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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6세의 평범한 가정 주부입니다. 남편은 작은 기계부속을 파는 가게를 하고 딸애 하나만 낳아 지금 유치원에 다니며 재롱을 부립니다. 남편 수입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우리 세 식구 먹고살기에는 충분하여 그다지 궁핍함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먼저 친정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친정에는 엄마 혼자서 사시는데 엄마는 박수무당입니다. 아버지가 계셨지만 엄마와 저만 두고 어디로 가셨는지 지금도 행방불명입니다. 엄마는 아버지가 집을 나가시자 갑자기 머리가 아프고 헛소리를 하여 병원에 가 보았으나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하루는 지나가던 스님이 …
저는 이제 50이 조금 넘은 남자다. 마누라와 결혼을 일찍 하여서 아들은 결혼을 시키고 딸은 지금 직장에 다닌다. 마누라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나는 IMF때 명퇴를 하여 많은 퇴직금과 위로 수당을 받아 그 것을 은행에 넣어놓고 이자로 용돈을 하고 마누라에게 약간의 생활비를 지급하다 은행 금리가 너무 작아 그 돈으로 작은 공장 몇 개를 사서 임대를 하고 거기서 나오는 돈으로 산다. 혹시 돈은 있는데 은행 금리가 싸 욕보는 사람들은 나처럼 공장이나 가게를 사서 임대하면 수입이 한결 나으니 참고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내가 …
아빠 엄마 자?(부제: 또 하나의 탕녀 딸)앞 번에 탕녀의 딸을 읽고 난 나의 이야기가 아닌지 의심을 할 수밖에 없었어요.그 이야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초등학교 때 새 아빠 집으로 간 것하고 월 2회 쉰다는 것만 달랐지 식당을 하는 것이나 엄마가 한 남자에게 안주를 못 하는 것이나 거의 흡사하였죠.그래 저도 용기를 내어 제 이야기를 소설화 해 달라고 부탁을 해요.저요 지금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요.아니 그런데 어떻게 그런 성인 사이트에 출입을 하느냐고요?호호호 아저씨 아저씨도 이런 야설을 쓰시면서 우리나라 정부의 돌대가리와 같이 …
요즘 세이크럽에 수분이 필요하다는 문구 즉<겨울이 되고 온통 건조해진 공간당기는 피부, 뻑뻑한 눈, 말라버린 마음들이바스러지지 않고 촉촉해지는 방법은?>이라는 문구가 떠오르죠?저는 당기는 피부 뻑뻑한 눈 말라버린 마음이 아니고 제 보지에 좆물이 말라서 혼이 들었습니다. 상대가 홈리스족이던 누구라도 상관이 없지만 제 보지는 날마다 좆물을 적셔서 건조함을 방지해야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갖고 살아가는데 요 몇 일간 남자의 좆이 제 보지에 접근을 못하여 불안 초조로 하루 하루를 보내는 힘든 나날의 연속이라 그 타개책이 필요하여 보…
여자!....그렇다! 나는 여자다!지난 23년 간 나는 여자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다.집안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딸로, 학교에서는 여학생으로, 때로는 숙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나는 여자로 살아왔고 나는 그 사실에 아무 불만도 없었다."씨발년!"적어도 내가 그런 욕을 듣기 전까지는 그랬다."씨발년!"나와 폰섹을 하던 어떤 남자가 나에게 한 욕이었다.좀 더 정확히 말하면"너 지금 보지 꼴려 죽겠지? 씨발년! 보지 벌려! 내가 니 보지를........"이런 말이었다.지금은 그 남자가 나에게 …
[창작] 나는 그녀의 모든것을 알고 있다 -下-- 下 -....PM 20:30..남산이 두 팔을 벌리고 껴안고 있는 형태의 'H'호텔 11층 '영빈관'...수아의 남편인 한기철 교수의 출판기념회가 절정을 치닺고 있었다."....전능하신,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나~이다..아~멘!"수아는 남편인 한 교수가 기념사의 끝 맺음으로 기도를 하는것에 눈물이 핑~돌았다.학식이 있고 덕망이 있어 보이는 남편이 자랑스러 웠던 것이다."짝~,짝,짝....!!"참석자들이 일제히 테이블에서 일어 서서 기립박…
[창작] 나는 그녀의 모든것을 알고 있다 -中---中-....수아는 사내가 들어 보이는 중지 손가락을 바라보며, 아연질색 했다.하지만,그 손가락..이, 주었던 전철속의 스릴이 넘쳤던 짜릿한 흥분을 어찌 잊을 수 가 있단 말인가!'아~..맞어!저..손가락이..내..보지를 건드렸었어...!!'수아는 입술을 깨물며 몸을 떨었다.등을 기대고 있는 벽에서 느끼고 있었던 차가운 냉기는 수아가 흘리는 땀과 열기로 인해 조금씩 데워지고 있었다.냉혈 동물이 생존을 위해 하루에 한번씩 햇빛을 봐야 하는 '해바라기'뒤의 서서히 뜨거워 진 몸의 온기에 …
[창작] 나는 그녀의 모든것을 알고 있다 -上--AM 11:00-열어논 창문으로 밀고 들어 오는 초여름의 미풍은 시원하기 보다는 감미로웠다.그 미풍이, 아카시아 향기를 담고 불어 온다는게 수아의 코를 자극 하며 가슴을 설레게 했다.수아는,오전강의를 마친뒤 교수 연구실 창가에 선체 초여름의 미풍에 몸을 맡기고 향긋한 헤이즐렛 커피를 음미하고 있었다.90분 동안의 강의후에 즐겨 마시는 커피'헤이즐렛'은 역시 맜이 있었고,수아는 커피를 한 모금 입에 물고 혀로 굴려 가며 맛을 음미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조잘 거림이 들리는 정원을 내려다 …
저는 40대의 평범한 전업주부입니다. 저의 친정 아버님은 일찍이 상처를 하여 어린 저희들을 키우시느라 얼마나 힘이 들으셨던지 엄마가 돌아가시고 4년 만에 재혼을 하셨는데 그 재혼을 하신 새 엄마 마저도 3년을 조금 사시다 돌아가시자 이제는 재혼을 안 하시겠지 하는 저희 5남매의 바램을 비웃기라도 하시듯이 기어이 또 새 엄마를 맞이하였는데 그 새 엄마마저도 3년을 못 넘기시고 또 돌아가시자 또 새엄마를 맞이하시기를 무려 6번을 한 끝에 지금 아버지와 살고 계시는 새 엄마와 살고 있습니다. 가만 생각하여 보니 우리 5남매가 모두 아버지…
다게다이야기 - 유방 하나가 어린애 머리통다음날 다께다는 음악선생인 유리가 색정적인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봄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눈이 마주칠 때마다 그는 애써 외면해 버렸다. 음악시간이 끝나고 모두들 음악실에서 빠져 나갈때 유리는 다께다를 불러 세웠다.[다께다, 나와 얘기좀 할까?][왜 그러시죠 선생님?] 다께다는 이렇게 반문했다. 그러자 유리는 음악실에서 학생들이 모두 나간 것을 확인하자 그때서야 말을 하기 시작했다.[어제..재미 좋았어? 화장실에서 그것한거 말이야.] 다께다는 유리의 이런말을 듣고 순간적으로 당황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