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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녀의 딸난 아주 나쁜 년이다.성서나 불경 내지는 성현들의 말씀 중에 가장 많이 나오는 말씀이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 라는 말일 것이다.그런데 나는 남의 것을 아니 나를 낳고 길러준 엄마의 남자를 탐하고 있다.이게 모두 엄마의 그 음탕한 기질을 타고 났기 때문인지도 모른다.후후후 우리 엄마라는 여자!날 낳고 키워준 아빠가 병으로 돌아가시자 아빠의 무덤 흙이 마르기도 전에 지금의 아빠와 살림을 차린 여자이다.얼마나 일찍 새 남편을 맞이하였기에 흙이 마르기도 전이란 표현을 쓰느냐고?후후후 놀라지 마라.정확하게 한 달 하고도 일주일 만에…
봇딸네는 지금 마루에 앉아 형님, 아우하면서 술을 마시는자기 남편과 이 상병의 얘기를 방안에 앉아 가슴 조이며 들으면서도볼뿐만 아니라 아래도 후끈거리는 느낌에"에이구! 내가 미쳤지...." 하고 한 숨을 내쉬었다.봇딸네는 지금 설흔 중반의 나이로 이제 사십 중반을 넘은 남편과는10 여년전 중매로 결혼하여 다른 곳에서 농사를 짓고 살다가3년전 지금 이 동네로 이사와 군부대 근처에서 군인들에게 술도 팔고라면도 끌여주고 하는 이 장사를 시작했었다.그렇다고 해서 무슨 선술집 모양이라도 갖춘 것이 아니라그냥 방 두 칸에 부…
어느 구역 심방을 간다고 했다. 마침 잘되었다 싶었다. 그리고 애가 학교에서 돌아왔다.그리고는 아이에게 말했다."너 그때 세례받던 날 기억나지....?""예......""좋았어...? 싫었어...?""처음엔 싫었어요... 아프기도 하고.... 근데...""근데....?""곧 이상하게 좋았어요,...""그렇지.... 또 세례줄까....?""또 해도 돼요....?""그럼!... 물론이지…
김목사는 휴가차 남원에 내려왔다. 가족은 고등학교 3학년생인 작은 아들 하나와 대학교 2학년인딸, 이렇게 두명의 자식과 함께 살고 있다. 묵고 있는 여관의 이름은 파크장 여관이었다. 아들은고등학교 3학년이라 입시를 위해 집에 있고 아내도 아들을 보살피느라 계속 집에 있는 것이다.다만 김목사와 대학생인 딸이 방학이라 시간이 많아 남원으로 내려와 쉬고 있는 것이다. 젊은여자와 여관에 단 둘이서 묵으면 당연히 이상하게 볼것이다. 설령 딸이라고 해도 믿을 사람은거의 없을 것이다. 어느 누가 다 큰 딸과 단 둘이서 여관의 한방에서 지낸다고 …
다게다 이야기 - 자취생의 주인집 딸과의 정사이후 다께다는 하루에도 몇번씩 페니스가 발기하게 되었다. 에이꼬는 에이꼬대로 다께다를 유혹 했으며 또한 유리도 에이꼬에 못지않았다. 수학시간 뒤나 음악시간 후에는 반드시 다께다를 살며시 불러 자신들의 음부나 유방등을 더듬을 수 있도록 해주었으며, 에이꼬 하고는 아파트서 그리고 유리하고는 차에서 대부분 섹스를 하였다.이렇게 두여자 사이를 오가며 어느새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다께다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으며, 지금 살고있는 데서 비교적 먼 곳에 있는 학교로 다니게 되었다. 따라서 다께다…
딸의 친구김씨는 딸이 친구들을 데리고 들어오는 것을보고 말했다."너 친구들 데리고 또 공부 안하고 놀려고 그래....?""아니예요....아빠....!""그럼 뭐하러 우르르 몰려 왔어......?""얘기좀 하려구요...""공부는 안하고 맨날 놀기만 하고....""공부 할꺼예요.....""하고 다니는 것 하고는....야 너..! ""예.....""너희 집에선 그렇게 하고 다녀도 아무말도…
수렁에 빠진 딸 구출하기객지 생활을 한지도 벌써 1년여,나에게 있어서 가장 힘든건 혼자 산다는 외로움 보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다.의, 식, 주... 물론 잠자리는 달방을 얻어서 그런대로 지낼수 있지만옷 같은 경우에는 매일같이 세탁소에 드나들기도 귀찮아져서 항상 짙은 색깔의 점퍼 차림이거나남방이 주종을 이루고 특별한 경우에만 모셔둔 양복을 꺼내 입는 편이다.그러나 가장 중요한건 매 끼니때의 일이다. 한끼라도 굶어서는 못사는 체질이라서 먹긴 먹어야 하지만사 먹는 식당밥 그것도 한두끼지 벌써 일년이 넘어가니 입에 맞는 음식이라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