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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좀 후진 동네에 살았다. 서울이고. 근데 후진동네답지않게내가 간 학교는 공부좀 하는 학교였음. 스파르타식으로 막 존나 굴리는.두발검사도 존나 빡쌔서 안자르면 무조건 줘터짐. 진짜 코피나도록 때렸음.근데 내가 정기두발검사일까지 까먹고 머리를 못자름결국 줘터짐. 다행히 내가 문제아도 아니고 나름 선생님들한테 귀엽다는 평이 있어서코피는 안났는데 엉딩이는 좀 부음.그날 원래 하교후에 잘라야되는데 시발 야자도 못빼게함.겨우겨우 9시에 빼고 머리자르러감. 번화가쪽은 거진 다 문닫음.그래서 외진쪽에 아줌마들만 가는 미용실 들어감.상가부터…