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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오르는 모자의 욕정(慾精)"야 아들" "왜 아줌마" "누가 아줌마야" "아 왜 시비여" "야 엄마 심부름좀 해라" "뭐 먹을라고.. 밤에 자꾸 뭐 먹으면 살쪄" "디진다" "아 왜 시비여" "그래서? 심부름을 하겠단거냐 말겠단거냐" "하겠단겁니다 네" "그렇담 컴퓨터 고만하고 엄마의 옆에 앉아라" "에이띠..." …
모자의 길(3:최종)정호는 밖으로 나오자마자 경수에게 전화를 걸었다“경수야, 나 정호야.”“너 빨리 차가지고 이리로 나와.어서, 지금 당장 ““무슨일인데 그래?..”“야, 시간없어.당장 나와”경수는 정호가 엄청나게 급한 소리로 다그치차 어머니 차를 몰고 정호에게로 갔다.“정호야, 어서타”정호는 타자마자 호텔로 가라고 경수에게 말하고는 자리에 앉아서 안절부절 못하는 것이었다.“정호야, 왜그래?”“응, 이새끼 죽여버리겠어”경수는 정호가 엄청나게 분노한 표정으로 마구 쌍소리를 뱉어내자 갑자기 두려움이 엄습하면서 정호에게 말 걸 엄두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