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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한창 철없을때 싸이월드에서 잊고 살던 고등학교 동창한테서 쪽지가 와서 봤더니 나보고 예전에 약속한거 왜 안지키냐고 뜬금없이 묻더라 도저히 기억이 안나서 뭐냐고 물어보니 내가 바나나우유 사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안사줬다고 사내라고 하네? 그래서 사줄테니 만나자고 했지 그래서 부산 서면 지하상가 분수대앞에서 만났는데 찌질했던 예전 모습은 어디가고 제법 평타취는 여자애가 떡하니 서있는거여 그땐 왜그랬는지 몰라도 한눈에 뻑가버림 영화보고 커피쳐먹고 집에 돌아와보니 이건 사겨야 된다고 결심하게 되더라 그뒤로 계속 바나나우유 …
오유 눈팅만 하다가 첫 글을 쓰는 오유 갓 입문한 휴학생임난 평소에 커피를 즐겨마심아메리카노는 너무 쓰고 카라멜마키야또는 너무 달달한거 같아서어중간한 휘핑크림 뺀 모카를 자주마심근데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카페마다 맛있는 커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음예를들어 던킨은 던카치노? 할리스는 할리치노?뭐 이런거가 있다는거임!!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나중에 카페가면 그 카페만의 특산커피를 마셔야 겠다고 생각했음그러던 어느날 집에 있기가 너무 답답해서 근처 카페가서커피마시면서 노트북 뚜뚱기며 되장짓좀 해볼라고 카페를 찾다가 스타벅스를 가게됬음…
난21 살 누나는 23살이다 바로얘기할게 난 어끄재 친구랑 할게없어서 너무심심해서술한잔하기로 약속잡고 집앞에서 한잔하다가마지막에남자새기들은 꼭 여자아니겟나홍대로 이동 우린바로 클럽입성 11시쯤 들어가니 사람들이 차기시작하더라고 마침 신발돈도잇으니 놀자놀자 하고 스탠딩에서 진짜존나미친 발정난새기도아니야 춤만졸라춤근데 친구새기가 내옆에있는줄알고 막 부딪치고 머리존나잡아댕기고 ㅋㅋㅋㄱ크크크 거리면서 앞에보는순간 젊은여성이..아아 거리고잇슴ㅋㅋㅋ 바로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연발 그랫더니 죄송하면 맥주한잔사줘요~이러길래 신종김치년인가생각…
나를 성추행한 여자는 4살 위 피아노 강사.....그냥 여기선 호칭을 피순이라 할께......키도 크고 몸매도 쭉빵이었는데 얼굴은 평타..... 이쁘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했다. 그저 그랬지....근데 피아노를 전혀 못치는 나에게는 현란한 실력으로 보여서 연주하는 걸 넋 놓고 봤더랬다. 손만......어쩌다 주부가 오는 거 말고는 수강생들이 대부분 직장인들이어서 강사들은 초딩들의 러쉬가 있기 전까진 오전에는 할 짓이 별로 없었다.나도 학교 강의가 없으면 학원에서 기타연습이나 하구 그랬지.그러던 어느날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합주를…
내가 다닌 음악학원은 음대생(당시에 실용음악과를 개설한 대학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들이 강사를 하였고,막내인 나만 유일하게 이과 학생이었다.강사들은 대부분 몇달 하고 관두고 하는 식이었지만 난 빡쎄게 구르던 ROTC 1년차 기간인 3학년 기간을 제외하고는졸업할 때까지 기타 강사를 했더랬다.학원에서 상시로 고용한 강사는 피아노 4, 바이올린 2, 기타 2, 드럼 1 정도였다.피아노 강사는 대략 20명 만났는데 전원 누나들이었고, 바이올린 강사는 형 하나 빼고 누나들 7명이 지나갔지.반면 기타 강사는 형 3명이랑 나, 드럼 강사는 형 …
본인은 공군 비행단 출신이라 육군보다 복지 좋았다 생각15군번 개짬찌임우리는 삼계탕 드럼통에 쌓아놓고 한 마리씩 줬음별로 보기는 안 좋으나 닭 한마리 먹을 수 있는 게 어디냐...전복은 애기손 만한거 반마리씩한 번은 11월 중순에 삼계탕 나와서뭐지 개이득?했는데알고보니 그 때 ai 유행해서 짬처리 시킨거더라ㅋㅋ뭐 먹고 안 죽으면 상관없으니 다행이지만 그거 알고 나니까 솔직히 약간 기분 좀 그랬음출처 : https://www.fmkorea.com/1560009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