬 왕복하기도 하고,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리기도 하는 쭈.... 허리 돌림이 예사롭지가 않내요ㅋ



-아~흑~~~~ 아~~~~ 스걱~스걱~



-아흠~~ 편하고 좋다ㅋㅋ



그렇게 한참 엉덩이를 비벼대던 쭈가 힘들어 합니다.



-아항~ 아흑~~ 아~~ 힘들어ㅠ



-이제 내가 움직일께.. 일루와봐^^



위에 있는 쭈의 상체를 끌어 당겨 저를 껴안게 하고..



저는 쭈의 골반과 엉덩이를 꽉 잡고 허리를 강하게 튕겨 올렸습니다.



-쑤걱~ 쑤걱~ 질척~ 질척~ 퍽! 퍽! 퍽!



-아흥~ 아흑~ 아항~~ 아흥~~~ 아앙~~~



-덜~~~~~~덜~~~~~~~~~덜~~~~~~~~덜~~~~~~~~~~~



-아~아~아~앙~~~~~~~~~~~~~~~~



허리를 몇 번 강하게 쳐 올린 후, 엉덩이를 짧고 강하게 떨어주니 자지러집니다.



-이렇게 떨어주니까 좋아?ㅋ 어떤 느낌이야??



-아~~앙~~~ 몰라~~~ 계속해서 밀고 들어오는 느낌이야~아~~앙~~~



하지만, 엉덩이 떨기의 단점이.. 오래 하기 힘들다는거.. 계속하면 골반쪽 엉덩이 근육에 쥐가 납니다ㅋ



삽입시간도 늘릴 겸 다시 체위를 바꿉니다..



쭈를 눕히고 정상위로 부드럽게 쑤셔주며 숨고르기를 한 뒤 뒷치기로 변경합니다.





-뒤로 돌아봐.. 뒤로 하자...



-흑.. 이제 쫌 힘들다ㅠㅠ



-나는 이제 시작인데?ㅋㅋ(콘돔의 힘을 빌어 허세도 부렸습니다ㅋ)



-나 충분히 좋았으니까 빨리 끝내ㅠㅠ



콘돔까지 껴서 그런지 저는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뒤에서 바라본 쭈의 뒷태.. 쭉빵한 몸매는 아니었지만 엉덩이가 탱탱한게 박음직스럽습니다.



-쑤~~걱~ 쑤~걱~ 쑤걱~



-아흥~ 너무 깊어ㅠ 아흑~~ 헉~~~



자지 끝으로 자궁입구가 닿는 느낌이 났습니다.



정말 힘들었는지 쭈의 보짓물이 말라가기 시작합니다.



-콘돔 빼고 할까? 물이 말라버렸어..



-응.. 쪼끔 아프다ㅠㅠ 나 약 먹어서 괜찮아.. 콘돔 빼고 해..



-약? 무슨약??



-피임약 먹었어.. 내일 버스 오래 타야 하는데 생리하면 찝찝하거든.. 조절할려고 피임약 먹었어..



저는 여자들이 생리 조절할때 피임약을 먹는다는걸 이때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그럼 안에 싸도 되겠다ㅋㅋ



-안돼!! 그래도 안에 싸지는 마!!



-치! 알았다!!



저는 쭈를 바로 눕혀 말라버린 보지를 다시 부드럽게 빨아 주었습니다.



-후르릅~ 할짝~ 할짝~ 훕~ 쭈읍~~~



-아앙~ 흠~~ 아~~~



보짓물인지 침인지.. 다시 보지가 번들번들 젖기 시작할때 저는 쭈를 뒤로 돌려 다시 뒷치기를 시작했습니다.



콘돔 없이 들어간 쭈의 보지는 촉촉하고 부드럽고 뜨거웠습니다.



-쑤~욱~~ 쑤~걱~~ 쑤~걱~~ 쑤~걱~~ 역시 그냥 하는게 느낌이 더 좋아~ 부드럽고 따뜻해~~ 넌 어때??



-아흥~ 아항~~ 나도 그냥 하는게 더 좋아.. 뜨겁고 단단한게 느껴져~~



-쑤~걱~ 쑤걱~ 쑤걱~~ 아~ 처음부터 빼고 할껄~ 너무 좋다^^



-아흥~ 아흥~~ 아흑~~ 하학~~ 아~ 그만~~ 오줌 나올려고 그래~ 하학~~~~



-괜찮아~ 오줌 아니야~ 쌀꺼 같으면 그냥 싸~~



-아흥~~ 시러~ 저리가!!!!!!! 진짜 나올꺼 같어!! 아악!!!!!!



쭈는 그렇게 소리치더니 저를 밀쳐버리고 화장실로 뛰어갔습니다..





잠시후,



-아~ 뭐야!! 그런다고 그렇게 밀쳐버리냐!!ㅋㅋ



-미안~ 진짜 나올꺼 같았단 말이야!!



-ㅋㅋ 그렇게 좋았어?



-몰라!! 흥!! 나 이제 잘래!!



-뭐야~~~ 난 어쩌라고~~ 이거 어떻게해ㅠㅠ



저는 쭈의 보짓물이 묻어 번질거리는 자지를 가르키며 말했습니다.



-아~흐~~ 나 이제 힘들어서 더 못하겠어..



-흑.. 그럼 나도 입으로 해줘^^



-알았어 가서 씻고 와!!





저는 간단히 샤워를 하며 자지에서 향기가 나도록 바디워시로 자지 주위를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씻고왔어~ 얼른 해줘^^



-알았어~ 일루 누워봐~



쭈는 누워있는 저의 자지를 잡았지만, 바로 오랄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가볍게 자지를 흔들어 주며 키스를 하더니 가슴으로 내려가 제 젖꼭지를 애무했습니다..



강하게 빨아들이기도 하고 혀로 핥아주기도 하고.. 정말 찌릿찌릿 너무 좋았습니다.



-쫍~쫍~ 할짝 할짝~



-아~ 좋아~~ 여자들도 남자가 애무해주면 이런 느낌일까?



-후릅~~ 할짝~~ 쪽~~ 좋아?



-응.. 너무 좋아...



솔직히 여자한테 이렇게 애무 받아 보는건 처음이었습니다.



꼬맹이도 오랄은 많이 해줬지만 가슴애무는 안해줬었거든요..



아무튼 쭈는 그렇게 한참 자지를 흔들며 젖꼭지를 해무해 주더니..



어느순간 밑으로 내려가.. 자지기둥을 능숙하게 손으로 훑으며 귀두를 입에 넣었습니다.



-후릅~ 쪽~ 할짝~~ 후르릅~~



-아~~ 웁~~ 으윽~~~ 하~~~~



쭈의 오랄은 정말 좋았습니다.



예전 꼬맹이가 해주는 오랄도 좋았었는데.. 둘을 비교하자면...



꼬맹이는 귀두를 입에 집어놓고 혀로 낼름낼름 빨아주며 입싸를 허락했던 스타일이었고..



쭈는 귀두와 기둥까지 혀로 핥아주고 손으로 밑기둥과 부랄까지 문질러주지만 입싸는 거부했던...



입싸를 못 해서 아쉬웠지만 스킬면에서는 쭈가 훨씬 좋았습니다.



한참 자지를 흔들며 오랄을 해주던 쭈의 혀는 귀두부터 기둥, 부랄, 회음부까지..



정말 처음 경험하는 짜릿함이었습니다..



-아흥~ 쭈야~~ 너무 좋아~~ 아흑~~ 쌀꺼 같아~~



-후릅~~ 할짝~ 훕~~ 나올꺼 같어? 흔들~ 흔들~ 척!척!척!



-아흑~~ 아~~~~~~~ 쭈욱~~ 쭉!!



-악!!! 뭐야!! 왜 이렇게 많이 나와~ 머리에 다 튀었자나ㅠㅠ



정말 오랜만에 큰 쾌감을 받고 사정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사정량도 많고 멀리 날아가 쭈의 긴 생머리에 끈적하게 달라붙어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ㅋㅋ



-하~~ 쭈야.. 너무 좋았어~~ 이런 느낌 처음이야^^



-좋았어?ㅋ 피곤하다~ 이제 얼른 자자ㅋㅋ



그렇게 저는 런닝타임 30여분을 넘게 기록하며 성공리에 설욕전을 마쳤고..



전투에서 승리하여 전리품을 취하듯.. 쭈를 품에 안고 달콤한 잠에 빠졌습니다.





그날 우리는 새벽에 일어나 한번더 격렬한 섹스를 하고 새벽 첫차로 귀향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우리는 연인이 되었습니다.



아니, 처음 쭈와 저는 서로를 섹스파트너 정도로만 생각하고 시작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고.. 2년 반정도 연인으로 지내다가 헤어졌습니다.











쭈와 함께 하면서 있었던 색스런 에피소드도 많습니다.



함께 고향에 갔다가 올라오는 버스 안에서.. 두툼한 외투를 다리 위에 올려 가려놓고..



서로 자지와 보지를 애무한적도 있습니다.. 낮이었고.. 다른 승객들이 많아서 차마 삽입까지는 못했지만..



서로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최대한 밀착한채.. 서로의 팬티 속에 손을 넣어 자지, 보지를 애무해주고..



서울 도착하자 마자 모텔로 직행!!ㅋ





모텔에 들어가 키스하며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애무해주려 할때 쭈가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아항~~ 바로 넣어줘~ 그냥 하고 싶어~



그말에 흥분한 저는 옷 벗는것도 생략하고 쭈의 바지와 팬티만 벗긴채..



저도 바지만 벗어 던지고 바로 쑤셔 박았던...







그리고 쭈가 저에게 해주었던 말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여자와 잠을 자려고 할때는.. 최소한 여자가 편히 쉬고 깨끗히 씻을수 있는 장소는 제공하는게 남자의 매너다!



이 말은 될 수 있으면 지켜보려고 하지만..분위기와 상황에 따라서 안 지켜 질때도 많더군요..



드라이브 하다가 갑자기 분위기 달아 오르면 카섹을 할 수도 있는거고..



가끔은 야외에서 스릴있는 섹스가 땡기는 날도 있고ㅋ







또, 쭈의 시골집에서 섹스했던 에피소드도 있지만.. 이건 상황 설명을 하려면 너무 길어져서 생략하겠습니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쭈와 2년 반을 넘게 만나면서 쭈의 부모님께 인사 드리고 집에 놀러가기도 했었는데..



쭈의 부모님이 잠시 바깥일 나가신 동안.. 언제 들어오실지 모르는 상황에서의.. 스릴있던 섹스..



그리고 쭈의 방에서 TV보고 놀다가, 늦은시간 부모님 잠드신 후 숨죽여 몰래했던 섹스...







대학 복학 때문에 제가 지방으로 내려오면서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던 중...



쭈가 바람을 피워 헤어지게 된... 내 인생에 가장 아픈 이별을 선물했던 쭈...



처음 바람난 사실을 알았을때만 해도, 다 용서할테니 돌아 오라고 붙잡았었는데..



아직 학생에 비젼도 없는 저는 싫다더군요..



그러더니 몇 달뒤 술 쳐먹고.. 울면서 저한테 전화해서 보고싶다던...



친구를 통해 알아보니 그 남자가 쭈를 실~컷 가지고 놀다가 차버렸다더군요..



그때도 제가 쭈를 다 못 잊고 힘들어 하던 때였지만.. 다시 받아 주지는 않았습니다.



다시 만나봐야 또 장거리 연애를 해야하고.. 한번 바람난 여자는 또 바람을 피울것이기에...



그때 만약 제가 소라를 알았다면 그냥 받아주고 소라에서 돌렸을텐데.. 아쉽긴 하내요...



아무튼 쭈와는 그렇게 헤어지고, 그뒤로 연락처도 전부 지워버렸습니다.



명절이 되면 쭈도 고향에 내려오겠지만, 그 이후로 아직까지 만나지는 못 했습니다.



친구들도 우리가 서로 불편해 하는걸 알아서.. 둘중 한명이 있는 자리에는 상대방을 부르지 않아요..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냥 엔조이 정도로 만나줄 의향은 있는데ㅋㅋ



아무튼 그렇게 쭈와의 인연은 끝이 났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흐른 뒤.. 다시 만나면 그때 우리 사이는 어떻게 될까요?



그냥 친구사이로 지낼까요? 아니면 자연스럽게 섹파가 될까요?



혹시 친구사이에서 연인사이가 되었다가, 헤어지고 다시 친구 또는 섹파가 되신분들 있으면



지금 현재 어떤 사이로 지내고 있는지 답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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