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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숲창훈이 처음으로 여자의 그곳을 본것은 12살때였다아버님은 공무원이라 일요일만 집에 있었고 어려운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어머니는 장사를 하셨다장사래야 자그마한 구멍가게에 조그만 골방에서 동생과 어머니 그리고 창훈 이렇게 셋이 자는 방이었다그날 작은 아버지가 휴가를 나왔다아버지와의 나이 차이가 많아 어릴적부터 형같은 작은 아버지였다작은 아버지 역시 어머니를 형수가 아닌 어머님 처럼 따랐다그날밤 골방에서 넷이 자다가 창훈은 속삭이듯 자그만 소리에 잠이깨었다"휴우~ 도련님 군대가면 안그럴줄 알어머니의 자그만소리가 흐느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