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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햇살이 문틈으로 스며들며 나를 깨웠다.누나들은 자리에 없었고, 두 녀석만 세상 모르게 자고 있었다." 아으 잘잤다 " 온몸을 비틀며 나와 보니 두나들은 아침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안 피곤해? 뭘 이리도 일찍 일어났어? "" 이보세요~ 벌써 아홉시네요 "" 새벽이네 그런데 뭘 준비 하는거야? 냄새는 북어국인데 "아침 국으로 해장에 좋은 북어국을 끓이고 있었다." 야야..이자식들아 얼른 일어나 " 난 애들은 발로 밟아서 깨우고우린 모여서 …
" 야야..이분만 내놓고 있으니 좀 그렇다..니들도 벗어라 "해서 남자는 다 벗어 버렸다. 그냥 볼때와 또 달리..옆에 고만 고만한 것들이 있으니 더욱 월등히 대단해 보이는건 사실이었다." 이거 월척 낚으면 탁본 뜨는것처럼 떠놔야 되는거 아닌가? " 라는 내말에모두들 한바탕 웃음으로 다시 원래 분위기로 돌아왔다." 형님 뭐 간단한 오줌으로 시작해 보죠? "그놈은 눈짓을 나에게 보내며 말을 한다. 전에 했던걸 다시 해보자는 소리다." 오줌? 좀 자세히 말해봐라~ "…
" 그래도 산이라고 해가 빨리 지나보네? "" 야 빨리 고기 굽자 "마당에 불을 올리고 석쇠에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우리 어디서 먹어요? "" 안에서 먹어야 마땅하긴 한데..그럼 재미가 없잖어? 여기 등도 있고 뭐~"결국은 마당이라 불리는곳에 마련된 자리에 술자리를 마련했다.산이라 그런지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자 더위는 고사하고 상당히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모기향을 여기저기 피웠는데 괜히 피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기는 없었다.다만 정체모를 것들과 이름…
날씨는 여름이라는 구실을 핑계로 사람을 가만두지 않았다.누나들과 이런 저런 많은 사건을 만들어 즐겼지만언제나 오십보 백보였던 것들이, 경험이란 관록이 붙어서 그런지조금씩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게 되는 상황을 만들며 시간이 흘러갔다.그렇다고 새로운 사건이 없다고 조용하게 지내는 것은 아니다.언제나 쉽게 즐길수 있는 찜질방이나 여타 그런 것들은틈틈히 더욱 대범하게 즐기고 있었다." 야 이러다 더워서 죽는거 아니냐? "" 겨울 생각해서 맘껏 달궈놔 "" 일단 네가 좀 달궈주면 안될까?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나 9부9. 각성방으로 들어선 연수와 연철은 일단 침대로 가서 앉았다. 막상 쉽게 들어 왔지만 그렇게 앉아 있자 서로 민망스럽고 어색한 기분이 들기 시작 하였다. 연철은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 욕망이 급격히 사그라 드는거 같았지만 누나의 섹시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힐긋 거리자 성기에 힘이 불끈 불끈 하고 들어가는거 같았다."누나.""으응?"잠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던 연수는 깜짝 놀라며 말을 받았다."고마워.""뭘."가라앉아 있던 분위기가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나 8부8. 배워간다는것연수는 아침일찍 연철의 밥을 차려 주고는 학교에 나왔다. 연철은 매우 안정되고 활발한 모습을 하고 있어 연수는 안도할수 있었다. 연수는 내심 자신의 도움이 효과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떻게 하면 더욱 큰 도움이나 큰 즐거움을 줄수 있을지 생각도 하게 되었다. 이런저런 상상을 하던 연수는 연철의 단단했던 성기와 분출하던 정액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자 가슴이 두근거리고 오금이 저려오기 시작 했다. 그리고 얼굴이 붉어 졌다. 그런 생각을 스스럼 없이 하는 자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나 7부7. 발전하는 관계누나와의 은밀한 일이 일어난 다음날. 나는 누나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누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아침상을 차리고 있었다. 나는 식탁에 앉아 숫가락만 만지작 거리고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어색한 침묵속에 그릇이 부디치는 소리만 집안에 울리고 있었다. 고요하면서도 숨막히는 정적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얼른 먹고 학교 가야지."누나는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내 앞에 밥공기를 밀었다. 다른 어느때 보다 아름답고 청초한 모습을 한 누나의 모습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나 6부6. 폭풍 속으로똑똑.나는 깊은 절망과 상심에 고개를 숙인체 멍하니 침대에 앉아 있었다.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지 않고 다만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좋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그때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나는 누나가 분명한 노크 소리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연철아 들어가도 되니?"누나의 목소리가 방문 넘어로 흘러 나왔다. 누나의 목소리는 약간 떨리고 있었다. 그렇게 만든 자신이 부끄럽고 미안했다. "응."곧이어 방문이 열리고 약간 얼굴을 붉힌 누나가 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나 5부5. 남자 연철연철은 누나와 누나의 친구인 예인이 누나가 있는 집에 들어 서자 묘한 기운이 흐르는 것을 느꼇다. 연철을 바라보는 누나의 표정은 좋지 않았고 예인이 누나의 표정은 무언가 재미 있는 것을 바라보는 표정 이었다. 연철은 무언가 궁금 했지만 별로 말해 주고 싶어 하는 눈치가 아니라 캐묻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연철에게는 할일이 있었다. 그것 때문에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던 것이다. 때마침 예인이 약속이 있다며 집을 나서자 연철은 손에 무언가 들고는 연수 곁으로 다가 갔다."누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나 4부4. 아주 소중한 선물아침 8시. 연철의 등교를 도와 준 연수는 오늘 수업이 없다는 사실 때문에 고민을 하기 시작 했다. 연수는 친구가 많지 않고 딱히 취미 생활도 가진것이 별로 없는 지라 휴일이면 늘 따분 하게 지내곤 했다. 보통 주말이면 연철이라도 같이 놀아 주련만 오늘은 평일. 도저히 할만한 일이 떠오르지 않아 집안 청소를 하기로 했다. 일단 싱크데 청소 화장실 청소를 하고 방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며 빨레감을 수집 해서는 세탁기를 돌려 놓았다. 안방 먼저 구석구석 먼지도 털며 청소를 마치고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