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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의 여직원 (단편)모처럼의 휴일이다.... 일주일만에 한번씩 오는 일요일이 이번주 따라 너무 멀개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경미하고의 약속 때문 일꺼다.나는 서둘러 잠자리를 정리하고 일어났다.경미하고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박경미(가명)작은 개인사무실(선배의 매장) 경리사원이다.몸매는 호리호리하고 가슴은 좀 빈약해 보인다.이쁘지는 않지만 보기싫은 정도까지는 아니다.....경미를 만나계된것은 96년도다.이제부터 경미하고의 일을 이야기해 보겠다."형.. 나 좀 늦겠는데..."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난 컴퓨터 A/S사…
뜻밖의 행운 - 단편일단 실화를 바탕으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은 친구가 여자를 소개시켜준다는 날이었다. 난 여자를 만나는것은 처음이었고또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전혀알지 못했다. 그렇게 시간을 시간을 기다리고 난 내가 표현할수 있는최대한 멋진 스타일과 이미지로 무장을하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빠른 걸음으로 20분이면 오는 집앞공원이 약속장소였지만 그날은 왠지 약속장소에 30분이나빨리 왔다. 역시나 주말인데도 쓸쓸만 공원이었다휴 너무 빨리왔나.. - 긁적 -난 내 머리를 사정없이 긁으면서 나의 멍청함을 탓하였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
못생겨긴 여자도 있다.창섭은 오늘도 늦은밤 어김없이 굴절망원경 앞에 초조하게 서있었고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것이다.한곳에 초점을 맞춘 체 여러 번 눈을 떼었다 말았다 하면 연신 시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에이 나타 날 때가 되었는데”혼잣말을 읖깔리며 창섭은 연신 창문밖을 바라보고 있다.잠시후 창섭은 왔다라는 말을 소리치며 망원경에 눈을 고정한 체 숨을 참으며 한 곳 만을 응시하고 있었다.“ 헉……캬…….아…..”“ 죽인다……”“ 어…어…..”이내 창섭은 망원경을 잡고 있던 손이 허리춤으로 내려 가서는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있었고 바지…
드러난 비밀 - 단편한참 바쁘던 성수기가 지나자 언제 그랬었냐는듯 A/S건이 뜸해져 상수는 오후들어 겨우 한집을 방문하고는 차량에서 대기하고있었다.그때 약 한시간후로 예약을 한 한집이 접수되었는데 바로 옆 블럭에있는 아파트였기에 조금 일찍 방문해도되는지 알아보기위해 전화를 걸었다.예상외로 지금 방문해도 된다는 말에 상수는 ☆☆마을 702동 1501호로 향했다.벨을 누르자 20대 중후반의 약간 작은키에 유부녀 같지않게 귀여워보이는 여자가 문을 열었다.'어서오세요....''네... 안녕하세요?'서로 인사를 나누고 안으로 들어서니 이사를…
제가 28 살때 얘기입니다.미국으로 유학겸 도피를 했던 친구가 연락이 왔었습니다.큰 키에 성숙한 체형이라 이미 중 2때부터 최소한 잘나가던 고삐리들이랑 사겼으니어느 정도 빠지지 않을 인물이란건 상상이 될테고 ..소설란에 썼었던 제 글중에 등장하는 여자지요.다행이 고등학교를 짤리지 않고 무사히 졸업은 했지만 ..그녀가 남자를 좋아한다기보다 남자들이 그녀를 가만두지 않았다는 표현이맞을 정도로 꽤나 인기가 있었기에 ..어린 나이에 결혼후 이혼하고 시댁에서 받은 돈으로 미국으로 가버린지가몇 년이 되었는데 ,,까맣게 잊고 있던 그녀에게서 연…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세는 줄 모르고.~~~ - 단편 저는 이제 40대 초반의 여자입니다.제 나이 40이 넘었지만 온실에서 자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말 그대로 철부지입니다.부유한 부모 밑에서 나고 자라서 없는 것이 무엇인지를 전혀 모르고 부족함이 없이 살았습니다.천 원을 달라고 하면 잔돈이 없다고 만 원을 주는 그런 부모님 밑에서 말입니다.없이 커야 성숙한다는 이야기를 전혀 들어 본 적이 없이 성장한 것입니다.지금 생각하면 초등학교 일 학년부터 고등학교 삼 학년까지 말 그대로 돈으로 도배하다시피 십 이년을반장이나 전교회장이라는…
골목에서 노출 (단편)한 몇년 전의 얘기다.당시 노출의 쾌감에 못 이겨서노출하기 좋은 장소를 찾아 다니느라고 온 정력을 다 소비했었다.그렇게 해서 찾은 곳이 서울 XX동 주택가 골목길이었다.그 골목길은 약간 오르막인데 골목길 아래는 버스 정류장이 있고골목길 위에는 오래된 아파트가 두채 있고 주택이 몇가구 있는 그런 위치였다.정류장에 사람이 내릴경우에만 사람들이 다니는 골목이기에인적이 적당하게 있고골목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기 편하다는게 그곳의 가장 큰 잇점이었다.난 그날 밤 10시 경에 그 골목 위에 아파트로 갔다.아파트로 들어가는…
단국대 도서관에서 노출 (단편)이번에는 나의 여러가지 노출 경험담을 올리려 합니다.반응이 좋으면 계속 올리겠습니다.지금으로 부터 한 4년전의 일이다.난 방학때 친구를 따라서 서울에 있는 단국대학교에 간 적이 있다.그곳의 도서관은 학생증을 검사하는 게 느슨하기에 당시에는 아무나 들어올 마음만 있으면 들어올 수 있었다.친구와 도서관에 간 후 난 나 혼자서 다시 단대 도서관에 갔다.무엇보다 거기는 물이 아~주 좋았기 때문이었다.그곳의 도서관은 밤 12시 까지 하는데 난 방학때 거기서 근 12시까지 있었다.여대생만 혼자 있고 주변은 사람이…
여 동창생'야...상철아 너 오랫만이다..''응....형진아...''그래..내려올 틈은 있더냐...???''야...동기회를 한다는데 내려와야지...오랫만에 친구들 얼굴도 함 보고..''그래..잘왓다..상철아...''네가...초등학교 다닐적에 전교학생장을 했잖냐..??''상철이 네가 와야 동기회가 되지..아무렴...'친구 형진이와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는 오랫만에 모이는 동기회 참석하기 위해 학교 교정으로 가고 있었다.'야... 참 너 고윤정이 기억나니..??''윤정이....그 면장님 딸 말이냐..??''응..걔....''왜..…
19홀 플레이!나는 골프를 좋아한다. 골프를 시작한 지 벌써 15년이 넘는다. 친구들이 골프장 다니면서 19홀 못해보면 불출이라 하는데, 나는 정말 골프장 캐디하고 사연을 만들어 본 일이 없다.내가 처음 골프를 배울 때는 나보다 젊은 사람이 잘 없었다. 그래서 마음만 먹었으면 캐디들하고 분홍빛 사연도 많이 만들 수 있었지만, 웬일인지 그럴 기회가 없었다.하지만 뜻밖의 엄청난 19홀 플레이를 하고 아직 꿈속을 헤매는 기분이다.이즈음 나는 골프를 혼자 치러 잘 다닌다. 전에는 친구들이나 거래처 사람들과 잘 갔지만, 갈수록 시간이 잘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