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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형은 언제나 맛있다 (1)두번째 경험담으로 이어보자대학2학년때, 체육전공이었지만, 이제 곧 휴학을 앞둔 시기였기에 알바자리가 필요했다. 친척집의 주선으로 하게된 알바는 과외.일반 과외와는 좀 달랐다. 체육전공이었지만, 내신성적이나 입학시험성적도 괜찮았기에 간판이 좀 있는 편이다. 그래도 전공이 전공인지라, 어려운 영.수는 못하고...맡게 된 학생에게 가르칠 과목은 수영을 비롯한 몇 가지 운동과 중1수준의 영.수과목. 배경은 이랬다. 누구나(요즘은 모르겠지만) 한번 들었음직한 중간규모의 제조업체 사장집 외아들인데, 다치는 바람에 …
난 쭈뼛쭈뼛하면서 슬그머니 욕조앞에 드리워진 샤워커텐을 젖히며 몸을 드러냈다. 애엄마년의 호기심 어린 얼굴이 생각보다 귀엽운거 같다. 나와 눈이 잠깐 마주치더니 얼굴을 잽싸게 저쪽으로 돌리면서 "등 정도 밀어드리는건데 어때요~" 한다그래 이 보지야~ 등을 밀어줘야 서로 살결도 느끼고, 괜히 어문 생각해대면서 서로 겉물두 흘리고 니 보지도 벌렁거리고 내 자지도 꼴리고 하는거 아니겠냐. 탁월한 선택이야 이 보지야.샤워커텐을 슬쩍 제치며 슬그머니 욕조의 가장자리에 등을 돌리곤 걸터앉았다. 이 정도에선 내 엉덩이가 별루 …
다시 말하지만, 나는 없던 얘기는 안쓴다. 물론 상황설정은 조금씩 바꾼다. 흥분을 더 하기위해서. 또 내 신분노출을 피하기위해서. 몇번 언급했지만, 나는 내가 겪은 여자들을 인간적으로 존중하고, 또 여자로써 존중하기때문에 누군가 내 글을 읽어보고나서, 어? 이 사람 혹시...xxx 아냐? 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적절히 안전장치를 해놓는다. 하지만, 없던 얘기를 완전창조해내는 일은 없으니 마음 편하게 가지고 남자들은 딸딸이 칠 준비를 하면서, 여자들은 보지 쓰다듬을 준비하면서 자리 잡아주면 감사하겠다나는 온몸을 관통하는 강렬한 충격…
나만의 선생님(1부)누나와의 결혼만 쓰느까 너무 질려서 새로운 걸 쓰겠습니다.================================================== =========================등장인물 소개정천 : 우리의 주인공. 나이는 20살. 우리는 이 주인공의 시점에서 볼것임.장혜수 : 우리의 여자 주인공이고, 나이는 초등학교 일찍 들어가서 23세살 정천에 학교에 처음 부임. 브라자는 D컵에 헬스를 해서 얼굴과 몸매가 죽이고, 남학생들에 인기가 많음. 양호선생님장희선 : D컵에 양호선생님정도의 인기, 양호선…
정천과 혜수는 혜수 집 앞에서 만난다. 그 때 마침 희선이 우연히 오는 것 처럼 연극을 하였다."어 혜수언니 여기서 모해. 정천도 있네?"정천과 혜수는 얼굴이 빨개졌다. 그 모습을 보면서 희선은 속으로 웃었다. "둘이서 어디가.""어 정천하고 놀이동산에~" 실수로 혜수는 해서는 안될 말을 했다. "어 그래 그럼 나도 가치가 둘이 가면 애인 같잖아. 그리고 우리하고 정천은 나이 차이도 얼마 없는데 말야""어"혜수와 정천은 어쩔수 없이 희선과 함께…
신교수는 반들거리는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특유의 어정쩡한 걸음걸이로 강의실로 향하고 있다.학생들은 신교수가 40이 좀 넘은 이른 나이에 머리숱이 적은 것이 공부를 많이 해서 그렇던지 아님 유전일꺼라고 했지만 신교수를 좀 아는 사람들은 그가 너무나도 여자를 밝혀서 그럴것이라고들 한다. 실제신교수는 전에 강사로 있던 학교에서도 수학여행을 갔다가 밤에 같이 술을 먹던 여학생과 강제로 관계를 하는 바람에 문제가 되어 학교를 그만둔 경력이 있을 정도로 여자를 밝힌다. 그때 일 때문인지 요즘이 학교에서는 엄청 참고있지만 가끔씩 자기앞을 아찔한…
학교가는 지름길. 뒷골목. 일진누나들이 몰려있다. 그 와중에서도 대빵인 누나.짧은 치마를 입고 쩍벌려 쭈구려앉던 누나. 저러면 팬티 다보이는데..누나가 츄파춥스를 빨다 말고 나를 불러세운다."니 돈좀 있냐?""여.. 여기요 누나."냅다 주머니에서 꺼내다준 돈을 누나가 센다. 문제집 사야하는데 씨..ㅠㅠ"오올. 제법인데? 집좀 잘사냐?""그런건 아니고.. 문제집 사야할 돈이라서요..""공부좀 안하면 뭐 어뗘. 학창시절에 땡땡이도 쳐보고 그러는거지 뭐.…
사람들이 왕래하는 일반 통행로와는 거리가 떨어져 있는 작은 숲속.하얀 중형차 안에서 나지막한 음성들이 들려온다."아, 기분 좋아~ 조금 더! 좀 더!""아 선생님 저도 좋아요!!""응~ 나 지금 너무 좋아!""나이 어린 학생한테 박히니까 기분이 어때요? 선마고등학교 2학년 영어담당 전미영 선생님 대답해봐요.""아~~ 그런말 하지말고 좀 더 강하게!"학생이라는 단어와 선생님이라는 단어를 미루어봐 사제지간으로 보이지만그들이 하는 대화를 들으면 주종…
일반 학생보다 보다 빨리 성숙함을 갖게 되는 운동부원 특성상 이미 술의 맛을 알고 있지만고등학생이라는 허물 뿐인 닉네임 때문에 각자의 앞에는 콜라와 사이다 병만이 줄을 이어 놓아져있다.야구부원들은 술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인지 고기 부페에 있는 고기들을 모두 다 먹고 말겠다는굳은 의지를 갖고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먹는데 여념이 없었다.학생들이 모여 있는 중앙을 넘어 구석 진 곳에서 야구부 감독 박훈성과 매니저 전미영은오붓하게 맥주 한 병씩을 비우고 있었다."감독님! 본선진출 축하드려요!! 정말 대단하세요! 지휘봉을 잡으신…
박훈성 감독은 전미영 선생과 선일에게 각각 인사를 한 후 택시를 타고 귀가 하였다.이제 남은 건 약간 들떠 있는 마음의 선일과,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있는 전미영 선생만이 남아있다."선생님 괜찮으세요? 많이 취하셨어요?""아니... 괜찮아..."잘 보여야 하는 대상에게 실망감을 안겼다는 안타까움 때문일까. 전미영 선생의 말투는 술을 마신 사람이라고생각할 수 없을 만큼 차분했다. 차분한걸 넘은 푹 가라 앉은 얼굴이 선일에게도 눈에 띄였다."선생님 무슨 일 있으세요? 얼굴이 안좋아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