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8 페이지 열람 중
안녕하세요 소라 회원님들!! 제 첫 소라 경험담을 네토부부의 초대 경험으로 올렸습니다. 댓글과 추천수를확인하니, 내가 정말 소라 작가가 되었음을 실감하게 되었네요. 이번에 올리는 경험담은 소라남성들의 로망인소라녀를 만난 경험입니다. 글을 쓰는 지금에도 그야말로 인연과 행운이라 생각하는 만남을 하게 되었는데그 즐거움을 글로나마 공유했으면 해서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이 친구에 대한 에피소드는 첫 만남을 제외하고 2가지 정도 더 있는데 차례대로 소개할게요.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행운의 시작은 오전에 치과 진료를 받고, 집에서 새로 …
야간 근무중인데 톡이 왔습니다. 간단히 인사한 뒤 저에 대해 소개를 부탁하네요. 간략히 얘기한 뒤 어떻게 연락했는지 물어 보니 며칠 전 소라에 올린 글을 보고 연락했다 합니다. 여성분이냐고 하니 여자라 합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니 그냥 톡친구 하고 싶다고 하네요. 나이대가 비슷하고 해서자기 소개를 하니 39살 포항 살고 유부녀에 키는 166 체중은 57 귀염스탈이라 하네요. 만남은몇번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낮에 일하냐고 해 이번 주는 야간 근무라 낮에 시간 낼 수 있다고 했네요.자기는 평범하고 약간 동안에 귀엽다는 얘…
저는 직장인입니다. 결혼할 여자도 있고, 이름만 대면 좋은 회사 다닌다고 부러워할 직장도 있는 사람입니다.저는 집이 부천이고 직장은 역삼입니다. 차로 출퇴근하기엔 오히려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에 전 출퇴근시 전철을 이용합니다.1호선..부천역...7시40분... 항상 플레폼에는 발디딜수도 없을만큼 사람들로 가득차 있는 시간입니다. 양방향(직행,일반)으로 전철이 오기에 전철안에 사람이 안 붐빌거같지만 다들 바쁜 출퇴근시간인지라... 직행은 사람들이 미어터집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한지도 어언 5년....무수히 많은 치한들을 보게되…
금기의 나라 1 # 어린시절 (상) "헉헉헉...허억" "방철아..이..이러지마." "이제와서..학... 뭐가 문제야. 가만있어. 엉덩이좀 들어봐.." "아..안돼. 이제 그만하자.. 우리는.." "가만 있어봐...!" 날이 차가와 지기 시작한 2012년 초겨울무렵. "씨발년. 좋으면서" "아잉..안돼..거기는...아앙" "좃같은년 더 울어봐.. 씹할. .이렇게 만든게 누군데...." …
나의 경험담 4 - 그 와의 세번째 만남...그리고 이별 그와의 세 번째 만남 우린 두 번째 만남에서 사실 해볼 건 다 해봤다^^ 서로 해보고 싶었던 것들은.... 두 번째 만났다가 헤어진 후에도 우린 여전히 전화통화를 했다. 무슨 할 말이 있었던 건지..ㅋㅋㅋ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러던 중 그의 출국 소식을 들었다. 본격적인 연말이라 망년회니 송년회니 하면서 흥청망청...놀고 있을 무렵이었다. (그와 두 번째 만났을 때가 24일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 나도 망년회를 한답시고 서울로 올라왔다. 30일이었던 듯 싶다. 그…
어제 마신 술 탓인가 머리가 지끈지끈 거린다. 회의 시간 내내 사장이 말한 장황설이 따끔거리는 압정마냥 몇번이고 이마에 꽂힌다. "최차장은 다른 건 없나?" "... 네. 특별히 보고 드릴 건 없습니다. 진행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장이 나를 돌아보며 질문을 던진다. 이제 회의가 끝나려나 보다.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필기구와 다이어리를 티안나게 정리하기 시작한다. "그럼 이만하지." 사장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모든 직원들이 우두두 자리에서 일어선다. 내가 제일 마지막이다…
사무실 책상 너머로 보이는 LED 시계가 6시 20분에서 빛을 뿜어낸다.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책상너머로 보이는 직원들의 움직임. 뒤통수만 바라봐도 무슨 생각을 알수 있을거 같은 저 단순함이 느껴진다. "차장님 퇴근안하세요?" 이번 차에 과장을 단 설계 녀석이 슬쩍 멘트를 날린다. 무언의 압력.. 저희는 퇴근하겠습니다.. 라는 대표성 발언. "아 난 조금 일이 남았는데.. 일 없으면 퇴근하지 그래?" 너무나도 의례적이고 뻔한 대답. 한번도 그들이 잔업이 남았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
잠깐의 인사가 끝난 후 기존 목적에 충실하기 위하여 자리를 옮긴 곳은 인근의 조그마한 횟집이다. 부속 반찬을 기대하기도 어렵고 회에 충실하겠다 기대하기도 어려운 곳이지만 가난한 내 주머니 사정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가격대 성능비 훌륭한 곳이다. 물론 나름 단골인 나를 위해 횟집 사장의 약간의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는 김지은씨." "첨뵙겠습니다. 전 최재영 이라고 합니다." "네. 반가워요." 정말 이름만 소개하는 간략한 인사. 사실 호구조사를 하는 것 자체…
여동생과 나 Darkslave ([email protected]) [창작] 여동생과 나 <01> Title: 여동생과 나 -1- 분류:Femdom , Face Sitting , Golden Shower , Fetish , Oral , Soft *주의=이 소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용은, 여성에게 학대되는 남성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성관계를 다룬 소설을 기대하셨던 분들은 읽지 말고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To my reader ... 이번 소설은 "포획"을 쓸 때부터 계속해서 구상해오던 작품입니…
누나 그리고 나의 동정 1 누나가 돌아왔다. 나에겐 신화 속의 여신보다 더 아름다운 여인인 누나가 돌아 왔다. 내가 누나를 좋아한 것은 누나가 갖고 있는 아름다움 때문만은 아니었다. 다리를 심하게 절어 친구도 없이 거의 혼 자 집안에서 지내는 나에게 누나는 유일한 나의 친구였다. 누나는 다리를 저는 나를 데리고 밖에 나가는 것도 하나도 부끄러워 하지 않았다. 나를 절름발이라고 놀리는 동네 녀석 들도 나의 누나에 대해서는 어려워 했다. 그것은 단순히 누나 와의 나이차 때문은 아니었다. 누나가 갖고 있는 범상치 않 은 아름다움이 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