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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아...타카시..”토모미는 타카시에게 자신의 상반신 알몸을 계속 보여주는 것이 몹시 부끄러웠는지 계속 자신의 가슴을 가리고 있었다. 그 광경을 지켜보고만 있기에 토모미의 몸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타카시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누나를 억지로 침대에 밀어 넘어뜨리고 누나의 유방에 손을 대고 주물거리기 시작했다. 누나의 유방은 실로 아름다운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그건 마치 먹음직스럽고 탄력이 있는 푸딩을 만지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들게 하였다.“아...타카시...제발 천천히..부드럽게 해줘.”토모미는 타카사의 등으로 팔을 …
장마전선이 올라와 비를 잔뜩 뿌려대고 있었다. 토모미는 방전체가 장마전선의 영향 때문에 눅눅해지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녀는 매우 찜찜하며 불쾌한 기분에 아까부터 영 기분이 좋지 않았다. 어제부터 토모미는 생리를 시작하고 있었다. 어딘지 모르게 기분이 우울해지고 알수 없는 초조함에 자꾸 마음이 불안해져만 갔다. 거기다 오늘의 날씨조차 먹구름이 잔뜩 낀 채 온종일 폭우를 쏟아내고 있다. 이런 날씨에 시작한 생리라서 그런지 그녀는 몸이 매우 나른해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도 괜히 몸이 피곤해져 갔다. -----그 사건 이후 토모미는…
“어쩐지 매우 소란스러운거 같네. 엄마도 좀 끼어들어도 될까?”“와~ 케이크다. 케이크.”우리는 사나에가 들고 나오는 케이크를 보며 두손를 벌리며 환영의 표시를 드러냈다. 사나에는 거실 테이블에 홍차와 케이크를 내려놓고 우리가 앉아있는 쇼파의 옆에 앉았다. 오렌지 색깔의 타이트 미니스커트에 살색 스타킹의 복장을 한 사나에를 보고 토모미는 감탄을 자아내며 말했다.“엄마는 나이에 비해 참 젊어보이세요. 어쩜 그렇게 미니스커트가 잘 어울리시는지 모르겠어요..”엄마의 날씬한 몸매가 내심 부러웠던 모양인지 토모미는 사나에의 몸매와 옷차림새에…
시끄러운 전화소리에 나는 눈을 떳다.발신번호를 보니 그녀였다.전화를 받기 전 얼핏 시간을 보니벌써 10시였다.“응..사랑아..”“일어났어요?”“응..이제 일어났어..콜록콜록..”“어머 감기 걸렸어요?”“아니..목이 칼칼해서..에흠....”나는 힘 없는 목소리로 말을 하며 목이 하도 칼칼해 헛기침을 했다.“아~어제 술 많이 드셨나봐요?”“응..조금 무리한거 같아.”“술 좋아하시나보다~”“아니야. 나 술 별로 안 좋아해..소주 1병정도가 주량이야..그리고 빨리 마시는거 안 좋아하고 천천히 대화하면서 마시는거는 좋더라구,..”“아~저도 …
오늘도 어김없이 제 시간에 일어났다.오늘은 기분이 상쾌했다. 일어나자 마자 오늘 그녀를 만날것이 벌써부터 설레이기 시작한다.어떤 모습일까? 만나서 무슨 얘기를 할까?나는 이런 생각을 하며 아침에 할 일을 습관적으로 하기 시작했다.나는 아침을 먹고 독서실로 갔다. 독서실에서 오전학습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되어 집으로 와 점심을 해결했다. 그리고 간단히 세안을 하고 CD가방을 들고 집을 나섰다.노량진행 버스를 타고 가는데 문자가 왔다.[^^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오늘 만남을 하늘도 도와주는듯 해요^^점심은 하셨죠?]나는 문자를 보며 …
사색오뎅 : 어이쿠~죄송해요. 제가 잠깐 잠이 들었어요^^....3분이 지나도 대답이 없다. 복수하는건가 라는 유치한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 마저도 애교로 받아들일 만큼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고 귀여웠다.아완 : ^^그러셨군요~사색오뎅 : 참 보내주신 메일은 정말 잘 봤습니다.아완 : ^^조금 성의가 없었죠?사색오뎅 : 오~왠걸요~저 지금 너무 성의있는 메일을 봐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ㅠㅠ아완 : ^^ 그래요? 그럼 정말 다행이네요.사색오뎅 : 근데 어제 자료집 정리하다가 뒷굼치에 닿았을때..아완 : 네..?사색오뎅 :…
그렇게 우리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1시간 정도 대화를 했다. 물론 중간중간 서로 개인적인 용무를 때문에 흘려보낸 시간도 포함이 된 것이다.어느정도 시간이 자정이 훌쩍 넘어버렸다.이제 자야 할 시간이었다. 사색오뎅 : 아완님~이만 자야 할거 같아요.아완 : 네? 헉!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사색오뎅 : 저도 너무 아쉽네요.아완 : 그러게요~^^사색오뎅 : 낼은 뭐하세요?아완 : 아~저는 내일 일이 있어서 오전에 나가봐야 할 것 같아요.사색오뎅 : 아 잘됐네요? 혹시 차 있으세요?아완 : 아니요^^저 장롱면허~^^사색오뎅 : ^^ 그럼 …
에구 이번에는 조금 늦었네요.매일 업데이트 하려고 하는데.한번 쓰다가 날려먹는 바람에 허무해서 짜증나서 멍하니 있었어요. ㅎㅎ그리고 바뻤던 일도 있고 해서요~졸필이지만 ~~~~즐감하세요^^========================================================사색오뎅 : ^^긴장하세요.아완 : 네^^주인님~사색오뎅 : 음....ㅡㅡ;;아완 : 왜 그러세요?사색오뎅 : 지금은 주인님이라고 부르지 마세요.아완 : 왜요? 조교를 하려면 주인님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사색오뎅 : 음..처음 DS 즉, SM을 시…
대화 2어느새 시간이 저녁 10시에 다달았다. 오늘은 친구넘들이 술한잔 하자는 전화가 와서친구들과 새벽 1시까지 술을 마셨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 그냥 뻗어버렸다.마음은 메신저에 접해서 그녀와 대화를 나누고 싶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아침에 전화벨 소리에 눈을 떳다.친구넘이다. 아침 7시에 왠..“응..”“뭐해?”“뭐하긴 자지..”“낚시 안 갈래?”“낚시?”“응.. 오늘 선선하니 낚시하기 좋을것 같다. 잠깐 가서 몇시간 하고 오자!”“흠...”순간 갈등이다.. 갈까 말까..어차피 일요일이고 특별히 할것도 없다. 그리고 간만에머리…
대화 1소득은 없지만 습관적으로 ** 앨범으로 가 새로 올라온 사진들을 보고 난 후 끝으로 다시 ** 토크를 마지막으로 항해를 했다. 그러던 중 한 글에 눈이 끌렸다. 섹스에 관한 논리정연한 글과 글 맵시가 상당히 사색적으로 보였다. 그리고 중간중간 에쎔플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이 뭔지 모를 막연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런 사람이라면..‘이런 글이 실례가 될지 모르지만 님의 지적인 글에 용기내어 쪽지 보냅니다. 저는 멜돔성향의 28세 남성입니다. 님의 글을 읽고 님을 길들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실례가 되는것을 앎에도 불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