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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인간과 암캐"사각-" "사각-"욕실에서, 허벅지를 잔뜩 벌리고 앉은 이슬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바짝댄 혜린은, 조심스럽게 이슬의 보지털을 면도해주고 있었다.먹음직스럽게 두툼한 이슬의 보짓살은, 만지작거리거나 가지고 놀기에는 그만이었지만, 아무래도 털을 깎을 때는 신경이 많이 쓰였다."소희는 좋겠다....그치?"정성스럽게 자신의 보지털을 깍아주는 혜린을 내려다보며 이슬이 물었다."좋겠지....."이슬의 보지털 면도에 집중하고 있는 혜린의 대답은 그냥저냥이…
16. 달콤한 제의"위이~잉~"한창 수업이 진행중인 강의실, 이슬은 자신의 보지속에서 떨어대는 에그형 바이브 때문에 도무지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왜 여기까지 따라와서....."청강이라는 명목으로 강의실 뒤쪽에 자리잡은 창석은 주기적으로 이슬의 바이브를 작동시켰다."위이~잉~"혹시나 소리가 새어나갈까, 보지에 힘을 주면 줄수록, 더욱 감칠나게 자신의 성감대를 비벼주는 그 조그마한 바이브는, 이슬에게 큰 쾌감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가죽 정조대와 스키니진으로 인해 이중으로 조여지는…
15. 굴욕의 굴레"엉엉엉~. 아름아~. 엉엉엉~."아름이가 세상을 떠나고 창석은 3일 밤낮을 울었다.자기를 따뜻하게 바라봐주고,자기의 손을 잡으며 이야기해줄 수 있는,자기의 이름을 불러줄 유일한 그녀는 그렇게 갔고, 그 충격에 창석은, 자신의 영혼이 쥐어짜낼 수 있는 그 모든 눈물을 다 토해낼 때까지 그토록 울어댔다. 더이상 흘릴 눈물조차 없을만큼 그의 영혼이 메말랐을 때, 창석은 마지막 눈물을 훔치며 두개의 결심과 하나의 계획을 세웠다.매일밤 악몽을 헤메는 그 고통속에서도, 두개의 결심을 위한 하나의 계획은 아…
13. 치욕의 주말그녀들은 떨고 있었다.자신의 완벽한 바디라인을 더욱 살려주는 분홍색 민소매 레오타드를 입은 소희는, 원래 그것과 세트인 치마도, 언더팬티도, 레깅스도, 하물며 니플패드까지도 착용하지 못했다. 그저 몸에 착 달라붙는 레오타드만을 입은 그녀는, 자신의 젖꼭지를 음란하게 발딱 세운 채, 방금 전 창석의 좆물받이 노릇을 톡톡히 했던 보지둔덕과 그 가운데 천박한 도끼자국을 드러낸 모습이었다. 현대무용학과인 소희의 개인 촬영이 발레복이라는 건 어찌보면 정말 당연한 일이었다.문제는 창석의 명령으로 소희가 그 발레복을 제대로 갖…
9. 소희의 굴욕신도 하루를 쉬었다는 일요일이었지만, 창석을 섬기는 그녀들은 오히려 아침부터 더욱 바빴다.일찌감치 그녀들을 깨운 창석은, 여전히 기저귀를 차고 있는 이슬에게 뒷정리를 시켜놓고는, 혜린과 소희와 함께 기분좋은 목욕 중이었다."푸욱-" "푸욱-" "푸욱-""질꺽-" "질꺽-" "질꺽-"그녀들의 몸에서 창석의 몸으로 발라진 오일로 인해, 창석의 자지가 부드럽게 잘도 쑤셔대는, 혜린의 보지는 연신 음탕하게 질척였다.&…
8. 이슬의 굴욕자기 앞에서 치욕적인 사정을 해댄 그녀들의 시중을 받으며 점심을 먹은 창석은, 자신이 먹다 남긴 반찬을 커다란 그릇에 섞어 담고는, 그것과 자신이 먹다 남긴 밥을 식당 바닥에 내려놓았다."후후. 암캐들은 암캐답게 식사를 해야지?."식당 바닥에 엎드려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그녀들을 내려다보며 창석이 징그러운 웃음을 지었다.몸매 관리를 위해 평일 저녁은 약간의 과일이나 우유 정도만 먹던 그녀들이었기에 상관이 없었지만 오늘은 달랐다.만약 이걸 거부한다면 그녀들은 하루 종일 굶어야 할 것 같았다."…
6. 실패의 대가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암캐에게 어울리는 빨간색 개목걸이를 찬 그녀들의 매끈한 목과, 누구 할 것 없이 탱탱하게 앙큼 솟아오른 젖가슴과, 탄력있게 올라붙은 엉덩이와 딱벌어진 골반, 그 가운데 부끄러운 사타구니까지, 그녀들의 아름다운 굴곡의 나신, 그 어느 곳에도 밧줄이 지나가는 데는 꽤나 긴 시간이 걸렸다.그녀들의 기억에 이 모든 행위를 똑똑히 각인 시키겠다는 듯이, 창석은 천천히 꼼꼼하게 그녀들의 몸에 밧줄을 묶어갔다.마지막으로 활짝 허벅지가 열린 채 추켜세워진 무릎에 그녀들의 팔이 꽁꽁 묶이자, 그녀들은 완벽한 …
5. 전환점혜린과 이슬이 동아리방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그곳엔 이미 창석이 와있었다.조그만 동아리방에는 지금 창석이 앉아있는 4인용쯤 되어 보이는 낡은 황토색 가죽 쇼파 하나와 그 앞에 역시 낡은 황토색 조그만 나무 탁자 하나가 있었다.조금 퀘퀘한 냄새가 나기는 했지만, 예상외로 정리는 잘 되어있었고, 한쪽 벽에 커다란 책장을 가득 채운 애니디비디들과, 여기저기 붙어있는 애니 포스터들이, 그래도 여기가 일본애니메이션 동아리방 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안녕하십니까. 주인님."방안에 창석외에 아무도 없다는 걸 확…
2. 처녀상실-3창석에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짓밟힌 소희는 한없이 추웠다.팬티없이 입은 스키니진을 스치는 바람 때문도, 맨살에 패딩점퍼만 입었기 때문도 아니었다.이제껏 자신을 감싸주고 있던 "순결"이라는 보호막이, 한순간 너덜너덜 찢겨져 나간 자리로 스며드는 치욕의 한기 때문이었다."반드시, 반드시 죽여버릴거야."탈의실로 향하는 소희의 발걸음은 아랫도리에 아직 남아있는 고통으로 후들거렸지만, 그녀의 다짐 만큼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었다.남들이 부러워하는 부잣집에서 이제껏 공주처럼 살아온 자신이…
2. 처녀상실-2창석은 다시 옷을 차려 입은 채 침대에 걸터 앉았고, 그녀들은 그 앞에 무릎 꿇고 앉아있었다.창석은 자신은 옷을 입고 그녀들은 발가벗고 있는 상황 자체가 그녀들에게 주는 심리적 영향을 명확히 알고 있었다.언제 어느 때고 그녀들이 자신은 창석의 아래에 있으며 일반적인 인간 이하의 존재라는 걸 인식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다."자, 받아."창석은 그녀들에게 크기가 작은 걸로 유명했던 검은색 구형 핸드폰 하나씩을 가방에서 꺼내어 주었다."감사합니다. 주인님."그녀들은 인사를 하며 그것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