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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야설 게시판 내 결과

  • PART 4. 계약 --------------------------------------------------------------"쿵 쿵 쿵"누군가가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뭐야? 아침부터......"어제일이 맘에 걸려서 늦게까지 잠도 못들고 뒤척였다.그렇다고 저렇게 문을 두드리고 있는 소리를 그대로 놔둘 수도 없었다.난 굉장히 민감해서 잠이 들어도 주변에 인기척만 느껴지면 잠이 깨곤한다."쿵 쿵 쿵 쿵"문을 더욱 더 격렬하게 두드린다. 모른척 한다고 해서 수그러…

  • PART 4. 폭발 -----------------------------------------------------------------------------------새벽 1시, 현관문이 덜그럭 거리더니 미경이가 들어왔다.평소에도 새벽에 들어와 민감한 나의 잠을 깨우는것은 보통이고 TV 볼륨을 크게 틀어놓고그냥 그대로 자버려 나를 몸서리치게 하는경우도 많았다.오늘은 내가 미경이를 기다렸다."뭐야, 안자고 있었어?"미경이가 시큰둥하게 말한다."잠깐 할얘기가 있어.""뭐?"…

  • * 이 소설은 여성에게 학대당하는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것임으로 취향에 맞지 않으신 분들은거부감이 들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Prologue.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것일까?어둑한 다락방 구석..... 차가운 정적이 내 몸을 감싸고 있다. 문은 밖에서 자물쇠로 굳게잠겨있고 전등의 스위치 역시 문밖에 있기 때문에 지금 이곳에 있는것은 나와 어둠뿐이다.이곳에서 지낸지 얼마나 되었을까? 3개월? 4개월? 이곳에선 시간의 감각조차 없다. 다만 한가지 내가 알고있는것. 이곳이 바로 지옥이라는 것이다.춥다...... 나와 어둠만이…

  • 지혜는 머리를 덜컹거리는 창문에 기댔다얼마만에 가보는 길인가 기억도 나지 않는다아마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와 본것이 마지막이지 싶다지금 가는 곳은 원주교도소다두살 아래 동생인 진혁이 살인죄로 복역하던 곳...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이런저런 핑계로 가지 않던곳...하지만 오늘은 동생이 출감하는 날이라 부득이 하게 가야하는 곳...지금도 사는게 힘이들어 숨이 턱턱 막히는데 사고뭉치까지 책임을 지려니 벌써부터 눈앞이 깜깜하다.. 정신좀 차려서 나오면 다행이련만 이런 저런 생각에 머리만 아파온다커다란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

  • 뒤로 넘어진 지영이를 올라탄 나는 거친 숨을 내쉬며 우선 지영이의 목을 탐닉하기 시작했다.너무나도 가녀린 동생의 목은 누군가가 손만대도 부러질 것만 같이 가녀렸지만 그 목에서 지영이의특유의 냄새가 묻어나오는 것에 내 흥분은 점점 끓어 올랐다. 여자의 목이 이렇게 선정적이었나 할정도로 지영이의 것은 내게는 색다른 매력이었다. "오빠....아흥..간지러워....."귀엽게 앙탈까지 부리는 지영이. 난 지영이의 말대로 목에서 고개를 덜어 누나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여자라고 부르기 충분하게할 정도의 가슴으로 향했다. 그 누…

  • (제6부)누나의 유두가 내 입 언저리에서 왔다갔다하며 내 가슴을 애태우고 있었다. 이미 약 효과가 내 몸을타고 흐르는지 몸 여기저기서 뜨겁게 타오르는 듯 했고 마치 온 몸이 성감대인 것처럼 누나의 가벼운 마찰에도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느낌에 나도 모르게 신음성을 내질렀다."크으....으윽......하아.....누..누나. 제발.....""슬슬 약이 퍼지나 보구나. 괜찮아.. 처음이 어려운 거지..우린 두 번째잖아.""하아...하아...."이제 더 이상 내 이성을 붙잡고 있을 수…

  • "누...누나? 내가 왜 여기에.....아!"그제서야 어제의 일이 내 머릿 속을 강타했다. 내가 누나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를.나는 황급히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참을 수 없는 두통에 뜻대로 되지 않았다."누워있어. 누가 너 잡아 먹니?"웃으며 평소처럼 얘기하는 누나였지만, 난 그럴 수 없었다. 아니, 내 심장은 마치 폭풍 속에 잠긴듯이 세차게 휘몰아치고 있었다. 이건 꿈이라고 누가 말 해줘~!!"어제 일....기억 나?"마치 당황하는 내 모습을 즐기기라도 하는 것처럼 짖굿게 묻…

  • "지..지영아...저기..그러니까...""난 괜찮아..오빠."아니..네가 아니라 내가 안괜찮단 말야! 집요하게 파고드는 지영이를 뿌리쳐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내 머리는 이성과 욕정으로 갈등하고 있었다. 여동생을 앞에두고 이런 갈등을 하는 내가 한심했지만 그 전에 한남자로서 지영이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너무 힘들었다.지영이가 간절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난 정말 미칠것만 같았다.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그리고 나 역시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거기에 모두 비추고 있다는 착각마저 들었다…

  • 어제의 지영이의 그 말이 내 머릿 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아니...거의 기정사실이다. 아마도 지영이는나와 수지가 섹스를 하던 모습을 본 것이다. 언제 돌아와 있었던 거지. 난 텅 빈 방안에서 침대에 누운 채 멍하니 천장만을 바라봤다.-사랑 했나봐~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휴대폰에서 울려퍼지자 난 아무생각없이 휴대폰을 켜들었다."여보세요....""아....준영이니? 나야...수지.""아....수지!"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내 방문을 잠궜다. 아직 지영이가 자기 방에 틀어박힌 것…

  • 수지의 신음성이 내 귓가에 닿을수록 나는 점점 욕망의 노예가 되어갔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자의 몸이 이리도 뇌쇄적이라니. 흥분으로 달아오른 수지의 얼굴이 귀여워 보여 나는 다시 한 번 수지와 키스를 했다."너무 아름다워, 수지야.""응......."한도안 수지의 유방에서 놀던 난 조금씩 밑으로 내려갔다. 이윽고 어디선가 나는 냄새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지금껏 어느 누구도 못봤을 수지의 비밀스러운 곳. 가녀리게 떨고 있는 꽃잎이 이 상황에서는 너무도 선정적이었다. 내 혀가 조금씩 수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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