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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 알았어. 내가 위에서 할게. 하아하아. 너 너무 좋아. "내 가슴에 손을 짚고 그녀는 허리를 들썩거렸다. 나도 그녀의 엉덩이를 나눠 잡고 도와주었다. 탱탱한 힙의 감촉이 그만이었다. 그녀는 잠시 멈추었다가 쪼그려 앉는 자세로 바꾸었다. 시간이 갈수록 놀라운 여자였다. 숨이 턱에 닿도록 힘들어하면서도 전력을 다하는 모습은 순진해 보이는 얼굴과 대비되어 경이로웠다. " 하아앙. 나 싸고 싶어. 쌀거야. 자 자긴 아직 멀었어? "앞으로 무너져 내리며 내 귓가에 속삭이는 목소리가 달착지근했다. 내…

  • 이내 알몸이 된 우린 서로 얼싸 안았다. 무릎으로 선 채 부둥켜안고는 강한 입맞춤을 주고받았다. 내 가슴에 짓눌리는 그녀의 유방은 단단히 뭉쳐있었다. 그녀의 흥분정도를 나타내는 증거였다. 그녀는 자꾸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나의 곤두선 기둥이 그녀의 아랫배를 찔러대고 있어서였다. 수분간 진한 키스를 나누면서 서로의 손은 상대의 육체를 찾아다녔다. 결국 나는 그녀의 사타구니로 그녀는 나의 사타구니에서 일단 멈추었다. 먼저 입을 연 것은 뜻밖에도 그녀였다. " 내 것을 어서 좀 마...만져. 나 젖어들고 있어. 아흐흑. 나도 만…

  • 녀는 우리 읍내에서 큰부자로 알아주는 이씨 집안의 둘째 며느리였다. 대학도 나오고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선 지 교양 있고 지성적인 인상이 강해 보였다. 그녀는 나만의 비밀장소로 삼고 있는 이 곳에 갑작스레 쏟아지는 폭우를 피해 들어왔다. 아마 버려진 빈집으로 알았던 모양이었다. 그게 사실이긴 하지만 나에게는 아니었다. 현재 소유권이 어쩐지는 몰라도 여긴 내 것이었다. 최소한 이 헛간은 그랬다. 물에 흠뻑 젖어 그녀의 늘씬한 몸에 찰싹 달라붙은 여름용 원피스는 재질이 뭔지 훤하게 안이 내비쳤다. 거의 벗은 거나 다름없었다. 나…

  • 며느리야 아들아 내가 죽일 놈이다며느리야 아들아 내가 죽일 놈이다며느리야 내가 죽일 놈이다. 천 씨는 삼십년 넘게 직업군인으로서 근무하다가 전역을 하여 아들 내외와 함께 살고 있다.   마누라?   마누라 이야기만 나오면 천 씨는 깊은 시름에 빠져든다.   장교들이 바라보는 것이 별이라면 직업군인들이 쳐다보는 것은 별보다 달기 힘이 들다 고하는 노란색 밥풀 계급장인 준위이다.   그런 준위 계급을 타 부대에서 달고 그가 근무하는 사단으로 온 사람들은 있었으나 그가 근무하는    사단이 창설된 이래 그 부대에서 준위 계급장을 단 사람…

  • 얘 .. 며느라... 일루 와서 어깨좀 주물러라.~~~"   "예.. 아바지...."   며느리가.. 종종 걸음으로.. 안방으로 건너 온다...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일본 여자들은 항상 저런 식으로 겄는걸까??    "아버님... 시원하세요?"   "그래... 좀더 꽉꽉 눌러라.... 그래..으이구.. 시원하다.."   며느리는 시집오고 나서 이렇게 매일 같이 시아버지인 홍두깨의 어깨를 주물럿다... 항상 일본 특유의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싫타는 내색한번 안하고.…

  • 못된 며느리A/S접수가 뜸한 비수기의 어느날....여유롭게 차에서 음악을 들으며 서서히 하루일과를 마무리 지으려던 상수에게 한건의 A/S가 접수되었다.고객명 한미옥..... ◇◇마을 2103동 2201호....그리고 굵은 글씨체로 적힌 강력 클레임 고객......상수는 그것을 보고나서 인상을 찡그리며 말했다.에이... 또 이집이네... 짜증나는년....상수의 입에서 곧바로 욕이 튀어나왔다.그도 그럴것이 한미옥은 이미 회사에서도 불량고객으로 리스트에 올라있는 요주고객이였다.특히 그녀는 거의가 자신의 사용부주의로 인한 고장임에도 실수를…

  • 며느리와 시아버지"아버님 저녁진지 드세요"언제 보아도 기분 좋은 얼굴에 기분 좋은 목소리로 저녁을 먹으러 내려오라는 며느리의 얼굴을 쳐다보며 나는 고개를 갸웃 했다.저 애가 자기 남편과 날 속이고 다른 남자와 바람을? 아무리 생각해도 그림이 그려지질 않는다.나는 올해 쉰 여덟의 작가다. 시와 수필을 쓰며 월간 문학지를 만들고 있다.서른한 살 먹은 아들놈이 하나 있는데 결혼 2 년째인 금년 정월에 박사논문을 끝내겠다고 미국 뉴저지로 떠났고 32살의 대학 강사인 아들의 아내이자 내 며느리와 둘이 살고 있는 터다.나는 …

  • 다리 아픈 시아버지와 배 아픈 며느리 (시아버지 시리즈 3)카사노박1"아버님 어디 아프세요?"현관문을 열고 막 들어서는 양택조(57)씨를 보고 며느리 이영자(31)가 물었다.양택조씨는 아파트 경비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중이었다."아녀~, 다리가 조금 아파서 그랴~.물파스 바르면 나을 겨~""아버님 씻으세요, 제가 저녁 차릴게요."양택조씨는 주방으로 가는 며느리를 보며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는 양변기에 앉아 볼일을 본다. 아랫배에 힘을 주며 볼일을 보던 그는 옆에 있는 휴지통을 슬…

  • 예비 며느리평소 아이들로만 생각했던 아들놈이 어느때부터인가 여자를 사귀는모양입니다.그런데 한 여자가 아닌 듯 여러 여자들과 사귀는모양입니다.워낙 잘생김놈이라 여자들이 줄줄이 따라다닌다는게 이상하지는않지만 자신의 처지를 분명하게 하지못해서 허다하게 전화나 집근처까지 찿아오는 듯 쉬쉬하며 감추려는 것이 역역합니다.아들놈이 여자친구을 데리고 집을 찿아온날 작은 몸집에 아가씨는 상냥하게 애교덩어리로 보였다.제 애비를 닮아 여자 하나는 잘고른다는생각으로 아가씨를 맞이했는데...그냥 친구이지 이성친구는 아니라고 했다.허지만 아가씨는 이성친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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