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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야설 글쓴이 지망생 사색오뎅입니다.평소 SM에 관심이 많아 데뷔작으로 ‘나의 애인 사랑이를 소개합니다.’ 를 연재할 생각입니다^^소설속의 등장인물 및 단체는 모두 픽션입니다. 글의 전개 및 주제는 당연 저의 가치관과 상상속에서 만들어낸 것들입니다.그럼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드립니다^^======================================================================================SM에 대해 혐오감을 가지신 분은 글을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소설과 현실을 …
▒▒▒▒▒▒▒▒▒▒▒▒▒▒▒▒▒▒▒▒▒▒▒▒▒▒▒▒▒▒▒▒▒▒▒▒▒▒▒▒▒나는 몽마의 자식이다 - 9부▒▒▒▒▒▒▒▒▒▒▒▒▒▒▒▒▒▒▒▒▒▒▒▒▒▒▒▒▒▒▒▒▒▒▒▒▒▒▒▒▒내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어도 시간은 점점 흘러간다. 멍한 상태에서... 온통 죄스러움을 느끼며 나 스스로를 책망해온 시간이 벌써 열흘이나 흘렀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나는 꿈해몽사이트를 폐쇄해버렸다. 쏠쏠찮은 돈줄이었던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내 스스로의 능력이 한없이 저주스러울 따름이다. 토요일이 되어서 조금 한가해졌다. 한가해지자 나쁜 생각들이…
내나이 20살아침엔 대학을 다니고 저녁엔 아르바이트로 용돈벌이를하고 평범한나날을보내고있다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새벽2쯤 알바를 마치고 집에가고있는데길옆벤츠에 한여자가 술에취했는지 풀린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앉아있다"헐...... 졸라섹시하네 "밤이라 잘보이지는 않았지만 얼굴은 보통이상에 풍만한스타일에 뚱뚱하지는 않았다나이는 27 이나 28쯤되보였다회식자리에서 술을먹었는지 어디서술을먹었는지 정장이 살짝 흐트러져있었고 굽이높고 앞이 뾰족한구두가 더욱더 섹시함을 어필하고있었던지라 난 섹시함에 내 크지 않은 자지는나름데로…
12장그런 의미에서 오늘 아침은 각별했다. 그녀는 내게 율희를 빌려주기로 한 것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도 그랬지만 갈등 없이 승낙하는 그녀의 모습은 지난날의 고민을 우습게 만들어 버렸다. 그녀는 내 부탁을 들어준 것이다.“그래 보여? 사실 꽤 즐거워. 고마워.”“응. 종례 전에는 보자.”종례 전까지 율희를 반납하라는 말. “응. 그때 볼게. 수업 잘 들어.”율희는 살짝 말없는 미소를 보여주고는 교실로 향했다. 구두 약속이었기에 막상 빌려줄까 걱정했던 것은 기우로 지나갔고 혹이나 기분 상해있을까 염려한 것도 기우였다. 모든 것이 평화…
내가 가끔 즐기는 상상을 적어보려고합니다.변태라고 욕하실분들도 있지만.. 제가 생각해도 변태맞는거 같구요 글재주도 없고 읽는데 지루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20대 남자들 누구나 그렇든 난 야한상상을 자주한다 좀변태같은..(그냥읽어나가는 식으로 쓰겠습니다)아침부터 할것도 없어서 할꺼없나 찾다가 재미삼아 채팅을시작.20살 짜리가 누나기다려요~ 놀아주삼 ㅠ 나이는 …
11장“아 짜증나, 아직 냄새가 남은 것 같아.”“기분 탓일 거야. 그 사람들 락스 뿌려가며 열심히 청소했잖아?”내 옆에 앉은 지수는 오늘 그 일로 하루 종일 기분이 언짢다. “그래, 그랬지. 날도 추운데 환기시킨답시고 창문도 확 열어 재끼고.”다시금 달래보았지만 그다지 효능은 없는 것 같다. 별로 새삼스럽지는 않다. 그녀는 1교시의 사건 이후 계속 불만에 차있었고 나는 그것을 경청하는 역할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별로 즐거운 역할은 아니지만 어떤 면에서는 그것을 은근히 즐기고 있었다. 그녀가 그런 불만을 내게 표하는 것은 단…
10장K여고 2학년 4반의 수업시간. 교과서를 읽는듯한 억양의 수학 선생님은 아이들이 그 자신 때문에 지루해하고 괴로워한다는 사실을 채 아는지 모르는지, 어제와 같은 태도로 그리고 아마 내일도 같을 태도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어떤 의미로는 대단한 한결같음일 지도 모르나, 적어도 학급 내에서 그런 선생의 태도를 좋아하는 아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미 몇몇 아이들은 엎드려 죽은 듯 자고 있었고 몇몇 아이들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거나 다른 책을 읽거나, 열심히 속닥이고 있다. 그리고 수업을 듣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는 나도 별반 다를 것이…
9장두근두근.심장소리가 귓가에 울려온다. 엉덩이로 내려치는 빗자루 혹은 대걸레의 충격이 텅, 텅 울려온다. 오줌이 혀를 통해 목으로 넘어가는 소리가 들려온다. 분명 미칠 듯이 괴롭다. 죽을 것처럼 아프다. 하지만 어쩐지 몽롱해진 내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쁘지 않아.’그런 내 스스로에게 깜짝 놀란다. 나쁘지 않다니, 무엇이? 이런 비참한 모습이? 미칠 것 같은 고통이? 하지만 이 공허한 반문에 어떠한 대답도 돌아오지 않는다.“하아…”깊은 호흡이 올라온다. 내 호흡에 얕은 오줌이 감미로운 파문을 일으킨다. 그 파문을 묘하게 …
8장쓴맛, 모래맛, 암모니아의 역한 냄새가 혀를 통해 내 몸으로 들어온다. 하지만 개와 달리 사람의 혀는 무엇을 떠먹기에 적합한 것이 아니기에 이 방식의 청소는 절대 효율적이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 기다릴 인내심이 먼저 다한 것은 아이들도, 수현도 아니었다. 바로 지금까지 아무 말 없이 엷은 미소로 바라보고 있던 주인님이었다.“이제 곧 교사가 올 시간이 다 되가네?”그녀의 말이 시작되자 놀랍게도 소란은 가라앉았고 때문에 내게도 확실히 들려왔다. 그녀는 앉아있던 책상에서 살짝 내려와 내게 걸어온다. 아이들의 무리는 그녀의 길을 내주려…
7장“이 더러운 년아. 우리의 신성한 교실에 오줌을 싸?”시야에 수현의 얼굴이 드러난다. 내 머리카락을 잡고 고개를 억지로 들어 올려 눈을 맞춘 것이다.“우웁...”그녀가 내 입의 걸레를 확 잡아 뺀다. 침에 물들어 눅눅해진 걸레는 실 같은 침의 궤적을 남기며 던져졌다. 뒤의 아이들이 악 더러워! 라고 피한 것은 안중에도 없는 듯 표독스런 표정으로 물었다.“이 냄새나는 걸 어떻게 책임질꺼야? 너 때문에 교실이 더러워졌잖아!”“콜록콜록. 제, 제발, 제발 그만. 시키는 건 다 할게요. 흐흑.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울음 섞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