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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유지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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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3회 작성일 20-01-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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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유지



얼마를 잤을까? 뒷머리가 뻐근하게 아파오면서 온 몸에 한기가 느껴졌다.

‘뭐야? 왜 소파에서 자고 있는거야?’라는 생각으로 끊어졌던 필름조각을 이어보았다.

아직 새벽이고 창 밖은 어두운데 거실 등은 그대로 켜져 있어서 환하다 옆을 보니 아내가 나처럼 대충 널부러져서 자고 있다.

추운지 온 몸을 웅크리고 자는데 엉덩이를 보니 완전히 난장판이다. 시퍼렇고, 검붉게 피멍이 들어서 차마 볼 수가 없었다.

엉덩이 사이에 허옇게 말라붙은 내 정액이 흐른 자국이 있는 아내의 항문을 보니 핏자국이 있다. 아마도 내가 너무 거칠게 해서 상처가 난 것 같았다.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서 나오는데 아내는 추운지 몸을 더 웅크린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아내와 결혼 후 지금까지의 생활이 파노라마처럼 내 머릿속을 흘러가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볼을 타고 주르륵 흐른다.

‘어쩌다가 나처럼 못난놈을 만나서...’난 울면서 아내를 안고서 침실로 들어갔다.

침대에 눞히고 이불을 덮어주는데 아내가 눈을 뜬다.

얼마나 울었는지 눈두덩이가 퉁퉁 부었다.

“미안해요!.....”하면서 아내의 눈에서 다시 눈물이 흐른다.

“그냥 아무말 하지 말고 자!” 하면서 아내의 눈물을 손으로 닦아주었다.

“흐흑!” 하면서 아내가 반대쪽으로 돌아눞는다.

아내의 옆에 누워보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

“왜 그랬어? 진짜로 현숙이 말대로 자기가 그들 부부를 보면서 빠져들어서 그렇게 된거야?”라고 난 차분한 목소리로 물었다.

“현숙이가 그래요?...... 처음엔 진짜로 그들 부부가 하는 것을 호기심에서 훔쳐보기 시작했는데..... 어느 날 현숙이 남편이 알몸으로 침실에서 나오더니 저에게 달려들었어요!”라고 시작된 아내의 말은 현숙이 나에게 해준 말과 많이 달랐다.

“어머? 뭐하는 거예요! 이러지 마세요! 악! 현숙아 나좀 도와줘! 아악! 이러지 마세요!”

아내는 알몸으로 자신에게 달려드는 종두를 피하기는 이미 늦어서 건너편에 앉은 현숙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현숙은 그저 빙글거리면서 천천히 아내에게 다가오더니

“왜? 우리 부부 섹스 할 때 훔쳐보고서 너도 흥분했잖아? 안그래?”라고 하면서 아내가 반항하지 못하게 아내의 손을 잡았고 그러는 동안에 종두는 아내의 치마와 팬티를 아내의 몸에서 벗겨내는데 치마는 벗기고, 팬티는 거의 걸래가 될 정도로 찢겨져 나갔다고 한다.

아내는 현숙이 잡고있는 팔뚝을 이빨로 물어버렸다.

“아악! 이년이 깨물었어! 아우욱! 아파라!” 하면서 현숙은 거실 테이블에 앉아서 아내에게 물린 상철르 어루 만지고 있었다.

“퍽! 어허헙! ------”

그 순간 종두는 아내의 아랫배를 주먹으로 가격해서 아내는 호흡하기도 힘들어서 소파에서 하체는 벌거벗겨진 채 배를 움켜잡고서 뒹굴어야 했다고 했다.

“여보 침실에 가서 주사기 가져와!”라고 하자 현숙이가 벌떡 일어나 뛰듯이 침실로 가서는 주사기를 가져왔고 아내는 고통스러운 통증을 느끼면서도 주사기의 내용물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직감으로 온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그들에게 애원을 했다고 한다.

“제발 살려주세요! 제발! 악!”

아내의 애원과는 상관없이 그들 부부는 아내의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하고서 아내의 혈관을 정확하게 찾아서 주사를 놓고는 주사기를 던져두고서 그때서야 아내에게서 떨어지는데 그때부터 아내의 혈관을 타고서 온 몸에 퍼지기 시작한 주사액은 아내를 비몽사몽의 지경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현숙이 먼저 다가와서 자신의 남은 윗 옷을 벗겨주는데

“놔봐! 내가 벗을래! 현숙아 내 가슴 이쁘지? 아후 간지러! 내가 네 남편 앞에서 이러면 안돼는데 흐흐흐흐 종두씨 내 몸매 어때요? 아이 창피해!”라고 말을 하는데 자신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부끄러움이나 창피함을 느끼지 못하고 누군가가 얼른 자신의 불타는 몸을 건드려주기만, 지금 자신의 눈 앞에서 덜렁거리는 종두의 좆이 자신의 보지 속을 후벼주기만을 기다리는데 차마 그런 정신 속에서도 그 말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미애야! 어때? 지금 네 보지가 근질거리고 후끈거리지? 미치겠지? 우리 남편이 네 보지에 저 좆을 콱 박아줬으면 좋겠지?” 하면서 아내의 뒤에서 겨드랑이 사이로 팔을 집어넣고서 아내의 유방을 어루만지면서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잡고서 비틀 듯이

돌려대는데 아내는 그 순간부터 자신의 손으로 보지를 만지면서 자위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아흑! 현숙아! 조금 더 강하게 만져줘봐! 나 미칠 것 같아! 이것봐! 내 보지가 이렇게 젖어버렸어 하흥!” 하면서 아내는 앞에 앉은 종두에게 보란 듯이 현숙에게 자신의 보지를 만지면서 손에 묻은 애액을 보여주는데

“우리 남편보고 어떻게 좀 해주라고 할까? 응?” 하면서 현숙이 아내의 귓불에 혀를 내밀어 핥아대면서 양쪽 가슴을 더더욱 강하게 자극하기 시작하자

“아흥! 현숙아! 나 미치겠어! 아흐흑! 내 보지가 벌름거려! 아흥! 나 어떻게 해!하항” 하면서도 아내는 마지막까지 종두에게 박아달라는 말은 차마 못하는데 현숙이 일침을 가한다.

“너 지금 땡기잖아! 응? 이거봐! 네 보지가 아주 홍수가 났는데? 네가 대답하지 않으면 긍정하는 것으로 알고 남편한테 한 번 해주라고 할게 알았지?” 하면서 현숙은 손을 내밀어 아내의 보지를 만지면서 애액을 묻혀서 아내의 아랫배와 가슴에 바르면서

자극하고는 아내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자 자신의 남편과 눈을 맞추고서 고개를 끄덕이자 종두가 조금 전부터 주체할 수 없이 발기되어 껄떡거리는 자신의 좆을 손으로 훑어대면서 다가오더니 아내의 보지에 얼굴을 묻고서 이빨로 클리토리스를 깨물어대면서 자극하기 시작하는데 그 순간부터는 아내는 몸이 반응할 뿐 정신은 기억이 나지 않았고 다만 종두의 좆이 자신의 보지로 들어오는 순간과 펌프질을 하는 동안에 열 번이 넘게 절정에 오르면서 그집 소파를 아내의 애액으로 흥건하게 적신 것만이 기억이 나고 나중에 미친 듯한 정사가 끝나고 나른한 잠에서 깨어나 보니 아내의 입 주변을 비롯한 얼굴에서부터 보지와 사타구니까지 종두의 정액이 잔득 말라비틀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종두는 한 두 번 한 정도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머리가 깨지는 듯한 심한 두통을 느끼면서 아내가 누워있던 소파에서 일어나는데 그들 부부의 침실에서 누군가 신음을 토해내는 소리가 들려서 들여다 보는데 조금전 자신이 당하던 것처럼 401호 미영이가 침대에 누워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다릴 벌린 채 누워있는데 미영의 다리 사이에는 현숙이 앉아서 남자의 성기와 똑같이 생기고 크기는 보통남자의 두 배 정도 되는 딜도로 미영의 보지 속을 쑤셔대고 있었고, 종두는 미영의 입에 좆을 물린 채 허리를 정신없이 흔들어 대다가 빠르게 좆을 뽑더니 미영의 얼굴과 가슴에 정액을 뿌리고 있었다.


“여보 주사 한대 더 줘봐!”라는 종두의 말에 현숙은 풀린 눈으로 종두에게 주사기를 주고서 종두는 주사를 자신의 팔에 놓더니 이내 다시 현숙과 자릴 바꿔서 미영의 보지에 박아대다가 미영을 엎어 놓고서 미영의 항문에도 박아대는 것이었다.

미애는 그 보습을 보면서 자신의 항문을 만져봤다.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 아마도 자신의 항문은 건드리지 않은 것 같았다.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서 종두가 미영의 항문에서 좆을 뽑아들고서 다시 미영을 바로 눞히고 미영의 보지 주변에 정액을 뿌려대더니 현숙을 비키게 하고서 미영의 얼굴로 가더니

“핥아서 청소해!”라고 하자 미영은 풀린 눈으로 혀를 내밀어 종두의 좆을, 방금전 자신의 항문속을 들락거리던 좆을 혀를 내밀어 깨끗하게 핥아서 청소를 하는 것이었다.

‘설마 나도?’하면서 미애는 자신의 혀를 움직여 입 안의 느낌을 음미해 보지만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 미영이가 나처럼 처음 당하는 것인지 나보다 먼저 저런 경험을 하고서 즐기는 것인지도 제대로 판단이 되지 않는다.


“후---- 힘들다. 오늘 도대체 두 년한테 몇 번을 싼거야?”라고 종두가 침대에 널부러지면서 현숙에게 물어보자

“9번! 그게 다 약기운이지 뭐!”라고 하면서 아내를 보는데 아내와 눈이 마주치게 되고 현숙과 종두가 아내쪽으로 오는데 아내는 뭔가 자신의 몸을 가릴 것을 찾아보지만, 주변에 자신의 몸을 가릴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눈치 챌 때는 이미 종두는 건너편 소파에 앉았고, 현숙은 바로 옆에 안으면서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왜 나한테 이러는 거야?”라고 겁에 질린 목소리로 현숙에게 물어보자

“우리 사업에 필요하거든! 일단 우리 남편 좆을 미영이가 청소를 덜 한 것 같은데 마져 좀 해줄래? 털이랑 불알이랑....”이라고 야멸찬 표정으로 아내에게 현숙이 말을하고 아내는 강하게 거부했다.


“싫어! 난 남편한테도 그런 적이 없단 말야!”라고 하자

“그럼 이제부터는 제대로 교육을 받고서 해야겠구만!” 하면서 종두가 리모컨을 들고서 스위치를 누르자 텔레비전 화면에는 조금 전 아내가 쾌락에 겨워서 종두의 몸에 매달려서 애원하듯이 섹스를 하던 모습이 고스란히 선명한 화질로 재현되고 있었다.


“아악! 저게 뭐야?” 아내의 입에서는 비명 같은 소리가 나왔지만 현숙과 종두는 그 소리를 즐기는 듯한 표정으로

“아주 프로 같지 않아요? 여보?”

“그러게 이걸 시장에 내놓으면 업자들이 좋아라하고 사갈거야! 제법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포르노 찍는 애들은 기교는 좋은데 리얼리티가 떨어지거든!”이라고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제발! 제발 아흐흑---”하면서 아내는 눈물을 흘리면서 애원을 했지만, 그들은 그 정도는 생각하고 있었다는 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아내가 놀랄만한 말을 꺼냈다고 한다.

“미애야! 걱정마! 설마 우리가 저걸 시장에 진짜로 팔겠니? 네가 우리 말만 잘 듣는다면? 안그래요 여보?”라고 시작된 현숙의 이야기는 아내로 하여금 더 이상 울지도 못하는 조건이었다

그들의 조건은 그들의 표현으로 부업을 하라는 것이었다.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자신들의 집에 와서 손님들이 원하는 데로 서비스를 해주면 되는 것이고 보수는 섭섭지 않게 대우 해준다고 한다.

다만, 손님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안 되고, 한 달 정도는 교육을 받아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 교육이라는 것이 종두와 섹스를 하면서 현숙이 가르치는 대로 섹스의 기교를 배우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보안상 한 곳에서 1년 이상 진행하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옮겨 간다는 것이었다. 대신 이동을 할 때는 본인이 원하면 같이 가거나 출퇴근 하듯이 참여할 수 있고 원하지 않으면 보안을 유지 해주는 조건으로 자신들의 일에서 놔 준다는 것이었다.

“안돼 남편이 알면 난 죽어! 난 남편을 배신할 수 없어! 제발 나는 놔줘! 응?”하면서 다시 아내는 현숙에게 매달렸지만 그들에게 애초에 통할 여지가 없었다.

“여보 방 안에 미영이 깨어날 때 되지 않았어요?”라고 현숙은 아내를 내버려 두고서 종두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게? 당신이 가서 데리고 나와봐!”라고 하면서 종두는 화면을 빠르게 돌리기 시작했다. 빠르게 돌아가는 화면을 넋을 놓고서 보는 아내의 눈에는 종두와 현숙이 자신이 의식없이 당하는 동안에 자신의 몸에 몇 번을 뿌려 댔는지 알 수 있었다.

“아우 머리야! 어머나! 이게 뭐야! 내가 왜??---- 아후 나 몰라! 현숙아 내 옷 어디 있어?”라는 미영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들은 아내에게 보여준 것처럼 미영의 화면을 보여주면서 아내에게 한 설명을 똑같이 해주고서 둘이서 샤워하러 욕실에 들어갔다.

아내와 미영 두 여자는 소파에 벌거벗고 앉아 넋나간 표정으로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서로 눈이 마주치자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멍하니 바라보다가 입을 먼저 연 것은 아내였다.


“난 내 남편을 포기할 수 없어! 남편에겐 비밀로 하고 길어야 1년이라고 했으니까 이왕 버린 몸 참고 이겨낼 거야! 넌 어떻게 할 거야?” 동갑내기 아내에게 미영이 먼저 자신의 결심을 말하고서 물었다.


“난 아직 모르겠어! 그런데 어차피 저 사람들 말을 듣지 않으면 결과는 똑같을 것 같아! 나도 어쩔 수 없이 숨기고서 그들의 의도하는 데로 해야 될 것 같아....”

여기까지가 아내가 울면서 나에게 한 이야기였다.

어느덧 이야기를 듣는 동안에 난 아내에게 팔베개를 해주고 있었고 아내는 내 팔에 계속해서 눈물을 흘려내리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말하고 있었다.

아내의 이야기대로라면 아내역시 크게 잘못한 것은 없었다.

다만 호기심에 다른 부부의 성생활을 훔쳐 본 것이 죄라면 죄일까...

난 갑자기 아내에게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미안해! 당신을 먼저 믿고서 당신의 말을 먼저 들었어야 하는데....”라고 말하자

“잘못했어요! 제가 먼저 일을 벌려서.... 그리고 당신에게 사실대로 말하고서 용서를 구했어야 하는데....엉엉!!” 아내는 서러웠는지 이젠 소리 내서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내가 내 앞에 내놓은 통장. 거기엔 내 연봉의 반 정도 되는 금액이 찍혀 있었고, 그건 아내가 다른 남자들 품에서 시달리면서 2달 남짓동안에 번 돈이라고 했다.

그나마 그들 부부는 아내의 수입에 대해선 보장을 해주는 것 같았다.

다음날 난 회사에 출근을 했지만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점심시간이 되어서도 밥을 먹을 수 없었다. 집으로 전화를 했다. 아내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다.

“여보세요!”하는 아내의 음성이 수화기를 타고 내 귀에 전해진다.

“어? 으응! 집에 있었네?”라는 내 목소리에 아내는 목이 메이는지 말을 어렵게 이어간다.

“현숙이가 내 몸을 보더니 돌려보냈어요! 집에 있을 거예요! 일찍 들어오세요! 당신 좋아하는 생선구이 해 놓을께요!”라고 한다.

나도 눈물이 나려고 한다.

오래 간만에 아내와 오붓하게 저녁 식탁에 자리를 했다. 우린 그다지 말은 없었지만 서로의 마음은 깊게 헤아리고 있었다.

식사를 마칠 즈음 아내의 핸드폰이 울린다. 아내는 번호를 확인하더니 얼굴 표정이 굳어진다.

“누군데.... 혹시?” 하면서 난 고개를 위로 해서 윗층이냐는 표정을 했다.

아내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전화를 받는다. 아내는 그다지 말을 하지 않고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짧게 대답을 하고서 전화를 끊는다.

“뭐래?”라는 말을 물어보면서 내 얼굴은 흥분되기 시작했다.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는 것이 느껴졌다.

“당신이 한 번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할 말이 있다고....”라고 말하고서 아내는 식사를 마친 식탁을 치우기 시작했다.

“나를?”하면서 의아한 표정을 지어보지만 아내도 정확히 내용은 모른다고 한다.

잠시 후 난 간편한 복장으로 윗층으로 올라가서 아내가 알려준 것처럼 정해진 순서대로 벨을 눌렀다. 잠시 후 현숙이 예전의 그 복장으로 얼굴을 내밀더니 나를 데리고 맞은편 302호로 데리고 간다.

현숙이 302호 문 앞으로 가자 기다렸다는 듯이 문이 열린다. 나중에 알고보니 301호 앞에 누군가 다가서면 302호에 있는 모니터에 자동으로 신호가 들어오면서 302호에 있는 떡대들이 모니터를 주시하면서 301호의 지시대로 행동을 하는 것이었다.

현관을 지나 거실을 거쳐서 방으로 향하는데 소파에 앉아있는 여자들이 눈에 보인다. 모두다 현숙이와 같은 복장이다.

현숙을 따라서 302호의 안방이 아닌 작은방으로 들어갔다.

거긴엔 다른 가구나 집기 같은 것은 없었고 다만 침대와 텔레비전이 달랑 있을 뿐이었다.

“앉으세요! 어쩌면 정수씨 그렇게 여자를, 더군다나 살 맞대고 사는 아내를 그 지경으로 만들수가 있어요? 무식하게?” 하면서 내 눈치를 본다.


아무래도 내 반응을 보기 위해서 꺼낸 말인 것 같았고 나를 부른 이유는 다른 곳에 있는 것 같아서 난 대꾸하지 않았다.

“됐고요! 제가 정수씨를 부른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다짐을 받기 위해서 예요! 오늘 이곳에서 정수씨 하고 싶은 대로 하시고, 우리가 원하는 보안을 지켜주세요! 물론 제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알아서 잘 하리라 생각하지만요!” 하면서 그녀는 리모컨으로 텔레비전을 켠다.

그녀는 나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인지 리모컨을 내 앞으로 내밀면서 화면을 바꿔가면서 틀어주는데 화면에 나오는 장면들은 지금 실시간으로 건너편 301호에서 벌어지고 있는 난교파티가 그대로 보여지고 있었다.

“그때 정수씨 나랑 할 때 보니까 물건이나 정력이 3명 정도는 상대할 수 있을 것 같던데 세 명 보내 드릴테니까 마음것 풀고 가시고 미애 얼른 회복하도록 건드리지 마세요!”라고 하면서 현숙이 나가려고 나와 나란히 앉아있던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다.

“두 명이면 되겠네요! 한 명은 몫은 당신이 하면 되니까!” 하면서 난 그녀의 손목을 잡아서 침대에 내동댕이치면서 그녀의 하늘거리는 가운을 잡아당기자 저절로 그녀의 가운이 벗겨지면서 현숙의 나신이 드러났다.


“호호! 그냥 보내면 서운하다고 할 뻔 했는데!” 하면서 그녀는 상체를 일으키면서 일어서있는 나에게 달려들어 내 옷을 벗기고는 내 좆을 덥썩 베어 문다.

“해보고 싶은 자세를 고르세요!” 하면서 그녀는 리모컨을 나에게 주고서 다시 내 좆을 빨아대면서 내 상의까지 모두 벗겨버린다.


난 리모컨으로 채널을 이리 저리 돌리는데 마침 여자를 앉혀놓고서 자신의 좆을 손으로 흔들어서 여자의 얼굴에 사정하는 장면이 나온다.


“흠! 마무리는 저렇게 해주고!....” 하면서 다른 채널을 돌리는데 남자가 앉아서 여자를 뒤에서 안고서 여자의 다릴 활짝 벌린 상태에서 여자의 보지 속에 손을 넣고서 여자의 항문에 박아대는 장면이 나온다.

“그렇지 저 자세로 하다가 마무리 하면 되겠구만!” 이라고 말을 하자 현숙은 음탕한 웃음을 보이면서 나를 침대에 눞히고는 다시 내 좆을 빨아대다가 내 몸위로 올라오더니 나를 마주 본 자세에서 위에서 삽입을 한다.

“방향이 다른데?”라고 말하자

“하흑! 기다려봐요! 하흥!” 하면서 방아질을 거세게 해댄다.

현숙은 허리를 돌려가면서 내 좆이 부러져라 세차게 방아질을 해댄다. 나도 질세라 아래에서 허릴 튕겨 올리면서 현숙의 보지를 공격했다.

“아흐흑! 너무 깊어요! 하항! 어헉!” 하면서 현숙의 보지에서 뜨거운 애액이 왈칵 쏟아져 나오는 것이 내 좆에 느껴진다.

“하학!---하학!----” 현숙은 그대로 몸을 멈추고서 잠시 호흡을 고르더니 그 자세에서 내 좆을 빼지 않고서 자신의 몸을 돌리기 시작했다.

나와 마주 본 자세에서 이제는 나에게 등을 보이고서 자신의 두 손은 내 허벅지를 짚고서 다시 방아질을 시작했다.

번들거리는 애액으로 흠뻑 젖은 그녀의 엉덩이와 항문이 내 눈에 들어온다. 그녀의 엉덩이로 손을 뻗어서 번들거리는 항문에 손가락을 넣었다.


“아학!--” 하면서 그녀의 항문이 내 손가락을 조여온다.

“이제 넣어봐! 여기에!”하면서 난 항문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움직였다.

“아흥! 그러지 마세요!” 하면서 그녀는 내 좆에서 자신의 보지를 빼고서 내 좆을 손으로 잡더니 이내 항문에 맞추고서 서서히 진입시키고 있었다.

난 그녀가 하는데로 천천히 삽입하고 싶지 않았다. 일 순간 난 허릴 세차게 쳐 올리면서 그녀의 골반을 두 손으로 잡고서 세차게 당겨버렸다.

“아악!!!-------” 하면서 그녀의 입에서 비명소리가 터졌고 내 좆은 뿌리까지 그녀의 항문속으로 모습을 감춰버렸다.

그녀의 몸이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이----이게----이렇게 하면 크흑!” 하면서 그녀는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고 있었고 난 그녀의 반응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서 그녀의 항문 속에 자리잡은 내 좆에 힘을 줘서 껄떡거렸다.

“우욱! 아욱! 하지마요! 조금만! 잠깐만 그대로 있어줘요! 으윽!” 하면서 그녀는 괴로워 했다. 하지만, 난 그걸 즐기는 것처럼 입가에 미소를 띄우고서 그녀의 골반을 잡은 손으로 그녀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그녀의 항문에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아악! 아파요! 제발! 제발 조금만 기다려줘요! 우후훅! 아후훅! 제발----”

그녀가 나에게 하는 말은 모두다 무시되었다.

‘시팔! 네들 부부가 내 아내를 이렇게 괴롭혔지? 응?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를 약을 이용해서 그짓을 해? 어디 한 번 죽어봐라!’라는 심정으로 난 멈추지 않고서, 아니 오히려 더 강하게 현숙을 괴롭혔다.


“아후훅! 미치겠어! 너무 강해! 버틸 수가 .............” 하면서 현숙의 반응이 멈추면서 몸이 축 늘어지면서 그대로 내 몸 위로 드러 누워버린다. 기절한 것 같았다.

‘시발 죽어라! 그래 이대로 죽어라! 응? 죽어!’라는 독한 마음으로 난 그녀의 몸을 내 몸 위에 태운채로 그녀의 가랑이를 한 껏 벌렸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를 한 손으로 벌리면서 다른 한 손의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손바닥 전체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었다.

내 손바닥의 반 정도가 들어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만약에 엄지손가락도 다른 손가락처럼 길게 뻗은 구조였다면 아마도 손목까지도 들어갈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자세에서 난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괴롭히면서 항문에 박힌 좆을 다시 세차게 박아댔다.

쉬운 자세는 아니었다. 여자가 체중이 가볍다고 해도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온 몸이 늘어진 여자를 내 몸 위에 올려 놓고서 허리힘과 손으로 그녀의 앞 뒷구멍을 모두 공격하는 것은 예상외로 무척 힘들었다.

내 이마에서 땀방울이 흐르기 시작했다. 현숙의 등과 내 배가 맞닿은 곳에서는 연신 땀방울이 내 옆구리를 타고서 침대로 흐르기 시작했다.

“아우우우-----우훅!---너무해! 아후흑! 내 보지! 내보지! 아하항! 미치겠네! 아훙! 아하하학” 하면서 그녀가 깨어났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섹스를 하는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정신을 차리면서부터 본능적으로 자신의 항문과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내 좆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후훅! 자! 아까 이야기 했던 자세로 해볼까? 응?” 하면서 내가 조금전 화면에서 본 자세를 요구하자

“예? 네! 알겠어요! 그대로 저를 밀어주세요!”라고 한다. 그녀는 301호에서 손님들을 대하던 습관인지 섹스 중에 남자가 하는 말에는고분고분 잘 들어주는 것 같았다.


난 그녀의 어깨를 잡고서 그녀의 상체를 일으켜 주었다. 그리고 나도 따라서 상체를 일으키자 그녀는 내 두 다릴 가운데 두고서 자신의 다릴 양 옆으로 활짝 벌리고서 내 허벅지를 짚고서 다시 방아질을 시작했다.

조금 전과 상황이 달라졌다. 지금은 내가 그녀를 당해내기 힘들어졌다. 그녀의 항문 근육들은 내 좆을 잘라버릴 듯이 조여 대면서 연신 방아질을 해대는데 내리 꽂을 때는 마치 내 좆과 불알이 짖이게지는 것 같은 충격이 와 닿는다.

조금 전 내가 심하게 한 것에 대한 복수를 당하는 기분이었다. 난 내 몸의 중심을 유지하면서 손을 그녀의 보지로 뻗었다. 그리고 조금 전처럼 그녀의 보지를 벌리면서 이번에는 그녀의 보지 속으로 양 손의 손가락 네 개씩을 밀어 넣었다.

“어머나! 어머나! 엄마! 안돼요! 너무 많아요! 아후훅! 어떻게 해! 엄마! 엄마! 악!---아악! 하항! 하후훙!!! 아악!” 하면서 그녀는 신음소리와 비명소리를 번갈아 가면서 질러대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보지 속으로 쳐들어가던 내 손가락에 애액을 싸버린다.

그녀의 애액이 내 손가락에 묻자 내 손가락은 더더욱 쉽게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고 들어간다.

이제 겉에서 보기엔 내 손가락은 모두 들어가고 양쪽 엄지손가락만 그녀의 보지 입구에서 흔들거리고 있었고 그 순간부터 그녀의 항문은 더더욱 세차게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더니 나의 좆에서도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우---!!!!! 나 싼다 얼른!” 이라고 말하자 그녀는 그때서야 내가 요구했던 자세가 생각이 나는지 자신의 보지 속에 박힌 내 손을 간신히 빼고서 바로 침대 밑에 무릎으로 앉으면서 내 좆을 잡고서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우우욱! 훅!----” 하면서 난 내 몸 속의 정액을 세차게 뿜어냈다.

“웃! 훗!--” 하면서 소리를 내는 그녀를 쳐다보니 내 정액은 그녀의 코와 입 주변에 세차게 날아가 묻어서 늘어지기 시작했다. 역시나 그녀는 흐르는 정액을 혀를 내밀어 깨끗하게 빨아먹기 시작했다.

“헉헉헉!!!------”

난 내 입에서 나오는 거친 호흡을 고르면서 내가 입고 온 옷에서 담배를 꺼내자 현숙이 그 담배를 물고서 불을 붙이면서 자시의 입에 들이마신 연기를 내 입으로 옮겨주고서 담배를 건네며 말한다.

“너무 황홀했어요! 아마도 남편보다 당신을 먼저 알게 되었다면 우리의 인생은 지금과 달랐을 것 같아요! 후후!” 하면서 그녀는 대충 자신의 뒤처리를 하더니 옷 같지도 않은 가운을 걸치고 나가면서 말한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바로 보내 드릴께요!” 하면서 손가락 두 개를 세워 보이고 윙크를 하면서 방에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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