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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방 바로 문 앞까지 다가 선 그녀는 잠시 망설였습니다.이제 이 문 안으로 들어서면, 더 이상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아들과, 애무행위가 아닌 직접적인 성교행위를 하게 될 것이었기 때문에, 나중에 후회한다 해도 소용이 없겠기 때문입니다.정말 자기 아들과 성관계를 가져도 되는 일인지, 혹시라도 나중에 절박하게 후회를 하게 되는 건 아닌지...그러나...이제 와서 모든 일을 뒤로 물릴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이미 아들아이와의 관계가 상당한 정도 진전된 상황에서, 아무 일도 없었거니...하고 슬금슬쩍 넘어갈 수도 없는 일이었죠.그녀는…
아들이 자기 방으로 다시 들어가는 모습을 끝까지 확인한 뒤에야, 도만이 엄마는 "휴` 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습니다."휴우~ 정말 조마조마해서 못 살겠네... 내가 어쩌다 이런 처지가 되었담...""그나저나 다시 생각해 보니, 도만이 자지의 길이가 20 cm...까지는 안 되고...한...15 cm...정도...인 거 같아..."(註 , ^.^ㆀ 죄송... 前回에서 언급한 도만이 자지길이가 20 cm 라는 건 다시 생각해 보니...너무 "긴 거 같아서"...쪼끔…
"딩~동~ 딩동... 딩동, 딩동""아아~~으음...흐응...아우~ 아... 좋아...너무나, 너무...나 좋아...아으~""아~음...쯔읍, 쯥...으...허업~ 허어...허어...쯥...쯥,쯥,쯔읍~~" "주물텅, 주물텅~..."도만이는 귓전에 들려 오는 인터폰 벨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엄마의 보지둔덕 부위와 양 허벅다리 살덩이들을 혀와 두 손을 이용, 더듬고 핥아 댔습니다.도만이 엄마도 자기의 몸 구석구석을 쉴 새없이 핥고 더듬어 대는 대담하고…
예기치 못한, 아들의 키스공세에 놀란 도만이 엄마는 순간적으로 아들을 밀쳐 내며 한 발 뒤로 물러섰습니다.너무나 갑작스런 일이어서, 미처 상황판단을 할 여유도 없었죠.다리가 온전치 못한 도만이는, 엄마가 떠밀어 내는 바람에 몸의 균형을 잃고 비틀거리다가 끝내 그 자리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주저 앉아 버리고 말았습니다.자신이 떠다 미는 바람에 사랑하는 아들이 뒤로 넘어지자, 오히려 도만이 엄마가 더 놀라 안색이 하얗게 변했습니다.어찌할 바를 모른 채, 당혹감속에 그녀는 아들에게 달려 들어 혹시나 다친 곳은 없는 지 살펴 보려 했습니다…
욕실에 들어서기 직전, 분명히 아들아이가 숨어서 지켜 보고 있었을, 그 주방 식탁 앞에서 알몸인 상태로 쪼그리고 앉아, 아들아이에게 자신의 은밀한 신체부위를 적나라하게 다 보여 준 도만이 엄마는 뒤늦게서야 밀려 드는 후회감으로 해서 괴로웠습니다."아아...내가 왜 그런 짓을..."" ... ... ... .""하지만... 또 다른 한편, 생각하면... 차라리 잘 한 일일 수도 있어..." "어차피 저 아이와 관계를 가질...생각이었으니까...""그래, …
아들에게, 마치... "나 지금 목욕하려고 하거든... 그러니, 엄마 벗은 몸이 보고 싶으면 욕실 가까이로 와서 보겠니?"... 라고 말 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들리는 언질 한 마디를 "툭" 던져 주곤, 다시 안방으로 돌아 온 그녀는 "묘한 기대감" 같은 감정적 흥분 상태로 해서, 가슴이 솜방망이질 하듯 "쿵땅 쿵땅"거렸습니다."휴~ 내 가슴이 아까부터 왜 이렇게 두근두근거린담...""그나 저나 저 아이가 내 목욕하는 모습을 진짜로 훔쳐…
물론,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더 할 수 없이 끔찍한 일>이랄 수도 있습니다만, 아들의 은밀한, 비밀스런 속내를 속속들이 알게 된 도만이 엄마는 그 직후 무엇을 했을까요...그녀는 아들 방을 나와 거실 소파에 털썩 주저 앉았습니다.그리곤 이 심각한 문제를 어찌해야 아들에게도 해가 되지 않고, 남편과 딸아이는 물론 그녀 자신에게도 해가 되지 않을 지를, 머리를 싸매고 끙끙...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앞에서도 잠시 언급했읍니다만,문제가 문제인 만큼...결코 식구들은 물론, 동네 사람들과 친척들에게도 아들의 이런 "엄…
그녀가 아들의 책상 서랍속에서 발견한, 문제의 노트는 도만이의, 은밀한 내면세계를 속속들이 담고 있는, 일종의 비밀일기같은 것이었습니다.- - - # # # - - -도만이는,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사춘기가 약간 늦은 편이었다고 앞서 잠시 언급했습니다만, 마치 그 늦은 것을 벌충이라도 하려는 듯이, "남자로서의 性"의 육체적인 성숙도면에선 오히려 급속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처음으로 "몽정"을 경험한 이후, 불과 1 년여 사이에 도만이의 "男性"은 이미 완성되어 있었습니다.즉,…
아들의 책상서랍 속을 뒤적이던 그녀는 마침내 맨 아래쪽 서랍에 도달했습니다.그런데, 그 서랍속 내용물들은 뭔가, 바로 윗서랍들과는 달라 보였습니다.윗쪽 서랍들과 마찬가지로 그 내용물을 덮고 있는 몇 권의 노트를 꺼내자,"헝겁조각"처럼 보이는 것들이 가득 들어 있는 비닐봉투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이게 볼까..."그녀는 그 비닐 봉투를 집어 들고 꼼꼼하게 살펴 봤습니다."어머...이건...여자 빤스...잖아..."그렇습니다. 그건 도만이가 그동안 은밀하게 모아 온 여자 빤스들을 담…
식탁 머리에 둘러 앉은 도만이네 식구들은 모두들, 아침식사가 빨리 준비되기를 뾰루퉁한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도만이 엄마가 오늘따라 늦잠을 자는 통에, 그만 다들 지각하게 될 상황이었죠. " 안되겠어요, 저 먼저 갈래요. 이러다 지각하겠는 걸요... " 고등학생인 도만이가 먼저 식탁자리에서 일어나 자기 방으로 들어가더니, 가방을 들고 나왔습니다. " 얘...도만아... 그래도 조금은 들고 가야지... 빈속에 공부가 되겠어..? " 도만이 엄마는 마악 현관문을 나서려는 아들을, 약간은 어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